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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고양 파주 김포 - 지역소식 고양시 중증장애인 택시요금 50% 할인 고양시에서는 대중교통에서 소외받기 쉬운 중증장애인(1, 2급)들이 부담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기사들이 직접 장애인의 승하차 도우미를 자청하고 있으며, 택시요금도 50% 할인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1, 2급 중증 장애인에게 택시요금을 할인해 준다는 것은 택시업계의 수익으로 볼 때 쉽지 않은 결단이지만, 지난 2003년 10월부터 고양시와 택시업계가 할인된 요금의 25%씩을 부담함에 따라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고양시에서는 지난해 4,833명의 1, 2급 중증장애인들이 택시를 이용하며 요금 1,600여만원을 할인받았고, 올해는 5월말까지 1,794 명이 약 500여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았다. 1, 2급 장애인이 콜센터(고양콜 1588-1382, 신우콜 1577-1325, 일산바로콜 1588-1385)를 통해 행선지를 밝히고 택시를 호출하면 콜을 받은 택시운전자가 택시비의 50% 할인과 함께 택시에 편안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바른 식습관 및 식중독 예방, 인형극으로 배워요. 6월28~29일 이틀 동안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관내 시립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위한 탈인형극 ‘먹을 만큼 냠냠’ 공연을 1일 2회씩 총 4회 공연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무대구성과 극중에 삽입된 ‘남기는 건 싫어요’라는 노래로 친밀감을 유도하고, 마술 영양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한다. 올해는 아동들의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 및 학부모까지 관람 범위를 넓혀 유치원과 가정에서도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인형극 관람접수는 1회 1,200명씩 4회(4,8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FAX 031-8075-4919)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위생정책과(031-8075-3317)로 문의하면 된다.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확인 덕양구보건소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대규모 홍역이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가에서도 지속적 또는 일시적 홍역 유행이 보고됨에 따라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 지속적 혹은 일시적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해외여행객의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해외여행 전에 만 4세 이상 소아와 청소년의 MMR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만 3세 이하 아동은 미리 2회 접종을 실시하고 생후 6~11개월 영아도 MMR 1차 접종 후 출국할 것을 권고했다. 홍역은 12~15개월에 1차, 만 4~6세에 2차 등 총 2번의 MMR(홍역ㆍ볼거리ㆍ풍진)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909-9000)나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고양시, 7월부터 하수도사용료 톤당 67원 인상 고양시는 올해 7월고지분부터 하수도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하수도사용료는 2008년부터 동결해왔으나, 매년 적자 누적으로 인해 재정부담 가중이 심화되어 부득이하게 지난해 기준 평균 212원에서 279원으로 톤당 평균 67원 인상하여 오는 7월 요금 고지서부터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정의 경우 4인 가족이 월 19톤을 사용한 경우 2,730원에서 3,480원으로 월평균 750원이 오른 사용료를 내야 한다. 고양시 명품 벽화거리 탄생 고양시에도 통영의 동피랑 마을, 서울 홍제동의 개미마을에 못지않은 명품 벽화거리가 탄생했다. 바로 일산서구 일산중고등학교 담장으로부터 시작해 일산1동 주민센터 옆 단독주택 골목길&rarr천주교 일산교회 담장&rarr현대3차 아파트 담장&rarr 에이스 10차 아파트 담장&rarr에이스 11차 아파트 담장으로 이어지는 길이 2㎞ 남짓한 구간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난 4월 말부터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여하여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 6월10일 일산중고등학교 담장의 타일 공(空)CD 그림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전 구간의 모습이 드러났다. 벽화의 주요 구성내용들은 꽃의 도시, 고양시를 상징하는 <4계절의 꽃>을 비롯하여 시멘트 담장에 그려 넣은 <싱그러운 자연>과 <동화 속의 동물 친구들>, <어린 시절의 숨바꼭질>, 타일과 공 CD에 새긴 <우리들의 꿈과 희망> 등 건조한 도시 공간에 푸름과 생명력을 색칠하는 것들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미술 전공자, 미술동아리, 미술학원 원장 및 학생, 고양예고 학생 등 350여 명의 개인 및 단체로 바탕 청소, 도색 및 밑그림과 채색작업 등 토일요일과 5월 가정의 달 황금의 연휴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페인트 회사인 삼화페인트 공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장연)에서 기꺼이 1,000만원 상당의 냄새 없는 친환경 페인트와 앞치마를 무상 지원해 주었다. 전국 최초 시니어생산품 전문매장, ‘이야기가 있는 가게’ 오픈 정발산동 687번지(저동초등학교 옆)에 시니어클럽 생산품 전문매장인 ‘이야기가 있는 가게’가 오픈했다. 이 매장은 지난 2월 노인일자리 소득창출형 사업인 경기도 초기투자사업으로 선정돼 3,000만원(도비30%, 시비70%)의 예산을 지원 받아 문을 열었다.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고양시니어클럽 자체 생산품(자연다믄 비누, 자연다믄 참기름 등)과 전국 시니어클럽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전국 최초 전문 시니어생산품을 판매한다. ‘이야기가 있는 가게’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돼 어르신 8명이 2인 1조 3교대 근무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하는 시니어클럽 생산품인 천연 수제비누, 참기름, 발효식품, 웰빙간식, 천연조미료, 기타 잡화류 등을 판매한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재활용품 기증교환 사업도 진행한다. 6월 말부터는 ‘이야기가 있는 가게 쇼핑몰(www.sysenior.com)’이 개설되어 컴퓨터를 통해 집에서도 편하게 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긴 시니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문의 967-2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인천 도화구역 재생사업 ‘삐걱’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화구역 도시재생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올 12월까지 도화구역 옛 인천대 건물에 조성하기로 했던 제2시청사와 제물포스마트타운은 2015년에나 가능해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옛 인천대 본관 등에 제2시청사와 제물포스마타타운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리모델링비가 예상보다 커 현실적으로 활용이 불가능해졌다”고 17일 밝혔다. 또 “학산도서관이나 대학원관 역시 인천대가 송도로 완전히 이전하는 2015년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제2시청사와 제물포스마트타운은 도화구역 재생사업의 중심 역할이 기대됐던 사업이다. 인천시는 시 산하 경제수도추진본부 시설관리공단 등 옮겨 제2시청사를, 벤처기업을 입주시켜 제물포스마트타운을 옛 인천대 건물에 조성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도화구역 재생을 위해 이들을 대체할 다른 중심 사업을 유치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인천시는 당초 옛 인천대 본관과 공학관 등을 고치는 데 3.3㎡당 150만원을 예상, 전체 리모델링비를 120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하지만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실제 조사한 결과 리모델링비는 3.3㎡당 430만원으로 전체 공사비가 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신축비용이 3.3㎡당 45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고쳐 쓸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인천시가 막대한 돈을 쏟아 부을 여력이 없는 점도 고려됐다. 현재 도화 인천대 캠퍼스의 다른 건물 역시 2013년엔 최대 인천대생 46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이 송도캠퍼스로 이전하는 2015년까지 사용이 불가능하다. 결국 제2시청사와 제물포스마트타운이 입주할 공간 자체가 사라진 것이다. 문제는 중심 사업의 입주가 연기됨에 따라 주변 개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천시는 옛 인천대 주변 철거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단지 등을 건설할 계획이었다.인천시 관계자는 “리모델링이 힘들게 된 본관 등에 충남 청운대 제2캠퍼스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제물포스마트타운은 일단 주변 정보산업진흥원에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 도화구역 도시재생사업은 송도로 이전하는 인천대와 주변지역을 모두 철거하고 88만2000㎡에 공동주택 6306가구를 건설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부동산 경기하락 등으로 사업이 중단됐다. 인천시는 최근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을 최소화하고 기존 인천대 건물을 제2시청사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인천시 ‘리스 및 렌트업체’ 유치전 시동 재정난에 시달리는 인천시가 돈 벌이에 나섰다.인천시는 “자동차 렌트사업부문 전국 1위 업체인 KT렌탈과 ‘리스 및 렌트 차량 등록업무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인천시가 KT렌탈에 자동차 등록에 따른 채권매입요율을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낮추고 취득세 및 자동차세에 대한 장려금, 차고지 등을 제공하는 대신 KT렌탈은 차량등록을 인천시로 하는 방식이다. 자동차는 등록하는 사용본거지에 지방세인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납부하도록 돼 있다. KT렌탈은 현재 리스 6000대와 렌트 5만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연간 취득세 116억원과 자동차세 31억원의 세수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세수확보 일환으로 전국에 소재한 67개 리스 및 렌트회사의 차량등록을 40% 이상 인천시로 유치, 지방세 수입의 약 5%인 1000억원 이상의 세수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5일 인천시 계양구청 교통행정과엔 협약 기업의 차량등록 유치 및 관리를 전담하는 ‘기업민원서비스팀’을 설치했다. ‘기업민원서비스팀’은 25일부터 기업의 차량등록에 대해 전 과정 온라인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며 유치된 기업을 위해 각종 행정적 편익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수준의 지방자치단체간 경쟁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저수준을 사후적으로 따라갈 뿐 앞서나가지는 않을 방침”이라며 “대신 타 시도가 접근하기 힘든 수준의 행정편익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수원YWCA가사도우미 교육 실시 40여 년의 오랜 도우미 역사를 가진 수원YWCA에서는 20~25일 오전9시~오후1시까지 총 20시간의 일정으로 가사도우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3만원으로, 16일까지 서류접수 (등본, 반명함 사진, 건강진단서1부 등) 받는다. 문의 031-252-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장안구보건소 내 카페 ‘샘’ 오픈 장안구보건소 내에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카페 ‘샘’이 문을 열었다. ‘샘’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역할 가치창출을 위해 마련된 직업재활훈련장소다. ‘샘’에선 삶에 좌절하지 않고 바리스타에 새롭게 도전한 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4일에는 그동안의 경과보고 및 커피시음을 해볼 수 있는 개소식이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민도식의 나를 확 바꾸는 실천독서법 24일 오후7시, 북수원도서관에서는 지식전략연구소장이자 자기계발칼럼리스트인 민도식 작가의 ‘나를 확 바꾸는 실천독서법’ 강연이 진행된다.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수원시민 80명이 대상이다. 문의 북수원도서관 열람봉사팀 031-228-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취업성공을 위한 ‘2011년 청년취업캠프’ 수원시는 지역의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11년 청년취업캠프’를 운영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29세 이하 대학(교)졸업 청년 구직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21~24일 3박4일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취업캠프 및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이 이뤄진다. 20일까지 인터넷(http://www.career.co.kr/event/suwonjob)을 통해 신청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수원일자리센터 031-228-2996, (주)커리어넷 02-2006-6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작은 탁구공 하나에 인생이 바뀌었어요~ 윤봉숙(52) 씨는 강원도 최초 여성 국제탁구심판이다. 초등학교 때 탁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윤봉숙 씨는 결혼생활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1991년 탁구를 다시 시작했다. 1990년 대 원주는 탁구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어 한참 붐을 이뤘다. 붐을 타고 시작한 탁구와의 인연은 윤봉숙 씨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었다. 처음엔 단순히 취미생활로 시작한 탁구였다. 하지만 탁구에 관심이 깊어지면서 1998년 국제탁구심판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었다. 심판은 선수생활과 달리 탁구를 직접 칠 기회는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 지역과 여러 나라들을 다닐 수 있고 좋은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심판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는 아이들이 어릴 때였어요. 초등학생 아들 둘을 두고 타 지역으로 며칠 씩 다니며 집을 비워야 할 때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남편이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었죠”라며 “아이들도 엄마를 꿋꿋하게 불편함을 잘 참아주어서 가족들에게 감사해요”라고 한다. 지금은 성인이 된 두 아들이 든든한 후원자다. 윤봉숙 씨는 “국제심판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이 일을 하면서 전국 방방곡곡 해외까지 다닐 수 있어 좋아요. 여행이 따로 없죠. 탁구가 제 인생을 바꾸어 놓은 샘입니다. 친구들은 나를 보고 가정주부가 호사를 누린다고도 해요”라고 웃는 그녀의 미소에서 여성 국제심판으로서의 당당함을 엿볼 수 있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실시 원주시 자동차관리사업연합회(회장 진기철)는 6월 17?18일 양일간 원주따뚜공연장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무상점검은 자동차의 주행 장치, 제동장치, 원동기, 배터리, 전기장치, 상비품 등 안전 운행 련 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하여 자동차 소유자에게 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알려주며, 차량 진단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조정 및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고 일부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자동차 응급사항에 대한 대처요령 안내와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하여 준다.또한 중고자동차 구매 시 주의할 점과 구입요령, 자동차 폐차와 관련한 절차와 관련서류 등 자동차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문의: 교통행정과(737-3522), 원주시자동차연합회(743-9765), 원주자동차정비협회(731-4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93만원 세대 취업 강화 간담회 열려 원주고용노동지청장(지청장 이병직)은 13일 첨단의료기기벤처센터 5층 국제회의실에서 ‘청년층을 표현하는 93만원 세대의 절망에서 희망으로, 실업 제로 서비스 제공’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청년 취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유관기관(원주상공회의소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폴리텍Ⅲ대학원주캠퍼스), 대학과 특성화고교(원주?횡성 지역 6개 대학과 원주공고 등 3개 특성화고교), 기업체 대표(만도 등 자동차부품제조업, 아이센스 등 의료기기 제조업)와 원주고용노동지청이 참석하였다원주고용노동지청은 93만원 세대의 취업 강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청년인턴사업(상지대),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사업(상지대 연세대원주캠퍼스 한라대), 취업지원관 사업(연세대원주캠퍼스 원주공고), 청년고용지원센터 사업(상지대 한라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상지대 연세대원주캠퍼스 한라대 강릉원주대)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원주고용노동지청은 올해 특화 사업으로 청년층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소재 우수기업에 총 2170명의 청년층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