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YWCA『시니어강사단 (노인소비자교육연극팀)』모집 부산YWCA 시민사업부는 노인소비자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담당할 노인소비자교육연극팀 ''시니어강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50세 이상 남녀 30명이고 모집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활동내용은 노인소비자교육을 위한 필수 및 심화교육으로 노인의 특성, 노인소비자 유형 및 예방법, 레크레이션, 역할극이해,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이다. 수료 후 노인복지관 및 노인관련기관에 강사단(연극팀)으로 활동할 수 있다. 노인소비자문제와 연극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및 신청: 부산YWCA 시민사업위원회 (051)463-9898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가족과 함께 야경·별밤 즐기세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7~11월 매주 2·4째주 금요일 수련원 천문대에서 ''2011 부산 야경·별밤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부산의 야경을 즐기고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자리. 만 9세 이상 자녀가 1명 이상인 가족이 참여해 △천문우주과학 특강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찰 △천체사진 및 우주과학 영상물 관람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다. 수련원 관계자는 "자녀들의 가슴에는 무한한 우주의 신비를, 부모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해줄 멋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천문우주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전화(610-3225)로 하면 된다. 매회 선착순 20가족 모집. 참가비 5천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정성을 다 하면 손님들이 먼저 알아주시니 그게 보람이죠!” 퇴계동 CGV 네거리 신한은행 맞은편 대로변 상가. 꼼꼼함과 세심함의 대명사로 통했던 구두방 아저씨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바람에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았을 터.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정가네 구두 크리너’ 정문성 사장. 상가 공사 탓에 바로 뒤편 공터로 자리를 옮겨 컨테이너 안에서 여전히 자신만의 노하우와 열정으로 구두 수선에 매진하고 있었다. 춘천에 정착한 지도 벌써 10년, 구두 수선을 시작한 게 어언 7년을 넘어서고 있다. “IMF 때 사업부도 이후, 이일 저일 다 해봤습니다. 아이들 때문이라도 정착을 해야겠더군요.”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뒤로하고 춘천서 서울까지 오가며 배운 기술이란다. 그것도 수제화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장인에게서 정말 제대로 구두수선을 배웠다고 한다. 재료(가죽)에서부터 신발 가공까지 이론을 마스터한 후 현장에서 숙련된 기술까지 익혀 이제는 적어도 춘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는 그이지만 달인이나 장인이란 수식어가 그렇게 달갑지는 않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정성입니다. 다녀간 고객들은 다 압니다. 정성에 비하면 기술은 결코 중요한 부분이 아니에요.” 이곳에서 주민들과 쌓은 7년간의 신뢰야말로 진정 자신의 재산이고 보물이라고 전하는 정 사장. 자신에 일에 대한 한없는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가정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아이들이 춘천에 정착해 검정고시로 학교를 진학하고 이제는 아들과 두 딸이 어엿한 대학생으로 성장했다. 이제 중학생인 귀염둥이 막내도 있다. 그 아이들에게 춘천은 어느새 고향 같은 소중한 곳이라고, 가족과 함께 다시 일어설 계기를 만들어준 고마운 곳이라고. 많지 않은 벌이지만 장학금을 받아오는 아이들 덕에 등록금 걱정 없고, 절대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부족한 아버지 원망하지 않는 그 아이들에게 진정 감사하며 더 열심히 살아갈 희망을 품는다는 정문성 사장. 장차 인터넷으로 ‘소발이, 대발이들’을 위한 구두를 제작해 판매해보고 싶다는 야무진 꿈도 갖고 있었다. 구두 수선을 통해 큰돈을 바랄 수도 없고, 바라지도 않지만 평생 나의 일로 알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그. 깔끔하게 고쳐진 구두를 기분 좋게 받아드는 손님의 얼굴에 보람을 느껴 평생 이 일을 하게 될 것 같다는 그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문의 264-4333 / 010-2213-4334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안양시 출산장려금지원 조례 개정 앞으로 안양시에서 셋째자녀를 낳는 가정은 1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원받는다. 안양시는 셋째아이 출산장려금으로 지급되는 50만원을 100만원으로 인상해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이 두 배 인상됨에 따라 시가 금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셋째자녀 보육지원비와 함께 출산장려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셋째 아이를 갖는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서 동주민센터를 찾아 출생신고 및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한편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아기를 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체온계와 신생아 3종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맞춤형 임산부 건강관리프로그램과 기형아 검사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안양시 호계복합청사 설계공모 작품 선정 안양시가 호계복합청사 건립에 따른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도시공간의 상징성 확보, 인간중심 최적의 공간, 친환경적 공간, 외부공간 활성화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적이면서 미래지향적 청사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부공간에는 반김의 뜰, 어울림의 뜰, 유희의 뜰 등을 테마로 여가를 즐기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녹색의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며 소규모 문화공연도 가능하게 된다. 시는 조감도 확정에 이어 경관심의와 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내년 3월 총사업비 182억여원을 들여 착공 이듬해인 2013년 12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과천시청소년수련관 ‘클라이밍 강습반’운영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청소년 및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제5기 클라이밍 정규강습반’을 운영한다.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초급자 중심의 클라이밍 기초과정인 클라이밍 개론을 비롯해 톱로핑 등반, 매듭법, 선등 기초반, 후등 기초반, 빌레이 기술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우리말로 오름짓이라고 하는 클라이밍은 5미터 높이의 수련관 건물 벽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암벽에서 두발과 두 손으로 삼각형을 만들어 가며 마지막 홀드까지 찍고 내려오는 프로그램이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으며 팔과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천 시에는 잉글리쉬 타운 실내 스포츠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청소년 4만원, 성인 6만원이고 출석률 90%이상인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윤영 국회의원, ‘수도법’개정안 대표발의 윤영 국회의원은 6월 13일 수돗물 요금의 적정한 원가산정을 위한 근거규정을 법에 명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공정한 수도요금을 부담하도록 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에게 토지?건물 등의 매수청구권을 부여하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수돗물 요금 할인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윤영 의원은“수도요금은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을 주는 만큼 요금에 대한 구체적인 산정 기준을 법률에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고, 물은 곧 복지와 직결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사회적 약자층에게 수도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법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김채곤 거제향인, 국제로타리 3660지구 총재 당선 옥포2동 출신 향인인 김채곤 주식회사 동성종합개발 회장은 6월 11일 부산 하모니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660지구(부산,제주)의2013-2014년 총재로 당선됐다. 국제로타리는 203개국 140만명이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7개지구가 있고 7만명이 활동하며 3660지구(부산,제주)는 6500명의 회원이 있다. 김채곤회장은 옥포2동 마을 공원묘지 무연고 벌초비를 옥포2동 청년회를 통하여 16년간 매년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잔치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거제시 축제 평가후 차별대우한다 거제시는 지역행사와 축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통합하거나 폐지할 계획이다.시는 최근 시민과 대학생 등 총 13명으로 행사축제성과평가단을 구성하고 이들 행사오 축제에 대해 주민참여 정도, 프로그램 완성도, 행사축제 운영, 홍보 및 서비스관리, 행사축제의 성과 등 행사ㆍ축제 전반을 평가하게 된다.또한,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행사축제는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낮은 점수를 받은 행사축제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축소해갈 방침이다.권민호 시장은 "거제시의 행사?축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다음년도에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적용하는 한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 지역의 행사ㆍ축제가 체질 개선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어야 된다"며 평가위원들에게 철저한 평가를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 행사축제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평가 대상 행사?축제는신년해맞이 축제, 국제펭귄수영축제, 고로쇠약수축제, 대금산진달래축제, 옥포대첩기념제전, 바다로세계로, 시민의날 행사, 거제섬꽃축제, 거제대구수산물축제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부천돌봄노동자네트워크 ‘가사노동자 보호협약 캠페인’ 부천돌봄노동자네트워크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부천 송내역(우천 시 송내역사) 앞에서 ‘한국정부의 가사노동자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찬성 촉구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리는 제100차 ILO총회 가사노동자 보호협약에 한국 정부가 찬성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99차 ILO총회에서 협약하기로 합의한 가사노동협약의 채택을 놓고 토론과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가사노동협약은 가정부, 요리사, 운전사 등 사적 영역에 고용된 가사 노동자들의 권리를 일반 노동자와 같은 수준으로 보호하기 위한 노동 분야의 협약이다. 이 날 캠페인에서 부천돌봄노동자네트워크는 한국정부의 30만 가사노동자 ILO 협약 찬성을 외치고 산재보험 적용과 고용보험 적용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가사노동자 당사자가 돌봄노동자의 고달픈 현실을 밝히고 그에 대한 요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돌봄노동자네트워크는 부천여성노동자회 ‘전국가정관리사 부천보육지부 아이참사랑’과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센터,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전국가정관리사협회 부천지부, 전국여성가사사업단 우렁각시 부천지부 등이다. 문의 032-324-581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