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로교통법 개정안 9일부터 시행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 1종, 2종 기간이 통일되고 운전면허증 갱신 주기가 연장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이 12월 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존에 7년이었던 제1종 면허의 정기적성검사, 9년이었던 제2종 면허의 갱신주기가 10년으로 통일된다. 발급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하여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 면허증을 발급한다. 또한, 5년 단위로 실시해오고 있는 70세 이상 2종 면허 소지자의 면허증 갱신제도도 신체검사를 필요로 하는 적성검사제도로 변경하였다. 운전면허시험 면제 과목도 일부 변경하여 적성검사 미필자가 5년 이내에 면허증을 재취득하고자 할 때에 기존에 면제해주던 학과시험과 기능시험이 변경되어 기능시험과 주행시험을 면제해주어 신체검사와 학과시험만 실시하면 되고, 벌점취소자의 경우에는 기존 실시해오던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 면제제도가 없어져 최초 면허증 취득자와 마찬가지로 전 과목에 합격하여야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내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할인’ 방법 변경 원주시는 2012년 1월 1일부터 티머니, 캐시비, 이비카드의 어린이·청소년 카드에 대한 시내버스요금 할인방법이 변경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카드 권종별(어린이, 청소년)로 요금을 징수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생년월일 기준으로 변경된다.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어린이(만6~12세), 청소년(만13~18세) 기준으로 요금 징수 방법을 변경하게 된다.이에 따라 기존 어린이, 청소년 교통카드 사용자 및 신규 교통카드 구입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어린이, 청소년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성인요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내년 1월 1일부터 할인받기 위해서는 늦어도 올해 12월 25일 이전에 필히 등록을 완료해야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한편,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안내방송을 듣고 운행노선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버스 내에 경유노선을 표시한 노선안내도를 부착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누구나 꿈을 품고 만들어가는 세상 펼쳐가고 싶어 14년간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너 조용갑씨. 복서 출신의 테너로 ‘동양의 파바로티’로 불리는 그는 유럽에서 활동하며 오페라 ‘오텔로’ ‘라보엠’ 등의 주인공을 300여 차례나 도맡았던 실력파 테너이자 이탈리아 유학생에게는 꿈의 학교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출신, 그리고 국제 콩쿠르 20여 차례 우승 등 성악가로서 성공한 삶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한국에 들어와 7월에 예술의 전당에서 ‘토스카’의 카바로도시로 한국 관객들과 처음 만나며 그의 특이한 이력은 곧장 각종 일간지와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되고, 현재는 TV방송인 ‘아침마당’ 패널로도 출연중이다.전국의 송년음악회 스케줄을 비롯해 꽉 짜여 진 일정으로 바쁜 그를, 청소년기부터 그가 다니고 있는 공릉동 드림교회에서 지난 12일 만났다. 그에게서 그동안의 인생역정,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일과 관심분야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인생 제1막...가난과 폭력으로 점철된 우울했던 섬소년 시절전라남도 서쪽 끝에 위치한 섬 가거도에서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자란 소년 조용갑. 할아버지, 아버지대의 거듭된 사업실패로 계속 빚을 갚아나가도 빚이 줄어들기는커녕 도리어 늘어나던 시절. 운동화 대신 고무신으로, 책가방 대신 책보를 들며 학교를 다니던 그는 늘 배가 고팠다. 또한 술만 마시면 시작되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은 그의 가슴 속, 부모와 세상을 향한 원망과 분노라는 뜨거운 불씨를 키우게 했다. 이렇듯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그는 중학교를 졸업하며 서울로 상경한다.인생 제2막...온갖 직업을 전전하며 종교를 통해 사랑을 알게 된 서울에서의 생활17세에 서울로 상경하면서 기술을 배워 돈을 벌려는 생각에 첫 직장으로 철공소를 택했다. 이후 ‘학교에 가야 된다’는 누나의 권유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신문배달, 우유배달, 차량 세차, 호떡장수, 군고구마장수, 악세사리 판매 등을 하며 학비와 생활비, 집세를 직접 벌며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권투를 시작해 군 제대 후 프로로 전향, 5년가량 활동했다.군 제대 후엔 목회자가 되고 싶은 생각에 신학대학에 진학했다. 하지만 당시 다니던 교회 목사님의 ‘소리에 대한 재능이 더 많다’는 권유에 그는 ‘성악가’라는 꿈을 꾸게 된다. 비록 먹고 살기에도 빠듯한 형편이지만 그의 꿈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는다. 파바로티의 테잎을 사서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학원 봉고차를 운행하면서도, 길을 가면서도 항상 그는 노래를 불렀다. 또한 권투연습을 겸해 불암산에 매일 올라가 소리 지르고 노래했다.한편, 서울에 올라와 종교를 갖게 된 그는 가정에서 받지 못했던 사랑을 종교를 통해 비로소 알게 되고 원망이 감사로, 부정적인 삶의 태도가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변화하게 된다.그리고 이탈리아에서의 5년 동안의 유학생활을 지원해주시겠다는 목사님의 도움으로 27세라는 뒤늦은 나이에 유학길에 오른다.인생 제3막...배고픔 가운데 열정과 도전으로 ‘동양의 파바로티’로 불리던 유럽에서의 생활27살 1월, 청년 조용갑은 언어도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서 부딪힌다는 생각으로 이탈리아행 비행기를 탔다. 그리고 1년 반이 지나 조수미가 졸업한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합격을 했다. 정식 레슨도 받은 적 없고, 악보도 볼 줄 모르던 그에겐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2년 후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이를 계기로 오페라, 콩쿨 등의 길이 열렸다. 그는 하루 10~12시간을 매일 연습하다 성대결절로 6개월 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시기를 겪기도 했다. 이 때 소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이후로는 소리를 낼 때도 소리에 마음을 담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 이후 유럽의 각종 콩쿨에서 20여회 우승하며 이름을 널리 알리고, ‘라보엠’의 루돌프,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토스카’의 카바로도시, ‘오텔로’의 오텔로, ‘아이다’의 라다메스 등 약 20여 작품의 주인공으로 300여 회 유럽 오페라 무대에 오르며 14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한다.인생 제4막...새로운 시작을 여는 한국에서의 생활14년간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간간히 한국에 나올 때마다 이전에 다니던 교회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한 소규모 공연을 하다 지인의 권유로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공개 오디션을 보게 됐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토스카’의 남자주인공 카바로도시로 뽑히고, 지난 7월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했다.이 공연 이후 ‘복서출신의 성악가’라는 그의 특이한 이력은 세인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의 인물로 9시뉴스, 스타킹, 아침마당 등 방송과 각종 일간지에 그의 이야기가 전면에 소개되며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된다.오는 21일에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그랜드오페라단의 ‘2011 송년 오페라 갈라’, 22일에는 경기도문화의 전당 ‘콘서트 공감’, 27일에는 극동방송 송년음악회, 29일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를 앞두고 있다.현재의 관심사...TOP(Truth of Players) 통해 음악적 재능은 있지만 꿈을 못 이룬 사람들에게 꿈과 비전 심어주고 싶어그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의 조건 없는 도움으로 음악적 재능을 맘껏 펼 수 있었던 테너 조용갑씨. 그는 음악에 재능은 있지만 그처럼 형편이 어려워 꿈을 못 이룬 사람들을 돕고 비전을 심어주고자 성악가, 교수, 유학생 출신 등 음악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TOP(Truth of Players)’를 구성했다. 성악전공 유무와 관계없이 오디션을 거쳐 인재를 찾아 무료로 가르치고, 군부대나 교도소 등 소외된 계층과 음악이 필요한 공간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수익금 중 일부는 젊은 음악도를 돕는 데 쓰고 있다.그는 “지난해부터 이탈리아에서 7명의 TOP 단원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전혀 음악공부를 하지 않은 고등학생부터 70대 할머니까지 8명의 사연 있는 단원을 뽑아 훈련중”이라며 “지난 10월 말에는 한국에서 오디션을 통해 음악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40명의 단원을 선발해 ‘TOP합창단’을 결성했다”고 말한다. TOP합창단은 향후 오페라합창단으로 구성해 함께 활동할 것이라며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오디션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그는 “TOP는 서로 도와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단체로, 나에게 있어 미래의 꿈이고 향후 중점적인 일의 시작이다. TOP와 같은 팀들을 계속 구성해 건전한 문화를 만들며,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작은 꿈을 품고 만들어가는 세상을 펼쳐 무의미한 인생에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바램을 밝힌다.한미정 리포터 2011-12-15
- 세계 18위 대학 북경대 입학!! 이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세요. 북경대 예과반은 평균적으로 2년 혹은 3년은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는 북경대 본과를 1년동안의 집중 중국어 학습과정을 통해 북경대 입학의 지름길을 마련하는 통로이다. 하지만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북경대 본과입학을 위해 예과반에서 또는 외부학원에서 또는 개인과외 수업을 통해 북경대 본과입학의 문을 두드려보지만 그 문턱이 높아 북경대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입학에 곤란을 겪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체계적인 학습시스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부산 최초의 중국전문유학원인 인차이나 유학원이 그 해법을 찾아 제시한다. 북경대 입학의 열쇠!! 그것은 바로 전문적인 학원선택과 책임감 있고 믿을 수 있는 관리자의 선택이다. * 예과반 본과진학 가능학과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 중문과, 역사학과, 철학과, 고고학과, 국제관계학과, 정부관리학과,사회학과, 신문방송학과, 법학과, 예술학과, 광화관리학과(경영학과), 경제학과 등* 예과반 주요반영과목- HSK / 작문(1학기,2학기) / 내신성적(듣기,한어,구어,독해) / 수학[상경계열 및 이공계열 관련학과] / 담당선생님 평점(최고5점부터 퇴학추천까지) / 말하기 대회북경대 입학!! 이제 너무 멀게만 느낄 필요가 없다.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면서 전문적인 관리자의 관리가 뒷받침된다면 북경대 입학의 기쁨은 바로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현재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은 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의 직접 인솔하에 2012년 1월 초 북경대 예과반 진학생들의 출국을 앞두고 있다. 모두들 북경대 입학의 꿈을 품은 채 다소 힘들 수도 있겠지만 미래를 위한 꿈을 펼치고자 북경으로 입성한다.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 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북경대 입학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이지만 누구나가 그 기회를 잡지는 못합니다. 물론 힘든 과정도 있겠지만 잠깐의 고비만 견뎌낸다면 2013년 9월에 어느덧 세계18위 북경대 학생이 되어있는 자신을 보면서 흐뭇해 할 것입니다. 함께 도전해 봅시다. 저희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 도전해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홈페이지 : www.in-c.co.kr 블로그: blog.naver.com/kijel0909 카 페: cafe.naver.com/cjcafe문의전화 : 051)610-0801~2 (부산본사)부산중국유학.부산중국유학원,인차이나,부산중국어학연수,중국유학원,북경대,중국대학,부산유학원,중국어어학연수,북경대예과반 부산중국유학, 부산중국유학원, 중국대학입학, 북경대 입학, 북경대 예과반, 중국대학, 부산중국어학연수, 센츄리빌딩 유학원, 부산유학원, 부산어학연수, 중국유학원, 인차이나, 북경대중국유학, 인차이나유학원, 부산중국어학연수, 중국어학습, 중국대학진학, 중국조기유학, 조기유학, 부산중국조기유학, 부산중국조기유학원, 부산유학원, 센츄리빌딩 유학원, 남구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창원시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모집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창업자를 오는 12월 28일(수)까지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창업 1년 이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아이템개발비와 사무공간, 경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모집 대상은 만 20세부터 60세 미만의 창원시 거주자로 1인 창조기업 대상 업종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영위하는 창업자이다.대상업종은 제조업 분야와 출판, 영상,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등 지식서비스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이번 창업자 모집 관련 설명회를 오는 12일(월)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6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창원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247-0001)로 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인라인 스케이트 전문 교육 수강생 모집 창원시설공단 창원스포츠파크팀에서는 인라인 스케이트 전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성인반(매주 화·목)과 초·중·고학생반(매주 화·목) 및 토요 특강반이다. 세 개 반 모두 12월26일부터 개강하며 수강료는 학생 4만원, 성인 5만원, 수강 장소는 창원 스포츠 파크 내 창원 롤러경기장이다. 수강 신청은 전화(239-3300이나 팩스 239-3249로 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양덕1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동장 김려생)에서는 지난 주 양덕1동 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이 열렸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관계자들과 양덕1동 자생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을 맡은 유수민 회장은 “적십자 봉사회의 중요활동 내용을 지금은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재난예방활동, 이재민 구호활동 등 적십자의 기본정신을 배워가면서 우리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얻어 가는 양덕1동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어시장 쓰레기 불법투기 및 새벽시간 집중단속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마산어시장 일대’ 쓰레기 수거체계 변경으로 불법투기의 증가에 따라 마산어시장상인회와 함께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어시장 쓰레기 수거 방법이 변경된 후 쓰레기 불법투기가 증가돼 도심의 가로환경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민원에 따라 개장 시간대인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집중 단속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단속대상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이다. 1일 1개조 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홍보하며 분리배출 미이행 또는 불법 투기의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성호동 자매결연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회장 윤덕봉)과 성호동(동장 박옥숙)은 지난 9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실질적인 교류로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9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과 물품을 성호동에 기탁했다. 성호동 관내 어려운 세대 14가구의 집수리와 25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전기담요 24장(100만원 상당) 및 어려운 세대 집 고치기 비용 200만원을 기탁했다. 반송새마을금고 취약계층에 성금 440만원 기탁반송동 반송새마을금고(이사장 윤원근)는 ‘반송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임직원 성금 및 금고지원비 440만원을 반송동주민센터(동장 김말둘)에 기탁했다. STX 엔진, 웅남동 청소년에게 방한복 기증 STX엔진에서는 웅남동에 사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방한용 점퍼 22벌(약 3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거제에 체육대회 참가하면 유람선비 할인 거제시가 내년 1월 거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축구대회(유소년, 중고등)와 야구대회(유소년, 중등), 4월에 열리는 ‘제51회 도민체육대회’ 참가자들에게 관광지 입장료(승선료)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도보타니아 등 관광업체와 유람선사 관계자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내년도 도민체육대회와 겨울 전지훈련 참가자들에게 대회 기간 동안 유명 관광지 방문 시 입장(할인)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승선)료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참석자들 모두가 일정 금액 할인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유람선사들은 공동으로 어른 1명 당 4천 원, 어린이 1명 당 2천 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으며, 외도보타니아 등 몇몇 업체들은 시가 제시한 30% 할인율을 최대한 반영하는 선에서 최종 입장을정해 시에 알려주기로 했다.시는 업체의 결정을 통보 받는 대로 할인권 및 할인 안내 자료를 제작, 대회 참여자들에게 제공해 적은 비용으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거제, 총선 누가뛰나? 내년 4월 11일 치러지는 국회의선 선거의 닻이 올랐다.13일 예비후보로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됐다.안철수 바람과 박원순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으로 확인된 시민사회세력의 정치권 진출과 야권통합, 한나라당의 재창당 논의 등으로 국회의원 선거판은 크게 요동치고 있다.거제지역의 경우 내년 선거는 이른바 ''플레이오프''결과가 큰 관심이다. 유력주자들이 나선 한나라당의 경선결과와 야당의 단일후보 경선이 그것이다. 여기에다 무소속 김한표 후보의 저력도 관심이다.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진성진변호사(한나라당), 김한표 전거제경찰서장, 황수원 거제박물관장(한나라당), 김한주 변호사(진보신당) 등 4명이 등록했다. 이밖에 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 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한나라당), 설대우 중앙대 교수(한나라당), 이세종 전대우조선노조위원장(민노당), 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민주당), 장운 민주당노동위부위원장, 변광룡 혁신과통합 정책위원 등의 등록이 예상된다.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내고 간판,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배우자 등과 함께 명함을 배포할 수 있고, 전자우편과 전화통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수도 있다. 5명의 후보가 경합중인 한나라당은 재창당논란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내년 2월말께나 돼야 빅매치(경선)가 예상된다. 대부분 주자들이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경선을 통한 후보선출에 동의하고 있는 만큼 경선에 대비한 치열한 홍보전과 조직작업이 예상된다. 야당의 경우 1월 중순 후보단일화를 위한 경선이 유력하다. 이미 야4당은 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민노당은 ''준플레이오프''를 통해 이세종후보를 선택했으며, 진보신당도 김한주 변호사를 후보로 선출했다. 이들 2명과 ''통합하는 민주당''의 박종식, 장운, 변광룡 후보의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다시 맞붙어 야당단일후보를 뽑을 예정이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