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6회 거제섬꽃축제 참여단체 모집 거제시가 ‘제6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지역 단체를 6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거제섬꽃축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이에 시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지난해에는 50여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 분야는 문화전시, 공연, 경연개최, 체험, 자원봉사 분야이며, 모집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연/20단체/ 야외무대 가능한 모든 공연예술(고전 현대음악, 풍물, 무용, 연극, 군무, 기타)문화전시/7단체/지정 실내공간(대형유리온실) 행사 전기간 전시 가능한 모든 문화전시(야생화, 분재, 사진, 미술, 공예, 기타)경연개최/5단체/ 행사기간중 경연 가능한 모든 경연종목 (백일장, 사생대회, 디카촬영, 연날리기, 경창 등)체험/10단체/ 행사장내 야외 및 부스에서 체험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 (퍼포먼스, 민속?현대 공예만들기, 천연염색, 각종아트 등)자원봉사/10단체/ 행사지원, 관람안내, 질서유지, 출입관리, 주차관리 등 (1일 8시간, 축제기간중 희망일 선택 가능) 참가 자격은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거제시로 되어 있는 단체다.이메일(yong133@korea.kr)이나 팩스(055-639-3661)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거제섬꽃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까지 10여 일간 열리는 거제시의 대표축제다. 평균 15만 여명이 방문하고 있다.특히,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상사업비 2억)을 수상한 적이 있다.문의 : 639-3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거제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경진대회 거제시는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주민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제3회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2008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음식물수수료종량제가 일반음식점 및 단독주택지역에서는 정착 단계에 이르렀으나, 공동주택은 공동배출 및 수수료 공동부담(관리비 일괄 고지)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배출량과 비교해 감량률 순위를 매겨, 3개 그룹별로 감량 순위에 따라 음식물칩과 음식물쓰레기통을 제공,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어야 하며, 56개 단지가 대상이 된다. 평가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다.연말에 그룹별로 상위 3개소 공동주택을 선정 시상 할 계획이다.시는 5월 말까지 면사무소ㆍ동주민자치센터에서 감량경진 준수이행각서를 받은 후, 5월 한 달 집중 주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강원 지방도로 신규공사 상반기 조기발주 강원도는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지방도로를 조기에 건설하고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도로 신규 공사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구간 중 우선순위 사업인 지방도 494호선 굴업~화전(백양치터널)과 지방도 403호선 지내~고성(새밑터널)간 등 2개소는 착공하고, 지방도 408호선 홍천 서석면 생곡리~평창 봉평면 무이리 구간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5월 말에 실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신규로 발주하는 2개 구간은 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하여 겨울철에 눈이 조금만 내려도 상습적으로 교통이 두절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해 터널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그동안 강원도는 산악지가 많고 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높은 산이 가로막힌 주요 고갯길의 터널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까지 터널 32개소 3만5990m를 개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새로운 미생물로 구제역 매몰지 환경오염 잡는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강원도에서 새롭게 분리한 미생물인 고초균을 이용해 구제역 매몰지의 환경 개선에 나선다.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매몰지의 악취 유발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질소 고정화와 악취 제거 능력이 뛰어난 광합성균과 고형화 물질 분해 능력이 우수한 고초균을 이용해 관내 5곳에서 3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두산에코비즈넷과 공동으로 실증 시험을 실시한 결과 매우 좋은 성과를 얻었다.1주일 간격으로 광합성균과 고초균을 2대 1 비율로 혼합한 후 돼지 250두 기준으로 가스배출관을 통하여 10ℓ씩 투입한 결과 메틸머캅탄, 아민,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의 악취 유발물질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메틸머캅탄과 아민류의 감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침출수를 채취하여 COD(화학적산소용존량), BOD(생물학적산소용존량), SS(부유물질량), 총인량, 총질소량을 조사한 결과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 20일부터 전 매몰지를 대상으로 광합성균과 고초균을 2대 1로 혼합 하여 2개월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투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음식점 주방 공개용 CCTV 설치 원주시에서 강원도 최초로 4개 음식점에 주방 공개용 CCTV를 설치했다. 주방 공개용 CCTV가 설치된 음식점을 찾은 손님들은 카운터나 홀 등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주방 내부에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나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원주시는 지난 2월 모범음식점과 100㎡ 이상의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업소를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음식점 유형별로는 한식 2곳, 중식 1곳, 뷔페 1곳 등을 선정했고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여러 지역의 음식점을 선정했다. 주방 공개용 CCTV가 설치된 음식점은 형제곰탕(단계동) 디누보(무실동) 맛마루부대찌개(단구동) 봉선루(행구동) 등 4개 업소이다.원주시는 주방공개용 CCTV가 설치된 음식점 입구에 주방 공개 CCTV 설치 업소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고 향후 1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해 주며, 관광 안내, 음식점 홍보책자 등을 발간할 때 별도로 소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부천사람들 _ 파티 플래너 서영경 씨 앙증맞은 토끼와 곰돌이, 동글동글한 풍선 묶음, 맛있는 떡과 쿠키, 귀여운 꽃다발 등 태어나 첫 생일을 받는 돌쟁이를 위한 푸짐한 상이 차려졌다. 보기에는 서양식 돌상이지만 그 안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 다 들어있다. 이렇게 차려진 유러피안과 전통 돌잔치상은 파티 플래너 서영경(41, 부천 중동) 씨의 작품. 지난 10년 간 돋보이는 성실함과 신선한 아이템으로 파티 전문가 일을 해온 그녀를 지난 16일 만났다.처음엔 부업, 현재는 직업 일주일의 첫 날 월요일, 돌쟁이 엄마들에게 돌상을 주문받는다. 화요일은 재료 구입. 수요일과 목요일은 돌상에 놓을 쿠키를 만든다. 금요일엔 준비물과 일정을 체크한다. 그리고 짜자잔~ 돌잔치 당일인 토요일. 행사장에 먼저 간 그녀는 정성을 다해 상을 차리고 고객을 맞는다. 이상은 서영경 씨의 일주일 시간표다. “풍선을 불고 배너와 현수막을 배치하고 잔칫상에 떡과 쿠키 등 음식을 올리고... 하는 일이 정말 많아요.” 싱그럽게 웃는 영경 씨. 그녀는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는 친동생의 권유로 이 일을 시작했다. 유치원 교사 시절부터 이것저것 만들기를 좋아했던 그녀에게 딱 맞는 일이었다. “처음엔 부업으로 시작했어요. 그러다 고객들의 입소문과 웨딩홀에 소속되면서 일이 많아졌죠. 지금은 전문적인 파티플래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파티플래너는 행사를 기획하고 구성하는 전문가다. 기획과 테마선정, 장식과 진행 등에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영화처럼 토털 엔터테인먼트 작업을 해야 하는 섬세한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유치원 교사 + 파티 플래너 20년 “한 가지만 잘해서 되는 건 아닙니다. 풍선, 꽃꽂이, 재봉, 쿠키 등 모두 할 줄 알면 더욱 좋아요.” 그녀가 몸담고 있는 이벤트 직종은 파티 플랜 하나만 해서는 되지 않는다. 최신 트렌드를 연구해서 상식을 넓혀두는 일, 다양한 분야의 기능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말 그대로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되어야 자기 직업의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유치원 교사 10년, 파티 플래너 10년 등 지난 20년은 그녀를 레벨 업 시키는데 유효했다. 유치원에서 배운 종이접기와 게시판 꾸미기가 파티 플래너로 돌상과 행사장을 준비하는 일에 도움을 준 것. “둘째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스펙을 쌓기 시작했고 많은 것을 배웠죠.” 영경 씨는 33세에 컴퓨터에 입문했다. 웹사이트에 사진 올리는 일과 홈피 꾸미는 일을 배워서 현재 하는 일의 밑바탕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풍선 아티스트 자격증을 취득했다. 재봉과 쿠키 만들기, 꽃꽂이와 슈가 크래프트(설탕을 이용한 공예 작품) 등을 배워가며 자신만의 능력을 차곡차곡 쌓아왔다.직업의 노하우는 진실과 정직 “제 직업은 멋진 일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요. 백조가 물 위에 고고하게 떠있는 것은 물 밑에서 발을 열심히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백조처럼 일하고 있어요.”주문을 받고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하는 영경 씨의 작업은 만만치 않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 하고 깨질 것이 많아서 다치기도 하는 등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일한 후에는 보람이 찾아온다. 돌상을 차려준 아기의 동생이 돌쟁이가 됐을 때 다시 주문이 들어오고 자신이 차린 상차림에 고객들의 찬사가 이어질 때다. “저는 아이들을 좋아해요. 부모와의 약속을 정확히 지키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도 잘 되구요. 덜렁대는 성격이었는데 일하면서 꼼꼼해졌어요.” 그녀는 현재 부천의 한 웨딩홀에 5년 간 소속돼 있다. 트러블이 생기면 곧 바로 아웃되는 그 쪽 분야의 생리를 거슬렀다고나 할까. 그만큼 자기 직업에 철저하다는 얘기다. 영경 씨의 좌우명은 ‘진실하고 정직하자.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을 아낌없이 주자’는 것. 그래서 정해진 계약에는 마음을 담은 ‘덤’이 추가된다. 앞으로 영경 씨는 전문 파티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파티문화를 생활화시킬 예정이다. “친구 집에서 자는 파자마 파티, 이웃과 커피 마시는 티 파티, 특기음식 들고 모이는 파트럭(potluck) 파티 등 즐겁게 사는 방법을 알리고 즐기고 싶어요. 할머니 될 때 까지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푸른부천21, 환경한마당 개최 오는 6월 4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과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2011년 제10회 부천시민환경한마당’이 펼쳐진다. 지속가능한 부천시를 실천하기 위한 부천의제 ‘푸른부천21실천협의회’(협의회장 김종해)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한마당은 ''행복한 부천을 위한 시원한 행동(so hot, so cool, so happy)''이 주제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지구환경보전 의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적 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공모전 what 수다'', 제로에너지 요리경연대회, 환경영화상영 ''야만의 무기'' 등이 있다. 환경한마당 기념 사전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what 수다''는 생활 속에서 환경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발굴·활용하는 공모전으로 개인, 가족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제로에너지 요리경연대회는 6월 4일 12시부터 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대안적 요리법을 제시하고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홍보도 겸해진다. 환경영화상영 ''야만의 무기''는 6월 4일 오후 4시부터 부천시청 대회의실에 실시될 예정이다. 야만의 무기는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2003년 부안 핵폐기장에 맞서 싸운 부안군민들의 이야기와 그 과정이 사실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문의 : 푸른부천21실천협의회(032-325-2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2011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군포시가 해외자매결연단체 및 우호교류도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1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국제청소년페스티벌은 군포시가 2004년부터 추진해 온 해외자매도시와의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참여활동의 다양성을 위해 2010년에 도입한 해외 청소년홈스테이 교류사업이다.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포를 방문한 해외자매도시 학생들과 1:1 파트너를 맺고 한국문화체험과 농촌체험, 주요시설 견학 등을 하게 되며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한 외국어 학습기회를 갖게 된다.이번 페스티벌은 7월 마지막주부터 7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27일까지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본어 관심자 10명, 중국어 관심자 10명 등 총 20명이며 중국과 일본에 홈스테이 방문이 가능한 청소년이면서 올 1월 1일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군포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중국은 8월에 방문예정이며 일본은 2012년 2월 중 방문할 계획이다.항공료 및 기타경비는 개인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숙박 및 해외문화체험 비용은 군포시와 해외자매도시가 각각 부담한다.문의 031-390-0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안양시, 착한수레 운행 개시 안양시가 지난 19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착한수레 운행을 개시했다. 착한수레는 중증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정겨운 길벗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공모를 통해 명칭이 정해졌다. 차종은 승합으로 특수 제작된 레프트형 1대와 슬로프형 2대 등 모두 3대이다. 이용요금은 안양권의 경우 기본요금 2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일반택시 요금의 반값에도 못 미치는 아주 저렴한 편이며 안양권을 벗어나면 1km당 150원이 추가된다. 현재 안양에 거주하는 1, 2급 중증장애인은 4900여명이고 임산부를 포함하면 교통약자는 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돼 있다. 착한수레의 콜센터 역할을 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안양종합운동장에 설치돼 있고 상담원 2명과 운전자 4명이 근무하면서 오전7시부터 평일은 오후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8시까지 전화연락(콜 389-5200)을 통해 운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평촌역 미관광장 도심공원으로 새단장 지하철 4호선 평촌역 미관광장이 도심공원으로 바뀐다.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8월까지 6억7000만원을 들여 평촌역 미관광장 8282㎡에 소나무와 벚나무, 관목류 등 나무 5000그루를 심는 등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안양시는 이곳에 화단을 만들고 파고라와 의자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992년에 조성된 평촌역 미관광장의 시설물이 노후해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이 보수작업을 요구해 왔다”며 “미관광장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는 물론 주변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