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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우리는 도서관으로 간다! 길고 긴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방학을 뭐 하고 보내나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아진다. 캠프에 1주일, 가족간의 여행도 잠시, 길고 긴 방학을 학원 집만 오가기에는 너무 지루하다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거의 무료, 재료비만 본인부담)에 재미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알찬 프로그램인 만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참여할 수 있다. 겨울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도서관 문화체험으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문화상식의 폭도 넓혀 도서관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부산시립시민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학습을 지원하여 유익한 방학생활이 되도록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한다. 수강대상은 초등 1-6학년, 유아 5-7세로 1월3일(화)부터 1월20일(금)까지 운영되며, 접수는 12월20일(화) 09:00부터 12월26일(월) 24:00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iminlib.go.kr/)를 통하여 선착순 마감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Art English’ ,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노래랑 책 나들이’, ‘톡톡튀는 팝업달력만들기’, 4-6학년을 대상으로 ‘NIE와 독서논술’, ‘500년 조선의 발자취’, ‘영어로읽는 삼국’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051)810-8212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2012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합 문화 놀이터 해운대도서관에서는 2012년 1월 10일(화)부터 20일(금)까지 2주간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공자와 플라톤이 만날 때(초등4-6년)’, ‘삼국지도 읽고! 영어도 배우고!(초등4-6년)’, ‘벌룬뮤직스토리(초등1-2년'')’, ‘사회교과서 속 통합논술(초등5-6년)’, ‘이야기가 있는 공작놀이(유아5-7세)’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및 유아 2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2월 20일(화)부터 26일(월)까지 7일간으로,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모집이다.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051)709-6633~5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과 회화나무길 작은도서관(사하도서관 소속 하단2동주민센터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들의 건전하고 알찬 방학생활을 돕기 위하여 유익한 내용의 겨울방학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하도서관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체험''(초등1-2년), ''부수로 한자익히기''(초등 3-4년)와 ‘북아트’(초등4-6년)는 자칫 어린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한자와 수학을 재밌게 배우고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작은도서관에서의 ''논술과 NIE가 만나면''(초등4-6년) 특강은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 학습 잠재능력을 끌어 올리는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강좌는 12월 27일(화)부터 1월 26일(목)까지 과목에 따라 달리 이루어진다. 접수는 사하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sahalib.kr)에서 12월19일(월)~12월 21일(수) 10:00~18:00 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작은도서관 강좌는 하단2동 주민센터 2층 도서관에서 방문접수해야한다. 문의 사하도서관 051)203-0571 작은도서관 051)220-5207금정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영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강좌는 12월27일(화)부터 1월 20일(금)까지 이루어지고 접수는 12월 20일,21일부터 홈페이지(http://library.geumjeong.go.kr)를 통해 접수를 실시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Phonics학습을 통해 영어동화를 스스로 읽을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Sing Say Read’, 1-2학년 대상인 ‘Pop!Ping~ English’, 3-4학년 대상의 ‘Let''s Read English Book’, 5-6학년 대상의 ‘흰눈이펑펑 겨울방학일기 영어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가 있을 경우 수강생이 부담한다. 문의 051)519-5631연산도서관에서는 늘 함께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운영기간은 1월 10일(화)~1월20일(금)까지이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1,2학년 대상인 ‘톡톡영어동화’, 3,4학년‘생활속 과학실험’, 4,5학년 ‘NIE 독서 논술’, 4-6학년 ‘꿈꾸는 북 아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 진다. 접수는 12월 27일(화) 10:00부터 1월 4일(수)까지 연산도서관홈페이지(http://www.yeonsanlib.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51)759-3359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부산시, ''SNS 소통'' 종합대상 수상 부산광역시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공공기관 중 SNS를 통한 고객소통에 가장 뛰어난 기관으로 뽑힌 것이다. 기업까지 포함한 소셜미디어 종합대상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부산시 소셜미디어는 단순한 정보제공 수단을 넘어 시민참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좋은 사례며 많은 공공기관과는 차별성 있게,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시가 운영하는 SNS 매체는 앞으로 1년 동안 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문의: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부산문화회관 ''2011 송년 오페라 갈라'' 송년음악회가 풍성하다. 교향악단, 실내악, 재즈 콘서트 등 장르도 다양하다. 이런 다양함 속에서도 오페라는 드문 편이다. 오페라가 다른 장르에 비해 아직은 대중성이 떨어지는 탓이다. 그러나 오페라에 나오는 주옥같은 아리아를 모아 여는 송년음악회라면 음악 애호가들의 기호는 크게 높아진다. 대중들의 취향에 맞춘 `2011 송년 오페라 갈라''가 눈길을 끈다. 그랜드오페라단이 기획한 공연은 오페라 `나비부인'' `카르멘''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를 들려준다. 오페라 본고장에서 날아온 지휘자 발데리의 숨은 실력도 가늠해볼 수 있다. 오케스트라는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나승서, 소프라노 고미현 등 출연. 공연시간 2시간.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853-2341)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가나아트 부산, 도자기획전 ''천년향'' 젊은 작가들이 펼쳐내는 그윽한 도자예술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도자기획전 `천년향''전이 가나아트 부산(해운대구 중동)에서 열리고 있다. 권기우, 라기환, 박재국, 성석진, 조재환 다섯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류 최초의 발명품인 도자기가 본래 지녔던 `그릇''의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도자 본래의 기능을 모색하면서 좀더 고급스럽고 보편화하자는 것이 전시 취지. 참여 작가들은 전통적인 도자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도자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분청과 백자그릇을 중심으로 흙이 가진 고유의 질감이 살아있는 식기류부터 넉넉하고 편안한 느낌의 달항아리 등 감상용 도자기의 조형미를 응용한 그릇까지 다채로운 도자 작품이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권기우는 백자흙을 사용한 차도구 작업을 주로 선보인다. 흙이 지닌 따뜻한 감성은 유지하면서 절제된 조형미를 갖춘 자기를 보여준다. 라기향은 새로운 조형미를 갖춘 순백자를 보여준다. 음악, 양각, 투각 기법을 응용하면서 전통적 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조형미로 재해석한다. 오는 27일까지 가나아트 부산. (744-2020)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영어는 기본, 이제 중국어로 승부한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국경의 의미가 희박해지는 무한 경쟁시대이다. 이런 무한 경쟁시대 최대의 무기는 무엇일까? 바로 다언어 구사 능력이다. 그 중에서도 14억 인구가 사용하는 중국어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는 그 중심에 서 있다. 전 세계 투자 귀재로 유명한 로저스 홀딩스사의 짐 로저스 회장은 “자식에게 중국어를 가르쳐라 이것이 내 최고의 조언이다”라고 말했다 하니 중국어는 이제 글로벌 인재의 필수 조건이 됐다.강남에서는 이미 중국어 교육이 일반화되어 한창인데 비해 제2의 도시인 부산은 그렇지 못하다. 제대로 된 중국어학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교육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의 문제이다.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주니어 강의 중교사출신 원어민 강사의 정확한 표준 중국어 수업과 HSK 전문 강사진으로 중국어라면 북경대학교 어문대와 독점 교류하며 사천사범대 정식 인가 학원인 부산 최고의중국어전문학원인 연경중국어학원을 적극 추천한다.2009년 국제고, 김해외고, 대일외고, 용인외고, 국제외고, 부산외고, 경북외고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HSK 11급 합격자를 배출한 연경중국어학원은 이미 2002년 경성대·부경대 본원을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10월 해운대 지하철 장산역 프리머스 건물 4층에 분원을 열어 많은 입시에서 그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다수의 HSK 합격자 배출은 물론 1년간 수료 후 북경 사범대, 북경 외국어대, 북경 어언대 등 현지 대학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2008년 이화여대, 한양대, 인하대 등 수시전형 수석합격자를 배출해 이미 그 명성이 높다. 2009년, 2010년, 2011년 또한 한국외대와 인하대, 중앙대 등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 경성대에서 주최한 전국중국어웅변대회에서 4명 지원에 3명이 본선에 진출(본선진출자 20명)하고 2등상을 수상했다고 한다.이런 성과들은 입시에서 중국어가 가지는 유리한 위치와 연경중국어학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력, 그리고 최고의 강사진 덕분이다.중국 현지 중학교 어문 교사로 재직했던 원어민 강사의 실력 있는 강의와 현장감이 살아 있는 표준 중국어 수업 또한 그 비결이 아닐까?HSK 준비의 10년 노하우와 신HSK의 정확한 정보력으로연경중국어학원 성현달 원장은 “중국어만 잘 해도 명문대에 갈 수 있다”라고 말한다. 서울대 2009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지원자의 어학 능력도 입시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고나 대입 특별전형에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HSK 준비의 10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연경중국어학원은 바뀌는 신HSK의 새로운 정보를 가장 먼저 입수해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그리고 입문부터 신HSK까지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수업이 개강된다. 신HSK 초·중·고급 전문 강의, 중국대학 유학반, 쉽고 재미있는 주니어 중국어, 생동감 있는 원어민 프리토킹, 다양한 레벨의 주말반, 국제중·국제고·외고·특목고 수시 대비반 등 체계적인 맞춤식 수업이다. 중국어 열풍에 남보다 한 발 빠르게 유치부부터 초·중·고등·일반까지 중국어 열풍이 곧 부산에도 착륙할 것이다. 남보다 빠르게, 정확하게 활용도 있는 중국어를 만나고 싶다면 연경중국어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대기업에서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는 지금, 미국과 중국을 지칭하는 ‘G2''에 대한 관심은 미래의 경제 중심을 말한다.중국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는 자들의 필수이다. 연경중국어학원에서 부상하는 중국어를 제대로 만나 글로벌 시대 최고의 무기, 중국어를 정복하자. 위치: 본원-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 산암빌딩7층 해운대캠퍼스-장산역 프리머스건물 4층 문의: 본원:(051)627-0081, 해운대캠퍼스: (051)703-8808홈페이지: www.ykchina.co.kr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미니 인터뷰>연경중국어학원 성현달 원장정보력과 실력으로 빠르게 바뀌는 세계경제 구조 속에서 중국의 부상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국토가 좁고 지하자원을 풍부하게 가지지 못한 우리나라야 말로 진정한 미래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 국력의 뿌리이며, 그 기본 조건에 중국어 구사가 필수가 될 것입니다.입시와 취업까지 무한한 자산이 될 수 있는 중국어 교육! 연경중국어학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력, 그리고 최고의 명품강의로 함께 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고양지역소식 12월 2째주(908호) 고양시, 2012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신청 접수고양시는 12월16일까지 ‘2012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노인복지사업 관련 관내 기관단체들이며, 지원 분야는 각급 노인 단체 운영지원 및 지도육성,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사업, 지역 단위 자립기반 조성 사업 및 자활능력 향상사업, 그 밖에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해당된다. 특히 고양시는 2011년도부터 자립기반 조성과 자활능력향상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2011년도 노인복지기금은 19개 단체 38개 사업에 총 9천6백여만 원을 지원해 기금운영의 투명성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또는 각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노인/장애인과(031-8075-329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11개 업체 인증서 수여고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여 성장 잠재력이 크고, 신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2011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주)파인텍, (주)유한그린텍, (주)플랜두, (주)어텍, (주)미디어라이프, (주)우일프라텍, (주)동문, (주)이앤에프, 하나리빙, 브이앤아이(주), (주)우정엠피에스 등 11개 기업이다. 일산서구, 배달음식 대상 조리책임 실명제 시범 실시일산서구는 12월말까지 김밥 도시락 등을 조리 배달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시간, 보관방법 등 조리 정보 표시 권장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 배달되고 있는 식품은 유통기한, 보관방법 등에 대한 표시를 식품위생법에 명시하지 않고 있으나, 김밥, 치킨, 족발 등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많아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시범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배달음식 대상 조리책임 실명제’는 김밥 도시락, 치킨, 족발 등 주문 판매하는 경우, 먹고 남은 음식물을 포장해 가져가는 경우 등에 실시한다. 조리식품에 대한 기본정보인 업소명, 유통기한, 보관방법 등을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문의 일산서구 산업위생과 담당자 김경남 8075-7285 아름다운 한옥 형태의 고양문화원사 준공일산서구 대화동 노래하는 분수대 인근에 아름다운 한옥 형태의 고양문화원사가 준공했다. 2010년 1월 터파기를 시작으로 1년 9개월 만에 개원하게 된 고양문화원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부지면적 20,158.6㎡, 건물면적 2,315㎡)로 약 69여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전통 한옥 건물로 지어졌다. 고양문화원사는 전통문화 전수실 및 공연장 등 다양한 기능이 부여된 문화공간으로 인근의 킨텍스 및 호수공원, 한류월드 등과 연계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한옥 문화원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야외 공연은 물론 폐백실도 마련하여 전통 혼례식과 같은 한국 전통의례의 재현 및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고양문화원사 건립을 위해 봉암 이경무 옹이 34억원을 출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주부리포터의 성남시 명예시장 생생 체험기 나는 성남시 명예시장(체험객?)이다 시작은 놀라움이었다.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장 직을 체험해 보고 정책제언과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 시장님과 함께 시정의 주요행사나 회의에 참가하고 방문 민원인을 상담, 사업장을 방문한다는 공지문은 리포터의 가슴을 뛰게 했다.“역시 5대 민선 시장님은 뭔가 다르구나.”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나름의 포부와 계획을 담은 지원서를 작성해 보내고 성남시장이 된다면 어떤 일들을 해볼까 머릿속에 잠시 재미난 상상도 해보았다. 운(?)이 좋았던 건지 단박에 명예시장으로 뽑혔고 주변 지인들도 축하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리포터 역시 성남시장이 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살짝 긴장과 설렘을 갖고 참여하게 되었다. 12월 7일, 약속한 날짜가 되었고 제 30대 1일 명예시장 직 체험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틀에 박힌 프로그램, 시청체험 객이란 인식밖에 전날부터 기대감과 긴장으로 다소간 잠도 설치며 일찌감치 도착한 성남시청. 자치행정과 담당 공무원들이 리포터를 반갑게 맞아 주면서 명예시장으로서의 하루 일과가 시작되었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명예시장이란 명패가 민망할 정도로 실망의 시간들을 맞아야 했다. 정형화된 시청투어일정을 소화하느라 체력보다 마음의 기운이 더 빠지는 시간을 보내야 했던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날 리포터는 1일 명예시장이 아닌, 1일 시청투어가 더 적절하다 싶은 프로그램에 30번째 체험 객이었다.명예시장 위촉패를 받고 난후 이어지는 하늘북카페, 장난감 도서관, 체력단련실, 시청 홍보관, 구내식당… 모두 시청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체험 코스.이재명 시장님의 일과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경험 할 수 있을 거라는 리포터의 기대는 순진한 오해(?)에 지나지 않았다.혹시나 해서 앞서 다녀간 명예시장님들의 보고서를 들여다보아도 1대부터 마지막 30대 명예시장까지 어쩌면 그리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는지…성남시 명예시장에 지원했던 분들이 과연 전시된 홍보 공간이 보고 싶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하셨는지 물어보고 싶었던 시간들이었다.솔직한 심정으로는 자치행정과 담당 공무원들이 매주 수요일 똑같은 일정을 소화하느라 얼마나 지루했을까 오히려 위로해 주고픈 마음이 컸던 하루. 지원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 명예시장 운영해 주시길그런데…내년에도 성남시 명예시장 운영을 이어간다는 자치행정팀장님의 말씀.성남시민을 위한, 성남시민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명예시장 운영이라면 내용과 프로그램 운영에 조금은 성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적어도 이재명 시장님은 매일 북카페와 시청 홍보관 투어는 안하실테니.리포터는 이날 1일 명예시장 운영에 얼마나 많은 공무원들이 시간과 노력을 쓰고 계셨는지 알게 되었다. 그분들의 노력과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창의적인 운영의 묘를 기대해 보는 건 어려운 일일까?적어도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 60대 할아버지ㆍ할머니, 30~40대의 청장년 모두에게 똑같은 코스의 시청 투어 프로그램을 명예시장이라 명명하며 운영하지는 말아주시길. 내년에도 똑같은 내용이라면 ‘시청투어프로그램’으로 공고문을 내셔야 맞는 표현인 것 같다.끝으로 성남시 제 30대 명예체험객(?)으로 제언을 하자면 지원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명예시장 운영이 필요할 듯 보였다. 30명의 명예시장 지원자들은 나이와 성별, 계층이 다른 그야말로 성남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안테나였다. 이분들의 다양한 입장과 어려움, 고민들을 시장님이 먼저 다가와 듣고 성남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면, 전시성만이 아닌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가 되는데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을까.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주부 리포터의 성남시 1일 명예시장 운영 일지> 09:50~10:00 -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 도착10:00~10:20 - 명예시장 위촉패 수여받고 부시장님과 기념사진 찍음10:20~11:00 - 2011년, 성남시 주요 시정 업무 보고 받음11:00~12:00 - 하늘북카페, 장난감 도서관, 체력단련실, 홍보관 등 시청사 주요시설 관람12:00~13:00 - 시청 구내식당에서 중식 및 휴식13:00~14:30 - (주)온디자인(사회적기업) 방문->대표님 취재 및 인터뷰 진행14:30~15:00 - 근무소감 작성 및 퇴근 ☞ 참고로 제 1대부터 30대까지 모든 명예시장의 운영 내용이 동일함. 다만 점심 식사 후 방문처만 관내 복지관, 수도사업소 등 4~5 곳 중에서 택일. <성남시 명예시장 체험에 얽힌 사소한(?) 에피소드> # 에피소드 하나-명예시장은 진짜 시장을 만날 수 없다?!명예시장이 되면 이재명 시장님과 만나 짧게나마 담소도 나누고 성남시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까, 내심 기대와 함께 은근히 걱정도 됐던 게 사실.그런데 웬걸, 명예시장 체험 내내 단 한 번도 시장님을 만나지 못했다. 사실 위촉패 정도는 직접 주시지 않을까 기대했던 리포터의 실망은 ‘역시나’로 마무리.연말이라 바쁜 시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실 시장님의 하루 일과를 감안한다고 하지만 명색이 명예시장이란 이름을 걸고 진짜 시장님을 만나도 볼 수 없다면 내년엔 참가 의사 제로다. # 에피소드 둘-명예시장 방문, 처음 듣는데요명예시장 체험 직전 금요일에 전화해 해당일 관내 견학 처를 밝혀 달라는 담당자님의 말씀.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시간이 촉박해 리포터가 원했던 잡월드(오픈 일을 앞두고 있어 거절)나 안철수 연구소(시간이 촉박해 거절당했다고 하심)가 아닌 ‘온디자인(사회적기업)’을 투어하게 된다는 일방적 통지에 당황스러웠다. 해당 기업에서도 명예시장 방문 계획을 전혀 모르고 그저 신문사 취재로만 알고 있었다니 더 황당.게다가 방문 처 위치를 잘 몰라 찾아가는 과정에서 허둥지둥 헤매는 경험을 추가해 주시는 센스(?)까지. 사전 답사는 바라지 않더라도 방문 처 위치정도는 확인해 주시는 성의는 무리일까. 실제 시장님이 방문하셔도 그렇게 하셨을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 열려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11월25일(금)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10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는 1,656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봉사자는 “전국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다”며 “내년(2012년) 3대 체전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양시 자원봉사자의 이름을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2년에 열리는 3개의 전국대회를 잘 치르기 위한 치밀한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은 경기도 주최, 고양시 주개최지인 2012년 5월에 예정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월에 예정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의 3대 체전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자는 결의를 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일산동구 무료건축 상담의 날 운영 일산동구에서는 시민들에게 건축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규정과 각종 분쟁 발생 시 관계법령 미숙으로 시민들이 건축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일산동구에서는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건축 상담은 건축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건축 관련 법령 및 신축ㆍ증축ㆍ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담이 진행된다. 현재 일선에서 활동 중인 건축사 12명을 상담사로 위촉해 구청 내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문의 일산동구 건축과 담당자 임경환 8075-63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필리핀 어학연수! 선배들의 연수후기 읽고 알뜰 혜택 받고 떠나자! 필리핀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지역 및 어학원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 예비 연수생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로그가 있어 화제이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필리핀 전문 어학연수, 연계연수 업무를 담당해 온 블로거가 개설한 이 블로그는 어학연수를 미리 경험하고 다녀온 선배들의 연수후기 위주로 되어 있어 예비연수생들의 어학원 및 지역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어학연수를 이미 경험한 학생들의 경험담 위주로 연수후기가 작성된 만큼 여러 가지 유용한 필리핀 어학연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학원 정보 및 수업내용은 물론, 유명관광지 및 액티비티 활동, 교통, 물가 등의 필리핀 지역별 생활정보, 필리핀 어학연수 노하우 및 팁 등 다양하고 알뜰한 정보를 어학연수 선배들의 생생한 표현과 어휘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블로그 내에서 예비연수생들의 비용적인 부분을 고려해 알찬 연수비용과 풍성한 장학혜택도 추천 받을 수 있다. 비교가 불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놀라운 혜택을 받고 싶은 예비연수생은 빠른 시간 안에 상담과 등록을 받는 것이 좋다. 해당 블로그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잦은 필리핀 어학원 및 지역 탐방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연수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양대, 동명대, 동의과학대 등 대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직접 담당할 만큼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어 왔다. 해당 블로그(http://blog.naver.com/ylhy0212)로 이동하면 먼저 선배들의 연수후기를 꼼꼼히 잘 읽어보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할인 이벤트를 꼼꼼히 살펴본 다음, 상담을 신청하고 등록을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