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단기스태프 모집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올해로 16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함께 할 단기스태프를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획실, 운영지원실, 프로그램실, 아시아필름마켓실, 시네마테크실 등 5실 14팀 전 분야에 걸쳐 163명이다. 모집 부문에 따라 영화 및 외국어, 운전 등에 관한 요건이 있으며, 정해진 기간만큼 부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근무지역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사무국 또는 서울사무소이며, 근무기간은 6~12월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직무에 따라 외국어 테스트)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4일 발표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채용사이트(recruit.biff.kr)를 통해서만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사이트 참조.(1688-301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아자아자!! 생활체육교실” 해운대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해운대생활체육회 지원으로 프로그램 ‘요가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이고 지역민 20명 선착순 마감이다. 장소는 해운대재송동 생활체육회 생활체육관이다.문의 (051)702-800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가정을 위하여 가정경영아카데미 ‘제6기 건강가정대학’ 프로그램을 부산사회체육센터 소극장에서 실시한다.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총 10회기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가족심리극, 우울증 예방, 재테크, 풍수인테리어 등 다양한 내용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니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해보자.문의 (051)782-700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 문 열었다 부산의 과학기술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가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부산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 내에 들어선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는 부산과학연구단지 및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비즈니스와 기술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하 1층·지상 9층, 건축 연면적 1만2천588㎡(부지 1만6천694㎡)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R&D) 관련 입주 공간(17개), R&D 인력교류를 위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과학기술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레스토랑 등을 갖췄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센터 건립을 위해 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부산과학연구단지 지정 및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원·시비 120억원·민자 30억원)을 들여 지난 2008년 12월 공사를 시작, 지난 1월 완공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는 산·학·연간 활발한 교류 여건을 조성하고, 국내외 우수 과학기술인력을 유치해 부산의 R&D 핵심역량 강화와 생산제품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과학기술 진흥의 산실 역할뿐만 아니라 부산과학기술인의 만남과 교류의 전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도로 확장 공사 막고 이기대 절경 지켜내자!” 나무 심어야 할 식목일, 녹지 훼손해 거꾸로 가는 남구청동생말~이기대 입구 도로 확장 공사 반대 서명 운동 확산 지난 5일, 제 66회 식목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는 나무 심는 행사가 이어졌다. 그러나 부산 남구 동생말에서 이기대 입구를 잇는 도로 공사 현장에서는 거꾸로 녹지 훼손이 진행돼 환경단체 및 시민들의 반발을 샀다.이번 공사로 산책로 옆 우거진 해송이 집단으로 이식되거나 잘려나가 이기대 공원의 녹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동생말~이기대 입구간 도로 2배 이상 확대해 이기대 자연 훼손 우려부산 남구청은 시민들과 환경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구 용호동 동생말에서 이기대 입구 간 비포장 산책로를 폭 8m의 아스팔트 도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부산 남구청은 지난 1월 초부터 동생말 입구에서 이기대공원 주차장 솔바람쉼터에 이르는 길이 620m 폭 3~5m구간의 비포장길을 확장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해당 구간에 포함된 사유지에 대한 보상비를 포함해 총 20억 원 상당이 투입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7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해당 도로는 폭이 기존 3~5m에서 8m로 배 이상 넓어진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로변에 있는 해송 100여 그루가 다른 곳으로 이식되거나 베어져 녹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동생말~이기대 입구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앞에서 부산녹색연합 회원들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이기대 자연 경관 훼손하는 공사 막아야” 시민들 서명운동 적극 동참이 날 공사 현장 인근에서는 부산녹색연합 관계자들이 ‘동생말~이기대 도로 확장 공사 즉각 중지’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였다. 이기대 성당 맞은편 공사 현장에는 포크레인이 분주히 오가며 흙을 갈아 엎고 있었다.현장을 지켜 본 대부분의 시민들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닌 이기대 환경을 있는 그대로 지키고 보전해야 한다. 남구청은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기대 트레킹을 하다 서명에 참가한 이수근(광안동)씨는 “누구를 위한 공사냐? 남구청은 이기대 환경을 파괴하는 도로 확장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누가 봐도 동생말에 짓고 있는 신축 휴게소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특혜성 공사다. 부산시와 남구청은 시민의 혈세로 공사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산책을 나온 주부 하은숙(용호1동)씨는 “이기대의 자연 경관을 지키고 보전해야 할 남구청이 앞장서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이곳의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부산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공사를 막아내고 이기대의 자연을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날 현장을 찾은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이 1971년 도시계획 때부터 이기대공원 순환도로의 일부로 계획돼 있었으며 환경훼손을 우려해 당초 계획인 도로폭 12m에서 8m로 2009년에 줄였다. 오륙도 SK뷰 입주로 인해 용호동 교통체증이 심화되면서 도로 개설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폭우가 오면 산 비탈 흙이 흘러내려 도로 포장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인도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도로 개설이 현재 동생말에 신축 중인 개인 소유의 근린시설 휴게소(사진)에 대한 차량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한 특혜성 공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미니인터뷰 - 부산녹색연합 심미숙 대표“이기대 자연경관 망치는 도로 공사 중단해야”이기대도시자연공원은 부산의 도심에 인접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이번 도로 개설 공사로 인해 시민들은 이기대의 명물인 해송과 녹지가 훼손되고 있다.또한 이 공사는 시민의 세금으로 동생말에 위치한 근린시설의 차량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한 특혜성 공사 일 뿐이며 특정 개인을 위해 시민의 혈세와 소중한 녹지를 훼손하는 자연 파괴 행위이다. 시민들은 도심 속 있는 그대로의 도시자연공원을 즐기고 싶어 한다. 한적한 해송 숲 산책로를 걷고 싶을 뿐이다. 부산녹색연합과 부산 시민은 차량이 진입하는 포장도로가 아닌 이기대의 아름다운 자연 녹지가 보존 되어 있고 아늑하고 함께 걷고 싶은 도심 산책길을 원하며 부산시 남구청이 지금 이라도 계획을 철회 할 것과 자연친화적으로 복구할 것을 요구한다.부산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서명운동에도 동참해주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인터뷰 - 최문순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춘천에 ‘한류 아트밸리’ 조성 … 원주에 의료·관광 중심 ‘해피 건강타운’ 만들 것동해안에 제2개성공단인 ‘동해안 평화의 공단’, 평창-강릉 ‘올림픽 산업단지’ 조성 “소득이 2배 늘고 복지도 2배 확대되는 강원도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경제특수 효과를 높이며, 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 최문순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복지’와 ‘소득 증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도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1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사장과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모든 역량을 강원도를 위해 쓰겠다”며 춘천, 원주, 강릉의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먼저 춘천에 문화 예술 타운인 ‘한류 아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MBC사장 시절 ‘주몽’ ‘내 이름은 김삼순’ 등 드라마를 히트시켜 수출하고, ‘한류’ 조성에도 기여했다”며 “이 경험을 살려 춘천에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활동하게 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돈도 벌고 강원도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원주에 대해서는 “관광공사가 지역에 이전해 올 예정”이라며 “이 특징을 살려 건강 관광을 핵심으로 ‘해피 건강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또 원주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균형 발전을 강원도에서부터 실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강릉의 경우 현장에서 느꼈던 문제점을 분석해, “평화와 번영의 동해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영동지역을 직접 돌면서 ‘지역 낙후 사정과 주민들의 소외감’을 깊이 느꼈다”며 “천혜의 자원을 가진 동해안 지역 경제가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발전을 견인할 큰 정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동해안에 제2개성공단인 ‘동해안 평화의 공단’을 만들고, 평창-강릉에 ‘올림픽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동해안을 관광과 교역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실력 있는 공무원들 믿고, 적극 지원할 것” =개인의 실력과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최 후보는 솔직하게 답했다. ‘직설적 질문’이 쏟아지자, 수행원들이 당황했지만 그는 담담하게 인터뷰를 이어갔다.먼저 “강원도 도정을 맡을 만한 실력이 과연 있냐”고 물었다. “강원도정에 대해 지역 공무원들만큼도 잘 모르지 않느냐”고 묻기도 했다. 최 후보는 웃으며 솔직하게 답했다.“수십년간 강원도에서 일한 공무원들보다 내가 지역 사정을 더 잘 안다고 하면 거짓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현장을 돌며 직접 공부하고 있고, 강원도에 훌륭한 공무원이 많으니 시스템을 잘 짜고 권한을 위임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최 후보는 MBC사장 시절의 경험도 강조했다. “내가 강원도에서부터 기자생활 하고 노조위원장 한 후 MBC사장이 됐다. 그러니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뭘 알겠나. 그래서 실무자들을 믿고 과감하게 권한을 주고, 대신 사장은 그들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했다. 그랬더니 ‘주몽’ ‘무한도전’ 같은 인기 프로그램이 나왔다. 경영실적도 좋았다. 강원도정도 마찬가지다. 도지사는 큰 흐름과 비전을 결정하겠다. 대신 현장의 공무원들이 더 잘하는 구체적 도정은 그들에게 맡기고, 밀어주겠다.” ◆“이광재 선택으로 정치의식 달라져” =선거를 앞두고 쟁점이 되는 ‘이광재 동정론’에 대해서도 물었다. “전 지사에 대한 동정론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냐”고 묻자 최 후보는 “이광재 전 지사에 대한 주민들 마음은 개인적 연민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도민들이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뽑았던 것은, 이제까지 한나라당에 강원도정을 맡겼지만 나아진 것이 없었다는 정치적 각성 때문이었다”며 “이제는 우수한 젊은 인재를 뽑아서 강원도를 바꿔보겠다는 선거 주권을 적극 행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광재 전 지사는 공무원들이 창의적 자율적으로 일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강원도정을 활기차게 바꾸려고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사장 시절부터 인재 발탁 … 이덕화, 내 경쟁자 지지했지만 연기 잘해 주인공 맡겨” =공무원에 대한 주제가 나온 만큼, 떠도는 민감한 소문에 대해 물었다. ‘김진선파’ ‘이광재파’ ‘최문순파’ 그리고 ‘엄기영파’ ‘최흥집파’라는 말까지 나와, 이런 식으로 가면 공무원들부터 정치적 성향을 갖고 줄을 서게 된다는 우려다. 최 후보는 대뜸 배우 이덕화씨 얘기를 꺼냈다.“(MBC 내부에서) 이덕화씨를 비롯한 일부 배우들이 나의 경쟁자를 더 선호하고 지지했다. 하지만 나는 이덕화씨 연기력을 높이 샀기 때문에, ‘제5공화국’ 드라마를 만들면서 이덕화씨가 주인공인 전두환 대통령 역을 맡는 것에 적극 찬성했다. 그분이 연기를 너무 잘해 드라마도 본인도 큰 인기를 끌었다. 마찬가지로 내가 도지사 되면, 무슨 계파냐 이런 것을 보기보다는 실력을 중심에 두고 우수한 사람을 쓰겠다.”한편 최 후보는 4월27일 강원도지사 선거가, 도의 미래는 물론 대한민국의 큰 정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정부가 잘못한 점에 대해 따끔하게 경고하고, 앞으로 어느 정권도 강원도를 홀대하지 않도록 강원도민이 이번 선거에서 투표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주유소 불법 광고물 정비 원주시가 주유소 불법 광고물 정비에 들어간다. 원주시는“주유소 측에서 가격 경쟁과 홍보를 위하여 주유소 담장 및 건물에 무분별하게 입간판 및 현수막을 게첨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주유소 담장 및 건물 또는 도로(인도)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유동간판(입간판, 현수막)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143개 주유소에 대하여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체정비 안내문을 발송한 후 5월 31일까지 현장을 점검하여 미이행 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과태료 부과와 아울러 직권으로 철거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허가 대상 광고물’은 원주시청 도시디자인과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대상 광고물’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현수막은 주요 도로에 설치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홍보할 수 있다.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사용 문의 : 761-27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중앙동 문화의 거리 2단계 조성사업 착공 원주시가 중심 시가지 상권 활성화 및 도심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중앙로 문화의 거리 2단계 조성사업’이 2011년 4월 착공한다.올해 조성될 2단계 사업 구간의 테마는 ‘여유의 거리’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활력의 거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소공원과 자유로운 문화 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무대 및 전시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중앙로 문화의 거리는 총 5단계로 구분되어 있으며 올해는 2단계 구간인 (구)시공관 ~ 일산로(KBS사거리)까지 180m 구간에 대하여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시설 정비, 배전 및 통신선로 지중화, 도시가스 관로 매설, 디자인 포장 등을 조성하여 올 9월 준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 과천시는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행사를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낮 12시30분 중심상가 우물터에서 연다.올해로 7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코오롱과 삼성 SDS 등 인근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과천시지부 심길섭 회장은 “올해는 팔만대장경을 제조한지 꼭 1000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공연이 직장인들을 물론 시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저력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다짐과 마음의 여유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에는 ‘창작’을 주제로 전통 판소리를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새로운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젊은 소리꾼들의 신명나고 해학적인 무대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며 총 5회에 걸쳐 신명나는 무대가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군포시 대야도서관, ‘지혜로운 엄마, 똑똑한 아이’ 회원 모집 군포시 대야도서관에서는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원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한 ‘지혜로운 엄마, 똑똑한 아이’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해 임신과 출산, 태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군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엄마가 산모수첩과 도서대출증을 도서관에 방문접수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이 된 예비엄마는 다양한 태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출산 시에는 가족과 함께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 알콩달콩 책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임신기간과 생후 12개월까지 최대 14개월 간 무료 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