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와대 대변인에 원주 출신 박정하 원주 출신 첫 청와대 대변인이 나왔다. 지난 10일 청와대 개편으로 내정된 박정하(44?사진) 신임 청와대 대변인이 주인공이다.박 대변인은 2007년 제 17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였던 안국포럼 출신이다. 이 대통령 당선 뒤 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홍보수석실 선임 행정관으로 일하다 지난해 7월 비서관으로 승진해 춘추관장에 취임했다. 춘추관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기자실이며 비서관인 춘추관장이 춘추관 행정을 총괄한다.원주 진광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박 대변인은 인천시장 비서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안국포럼에서 일하며 정계와 본격적 인연을 맺었다. 춘추관장 재직 시절 기자들로부터 신뢰와 합리성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청와대에 근무하면서도 틈틈이 고향을 챙겨 원주 지역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박 대변인은 부인 박경자(42)씨와 1남.△원주 진광고,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인천시장 비서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대변인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 △춘추관장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야생동물 피해 방지 총력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증가해 매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자 횡성군이 농작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횡성군은 당초 예산 3천5백 여 만원을 들여 44농가에 전기목책기를 설치한데 이어 2차로 81농가에 전기목책기를 설치한다. 또한 농작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야생동물피해구제단’을 30명 규모로 구성했으며, 야생동물 포획 의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출동 수당을 상향 조정하는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포획된 야생동물은 고라니 42마리, 멧돼지 6마리 등 총 48마리로 120만 원의 포획수당이 지급되었다. 한편 올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수렵장을 운영해 내년 농작물 피해를 미리 예방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구미 금계국 송엽국] 꽃물결 넘실대는 구미, 이유있었네 구미시에서는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를 활용하여 고속도로 사면과 주요 도로변에 파종 및 자체 생산한 금계국과 송엽국 5만4천여 본을 심어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iCOOP(아이쿱) 자연드림 남부산생협 남천점 오픈 지난 28일 iCOOP 자연드림 남부산생협 남천점이 문을 열었다. iCOOP 자연드림 남천점은 이달 초 창립한 남부산생협 1호점으로 조합원의 출자와 협동으로 운영되는 친환경제품 매장이다. 친환경 식품은 물론 친환경 정육, 우리밀 베이커리, 우리밀 피자, 공정무역 카페테리아 등 iCOOP 생협의 안전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시중 유기농 코너보다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에서 공정무역 커피까지 iCOOP 자연드림 남부산생협 남천점은 오픈이벤트를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조합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함께 매일매일 초특가판매, 우리밀 베이커리 할인과 증정행사,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 당첨이벤트,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iCOOP 자연드림 매장의 제품들은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을 통해 가격이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며 특히 매장에서 판매되는 친환경농산물, 축산품 모두가 국가공인기관의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친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 ‘A마크’ 인증을 받았다. 요즘처럼 방사능오염,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의 먹을거리를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식탁을 차리고자 하는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는 이유도 iCOOP 생협의 안전한 시스템에 있다.iCOOP 남부산생협 이행지 이사장은 “생협은 소비자들의 필요에 의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생산에서 유통 과정까지 안전하게 관리된 친환경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생협 조합원이 되면 믿을 수 있는 자연드림 매장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iCOOP 생협의 조합원이 되려면 자연드림 매장이나 생협 홈페이지(www.iCOOP.or.kr)에서 가입하면 된다. 남천점은 신규가입 시 1만원 세츠상품권을 증정(선착순 300명)하고 있다.iCOOP 자연드림 남부산생협 남천점은 남천 코오롱하늘채 입구(남천1동 주민자치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051)621-6276, 1577-6009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단신 면이나 생활 면 적당한 곳에 배치해 주셔요~사진은 좀 있다 올려 드릴께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수산과학관 어린이 큰잔치 ‘풍성’ 부산 기장군 국립수산과학원내 수산과학관(관장 이원태)은 오는 5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특히 이날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마련, 가족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족놀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빙고게임, 림보게임, 도전 훌라후프, 과학관 노래자랑 등이 마련되며 전시관 입장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전문기획사인 정인엔터테이먼트가 진행을 맡아 게임의 즐거움을 더하고,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이나 어린이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행사장 한편에는 ‘상설 체험코너’를 만들어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 뽀로로 캐릭터 사진찍기, 추억의 달고나 과자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마술쇼도 선보인다.이 밖에도 전시관내 시청각실에서는 3차례에 걸쳐 가족영화가 상영되고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들에게는 전시관도 무료로 개방한다. 박성진 리포터sjpark@naeil.com 부산광역시보육지원센터 행복한 부부교실 개최 부산광역시보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1일(토)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는 주제로 ‘행복한 부부 교실’을 개최한다. 강사는 부부가족상담센터 박노해 센터장(MBC 생방송 오늘 아침, SBS ‘긴급출동 SO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출연)이다. 강의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소는 부산보육지원센터 누리홀이다. 참가비는 1인당 3천원이고 신청은 부산보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bcsc.kr)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문의 051-866-0536.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아이돌보미 169명 모집 … 5월13일까지 부산광역시는 만 65세 이하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가 출장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아이를 일시적으로 보지 못할 때 각종 보육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가사활동은 제외한다. 지원자격은 신체건강하고 양육경험이 있는 만 65세 이하의 여성으로, 건강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등의 보육관련 국가 자격증, 간호사, 초등학교 정교사, 장애아관련 특수교육 및 재활교육 전공자, 특수교사 등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169명이며, 지원희망자는 13일까지 관할 건강가정지원센터 또는 복지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23일~6월 9일 아이돌보미 양성교육(80시간)을 진행하며, 이중 80% 이상 교육 수료자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교육비는 본인 부담(5만원 이내).(1577-25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소통의 달인 … 감동의 이야기 찾습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당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부산광역시가 시민과의 소통영역을 확대하고,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통의 미(美), 락(樂)''을 주제로 ''제1회 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연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란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 이번 공모전은 에세이 형식으로 접수 받는다. 주제는 △사투리나 영어 등 특별한 언어소통 경험담 △소통을 통해 오해나 갈등, 좌절을 극복한 이야기 △가족이나 친구, 타인과의 소통으로 극적인 화해를 이룬 이야기 △관공서나 기업, 단체와 소통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경험한 사례 등. 2천자 이내 분량의 글(사진 첨부 가능)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은 물론 팀을 이뤄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1회 쿨부산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쿨부산 홈페이지(blog.busan.go.kr)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5월 9일~6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5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문의: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전세계 콘텐츠 사고파는 큰 시장 선다 부산이 전 세계 방송·뉴미디어 콘텐츠를 사고파는 큰 시장을 연다. 5월 12~14일 아시아 최대 규모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막을 올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11''이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올해로 7회째. 부산광역시가 콘텐츠 국제교류 메카를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43개국 504개 업체가 참가한다. 콘텐츠 바이어 1만28명이 참가, 5천만 달러 어치 이상의 콘텐츠를 사고판다. 일반 관람객들도 2만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룰 전망. 부산시는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세계 3대 메이저 콘텐츠마켓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야심찬 목표다. 실제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핵심행사라 할 수 있는 견본시장의 규모가 대폭 커졌다. 전 세계 미디어기업들이 직접 제작한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선보이고, 사고파는 이 시장에 참가하는 기업이 지난해 406개에서 올해 504개로 98개나 늘어난 것. 우리나라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등 방송3사와 영국 BBC 월드와이드, 미국 베네비젼, 일본 TV 아사히 등 세계 유수의 미디어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을 통해 5천만 달러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3천100만 달러보다 1천900만 달러가 늘어난 금액이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이와 함께 △투자자문단과 방송·영상기업 관계자들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매칭(BIZ Matching) △국내·외 콘텐츠시장의 투자전망 등을 분석하는 `투자유치세미나'' △방송·영상 분야 전공학생 등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 실무 등을 강의하는 `BCM아카데미'' △우리나라 3D 대표 3사인 KT·SK·LG와 50여 협력사들의 3DTV, IPTV, 모바일폰 등 최신상품을 소개하는 `BCM 플라자'' 같은 행사도 연다. 이밖에 세계 유명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만남, 다큐멘터리와 콘서트의 만남 등을 여는 `BCM 다큐주간(DOC WEEK)'', 유명 탤런트 팬사인회 등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부산시는 부산콘텐츠마켓 개막을 앞두고 지난 26일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자원봉사단을 발대했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를 맡은 탤런트 조현재·남규리 씨는 이날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49일''에 출연하고 있다. 조 씨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으며, 남 씨는 지난해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했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 자원봉사단은 모두 70명. 지난달 공개모집에서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이들은 외국어 통·번역, 참가자 안내 같은 역할을 맡는다.※문의:BCM 사무국(747-65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부산인구 1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지난해 부산지역 인구가 15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26일 부산고용노동청이 발간한 `통계로 보는 부산지역 노동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주민등록인구는 357만명으로 2009년에 비해 0.7% 증가했다. 1995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하던 부산지역 인구가 처음 증가세로 돌아선 것.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무단전출 및 주민등록 말소자 4만5천여명을 인구수에 포함시키면서 나타난 증가현상이긴 하나, 실질 인구 감소세도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정관신도시 입주, 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울산인구 유입이 작용했다는 풀이다. 취업자는 늘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산 취업자는 157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0.4% 늘었다. 반면 지난해 실업률은 3.6%로 전년대비 0.7%p 하락했다. 지난해 부산지역 구인신청건수는 6만5천196건으로 전년대비 36.3% 늘었고, 신규 구인인원도 12만3천40명으로 전년대비 34.1% 증가했다. 부산고용노동청 박인옥 지역노동시장분석팀장은 "지난해 통계에서 부산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취업자 수가 소폭이나마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고용률이나 근로시간 등 고용현황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부산영상센터'' 이름 공모 부산광역시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건립중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인 ''부산영상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영상센터''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는 영상문화중심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새 명칭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전용 상영 장소로서의 상징성을 표현하고, 시민에게 친근하고 ''영상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 명칭은 한글 영문 국한문 혼용 등 특별한 형식 제한은 없다. 한 사람이 1점 이상 응모 가능. 공모기간 5월1일까지. 이메일(jisun10@korea.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연산5동 1000번지). ''부산영상센터''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산업단지 내에 건립 중이다. 부지 3만2천137㎡, 연면적 5만4천335㎡, 지하1층, 지상9층 규모로 9월 완공 예정이다. (888-34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