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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고속철 차량 선정 또 유찰 2014년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에 투입될 고속차량 입찰이 또 유찰됐다.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전날 호남고속철도에 투입되는 고속차량 25편성(1편성 10량)을 2014년 말까지 공급하는 내용의 국제경쟁입찰을 마감한 결과 1차 입찰 때와 마찬가지로 현대로템 1개 업체만 응찰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오는 19일까지 3차 입찰에 들어간다. 3차 입찰에서도 1개 업체만 응찰하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철도공단은 지난 10월 7일 입찰공고 때 입찰참가자격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시속 300㎞ 이상 고속철도 차량제작 경험이 있는 모든 공급자로 확대했다. KTX산천의 안전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탓이다. 그러나 납기일과 경제성 등을 이유로 외국계 제작사들이 입찰 참여를 꺼리면서 현대로템 1개 업체만 입찰에 응하고 있는 상황이다.문제는 차량선정이 늦어지면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 세 번째 입찰도 유찰돼 현대로템과 수의계약이 이뤄질 경우 호남선에 투입되는 차량은 KTX산천으로 최종 결정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세 번째 입찰도 유찰될 경우 올해 안에 서둘러 수의계약을 맺을 계획"이라며 "납품까지 3년의 기간이면 납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호남고속철도는 처음 계획 때는 ''오송~광주 2015년, 광주~목포 2017년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이명박 대통령 대선공약(2014년 조기 개통)에 따라 ''오송~광주 2014년, 광주~목포 2017년''으로 최종 확정됐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인터뷰-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형태 회장 - -“모금과 배분으로 행복공동체를” “세 개의 빨간 열매는 나·가족·이웃을 상징합니다. 열매의 빨간색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진 줄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7월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형태 변호사(57)는 우리나라에서 사랑의 열매를 이웃사랑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까닭을 이렇게 설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하는 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전문 모금기관이다. 개별모금기관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고유목적 사업을 위해 모금하지만, 공동모금회는 중·소규모의 취약한 복지기관과 시설을 대신해 모금한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복지기관에 모금액을 배분하는 업무도 맡고 있다. 공동모금회의 모금에 참여하는 방법은 직장인은 후원금이 급여에서 자동공제되는 ‘한사랑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면 좋다, 자영업자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에 가입하면 된다. 일반인은 정기기부를 하거나 ARS기부, 언론·이벤트를 통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공동모금회에서 올해 모금하려는 금액은 공동모금회는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까지 62일간 나눔캠페인을 펼쳐 복지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모은다. 나눔캠페인을 통해 올해 모금하려는 금액은 3572억원이다. 대전공동모금회의 목표액은 30억이다. ‘사랑의 행복온도탑’을 통해 모금진행 정도를 알 수 있다. 지난 해에는 경기지회의 횡령사건으로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엔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시민감시위원회를 결성했다. ‘나눔은 곧 행복이다’고 생각하는 김 회장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1000만원 이상의 중고액기부자 클럽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 회장은 “나눔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에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공동모금회가 모금·배분 기능을 넘어 ‘나눔이 곧 행복’임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471-5171~3 기부 상담 080-890-1212 ARS 기부 060-700-1212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인천에서 공덕역까지 공항철도로 공항철도 공덕역이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개통에 들어간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이번 공덕역 개통으로 10개 역을 모두 개통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인천국제공항 철도건설 사업을 사실상 마무리 짓는다. 공항철도는 공덕역 개통으로 홍대입구~공덕역, 서울~공덕역 구간 등 그동안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였던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인천에서 공덕역 인근까지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지하철 5ㆍ6호선 이용에도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항철도는 10개 역 가운데 공덕역을 포함한 6개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지하철 2호선(37.2%)을 제치고 국내 철도 가운데 환승역 비율(60%) 1위에 오르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의암야구장 실내투수연습실 이용하세요~ 춘천시체육진흥재단은 12월~내년2월까지 야구장 천연잔디에 휴식기를 주고 기타 시설물 등을 정비하기 위해서 송암야구장을 휴장한다. 한편 휴장하더라도 실내투수연습실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이용가능시간은 오전9시~오후10시, 연중무휴. 이용료는 시간당 7천원이내. 선착순 전화예약. 당일 예약불가. 문의: 263-1159, 250-3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춘천시 새해 예산 511억 증가한 8319억 편성 춘천시는 내년도 총 증액 예산의 40%가 복지 분야에 집중 투입돼 노인, 보육, 청소년, 여성분야 복지사업이 대폭 확대한다. 지난 1일 춘천시는 올 당초 예산보다 511억원이 늘어난 8319억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40억원, 특별회계 257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일반 국비 증가로 올해 보다 533억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하수도 사업 등 대형규모의 연차 국비 지원사업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22억원 감소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복지관련 예산은 올해 보다 208억원 증가한 1844억원으로 총 예산 증가액 511억원의 41%가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보육 여성이 148억원 증액된 582억원, 노인 청소년이 76억원 증액된 435억원, 취약계층이 69억원 증액된 343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복지 확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편성했다”고 말했다. 교육경비 지원 예산은 올해 보다 21억원 늘어난 140억원, 농업예산은 29억원 증가한 377억원이다. 청소행정 예산은 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 준공에 따라 수거와 처리시스템이 개선되면서 63억원이 줄어든 266억원이 편성됐다.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2011-12-11
- 동면 만천리에 생활체육단지 준공, 무료 개방한다. 아파트 밀집지역이지만 마땅한 생활체육시설이 없던 동면 만천리에 소규모 체육단지가 최근 문을 열었다. 춘천시는 18억원을 들여 만천리 시노인종합복지회관 옆에 있던 종합게이트볼장을 시민체육단지로 개보수 하는 공사를 추진, 최근 준공했다. 단지에는 우중에도 이용이 가능한 전천후게이트볼장 2면과 풋살장 1면,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게이트볼장 이용은 오전6시~오후8시. 무료. 단 전기료는 자부담이다. 풋살장은 오전6시~오후5시. 무료. 문의: 263-7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2012학년도 엄마품 온종일돌봄교실 확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12년 아침과 저녁의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을 현재 초등 2교에서 6교로 확대ㆍ운영 한다고 밝혔다.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주 대상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2011학년도 운영교인 함박초, 석천초를 포함해 석정초, 능허대초, 송천초, 사리울초교 6교를 늘여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과부와 시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해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각 학교는 2012년 운영을 위해 인력채용과 환경구비 등의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삼척 들입재, 춘천 소주터널 개통 삼척시 노곡면 하월산리와 근덕면 교곡리를 연결하는 지방도424호선 들입재터널 1,143m를 포함한 3.0km 구간과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에서 남면 후동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03호선 소주터널 750m를 포함한 2.2km 구간이 개통된다. 그동안 강원도는 도정 목표인 ‘도내 2시간대 생활권 확충’ 및 ‘도 기간교통망 30분대 진입’을 위한 터널화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터널화 사업 총 60개소 60.1km 중 금년도에 들입재, 소주고개터널 등 2개소 1.8km를 개통하여 전체 34개소 37.8km를 개통하는 등 큰 결실을 거두고 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실시설계가 완료된 화천 숙고개(340m), 홍천 지르매재(860m)와 실시설계중인 양구 월명터널(500m) 등에 대하여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차병원 계열사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 춘천 온다 지난 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인교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차병원 그룹 계열사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 황영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 및 제약산업 생산#연구시설 투자를 위한 기업 설립과 투자 지원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최대 첨단 생명의학그룹인 차병원 그룹 계열사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강원테크노파크 부지 내에 향후 3년간 연차적으로 외국인 투자분을 포함한 약 400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연구시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 190명을 고용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생산되는 제품은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서 현재 개발 완료했거나 개발 중인 개량 신약과 차세대 백신이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공장부지 제공 및 설비투자 지원을 포함한 최대한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생산제품의 글로벌 사업화 목표 달성을 위해,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강원테크노파크는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자회사를 공동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춘천시,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추진 춘천시는 춘천철원축협을 통해 2012년도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계약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송아지 가격이 165만원 밑으로 떨어졌을 때 그 차액만큼 1마리 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바코드 귀표를 부착한 국내산 한우 암소를 키우는 농가이다. 계약 시 마리 당 1만원의 부담금이 든다. 올해 사업참여자로 보전금을 지급 받지 못한 계약 암소의 경우에는 부담금이 면제된다. 계약신청은 12월1일~내년 5월말까지 춘천철원축협으로 하면 된다. 문의: 252-32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