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하수 악취 제로 선언 강남구가 하수 악취잡기에 나섰다.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면 하수 악취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데 주범은 바로 ''정화조''다. 건물마다 설치되어 화장실 분뇨를 처리하는 개인하수처리 시설인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주원인이다. 강남구는 이 정화조에 ''산소 주입장치''를 설치해 악취를 잡을 계획이다.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부패식 정화조에 공기를 주입하면 공기 중 산소가 악취발생 물질을 희석시켜 냄새를 줄이는 원리로 하수 악취를 근본적으로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강남구는 우선 200인조 이상 부패식 정화조 건물은 ''산소 주입장치''를 설치토록 하고 200인조 이하 부패식 정화조 건물에 대해서는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건물부터 ''산소 주입장치''를 설치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구미시 양포동 인구 4만 시대 개막 지난 8월 22일 경북 구미시 양포동 주민센터에서 양포동 인구 4만 시대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서초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컴퓨터 전달 서초구는 저소득가정, 장애인, 복지시설 등 컴퓨터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중고 컴퓨터 50여대를 수리해 8월말까지 무료로 보급한다.이 사업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정비한 후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보급하는 것이다. 직접 컴퓨터를 전달하고 설치도 해주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사랑의 PC 보급 신청은 서초구 홈페이지 IT희망 나눔 게시판이나 동주민센터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올해 신청한 대상자들은 8월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된 PC는 대부분 인터넷 활용과 자녀 학습용, 개인학습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조헌구의 우리음식이야기⑨]자연과 문명이 조화 이룬 ‘통합의 맛’ - 발효음식 음식은 문명의 상징인 불과의 접촉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날 것은 자연이며 익힌 것은 문명이라는 대응 관계 즉, 생식(生食)과 화식(火食)으로 구분 된다. 특히 서양(西洋) 요리의 체계는 익힌 것과 날 것의 대립항을 심화해 가고 있으나 한국 요리는 화식과 생식의 대립에 의존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융합하거나 매개하는 제3의 체계를 만들어 냈다. 배추를 날 것으로 요리(料理)하면 샐러드가 되고 불에 익히면 스프가 된다. 그러나 그것을 삭혀 먹으면 김치가 된다. 그 맛은 샐러드와 같은 자연의 맛이나 야채스프와 같은 문명의 맛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미각. 그것이 날 것도 익힌 것도 아닌 ‘삭힌 것의 맛’, 바로 ‘발효식’이다. 발효식은 인공적인 것도 아니고 자연이 준 것을 그대로 누리는 삶의 방식도 아니다.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루어 생성(生成)되는 ‘통합한 맛’이라 할 수 있다. 불의 요리에서 익히고 지질 때의 화력(火力)처럼, 소금과 양념은 야채를 발효시키는 연료라 할 수 있다. 불에서 익히는 것은 폭력적 방법으로 자연을 바꿔놓은 것이지만, 발효식의 익힘은 효모균을 이용한 ‘상생(相生)의 방법’에 의한 변용이다. 그래서 우리 ‘절임음식’은 만든다고 하지 않고 ‘담근다’고 한다. 우리 음식은 사람 손으로 만들지만 그것을 완성시키는 것은 하늘과 땅의 힘이다. 사람은 담그는 역할만 하고 나머지는 독을 품은 ‘하늘과 땅의 지열’과 ‘바깥의 기후’에게 맡겨진다. 그래서 우리 전통 음식은 천지인(天地人)의 조화인 빨갛고 파랗고 노란 ‘삼태극(三太極)’ 즉, 삼재사상이 낳은 우주의 조화물이며 한국적 정신과 미(美)가 담긴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옛날 부도(婦道)의 중요한 조건으로 ‘손맛깔’ 또는 ‘맛깔손’이라는 어머니의 정신을 오늘날의 기성세대는 보고 자랐으며, 가문마다 미각도 서로 달랐다. 어머니나 아내의 ‘손맛깔’로 결속된 미각으로 그 존재 가치가 한결 돋보였고, 향수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체질화된 어머니의 ‘손맛깔’대로 먹어야 생리(生理)나 정서가 안정된다고 한다. 양복과 양옥집, 아파트에 저항을 못 느끼고, 사고(思考)도 서양의 사고에 곧잘 적응하고 동화(同化)되면서 왜 유독 먹는 것만은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것일까?퐁피두 전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인의 생활 향상을 위한 ‘카르테 드 비이’ 정책을 펼 때 이상적(理想的)인 가정으로 ‘특유한 맛을 내는 요리 한 두 가지를 가진 가정’을 얘기했다. 또 미국에서는 견실한 중류 가정의 조건으로 ‘그 가정이 자랑하는 요리를 하나 이상 갖는 것’이 통념화 돼 있다. 한국 사람이 중국 음식을 먹을 때 예외 없이 간장에 찍어 먹는 것도 김치나 젓갈의 삭은 맛처럼 한국적인 맛의 동질성 때문이다. 집집마다 담아내던 장류, 김치가 젊은층 심지어 기성세대로부터 점점 인기를 잃어가고 신선한 재료 대신 가공식품에 식탁을 점령 당해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세계적인 햄버거체인 ‘맥도날드’로 대표되는 대량 생산, 규격화, 산업화, 기계화한 음식에 대항해 지역 특성과 수공업적 생산 유통, 전통적인 맛과 문화를 살린 우리 음식과 식생활 양식을 즐겨 볼 여유를 찾았으면 싶다. 효율과 이윤의 극대화를 미덕으로 삼는 산업화의 산물이 ‘패스트푸드(fast food)음식’이다. 적은 비용에 더 많은 쇠고기를 얻기 위해 인공사료를 먹였다가 광우병 파동을 맞고 있는 것이 바로 패스트푸드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다. 속도와 효율을 무시해 버린 전통적이며 자연친화적인 식생활 양식을 되살려야겠다. 우리 음식은 속성 상 ‘슬로푸드(slow food)''가 많다. 된장, 간장만 해도 일단 발효시켜야 하고, 신선한 재료로 필요한 만큼 시간을 들인 ‘진짜음식’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숙성된 우리 음식을 권장하는 것은 사회 질서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다. 어머니의 정성과 향수로 다져진 가정의 결속력은 최소한 불량 청소년을 양산하지는 않을 것이다. -숙성된 발효음식 한국적 정신과 미(美)가 담긴 중요한 ‘문화유산’-촬영협조 토속음식전문점 산에들(054-456-9292)글 에스코드스쿨 조헌구 원장(054-458-8887)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서초구, 자동차세 환급 기간 단축 서초구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를 선납하고 차량을 명의변경 한 납세자에 대한 자동차세 환불 기간을 단축했다. 명의변경 후 새로운 차량을 등록하는 경우에는 새로 등록한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를 먼저 납부하고 기존차량에 대한 환불금을 받게 되는데, 그 기간이 무려 50일이나 걸려 납세자들의 불만이 컸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자동차세 선납 후 명의변경 한 차량에 대해 서울시에서 자동차등록망을 이용한 자료를 월 1회 제공해 납세자에게 환불되는 기간이 그만큼 소요됐었다. 서초구는 환불대상자 발췌방법을 자동차등록망이 아닌 차량취득세 신고자료로 변경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환불대상자를 발췌함으로써 종전 매매에서 환불까지 50여일 정도 소요되던 것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또한 납세자에게 연락해 계좌번호를 확인한 후 즉시 환불금을 지급함으로써 구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자동차세 선납제도는 매년 1월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하면 자동차세를 10%로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서초구의 경우 등록 차량의 약 50퍼센트인 8만여대가 선납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선납 후 명의 변경하는 차량은 약 11퍼센트인 9천여대에 이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인터뷰 - 소아암 환자 위해 모발 기증한 주혜경 경장 사랑은 명사보다 동사일 때 눈부시다 허리까지 내려오던 머리를 잘랐다. 2년 이상 소중히 길러온 머리카락이 잘려나갈 때 허전하기보다는 뿌듯했다. 분당경찰서 이매파출소에 근무하는 주혜경(34) 경장이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 건 지난 2009년, 독한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진 소아암 환자들의 가발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당시 주 경장은 우연히 인터넷에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하는 이야기를 접했다. 옆에서 해맑게 놀고 있는 아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소아암이라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근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 더 슬퍼한대요. 대인 기피증도 생기고 학업도 포기하고. 그냥 놔두면 자라는 머리인데 기증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죠.”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매일 아침마다 가족들 식사를 챙기고 출근 준비를 하는 데, 머리를 감고 말리는 데만 한 시간이 더 걸렸다. 시어머니는 “덥고 지저분한데 왜 머리를 안 자르냐”는 걱정도 들었다. 무엇보다 무더위는 견디기 힘든 최대고비. 그때마다 조금씩 길어지는 머리모습을 사진에 담고 ‘헤이해지지 않게 도와 달라’고 남편에게 요청하며 마음을 다잡았단다. 모발 기증은 환우들 위한 아름다운 사랑보태기 인터뷰 내내 그녀는 홍보대사처럼 머리카락 기증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 했다.“모발 기증을 하려면 최소 25센티미터 이상 길러야 해요. 머리 감을 때나 곳곳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면 너무 아까웠죠. 그래서 알아봤더니 국제모발두피협회처럼 빠진 머리를 기증받는 곳도 있더라고요. 아가씨나 학생들 있는 집에서는 긴 머리카락이 골치잖아요. 헝클어지지 않게 잘 다듬고 말려서 고무줄로 묶어 보내면 되니까 간단해요. 미용협회에서도 미용실 운영하는 분들께 모발기증에 대해 알려 주면 좋겠다 싶고…. 참 초등학생들 중학교 갈 때 머리 많이 자르잖아요. 그것도 기증하면 참 좋겠네요.(웃음)” 주 경장이 기부한 모발은 이제 곧 가발로 만들어져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염증이 쉽게 생기는 인조가발보다 좋은 천연가발은 비싼 것이 단점. 게다가 기부자마다 머리카락 길이와 굵기가 달라 소아암 환자 한 명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선 그의 10배가 넘는 사람들의 모발 기부가 필요하단다. ‘사랑의 모발나누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국제날개달기운동본부는 그녀와 같은 920여 명의 기부자로부터 모발을 기증받아 지난해 70명의 환자에게 가발을 만들어줬다. “쑥스럽지만 필요한 일이니까 이제는 주변에 소문을 내려고요. 후배 경찰 몇 명도 말은 안하지만 머리를 기르는 눈치에요.(웃음) 모발 건강을 위해 세끼 식사 챙겨 먹고 이것저것 신경 써 관리하니까 여성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아 참, 머리 긴 남자 분들! 자르려면 대신 기부하는 건 어떨까요. 하하”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월 고양파주김포 - 지역소식 덕양구청 건물주 점포주 동의 받아, 주인없는 간판 철거덕양구는 11월말까지 폐업 등으로 사용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주인 없는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폐업이나 사업장 이전 등으로 관리되지 않아 낡고 훼손되어 방치된 광고물들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시 행인들의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덕양구는 해당 건물주 또는 점포주의 철거 요청을 받아 현장 확인하여 주인 없는 간판으로 판명되면 철거 전문 용역업체에 의뢰하여 무료로 정비할 예정이다. 철거를 요하는 광고물이 있을 경우 해당 건물주 또는 점포주는 8월22일부터 10월25일까지 구청 도시미관과에 전화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철거는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덕양구 건축과 담당자 이제욱 8075-55129월 3일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일산서구 나눔장터 운영일산서구는 9월3일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제4회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는 다음날로 순연하여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중고용품 교환판매는 물론, 비누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판매자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경우 (사)고양시새마을회에서는 기부금을 적립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쌀 등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9월3일과 10월9일 나눔장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에서 홍보용 생수(500㎖) 5,000개를 지원 받아 참여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나눔의 즐거움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장이 되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 환경녹지과(8075-7241~5)와 (사)고양시새마을회(906-5311~3)로 문의하면 된다.주거용 오피스텔 거래금액의 1천분의 9 이내로 중개 수수료 협의일산동구는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 중개수수료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문의는 중개수수료 관련이다. 오피스텔의 임대가격이 상승하면서 중개수수료 부담이 증가,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주택에 준하여 중개수수료를 지급해야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중개수수료의 적용기준은 주택 또는 주택 외로 구분하고 있다. 현행 건축법상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닌 일반업무 시설로 분류돼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중개수수료 적용은 주택이외로 적용된다. 따라서 매매 교환 및 임대차 금액에 따라 1천분의 3에서 1천분의 6까지 경기도조례로 정해져 있는 주택 중개수수료와는 달리 거래금액의 1천분의 9이내에서 중개의뢰인과 중개업자가 서로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만약 법정 중개수수료를 초과하여 중개수수료를 지급한 경우에는 계약서와 중개수수료를 지급한 근거(영수증, 계좌이체 등)를 첨부하여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로 신고하면 위법사실을 확인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일산동구 시민봉사과 담당자 조정남 8075-6193고양시, 중앙로~가좌마을 연계 도로 개통일산서구 대화동 중앙로에서 가좌마을을 잇는 연결도로 1.84㎞, 왕복6차로가 8월16일 개통됐다. 중앙로~가좌마을 연계 도로개설공사는 일산서구 대화동 종합운동장에서 가좌마을에 이르는 신설도로로 지난 2009년 1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 해 말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시공사의 부도, 법정관리 신청 등으로 공사가 늦어졌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30일 지역주민대표와 협의를 통하여 1.84㎞ 중 1.44㎞ 구간 왕복2차로에 대해 임시개통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마 및 태풍북상으로 공사가 지연됐었으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적인 공사를 추진, 이번에 미 개통 구간을 포함한 전구간의 차로부분에 대해 개통을 실시하게 됐다”며, “보도구간에 대해서도 빠른 기간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도로 개통으로 가좌마을 주민들은 중앙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개통 전보다 시내 접근이 15~20분 정도 빨라질 전망이다.파주지역 영화, 책, 예술 축제 묶은 통합입장권 판매통합이용권으로 파주 문화축제 한번에 즐겨볼까?올 가을 파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3가지 문화축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통합 문화이용권(이하 경기 파주 문화이용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파주북소리 조직위원회는 올 가을 파주에서 펼쳐지는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파주북소리 ‘2011, 헤이리 판 페스티벌’의 전시와 프로그램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즐길 수 있는 경기파주문화이용권을 선보인다.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통합 티켓의 가격은 1만9천원으로 세 축제의 티켓을 각각 구매했을 때(3만6천원)보다 무려 1만7천원(약47%)저렴하다. 경기파주문화이용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9월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상영작 중 3편의 영화(개막작 제외)를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파주북소리 2011에서 노벨문학상 110주년사를 총망라하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노벨문학상 110주년 특별전(10월1일~30일까지 진행)’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펼쳐지는 판 페스티벌(10월1일~9일까지 진행)에서도 한국근현대사박물관과 시각예술의 미학을 선보이는 ‘갤러리 연합전(13개 갤러리 참여)’을 관람할 수 있다.경기도와 파주시, 파주북소리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파주북소리 2011은 ‘책 읽는 사람, 쓰는 사람, 만드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지식의 축제’라는 기치 아래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문의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 미디어팀 031-955-1734파주의 세 번째 대학 서영대학교 기공식 개최파주시는 18일 월롱면 능산리 248-2번지 파주캠퍼스 부지에서 파주의 세 번째 대학인 서영대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월롱면 주민과 서영대학교 관계자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서영대학교는 능산리 일원, 5만4천838㎡ 부지에 뷰티코디네이션 학부, 산업디자인과, 미디어콘텐츠과, 국제관광과, 애니메이션과 5개학과의 입학정원 400명, 편제정원 840명으로 2013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설립과 관련 학교 측의 적극적인 노력과 파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설립 준비부터 착공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2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파주시는 서영대학을 시작으로 신흥대학, 한서울관광대학 등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월 고양파주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 전국민합창대축제 1차 예선 통과 지난 5월말 결성된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이 연습 2개월 만에 전국 단위 오디션 1차 예선을 통과했다.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자원봉사자, 어르신 등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 30여명이 순수하게 참여한 합창단이다. 이번 KBS ‘전 국민 합창대축제 더 하모니’에 참가해 1차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될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고양행주문화제 등의 개막공연에서 활약하게 된다. 한편 2차 공개오디션은 오는 8월27일과 28일 세종대학교(대양홀)에서 열리며, 2차 심사도 합격하면 9월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일산동구, 농지이용실태조사 조사원 및 입력요원 채용 일산동구는 201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및 입력요원을 모집한다. 채용신청 및 접수는 8월 24일까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8월29일(월)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사원 채용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지적도를 지참하고 관할지역 조사대상 모든 필지를 현장 답사하여 농지이용 현황을 조사하는 업무를 맡게 되며, 입력요원은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채용되어 농지이용실태조사 자료 정리 및 입력을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 산업위생과(8075-6453)로 문의하면 된다.탄현동, 청소년 무료심리상담 시행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내 부모와 청소년들의 진로 및 고민상담 등 문제해결을 하기 위한 대안으로 일대일 맞춤형 무료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대상은 탄현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부모로 매월 2ㆍ4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내 열린상담실 전문상담가가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과 함께 다양한 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다. 문장완성검사, 심리(그림)검사, 자아존중감 검사, 기질검사, 불안척도, 우울척도, 직업흥미도 검사, 직업적성검사, 학습방법 진단검사, MBTI 검사, MMPI 적응진단검사 등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상담 희망 일을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전문상담가와 연락해 원하는 날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준다.문의 탄현동 주민센터 담당자 이용택 8075-7793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 참가자 모집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가와 연계해 농촌체험을 해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양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매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9월 2일에는 배다골테마파크를 방문해 비단잉어 양식장과 식물원을 관람하고, 닥터피쉬와 한지잉어저금통 만들기 체험에 참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9월 20일에는 선유랑 마을을 방문해 압화부채 만들기와 쌈채소 따기 등의 체험활동을 펼치며, 참가비는 점심식사포함 5천원이다. 9월 23일에는 뜰안에 농장을 방문해 다육식물만들기 체험에 참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9월 27일에는 은지농원을 방문해 배를 이용한 쨈과 즙 만들기, 야생화로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의 체험에 참가하며, 참가비는 점심포함 3천원이다. 접수는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4회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 초과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참가접수 http://www.goyangagr.go.kr/data/education_01.php문의 031-8075-4307파주시 제3회 아기걷기대회 개최 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는 제3회 아기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8월 27일 오후 4~5시 시민회관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생후 12~24개월에 해당하는 아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한 아기에게는 참가상을 수여한다.신청접수 문의 031-949-9163 아시아의 친구들 다문화 인권 교육 개강 고양파주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아시아의 친구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권에 대해 생각하며 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8일 목요일에는 몽골 베트남편이, 19일 금요일에는 우주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편을 진행한다. 수업은 해당일 오후 1시30분~3시30분까지 2시간이며 참가비는 1일 1만원이다. 프로그램은 인권관련 동영상 함께 보기와 각 나라의 역사와 위치 기후 생활 문화 등을 배우고, 놀이와 동요, 대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031-921-7880/ 010-5142-9127 아시아의 친구들(일산서구 대화동 2158-4)홈페이지 http://www.foa2002.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우리는 아이돌보미 보듬이봉사단!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보듬이봉사단은 매주1회 미혼모시설 고운뜰을 방문, 신생아 목욕봉사와 산모 육아 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설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돌보미들은 이용자 가정이나 주변 지인들에게서 쓰지 않는 아기용품을 수집, 지난11일 고운뜰에 수집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은 아동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부모가 올 때까지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 주는 서비스로 0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90여 명의 선생님들이 수원시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문의 아이돌보미지원사업팀 031-245-13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수원YWCA 하반기 인문학 강좌 수원YWCA는 하반기 인문학특강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이산 정조의 리더십(9.29), 경기도와 수원의 역사적의의(10.27), 효 교육을 위한 정조와 화성이야기(11.24)를 준비했다. ‘이산 정조 꿈의 도시 화성을 세우다’ 저자 김준혁 씨가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30명을 사전 예약받는다. 문의 031-252-511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