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中 린이시장 무역박람회’ 지역기업체 전시관 운영 군포시는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2회 린이시장 무역박람회’에 지역 기업체 전시관을 운영했다. 산둥성 린이시는 1000여개의 다양한 시장이 있는 중국 최대의 물류중심지로, 시는 2008년부터 린이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 8월 김윤주 군포시장이 린이시를 방문, 무역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는 등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했으며 장무봉 린이시장과의 회담에서 시 전시관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은 바 있다. 이번 제2회 린이시장 무역박람회 지역기업체 전시관에는 (주)농심의 라면 스넥, (주)포커스의 미설현미도정기, (주)이노테크씨앤씨의 USB, (주)대성마리프의 사지압박순환장치, 이큐맥슨제약(주)의 칫솔·치약, (주)태평양기술의 LED조명 경관조명, (주)제이원의 라벨·잉크젯 프린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수 기업이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전시, 구매상담 문의가 줄이었다. 한편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린이시장 무역박람회 지역 기업체 전시관 운영은 그동안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형성된 신뢰와 우정의 결실”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양 도시간 협력관계를 다양한 분야로 더 긴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APAP·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협약서 교환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손을 잡았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은 안양시청에서 APAP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간 문화소통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와 지원을 펼쳐나가게 된다. 교류협약을 위한 첫 무대로 오는 24일부터 10월23일까지 여주, 이천, 광주에서 열리는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APAP관계자들이 방문해 도자 예술에 대한 협력지원 분야를 살피고 안양시민은 50%할인 가격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2013년 제4회 APAP에는 제3회 개최 때까지와는 달리 도자 예술이 접목된 작품들이 선보여지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한발 다가선 기업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싹 틔웠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관내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9월 2일부터 운영한 ‘반월·시화산단 이동시장실’이 9월 1일로 1년을 맞았다.김철민 안산시장은 그동안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2층에 이동시장실을 마련, 매주 목요일 경제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거나 기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소관 부서의 장이 함께 참석해 답변을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10여회에 걸쳐 이동시장실에서 경제단체와의 간단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44개의 기업현장을 방문해 116건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접수된 건의 사항 중 46건은 처리가 완료됐고 54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16건은 법·제도상의 한계로 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기업들이 이동시장실을 통해 건의한 사항은 ▲교통관련분야 36건 ▲기반시설 정비 28건 ▲환경정비 11건 그 외에 공단 내 주차단속 완화, 생산품 판로 확보,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대기업 및 우량기업 안산 유치에도 기여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50인 이상 대기업 본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50인 이상 기업체 중 본사가 안산시 외에 소재하고 있는 27개 기업체 대표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반월·시화산단의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본사의 안산시 이전을 촉구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이 간담회를 통해 지방으로 기업 이전을 고려하고 있던 일부 기업들이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계양전기 등 10여개 업체는 당초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방으로의 기업 이전을 위해 충청도에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간담회 개최 후 기존공장 증축과 MTV부지 확보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실 대기업을 안산에 유치하려는 김 시장의 행보는 취임 첫날(2010년 7월 1일)부터 진행됐다. ‘대기업 유치단 현판식’을 시작으로 대기업 및 우량기업 안산 유치를 위해 울산, 창원 등을 벤치마킹하며 안산시의 실정에 맞는 친 기업지원 정책 개발해 왔다. 김 시장의 이같은 노력의 결과는 지난해 8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본 캐논사를 직접방문 캐논코리아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입주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억달러 투자를 유치를 이끌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한국몰렉스(주)와 3000만 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5월에는 (주)인터플렉스와 4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안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이동시장실을 통해 김철민 시장은 지방산업단지인 반월도금단지(99개 기업체, 이사장 설필수)와 테콤단지 기업체(86개기업체)에도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더불어 반월도금단지조합과 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와도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 결과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에서는 근로자복지회관 도색과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을, 테콤단지에서는 단지내 방범과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버스 노선 변경 검토, 가로등 조도 개선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김 시장은 “이동시장실 운영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업 현장 방문에 대해서도 기업들로부터 환영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안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김철민 안산시장, 현장중심 소통행정 눈길김철민 안산시장의 시정방침은 ‘더 듣고 더 뛰고 더 변화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건설하는 것이다. 즉, 시의 현안사항이나 주요 시책사업 추진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것.이와 관련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6개분과 30명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또 김 시장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본관에 ‘반월ㆍ시화산단 이동시장실’을 설치하고 매주 목요일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경제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다.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동복지상담실’도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김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시책이다. 이동복지상담실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으로 복지급여상담, 일자리 지원연계, 무한돌봄지원,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등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황금빛으로 물드는 본오뜰 안산시 최대의 쌀 생산지인 본오뜰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다. 본오뜰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270ha의 농경지로 여기에서 생산된 쌀은 안산시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먹이를 찾아 날아온 철새들로 장관을 이룬다.사진제공 : 안산시 공보관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안양군포의왕 학교급식지원사업 협약 맺어 최대호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준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장, 이운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장 등 안양권 3개 지역 시장과 교육장이 학교급식지원사업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안양권 5개 기관단체장은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라 5개 기관은 각 학교 학생들에게 맛좋고 영양가 높은 우수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행, 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고 관련된 활발한 정보교류 및 워크샵 개최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3개시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동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힘을 모으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RCY중앙지구, 응급처치경연대회 열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중앙지구 지도교사협의회(청소년회장 김주영)주최로 2011년 RCY중앙지구 응급처치경연대회 지난 17일 근명여자정보고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8개교 등 150여명의 RCY단원 및 지도교사가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결과 초등부에서는 안일초, 중학교는 관양중, 고등학교는 근명여자정보고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적십자활동 중 하나인 응급구조 활동은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는 캐치 플레이즈에 걸맞는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필수 활동으로 볼 수 있으며 나의 작은 생각과 실천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 평소에 연습을 해 매년 1회씩 경연대회를 펼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과천시민회관 2층,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 및 사무공간이 5개월 간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양한 문화활동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새 단장과 함께 명칭도 전시실에서 문화제실로 바뀐다.새로 문을 연 문화제실에는 회의실 3개와 연습실 3개, 오케스트라 연습실, 갤러리 2개로 총 9개실이 구성되어 있다. 회의실은 세미나룸, 어울림방 등 3개 공간으로, 연습실은 햇님, 달님, 별님, 오케스트라 연습실 등 4개 공간으로 나눠 사용될 예정이다.또 이용고객을 위한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 고객이 원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이용고객의 눈높이에 맞췄다. 전시공간은 갤러리 마루와 겔러리 아라로 재탄생했다. 갤러리의 경우 각 실별 독립전시가 가능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두 개의 방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전시에서부터 여러형태의 전시가 가능하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비산1동, 독거노인가정에 재활용 가구 전달 내다버린 장롱이나 책상 등 목재 폐가구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가구로 재 탄생했다. 안양시 비산1동 지역공동체사업으로 만나는 사랑과 나눔의 가구가 바로 그것. 사랑과 나눔의 가구는 폐 가구를 활용한 밥상, 선반, 수납공간, TV받침대, 욕실미끄럼 방지판 등으로 가족없이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가정이 제공대상이다. 비산1동은 이와 관련. 지난달 실태조사를 통해 독거노인 27가구를 선정해 놓은 상태다. 가구제작에는 목공기술을 보유한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가 투입되며 폐가구를 활용함에 따라 자원재활용, 지역 공동체사업 발굴, 예산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앞서 비산1동은 지난해에도 지역일자리사업에서 쓰레기 투기 지역을 의자와 꽃 박스가 있는 쉼터로 바꿔놓았고 가로수에 화단을 조성했는가 하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집안활동 편의를 위한 희망의 손잡이도 설치했다. 또 수의를 직접 제작해 전달한 바 있는 등 지역공동체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모범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의왕시 알뜰장터 호응 의왕시는 동별 공동주택단지 밀집지역의 중심과 공원 등지에서 알뜰살뜰 이웃과 정을 사고 파는 알뜰장터 벼룩시장을 열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알뜰장터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벼룩시장이 열리는 장소는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거나 아파트 단지와 연계해 안내방송을 하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알뜰장터 벼룩시장은 9월 24일에 고천동은 고천 테니스장 앞에서, 내손1동은 갈미중앙공원에서 청계동은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펼쳐진다. 특히 부곡동은 주민센터 2층에 재활용 의료 판매매장을 연중상설 운영해 주민자치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민센터의 필수코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알뜰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함으로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과천시, 관내 중고생 가족 대상 CF가족봉사단 운영 과천시와 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관내 중고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CF(Coaching Family)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는 입학사정관제로 증가하고 있는 가족단위의 장기적인 봉사활동 욕구 해소 및 진학에 필요한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를 채용하고, 이들을 활용해 학생의 성적, 개인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독서,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수상실적 등이 학생들의 진학에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지난 2~3월 관내에 중고생 자녀를 둔 15가족 40여명을 CF가족봉사단으로 선정, 4~5월 봉사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 및 역할분담 등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봉사활동의 주요프로그램은 양로원 및 독거노인 방문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소외가정 돌보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내 정화활동 등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2~3시간씩 스스로 계획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사전교육 실시, 모임장소 제공, 필요무품 제공, 코칭맘 청소년단을 통해 멘토역할 등 참여가족들이 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CF가족봉사단은 짜여진 틀 속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과 실행, 보고서 작성, 최종평가에 이르기까지 참가자가 스스로 결정한다는 장점이 있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편. 한편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기 CF가족봉사단 운영결과를 토대로 2기 매뉴얼을 개발, 가족봉사단 제도가 대표적인 가족단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