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구동 ‘제9회 주민건강걷기대회’ 개최 행구동자율방범대(대장 서강영)는 9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행구동 영강교회를 시작으로 관내 코스구간을 걷는 ‘제9회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걷기대회에서 탈피하여 청소년이 어르신의 손을 잡고 걸으면서 함께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였다.특별행사로 행구동새마을회(회장 이영종·박옥순)에서는 환경보존 캠페인을 벌여 행사당일 가정에 있는 재활용자원을 가져오면 기념품을 배부하고 행사 시 배부된 쓰레기봉지에 쓰레기를 주워 우리 환경을 보존하는 시간도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뽕잎도 따고, 오디도 따고 호저면 고산리에서 ‘고니골교육농장’을 운영 중인 조영준(53) 대표는 뽕잎과 누에를 재배, 사육하며 누에가루와 뽕잎차, 오디잼 등 뽕잎과 누에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뽕잎과 누에와 함께 한 세월이 35년째로, 뽕잎과 누에 재배는 4대째 이어온 가업이다. 1980년대 초 양잠업이 어려워지면서 양잠농가들이 특용작물이나 일반 밭농사로 대부분 전환할 때 조 대표도 뽕잎과 누에사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뽕잎과 누에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심을 굳힌 데는 농약에 중독되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속이 울렁거려 고생했던 조 대표의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 “지금도 농약 냄새만 맡아도 길을 멀리 돌아갈 정도예요. 누에는 뽕잎에 아주 소량의 농약이 있어도 죽는 민감한 생물이에요. 뽕잎과 누에 재배는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사입니다.” 뽕잎과 누에 재배에 제초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2만 평 되는 뽕나무밭의 잡풀제거가 농사의 큰 일 중 하나다. 1년에 4번 동네이웃 10여명에 온 식구들이 예취기로 잡풀제거에 나선다. 뽕잎과 누에를 이용한 식품을 만들고 체험교육도 함께 하는 ‘신지식 농업인’인 조 대표의 바람은 뽕잎음식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조 대표는 “뽕잎음식이 원주시 4월 대표음식 중 하나로 선정되었어요. 뽕잎에는 칼슘과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요. 동의보감은 물론, 중국과 일본 고전 의학서에도 봉잎의 효능이 기록되어 있죠. 뽕잎을 쌈으로 먹어도 되고, 나물반찬으로 상용해도 좋아요”라며 뽕잎차는 카페인이나 독성이 없어서 누구나 다 즐겨 마셔도 된다고 말한다. 조 대표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하반기 ‘저탄소, 녹색성장’총력 추진 친환경에너지산업을 본격 추진해 온 강원도는 2011년 올 한해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역적 특성을 살린 그린에너지산업 육성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를 추진해 왔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자립도) 목표인 11.5%를 달성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그동안 강원도는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시범보급사업 및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붕어섬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과 지역에너지절약 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사업 등 그린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동해안 에너지벨트 조성사업인 삼척 LNG 생산기지 및 종합발전단지 조성공사는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기후변화대응관련 사업으로 주민참여 탄소포인트제 추진, 청소년·군장병 기후변화교육,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운영, 온실가스 년 4% 감축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등을 추진하였으며, 기후변화 연구센터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설립해 기후변화대응 연구 및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밖에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농어촌 전기 공급 사업, 서민층 가스·전기안전시설 개선, 연료비 지원, 연탄가격 인상분 지원 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그린올림픽 개최와 관련하여 올림픽 특구 및 주변지역인 대관령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태양광·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태양광·태양열), 영동고속도로 주변 휴게소 등 신재생 에너지 설치사업(태양열) 등을 추진하여,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에는 15%(정부 2030년 11%)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달성할 계획이다.기후변화대응 추진과 관련하여 하반기에도 온실가스 줄이기 범도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기후변화 교육 및 주민참여 탄소포인트제를 지속 추진하며,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에 따른 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기후변화연구센터를 국내 최고의 전문연구기관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3년 포스트 교토체제 운영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에너지 육성사업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도 다각화 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국과수 반쪽만 원주 이전” 내년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이미 2008년에 서울본원 인원 199명 중 55명을 서울분원에 잔류키로 했을 뿐만 아니라, 120명까지 잔류시키려는 계획이 확인돼 ‘반쪽 이전’이라며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다.19일 허천 국회의원에 따르면 “2008년 당시 지역발전위원회 국과수 이전 승인 내용에 의하면 원주문막에 있는 동부분원은 폐지하고 ‘서울분원’을 현 본원인 신월동에 설치하면서 현 본원과 동부 분원을 합친 225명 중 원주본원 이전 인원은 170명이고 ‘서울분원’은 55명이 잔류키로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 “국과수가 전국 감정 업무의 54.6%를 차지하는 서울 및 수도권 감정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현재 계획되어 있는 55명만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최소 120명을 잔류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와 이전인원 축소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렇게 될 경우 원주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국과수 본원 인원은 고작 79명(40%)에 불과해 서울분원 120명(60%)보다 40여명 적어 사실상 ‘분원’이 되며 감정업무 등 핵심기능은 서울에 잔류하고 교육연구, 행정업무 등 껍데기만 원주로 이전하게 되는 꼴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과수 관계자는 “100%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원주본원으로 이전하는 170명과 서울·수도권의 감정 업무 처리 인력 문제는 별개다”라며 “잔류 가능성이 있는 55명만으로 서울·수도권 감정 업무 처리가 불가능해 국과수 전체 인력에서 원주로 가는 170명을 뺀 나머지 155명으로 인력을 조정했다”면서 “원주에서 많은 감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관할 구역을 조정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래도 인력이 모자라면 행안부와 기재부에 증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전 인력 축소는 지역발전위원회 등 관계부처에서 결정할 일이다”고 밝혔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원주시번영회(회장 원경묵)는 20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해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고 반대 현수막 달기, 항의방문, 상경집회 등 축소 이전 움직임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원 회장은 “국과수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가 짜고 감정업무 등 핵심 기능은 서울에 두고 교육연구, 행정업무만 원주로 축소이전하려는 것은 원주시민을 무시하고 국가균형발전 사업을 뒤엎는 처사”라며 “국과수가 축소 이전할 경우 한국관광공사 등 나머지 12개 기관의 이전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며 반발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좋은 거제 만들기'' 3차 토론회 마무리 각 분야의 시민 7명 구체적이고 생생한 지적과 대안 제시 ‘좋은 거제 만들기’ 3차토론회가 16일 저녁 공공청사 6층 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김남규 망치 전 이장은 시의 관광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고, 머물면서 즐기고 볼 수 있는 관광상품을 시급히 개발할 것을 촉구하면서, 구 신현읍 지역이 너무 비대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배영철 전 거제시4H 연합회 회장은 거제시가 농정서비스를 개선해야 하고, 10개의 단위 농협이 몇 개로 통합되어야 하며, 기업체나 관공서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할 때에는 세제 혜택을 주도록 하고, 축구장과 농구장 야영장 등을 갖춘 청소년 공원을 만들 것을 요청하였다.택시기사인 신기훈 씨는 거가대교 개통 후 택시업계가 갈수록 영세해져 가고 택시기사들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다며 택시업계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이아석 옥포대첩기념사업회 상임 부회장은 지역이 문화 예술의 불모지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산업 구조와 대비되는 양적인 왜소함 외에도 행정인 교육인들의 방임과 무지, 문화예술에 대한 그릇된 보수성 등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앙 관변 성격의 단체보다는 거제 고유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는 순수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원하며 거제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정경란 거제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23만의 인구 중에 1만 명 정도의 장애인이 있는데 각종 예산이나 사회봉사단체의 지원 및 양대 조선소의 성금도 장애인 시설에만 집중되고 있고, 집에서 살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은 턱없이 부족한 지원을 빋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승재 전 국민참여당 거제지역 위원장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앨범 납품 업체를 선정할 때 학교장의 재량으로 이루어지거나 졸업앨범심의위원회가 있는 경우에도 형식적인 심사를 통해 업체가 선정되고 있다며, 앨범 업체 선정이 합리적인 절차와 방식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호실 동부 노자산 채석단지 결사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노자산 채석단지의 허가는 사전에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어졌으며, 반대대책위원회가 어느 날 사업자의 편을 들어주는 대책위원회로 전락하여 동부면의 주민 대다수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고통을 받게 되었고, 인근 남부면의 많은 주민들도 관광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동부면 번영회를 중심으로 결사반대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투쟁하고 있다며 거제시가 주민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거제상의, 초등생 한자,워드 경진대회 참가자 접수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오는 10월 22일(토)에 거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 및 워드(W/P)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 시키고 나아가 IT 강국의 기초가 되는 워드(W/P)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거제지역 초등학교(36개교 분교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9월 30일(금)까지이며 학교장 추천 뿐만 아니라 개별접수도 가능하다. 성적에 따라 단체 및 개인에게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거제시장, 거제교육장 표창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우, 삼성에서 후원하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대회요강 및 참가신청서는 거제상의 홈페이지(http://kojecci.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도 특색있게 자원봉사센터 가족 노인 학부모 청소년기자봉사단 모집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2011년 하반기 사업으로 가족자원봉사단, 노인자원봉사단, 학부모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봉사단을 모집한다.가족자원봉사단은 10가족을 모집하여 4주간의 양성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자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며, 노인자원봉사단은 6주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도체험교실을 직접운영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다도지도교사로 파견될 예정이다.학부모자원봉사단은 방학기간 중 자녀들의 방학숙제를 직접지도해 줄 예정이며 청소년기자봉사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주간의 기자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에 청소년 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기간 : 2011. 9. 14. ~ 9. 30.-신청방법 : 전화신청 632-0400, 632-4134 가족봉사단은 10월8일/22일/11월12일/26일 교육하며 가족집단상담프로그램,문화탐방,가족신문만들기,충선아트 등으로 진행된다.신청자격은 3인이상 가족이며, 선착순 10가족모집한다. 노인자원봉사단은 10월10일/17일/24일/11월7일/14일 교육하며 다도문화와 생활예절 등이 교육된다.모집인원은 10명성착순이다. 학부모자원봉사단은 10월14일/21일/28일/11월4일/11일/18일/25일/12월2일/9일 교육하며, 교육내용은 상담기법, 폽교육, 신문활용교육, 독서논술교육 등이다.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청소년기자봉사단은 10월15일/22일/29일 교육하며 기사작성법,사진촬영법,현장실습등으로 진행된다.거제시소재 중2~고3이 대상이며 면접을 거쳐 10월10일 합격자발료된다.활동기간은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이며, 선발인원은 10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거가대교 개통후 거제시민이 원하는 것은? "교통, 복지, 교육 골고루 예산배분 필요"거제시 201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 결과 거제시의 2012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결과 시민들은 교통과 복지, 문화관광, 환경 등에 예산이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고 답했다.시가 지난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 201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조사와 시청 및 면동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면조사를 함께 실시한 설문에 1,144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시민들은 투자를 가장 늘려야 할 분야로는 수송 및 교통 분야(15.3%)가 가장많았고, 다음으로 복지(14.6%), 교육(14.2%), 문화 및 관광(14.1%), 환경보호(13.6%) 순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 분야는 전년도 24.9%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임시개통에 따른 교통량 분산이 시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시민 35.9%가 산학관 협조로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이 필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54%가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22.8%가 체계적인 관광안내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고 응답했다.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분야는 37.8%가 소규모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을, 해양수산분야에는 28.9%가 수산물 유통?가공시설 등 지원사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복지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을 늘려(26%) 중증장애인, 노인 등 어려운 계층의 복지를 향상해야 하고, 도로 및 교통 분야는 공영주차장 정비 및 주차난 해소(36.1%)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답했다.그 외 상동~거제 간 터널 개설, 서민 임대아파트 건설, 시민 휴식 공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구체적인 설문결과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예산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8월경에 주민참여예산제의 하나로 실시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인센티브로 시민참여포인트 5천점이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설문 결과를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 시민들이 원하는 분야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설문에 응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세계한상대회 대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지역 대학생들이 무역현장을 체험하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대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세계한상대회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지역 대학생 체험프로그램의 참가자는 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배치되어 바이어 상담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 무역현장을 체험하게 된다.‘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생에게는 일 15,000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참가자에게는 내년도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참가 신청자격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이며, 모집인원은 100명. 선발결과는 10월 17일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부 통상진흥팀(☎600-1721) 또는 부산시 기업지원과 통상진흥담당자(☎888-35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한국 최초로 국제적인 요가 컨퍼런스 열린다! 한국에서 최초로 국제적인 요가 지도자들의 워크샾이 열린다. 10월 1일(토) ~ 10월 3일(월) 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 1회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는 세계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스타일의 요가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이번 요가 컨퍼런스에서 아쉬탕가 요가에 대해 한국대표로 강의하게 된 바유 정두화 씨는 "이번 요가 컨퍼런스가 보다 많은 분들에게 요가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정성껏 준비하여 훌륭하게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051-720-8030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