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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선지에 그린 인생 - 작곡가 최종혁씨 오선지에 그린 인생 - 작곡가 최종혁씨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저와 최백호에게 운명 같은 곡이죠 최종혁(65·광주시 초월읍)씨는 수많은 가요명곡을 탄생시킨 주역이다. 윤시내의 ‘열애’ ‘DJ에게’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유열의 ‘이별이래’ 김종찬의 ‘당신도 울고 있네요’ 등 제목만 들어도 감탄이 쏟아질 정도. 이선희와 정수라, 김추자와 정훈희까지 거쳐 간 가수 도 수십 명에 이른다. 동시에 그는 동요가이자 뮤지컬 작곡가다. ‘내 동생 곱슬머리’ 등 그가 만든 동요는 100곡이 넘고 뮤지컬과의 인연은 어느새 20년이 되었다. 삶의 화두가 온통 ‘음악’이었음에도 스스로 “‘창작의 고통’이란 표현이 사치스러운 ‘쟁이’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그. 한 차원 높은 경지가 느껴졌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원래 화가가 꿈이었다는 그는 교회에서 웅장한 성가를 접했던 그 순간이 ‘내안의 음악성이 태동했던 때’라고 회고한다. 그 시절에도 아버지는 집에 유성기를 들여 놓고 요한스트라우스와 왈츠에 대해 종종 얘기할 만큼 음악을 사랑했다. 어머니 역시 범부로 살았지만 문학적 소향이 풍부했던 분. 돌아보면 음악은 운명의 길이 아니었나 싶다.“화성학과 음악통론을 보며 독학했어요. 어린 나이였는데도 어렵다는 생각이 안 들고 흥미로웠죠. 피아노 역시 어깨 너머로 익힌 게 전부예요.”아무도 모르게 작곡했던 헌신성가가 교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고교 졸업 무렵에 참가한 ‘가요콩쿠르’에서 기라성 같은 밴드 곡들을 제치고 입상하던 순간, 비로소 ‘나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대 전에 연습곡 몇 곡으로 디스크를 냈는데 군대 가니까 그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식판 닦으며 듣는데 기분이 아주 묘했죠. 그때는 잘난 척 해도 맞았을 때라 끝까지 아닌 척 쉬쉬했어요.(웃음)”3년이란 세월은 재능 있던 젊은이가 잊히기에 충분했다. 요즘 연예인들도 제대 후 복귀가 만만치 않은데 오죽했을까. 꼬박 10년을 변방의 연주자로 연연했지만 창작 에너지는 더 할 나위 없이 충만하던 때였다. “그 시절에 최백호를 만났어요. 첫 인상은 음…, 가수 아닌 것 같은 가수였달까.(웃음) 그렇지만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자신이 있었죠.” 술집에서 건네받은 노랫말을 호주머니에 휙 집어넣고는 며칠 뒤에 만나 노래로 불러줬다. 최백호씨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이렇게 회고한다. “어느 날인가 선생님께서 비에 쫄딱 젖은 채, 제가 일하던 업소로 찾아오셨어요. 피아노를 치면서 불러주는데 ‘아, 이 노래, 패티김 급이 아닌가’ ‘드디어 천재적인 음악가를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운명처럼 부르게 됐죠.” 그는 녹음실에서조차 가수의 노래에 관여하지 않는다. 곡 해석만 들려줄 뿐 간섭하지 말아야 생명력이 더 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 또 당시에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던 독백을 넣고 클래식 악기도 도입했다. 장대한 스타일의 그의 노래가 각종 국제 가요제에서 각광받은 건 당연지사. ‘가요가 클래식해졌다’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등 호평이 쏟아졌다. “난 원래 어린애처럼 철이 안 들고 웃긴 성격이에요. 지루한 것도 참 싫어하죠. 뭘 가미해서 성공 했다기보다 내 하고픈 대로 했던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작곡가가 왠지 품격 있을 거라고 생각들 하는데 제 입장에서 보면 좋은 오해를 받고 있는 셈이죠. 허허.”“잘 나갈 때도 욕심 낼 줄 몰라 실속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10개가 있으면 5개만 내보이는 여유로움’ ‘즐기는 자는 어느 누구도 따를 수 없다’는 철학적 신조. 그것이 작곡가 최종혁이 주는 음악적 힘이다. 넘치는 창작열, 발휘할 기회 좀 더 많았으면허허벌판에 아파트만 덜렁하던 10년 전부터 광주는 그에게 참 좋은 곳이다. “네온 불빛 아래에서 평생을 살다보니 시골스러움이 좋았다”는 그는 인근의 도평초 아이들과 한글 동요를 만들며 어울린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따라 가사를 쓰고 곡을 붙인 두 개의 동요집이 이곳에서 그의 손길을 거쳤다. 가끔은 그가 쓴 곡이 리메이크 되는 뮤지컬 공연장으로 나들이도 간다. 최근의 뮤지컬 붐을 보면서, 척박했던 뮤지컬계에 일조했다는 뿌듯함에 대해 말하던 그의 말에 살포시 아쉬움이 베인다. “한국최초의 창작 뮤지컬 ‘동승동 연가’를 만든 게 93년도에요. 주변에서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게 안타깝다고 말하죠. 하지만 저는 제 인생에 대해 후회가 없어요. 다만 ‘내 삶이 이렇게 끝나는 가’에 대한 아쉬움은 있죠. 아직도 습관처럼 매일 1곡을 써야 일과가 끝난 거 같은데 말에요.”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0
- 인천의제21, ‘인천둘레길 안내자 양성 과정’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는 인천의 자연 생태,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인천둘레길 안내자 양성 과정’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홈페이지(www.iagenda21.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e메일(iagend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1만 원이다. 문의 : 433-2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민원콜센터 이름 지어주세요 인천시는 오는 12월 문을 여는 민원콜센터의 명칭을 위한 시민 공모를 모집한다. 공모 당선작은 공식 명칭과 브랜드로 사용되며 상장과 함께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 상금을 준다.민원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상담해주기 위해 제도로 서울의 다산콜센터 기능과 같다. 이번 공모는 명칭과 BI 2개 부문에서 각각 당선작 1개, 가작 2개 등 총 6개를 선정하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함께 당선작은 100만원을 가작은 25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또 당선작은 인천시 120 콜센터의 공식 명칭과 브랜드로 사용한다. 응모 자격은 인천시민이나 인천지역 학교의 재학생이다. 응모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공모는 다음달 7일까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인천시, 내년 둘째아부터 출산장려금 지급 내년부터 인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한 시민이 출산ㆍ입양한 둘째 자녀에 대해서도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셋째 이후 자녀에게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2013년에는 첫째를 포함한 모든 자녀 출산ㆍ입양에 장려금을 줄 계획이다. 둘째 자녀는 200만원, 첫째 자녀는 100만원을 받게 된다. 장려금 지급신청은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출생ㆍ입양신고한 뒤 60일 이내에 접수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시 예산 80%, 구ㆍ군 예산 20%를 합쳐 지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함께 하는 삶 ''꿈꾸는 나무'' * 왼쪽 맨 앞에서 빵을 만들고 있는 김가현 회장김가현 회장은 매일 아침 딸과 함께 길을 나선다. 발달장애가 있는 딸을 ‘꿈꾸는 나무’로 출근시키는 것이 일과의 시작이다. 아산시 송악면에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장애인보호작업장 ‘꿈꾸는 나무’가 4년째 운영 중이다. 장애라는 아픔을 머금고 살아야 하는 이웃들이 많다. 우리가 무관심으로 외면하고 있을 때 그들은 자녀들이 숨만 쉬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사회구성원 역할을 하며 살아가기를 소원하였다. 그리하여 뜻 있는 아산지회 부모들이 기업 후원과 아산시 부지를 활용, 전국 최초 민·관·기업의 합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를 탄생시켰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부모의 노력으로 대부분 학교는 졸업해요. 그러나 그 후 이들이 취업할 곳이 있나요? 부모 죽으면 이 아이들은 어떻게 살죠? 그래서 직업재활훈련을 통해 비장애인들처럼 직업을 만들어주고자 이곳을 설립했어요." 김가현 회장이 말했다. 장애인들은 꾸준한 직업재활훈련을 거쳐 이곳에서 빵을 만든다. 김 회장은 "장애인 생산물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자 최상의 재료로 정직하게 빵을 만들어 저렴하게 주문판매한다"고 했다. 까다로운 기준의 제조업 허가라서 아산시에 재료공개가 명시될 정도다. 작업장에서는 위생복을 철저히 입고 생산에 몰두하고 있었다. 학교급식, 기업간식, 국방부, 관공서 등에 그들의 순수한 노력은 맛있는 빵으로 전달된다. 수익금은 일반 사업장처럼 4대 보험과 퇴직금을 적용한 그들의 임금이 된다. 하지만 "주문이 계속돼야 최저임금은 줄 수 있는데…." 김 회장은 아쉬워했다.발달장애는 대부분 성장과정에서 오며 뚜렷한 원인을 모른다. 기본생활은 가능하나 어휘력, 인지사고력이 부족해서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꿈꾸는 나무’는 부모가 눈 감은 뒤에도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통합적인 삶을 살기를 염원하는 부모들의 소망이 절절한 곳이다. 이처럼 장애인부모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처우 향상을 위한 활동이 끊임없다.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을 위한 통학, 특수학급 증설 및 특수교사 증원, 인근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한 특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성 등이 그것이다. 김 회장은 필요한 시설이 있다고 했다. "나이가 많고 거동이 힘든 부모는 더 이상 장애 자식을 돌볼 수 없어요. 그래서 발달장애인들이 독립생활을 할 수 있는 그룹 홈을 만들고 싶어요. 자기에게 맞는 일거리를 제공받고 복지사의 도움 속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김가현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줄고 사회적인 균형도 이뤄지기를 바란다. 그녀는 함께 하는 삶이 가능해지는 또 하나의 길을 열고 싶어 했다. 빵 예약주문 및 후원문의 : 041-542-3690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된다 천안이 낳은 우리나라 근대 천문학의 선구자 홍대용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는 ‘천안홍대용전문 과학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천안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추진 및 건설사업관리(CM) 보고회를 가졌다.오는 2013년 12월 준공하게 될 천안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천문과 역사, 과학을 소재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체험시설 갖추게 된다. 과학관은 수신면 장산리 홍대용 선생 생가지 터 뒤 야산 1만4204㎡에 연면적 3248㎡로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 교육시설, 공용시설 등으로 구분하여 계획하고 있다.전시시설은 홍대용주제관, 과학사전시관, 과학체험관 등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이 배치돼 한국의 과학사와 홍대용 선생 관련시설, 기초과학에 대한 체험물을 전시한다.또 천체(별자리) 투영장비 및 투영시설을 설치하게 될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과 과학사 및 기초과학 관련 영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상강의실과 수장고가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직경 1m 크기의 대형 천체망원경과이 설치되는 주관측실과 다목적 강당, 교육·세미나실이 조성되고 공용시설로 기념물 판매시설 및 휴식시설도 배치할 계획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구미여성대회] 제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열려 ‘제16회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구미시에서는 ‘구미여성대회’와 ‘도전 주부 골든벨’그리고 ‘삼족오 운동회’등 다양한 기념주간 행사가 진행된다.지난 7일 구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 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여성, 실천하는 여성, 함께하는 여성’을 주제로 한『구미여성대회』와 30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한 『도전! 주부 골든벨』이 진행됐다.그리고 오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여성 400여 명이 참석하는『구미 삼족오 운동회』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19일 왕산기념관 시청각실에서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이 있는 구미여성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여성주간 기념 남유진 구미시장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구미여성의 사회참여 현황을 분석, 평가하고 시정 발전과 함께하는 여성 참여 증진 방안, 구미여성 미래상에 대하여 논하게 된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양옥선 회장은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 매년 7월1일~7일을 여성주간으로 지정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양성평등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054)455-3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구미 금오공대 캠퍼스 옛부지 내에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개소 지난 6일 기업의 경영, 마케팅, 법률, 회계, 세무, 금융 등 전반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시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구)금오공대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9,987㎡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87억 원(국비 40, 도비 10, 시비 37)이 투자됐다.기업지원시설 및 기업체 입주 시설과 비즈니스룸, 접견실, 회의장, 상설전시장 등 기업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본 센터를 통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기술개발 교육, 산업인력 양성 등 중소기업의 성장보육을 지원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지난 5월부터 입주 모집을 시작해 출입국 관리사무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대구은행, 세무사, 건축사, 컨설팅 등 기업지원기관과 성장 단계에 있는 벤처 및 중소기업들을 포함 25개 기관 및 단체, 기업체에서 130여명이 근무 중에 있으며, 현재 약 65%가 입주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서초구 주최 ‘똑! 소리나는 엄마, 행복한 가정재무설계’ 강좌 오픈 서초구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와 함께 주부들을 대상으로 ‘똑! 소리 나는 엄마, 행복한 가정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9일 재무관련 강좌를 진행한다. 고령화, 조기 은퇴 등 여러 불안 요소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가정의 CEO인 주부들에게 합리적인 가정재무설계를 경험해 봄으로써, 가정의 재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합리적인 소비와 신용관리, 생애주기별 이벤트 준비, 연금 상품을 기반으로 한 노후설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 교 육 일 시 : 7월 19일, 화요일 10시~11시30분□ 장 소 : 양재역 7번 출구 100M 직진, 엘타워 2층 교육장□ 문 의 :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국민연금서초지사□ 전 화 : 02-576-2852~3, 02-3415-0304□ 홈 페 이 지 : seocho.familynet.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자전거타기 생활화, 시범학교에서부터 아산시는 지난달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전거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자전거타기 생활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시범학교장과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교환 후 자전거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이어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전거이용 편의시설 설치, 유지관리와 자전거활성화 지원 및 각종활동에 상호 협력이다. 선정된 시범학교는 “자전거안전교육을 우선 실시하여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알릴 방침”이라고 했다.아산시는 시범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이용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지난달 8일 온양고, 아산고<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1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