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방도로 정비, 전국 최우수상 수상 강원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0년 지역개발사업 추진 성과 평가 결과 ‘지방도로 정비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시와 평창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 소·도읍 육성사업 분야에서는 삼척시와 영월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기관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시·도별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사업추진 적정성, 지역발전 기여도, 예산 조기집행 등을 높이 평가하고 강원도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5월 한 달 간 한우고기 할인 판매 구제역 발생 이후 산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한우고기 소비 촉진 할인판매 행사’가 도내 전 지역에서 5월 6 ~ 31일까지 동시 추진된다.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도내 11개 축협이 참여한다. 도내 소비자는 5월 한 달 간 맛있고 품질 좋은 강원한우고기를 도내 지역축협 판매장에서 구이용 한우는 10%, 국거리·불고기용 한우는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강원도는 “앞으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방역활동 강화, 안전 축산물 생산, 원산지 표시 등을 보다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도내 소비자들이 강원한우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생활 공예로 만나는 전통문화의 멋 “고색한지는 검정색 한지를 탈색해 오래된 나무 느낌을 주고 낡은 듯한 빛깔이 예스러운 풍치를 더하죠. 만들기도 수월해서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뿐만 아니라 서랍장, 경대, 탁자까지 간단한 생활 가구 제작이 가능해요. 낡은 가구를 리폼하기도 손쉬워 나무가구라면 떡살을 붙인 후 고색한지를 붙이는 작업만으로 운치 있는 작품이 탄생하죠” 유희진(37) 대표가 고색한지공예의 특별한 멋을 전한다. 유 대표가 고색한지공예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유치원 원감으로 근무하던 시절이다. 2003년 원아들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 그곳에서 유 대표는 유독 눈길을 끄는 공예작품을 만났다.“고색한지로 만든 경대였어요. 은은하고 고풍스러운 멋이 느껴졌어요. 꼭 사고 싶었는데 값을 매길 수 없는 작품이라며 팔지 않더군요.” 친구가 운영하던 제천의 한지공방에서 그 경대를 우연히 마주친 것은 그로부터 한참 후의 일이다. 고색한지 경대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주중에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주말이면 제천으로 가는 날들이 반복되면서 유치원 원감에서 고색한지공예 작가로 인생의 진로를 바꿨다.2007년 유희진 대표는 자신의 공방을 열었다. 그해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한지디자인공모전에 출품한 벽 전등으로 특선을 수상하는 결실도 얻었다. 지난 2월에는 동경에서 개최한 제 2회 한지공예전에 ‘사각액자바람꽃등’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현재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고색한지공예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김윤희 리포터 yoonijb@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시민과 작가가 만나는 문화 사랑방 “갤러리에 서서 작품을 보고 있으면 나도 꽤 괜찮은 문화인이 된 것 같아 설렌다.”친구는 종종거리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예쁘게 차려 입고 갤러리에 간다고 했다. 친구에게 아름답고 다양한 예술품은 비타민 같은 존재다. 또 다른 지인은 작품을 볼 때마다 작가가 어떤 의도로 표현했는지 호기심이 동한다고 했다. 단조로운 생활에 신선한 즐거움을 주는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갤러리 개관 소식은 언제나 반갑다. 부산은행은 지난 4월 19일, 중구 신창동지점 2층에 110평 규모의 무료 상설갤러리를 개관했다. 사진제공 : 부산은행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위해 ‘BS부산은행 갤러리’ 개관부산은행은 지난 4월 19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BS부산은행 갤러리’를 개관했다. 이장호 은행장은 앞선 개관식 인사말에서 “BS부산은행 갤러리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세계를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시민과 예술 작가가 작품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면서 소통해 나가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이번 갤러리 운영은 지난 3월 BS금융지주 설립과 더불어 기업의 메세나(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 공익사업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지원 활동) 역할을 구체화해 나아가는 사업의 일환이다. 중구 동주여상 맞은 편 신창동지점 2층에 위치한 BS부산은행 갤러리는 전용면적 364㎡(110평)규모의 단일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부산에서 기업체가 운영하는 전시 공간 중에는 가장 크다. 지역 예술작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전시기회 제공 및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작가들의 대관료는 물론 관람객들의 입장료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효율적인 갤러리 운영과 작품 전시 작가의 전시기획력 증대 지원 등을 위해 전문 큐레이터도 채용했다. 5월 20일까지 ‘지역 중견작가 25인 단체전’ 전시BS부산은행 갤러리에서는 현재 개관 기념으로 김춘자, 곽순곤, 김윤찬 등 지역 중견 작가 25인의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등 총 55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평일 한낮의 갤러리는 비교적 한산했다. 이제 막 알려지고 있는 단계라 하루 20명 정도 찾는다고 한다. 5월 20일까지는 이름 있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 작품 중에서는 바다와 배를 소재로 한 박호 작가의 ‘동해’와 ‘자유’에 특별히 눈길이 갔다. 워낙에 푸른색과 수채화를 편애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다. 동료들과 함께 갤러리를 찾은 양정호(가명·43) 씨는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갤러리를 운영한다는 점은 분명 좋은 일이다”면서도 “전시 관계자의 입장에서 보면 작품 배치나 공간 활용 등 아쉬운 부분이 조금씩 눈에 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김수진 큐레이터는 “기존에 있던 건물이다 보니 전시 목적으로 지어진 공간에 비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 가끔 작가들도 전시 공간에 대한 조언을 한다. 보다 나은 갤러리가 되기 위해 조금씩 보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멋진 작품 느긋하게 감상하는 여유 누릴 수 있어아름다운 예술품은 마음을 정화시키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지만 때때로 추상화나 난해한 현대 미술에 주눅 드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걱정 붙들어 매자. 작품을 감상하는 몇 가지 요령을 알고 있으면 관람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먼저 기본적인 미술사와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 공부하자. 상식이 늘어갈수록 호기심도 늘어간다. 전시관에 갈 때는 작품과 작가에 대한 사전정보를 충분히 알고 가자. 훨씬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끝으로 누가 뭐래도 내 마음 가는대로 느껴보는 것이다. 이해되지 않는 작품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가 있을까. 그저 있는 그대로 작품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작품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신창동에 가면 BS부산은행 갤러리에 들러 보자. 바쁘게 오가는 도심 한 가운데서 가벼운 마음으로 멋진 작품 몇 점 느긋하게 감상하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은 휴무다. 대관 정보는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bsgallery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관 및 운영 문의는 부산은행 문화홍보실(051-620-3813)로 하면 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장애인 콜택시 증차 운행 5월 9일부터 이동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 차량 1대가 증차된다. 이로써 총 3대의 장애인 콜택시가 운영된다. 그동안 2대의 차량을 운행하면서 많은 장애인의 이용을 보장하기 위하여 이용 제한을 두었으나 이번 증차 운행으로 이용자의 이용편의를 제고하였고, 이용자수요 등을 파악하여 점차적으로 증차할 계획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원주개인택시조합 복지사업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예약 문의 : 746-7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관설동 공영 간이주차장 무료 개방 원주시는 관설동 지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설동 1745-4 번지 외 1필지 1360㎡(32면)를 ‘관설동 공영 간이주차장’으로 조성하여 5월 6일부터 시민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관설동 간이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주변 20여 상가와 590세대 1150여 명의 열악한 주차환경이 개선되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횡성군 의회청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횡성군 의회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횡성군의회청사 태양광발전사업은 정부의 ‘2011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는다. 횡성군은 의회청사 옥상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용량 30㎾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올해 6월 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본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3만8325㎾h의 전력을 생산해 년 1만7869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게 된다. 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38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 원주시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6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재산 압류, 체납고지서 발송, 번호판 영치 등 강력 징수에 나섰다.원주시는 부동산 압류, 자동차 압류, 급여·예금 등의 채권 압류, 신용불량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 처분과 행정 제재로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추적조사 및 일제 정리에 나서며, 강원도와 합동으로 관외 거주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장방문 징수도 병행한다.아울러, 2011년도 1기분 자동차세 독촉 기간이 끝나는 7월 이후부터는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에 대하여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장착한 차량과 단말기(PDA)를 이용해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대대적으로 실시 하여 체납액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대한 축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구미시, 자전거와 함께 하는 즉석 포토 이벤트 개최 구미시는 지난 5일 동락공원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는「자전거와 함께하는 즉석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구미시 무농약벼 첫모내기 실시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앞들 (육종식,48세) 6,600㎡의 논에서 지난 5월 9일 금년도 첫 모내기가 실시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