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한문연 부회장으로 선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지난 4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문연은 현재 전국의 151개 문예회관이 회원기관으로 있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 조직이다. 이 대표는 그동안 중앙과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 현황과 정서를 가장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의견이 모아져 앞으로 3년 임기의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미 지난 2003년부터 한문연의 이사회에서 부회장과 이사를 맡아오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도 선임된 후 또다시 부회장으로 선출됨으로써 한문연의 유일한 최장수 임원의 기록을 갖게 되었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한문연의 지역기반 사업정책의 기조에 따라 지난 3월 권역의 25개 문예회관으로 설립된 호남 ? 제주 지회 선거에서도 지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새만금, 삼성을 만났다 삼성그룹, 새만금에 7조6000억원 투자 ... 그린에너지 종합산단 구축삼성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 11.5㎢(350만평) 부지에 2021년부터 20년간에 걸쳐 풍력·태양전지·연료전지 등을 중심으로 한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삼성은 이를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1㎢(125만평) 부지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 태양전지 생산기지와 함께 그린에너지 연구개발(R&D) 센터, 직원 주거시설 등을 건립할 방침이다.정부와 삼성그룹은 27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정부와 삼성그룹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삼성 관계자는 "새만금을 그린에너지 단지로 결정한 것은 그린에너지 산업의 최대 수요처인 중국과의 교역에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 고려됐다"며 "산업단지에는 2만명 안팎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와 삼성은 대상 용지의 공급 방법·가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와 전북도는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부지조성과 인프라 확충,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삼성 1차투자로 일자리 2만여개 가능 삼성그룹은 1단계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1㎢(125만평) 부지에 7조 6000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 태양전지 생산기지, 그린에너지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는 3.3㎢(100만평) 부지에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대용량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2031년부터 2040년까지는 4.1㎢(125만평) 부지에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한다.총리실은 삼성그룹의 1차 투자에 따라 약 2만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3단계 사업의 투자와 고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병국 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장은 "삼성의 이번 투자는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 창출이라는 새만금 개발 방향에 부합하는 투자"라며 "투자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완주 도지사는 "삼성의 이번 투자는 제조업 분야의 도내 최초의 투자임과 동시에 단일그룹 산업단지로 세계 최대규모다"며, "새만금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새만금의 꿈이 현실로 바꾸어질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전북도, 5년간 끈질긴 구애이번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결정 까지는 5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지난 2006년 도지사 당선후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모토로 내건 김완주 지사는 삼성의 전북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삼성출신의 김재명씨를 정무부지사로 발탁했다. 김 전 부지사는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전략팀장과 삼성코닝정밀유리 기획혁신본부장을 지낸 삼성맨. 김 전 부지사를 통해 삼성과 잦은 접촉을 가졌고 2006년 하반기엔 이학수 그룹 부회장을 만나 삼성에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의 전북 투자를 건의했다. 삼성의 전북투자가 급물살을 탄 것은 지난해 말부터다. 지난해 10월 김지사가 김순택 그룹 부회장을 만나 전북투자를 또 건의했다. 김 부회장은 김 전 부지사와 함께 근무했던 인연이 있다. 김 부회장은 그룹내에서 "김 지사가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는 태도에 감명과 호감을 받았다"고 여러차례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결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삼성은 오랜시간 국내·외 후보 부지에 대한 검토끝에 대규모 부지확보가 가능하고 중국시장 진출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새만금을 투자 적지로 판단했고, 전북도는 5년동안 공들인 결실을 얻게 됐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여러 가지 필요한 상담 받으세요 ① 세무상담 - 일 시 :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 4시~5시 - 접 수 : 매월 선착순 5명 접수 ② 법률상담 - 일 시 :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전 11시~12시 - 접 수 : 매월 선착순 5명 접수 ③ 청력검사 - 일 시 :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3시 - 접 수 : 매월 선착순 10명 접수 ④ 영양상담 - 일 시 :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 접 수 : 매월 선착순 5명 접수 ⑤ 재활전문상담 - 방 법 : 주 1회 7명 개별상담 물리치료실 이용회원 중 전문재활상담이 필요한 어르신 선정하여 개별 사례관리 ⑥ 치매상담 - 일시 : 매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4시 - 접수 : 매월 선착순 8명 접수 문의 : 강남구노인복지관 (02) 549-7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트럼펫 동호회 모집하는 장성민 원장 남자 셋이 모이면 반드시 하게 된다는 군대 이야기. 애증이 큰 만큼 두고두고 되새김질 하게 된단다. 하지만 그에 완벽 공감이 불가능한 여성은 다른 것부터 떠올리게 된다. 바로 어두운 연병장에 울리는 트럼펫 소리다. 애잔하기도 허전하기도 한 음률은 묘한 애상을 불러온다. “요즘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울 기회를 놓쳤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된 후 욕심을 내기도 하지요. 하지만 트럼펫을 연주하는 사람들은 흔하지 않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니기 때문이겠지요.”지난해 10월부터 두정동 디지스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장성민 원장. 명함에 적힌 내용은 딱 여기까지다. 하지만 장 원장의 활동을 모두 담으려면 명함이 부족하다. 장성민 원장은 무대에서 활동하는 프로 연주자. 김건모 이문세 박진영 빅마마 등의 공연에서 세션으로 활동하는가 하면 재즈클럽에서도 정기적으로 공연을 한다. 그런 장 원장이 음악교육을 위해 천안에 자리 잡았다. 2011-05-15
- 이번 휴일은 태조산공원에 가볼까? 태조산공원이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조산공원은 전체면적 35만9734㎡에 청소년 수련관 및 수련시설과 공원시설, 체육시설, 편익시설 등이 갖춰져 주말이면 1000여명 이상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잔디운동장과 정원, 연못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조각공원은 6000여㎡에 다양한 모습의 조각작품 19점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태조산 공원에는 은행나무, 산벚나무, 이팝나무, 잣나무 등 교목류 2122그루와 개나리, 영산홍, 명자나무<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 2011-05-15
- 베르디안가구 수원점 거실장 깜짝세일 베르디안가구수원 전시장에서는 고급 오픈 파워 파브형 거실장(정상가 168만원)을 깜짝 할인 판매한다.현재 전시장에서 할인된 가격(79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파브형 거실장은 천연도료를 사용한 최고급형이며3조 한정으로 4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소파와 침대 등 다양한 가구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베르디안 가구 수원점 김대성 사장은 "한달에 한번은 깜짝 세일을 할 예정이다. 좋은 가구를 아주 싸게 구입할 수 있는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문의 031-214-1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
- 일하는 재미,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꿈이 있는 자는 아름답다. 늘 목표를 세우고 작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는 두려운 것이 없다. 나이도, 미묘한 인간관계도, 소소한 스트레스도 잊은 채.일 한다는 즐거움에 빠져 하루하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신의 일이 있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가 있어 늘 행복하다는 두 여성을 만나보았다.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 지역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돌봐요(서부노인복지관 시설운영팀 이화순 씨)이화순(49)씨는 2년 전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획득한 후 서부노인복지관 시설 운영팀에서 3개월째 근무하고 있다.이 씨는 이곳 물리치료실에서 전신맛사지기를 작동시키고 간단한 운동법을 가르쳐 주는 일을 맡았다. 빠듯한 일정이지만 꼼꼼한 성격 탓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피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처음엔 치매기 있는 어르신이 고집을 피울 땐 힘들었지만, 이젠 가족처럼 느껴져 서로 편안하게 대하고 정성스럽게 돌보게 된다고 한다. 그녀는 어르신들을 좀 더 열심히 간호하고 싶은 마음에 인터뷰도 일이 다 끝날 무렵에서야 응했다.그는 주변사람에게도 이일을 적극 추천한다. 먼저 “국비 지원이 되니 교육비 걱정할 것 없고, 보건학 영양학 치과 아동과 노인간호 등 실용적인 학문을 배워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무엇보다도 취업 100%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거”라며 밝게 웃는다. 또한 병원, 복지시설, 원생 100명 이상의 어린이 집 등에 취업할 수 있고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진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이 씨는 워낙 긍정적이고 도전의식이 강해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병원 현장에서 해야 할 모든 실무와 이론이 기본간호를 비롯해, 의학영어, 해부학, 약리학 등 10과목이 넘는데, 간호학원에서 1년 과정으로 배워서 자격취득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의외로 교육과정은 힘들지 않다고. 앞으로 이 씨는 “사회복지학 전공에 간호조무사 경력을 쌓아, 복지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포부를 전한다. 일하는 즐거움으로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아파트 위탁관리 전문업체 ‘지산주택’ 청소팀 문천득 씨)“안녕하세요?” 반가운 아침인사와 함께 쓱싹 쓱싹 비질에 밀대 걸레질까지. 아파트 위탁관리 청소 일을 하고 있는 문천득(60) 씨는 “집에만 있으면 온갖 잡념만 생기고 몸도 더 쑤셔요. 나와서 힘을 쓰면 힘이 더 생기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죠” 라며 호탕하게 웃는다.문 씨는 살림을 똑 부러지게 한 주부의 경력을 되살려 가사도우미 일을 해 왔다고 한다. 가사도우미의 보수는 아파트 청소보다 많은 편이었지만 고용주 사정으로 일이 오래가지 못해 이집 저집 옮기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아파트 위탁관리 전문 업체를 알게 됐다.마침 운 좋게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가 생겨 지각할 부담도 없고 생활의 보탬도 되어서 좋다고 하였다. 무엇보다도 지루하던 일상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가서 즐겁다고 한다. 아파트가 많이 생김에 따라서 청소 일자리도 함께 생겨 구직의 어려움은 크지 않았다고. 입주민의 민원만 없다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장기간 일할 수 있는 것이 아파트 청소의 장점이다. 하지만 주민의 민원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단다. 약 600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반장이 포함된 7명이 서로 분담하여 청소해야하며 휴식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뿐. 다행히 토요일은 12시 퇴근이고 공휴일을 포함한 국경일에도 쉴 수 있다. 문 씨는 “이 일을 하려면 우선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들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활달한 성격과 부지런함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구미시, 2011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구미시는 2011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조세정의 실현 및 건전한 지방재정확보를 위하여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현재 구미시 체납액 규모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52억 원이 감소한 247억으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35%에 해당되는 86억 이상 정리할 방침이다. 또한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압류차량·부동산 공매, 출국금지, 명단공개, 체납정보제공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올해부터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이 1억에서 3천만 원으로 하향 개정되었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명단공개를 실시하며, 현장 방문을 병행할 예정이다.그러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구미시 황필섭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구미시의 자주재원이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필요불가결한 재원이므로 이번 정리기간 중에 체납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해주기”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해운대 세계시민대학’ 열린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해운대 구민의식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세계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세계시민대학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자신 높여가기, 지역 바라보기, 국가 다시보기, 세계 도전하기''를 테마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오는 5월31일을 시작으로 5개 테마 강의가 진행되며, 7월에는 월드비전 한비야씨 초청강연과 ‘울지마 톤즈-故 이태석 신부님의 인생이야기'', 8월에는 김경석 한국 코칭센터 회장의 ‘세계시민 리더십’ 특별강좌도 계획되어 있다. 모든 강좌를 수강한 주민은 ‘세계시민코디네이터''로 인증하고 심화과정 우선접수와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교육 시 우선하여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선착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www.cgcsc.org, www.세계시민사회센터.org). 세계시민대학은 유명강사들의 강연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해보며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문화체험, 자원봉사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이나 휴일에 진행해 세계시민의식 확산을 도모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아자아자!! 생활체육교실”& “중국전통 종이공예체험”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해운대구 생활체육회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아자아자!!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1시30분까지 해운대구 재송동 생활체육회 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지역민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또, “중국전통 종이공예체험”이 5월18일(수) 오후7시~8시40분까지 좌1동 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다. 15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문의 및 신청 : 051)702-8002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