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고양시호수실버밴드 단원모집 안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고양시호수실버밴드’ 단원을 모집한다. 고양시호수실버밴드는 2000년에 창단하여 전국실버밴드대회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원봉사 공연을 포함한 활발한 외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모집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베이스기타 연주 가능자다. 이력서 1부를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전형 후 오디션과 면접이 진행된다. 문의 일산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팀 031-919-8677김포여성의 전화 동아리 회원 모집 사)김포여성의 전화는 여성인권단체로 부설로 가정폭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포여성의 전화에서는 김포올레길걷기(매월 넷째 주 수요일), 아토피치료제 만들기(화, 목), 영화보고 톡(talk)하기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문의 031-989-0136/ 986-0137고양여성민우회 태극권 수련생 모집 고양여성민우회에서는 태극권 수련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함께누리 풍물방(백석동 백석마을 7단지아파트 지하상가)이다. 참가비는 월3만원(4회 기준)이다.문의 031-907-1003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고양시에서는 고장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 등을 순회하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주중에는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주말과 휴일에는 호수공원과 어울림누리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리센터에서는 공기압 체크와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펑크 등 정비를 무상으로 실시하며 안장, 체인, 바구니 교체 등 5,000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하여 준다.문의 교통안전국 도로정책과 담당자 김주영 031-8075-2868파주시 10년 젊어지기 주부운동교실 회원모집 파주시 보건소에서는 주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10년 젊어지기 주부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파주지역 25세 이상 50세 이하 주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 22일~6월 14일(8주/16회)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30~12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파주시 보건소 운동처방실이며 유연성증진 스트레칭 체조와 근력향상 운동, 건강포크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4월 20일까지다.문의 전화신청 031-940-5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아저씨 - ‘풍신난 도시 농부’ 이근이 씨 나는 삶을 경작하는 농사꾼 이근이 씨의 별명은 ‘명함 수집가’입니다. 1994년 창간한 대중문화평론잡지 ‘리뷰’의 편집장, 웹진 ‘컬티즌’의 대표, 웅진을 비롯한 출판사의 편집기획자, 인디음반 제작자, 문화 아카데미 ‘풀로 엮은 집’ 사무국장, 그 밖에도 그가 스쳐간 일터는 50군데가 넘는다고 합니다. 명함 수집가라고 부를 만하죠. 또 생태순환농업을 지향하는 ‘풍신난 도시 농부’의 운영진이기도 합니다. ‘도시 속 농사짓기’를 보급하는 농사 공동체로 고양시 일대에 다섯 개의 공동체 농장과 주말농장 하나를 두고 이 있습니다. 공동체 농장을 모두 합하면 3천 5백평, 주말농장인 우보농장은 4천 5백평입니다. 멀고 큰 꿈보다는 오늘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는 그는 평탄하게만 살아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센 바람을 만나도 휩쓸리기 보다는 오히려 기류를 타고 노는 배짱 두둑한 사람입니다.별명은 ‘어리석은 보배’ ‘풍신난 도시 농부’에서 이근이 씨를 부르는 별명은 ‘우보’입니다. 그 별칭을 ‘우직한 걸음’으로 이해한 리포터는, 순박한 얼굴을 한 농부 아저씨를 떠올렸습니다. 물어물어 찾아간 벽제역 인근의 고양동 우보농장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첫눈에 제가 생각했던 그런 농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소리는 경쾌했고 행동은 재빨랐습니다.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속으로 ‘우보라는 별명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주역을 공부하는 지인이 ‘어리석은 보배’로 뜻을 풀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습니다. 똑똑한 것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입니다. 심지어는 핸드폰까지도 똑똑해졌으니까요. 한겨울에 꽃이 피고 지진과 해일이 나는 지구의 엄청난 변화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리석은 것들’이 결국 세상을 지켜주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근이 씨는 밥상에 오르는 식량을 스스로 짓고 싶어 합니다. ‘밥상자급’이라고 부르는 일입니다. 또 토종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과 나누어 심고 지키려고 애씁니다. 전통 농업 그대로 땅을 살리며 농사를 지으려고 합니다. 이를 ‘생태 순환 농업’이라고 부릅니다. 농사를 지은 지 올해로 10년째입니다. 흙을 만지고 밟으며 달라진 점도 많지만 하고 싶은 일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성격만큼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옳은 일이라 생각이 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앞으로만 쭉 가게 되는 것은 어쩌면 타고난 성정 같다고 합니다.IT계열 회사 부도…나에게 힘 준 건 텃밭에서 만난 자연 “1994년에 창간한 ‘리뷰’라는 대중문화평론 계간지에서 편집자로 일했어요. 리뷰는 내는 족족 적자였어요. IMF를 맞으면서 폐간할 뻔 한 것을 지인들하고 인수했어요. 인터넷 사업이 한창 붐을 이루던 2000년 즈음에 웹진으로 전환했어요. 투자를 받았지만 수익모델은 없고 여러 가지로 어려웠어요.”일산에 살던 그는 회사와 가까운 과천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마침 아내가 주말농장을 신청해 처음으로 농사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농장에 앉아 자연을 바라만 보고 있으면 편한 거예요. 회사가 문을 닫은 후, 도시에서 이렇게 힘겹게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그때 귀농을 생각했어요.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었죠.”강화도, 충청도, 강원도 일대를 돌아다녔지만 정착할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귀농의 뜻을 접고 다시 일산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는 다시 일을 했고 아내는 전국귀농운동본부에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이근이 씨 부부는 2002년에 벽제동에 있는 전국귀농운동본부의 농장에 다섯 평의 텃밭을 얻어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근이 씨는 직장 일을 하고 음반을 내고 공연 기획을 하며 주말에 밭에 들러 일을 했습니다. 그의 삶이 서서히 다른 바람을 타기 시작합니다.농사 공동체의 맛을 보다 “농사를 적극적으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나 철학은 없었어요. 그냥 농사짓는 게 괜찮다는 정도였어요. 그러다 우연히 생태귀농학교 학생들을 만났어요. 도시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농사를 배운 다음 귀농을 하거나 도시 속 귀농으로 농사지으려는 분들이었죠. 같이 원두막 짓고 친하게 지내던 중에 대자리 농장에 땅이 났다기에 결합했어요. 그게 첫 번째 농사 공동체를 이루게 된 거예요.” 이근이 씨는 대자리 농장에서 농사 공동체의 원형을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250평쯤 되는 땅을 같이 일구고 농사짓고 같이 나누며 살았습니다. 지금도 이근이 씨는 그 시절이 그립다고 말합니다. 평일은 직장에 다니고 토·일요일은 모여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지켜보던 사람들이 땅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강화도, 민통선 안 장단콩 마을, 두포리에 밭을 얻었습니다. 강화도에는 취나물, 민통선에는 콩을 지었습니다. 두포리에는 고추를 심었습니다. 주말이면 네 남자가 새벽마다 만나 밭들을 돌아다니며 농사를 지었습니다.소비와 생산의 공동체 “주말에만 지어서는 작물을 올곧게 키우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생각한 게 소생공동체였어요. 소비와 생산을 함께 하면서 뭔가 소생시킨다는 뜻도 담았어요.”대자리는 토마토, 선유동은 감자, 이렇게 주요 작물을 함께 기를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농사짓고 수확하고 빠지는 방법이 도시에서는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는 1년 단위로 신청을 받는 실험을 처음으로 도전합니다. 고양동에 있는 ‘우보농장’입니다. 일반적인 주말농장 하고는 운영 방법이 다릅니다. 공동 텃밭에 참여해야 개인 텃밭을 분양해 줍니다. 대자리 농장의 농사 공동체정신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서울 지역 어린이집에서 농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시범교육농장으로 우보농장이 지정 받아, 생명 순환 농업을 가르칩니다.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했어요. 상추모양을 보여주고 씨앗을 보여주면 굉장히 흥미로워 해요. 흙이라는 것이 어떤 마술을 보이는지 직접 체험을 하는 거죠.” 천연 농약 만들기, 밭 토질 바꿔주는 목초액 만들기 등 교육을 하느라 당분간 귀농의 꿈은 뒤로 미루기로 했답니다. “둘째가 지금 고1인데 대학에 가는 순간 우리는 귀농할 거라고 했죠. 지금은 농장 일 하느라 5년 뒤로 미뤘어요. 내 성격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잠시도 새로운 일을 하지 않으면 못 참아요. 힘 떨어질 때까지 한반도 전체를 돌면서 살아볼 거예요.” 그는 명함에 한 가지를 더 넣고 싶어 합니다. 농사 교과서를 만드는 일입니다. 말릴 수 없습니다. 누가 있어 바람을 손에 쥘 수 있을까요? 그저 흐름을 함께 느낄 뿐이죠. 살면서 바람이 살랑 불거든 그냥 한번 웃어주 2011-04-18
- 열심히 일한 보람에 상까지 받아요 윤미희(37·두정동)씨는 공들여 매만진 헤어스타일과 새하얀 블라우스의 깔끔하고 단정한 정장차림으로, 봄기운이 만연한 날씨만큼이나 화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오늘 사진을 찍었거든요. 회사에서 1년에 한 번씩 수여하는 연도대상이 있는데, 이번에 제가 그 상을 받게 돼서 서울 본사에서 자료에 게재할 프로필 사진을 찍어갔어요.”차분한 말투와는 달리 얼굴에는 기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었다.삼성화재 SM(Sales Manager)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미희 씨는 올해로 입사 6년차를 맞고 있다. 10년 전에 결혼한 이후로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일을 도왔는데, 어머니의 고생을 덜어드린다는 보람 외에는 개인적인 성취감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변의 인정도 기대할 수 없었다고. 그러다 친언니의 권유로 설계사 일을 시작하면서 윤미희 씨의 일상이 바뀌기 시작했다. 라이프스타일, 가치관뿐만 아니라 외모까지도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갖춰가기 시작한 것이다.“<span style=" 2011-04-17
- [구미초등수학-맵수학학원] 수학학습은 깊이있게 탐구하는 자세를 기르는 것 경시, 선행 위주의 학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을 보면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금새 풀지만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생각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선생님에게 의존하거나 해답지의 풀이법을 외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양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원리위주의 학습을 하는 친구들에 비해 어려운 경시문제를 수백 문제씩 풀어냅니다.경시위주로 가르치는 방식은 자주 나오는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그 유형별로 문제를 뽑아 그 풀이법을 학생에게 알려줍니다. 그런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많이 풀어 그 유형을 외우도록 합니다. 이런 방식을 암기형 학습이라고 합니다. 암기형 학습은 범위가 정해진 학습을 하는 데에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장기적으로 학습을 해야하고 언제까지 외워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문제점이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푸는 힘이 길러지지 않으며,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학습하는 태도가 변해서’ 결국 수학이 재미없어집니다.정답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뭔가를 탐구하여 얻은 경험이 있어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남이 주는 것만 받아먹다 보면 어느새 잘못된 학습습관으로 인하여 능동적으로 탐구할 엄두도 못 내게 됩니다.탐구형 학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어떤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후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게 이끌어냅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연산과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주입식 암기형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닌, 실제 물건이나 교구를 가지고 사칙연산의 원리를 직접 알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 과자, 직접 종이를 이용해서 도형을 만들어보기 등의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이때 학생들은 원리를 이용한 생각을 정리한 후 토론과 발표를 통해서 능동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은 적절한 발문을 던지고, 학생들이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목적지를 일깨워주고, 나아가 심화 탐구로 나가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할뿐입니다. 쉽게 말해 교사가 일방적으로 풀이법을 알려주지 않는 것입니다. 개념과 원리, 문제의 풀이법은 모두 학생이 스스로 찾아내는 방식인 것입니다.탐구와 익숙한 학생들은 낯선 문제도 잘 풀어냅니다. 탐구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졌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방에서 출구를 찾는 힘을 기른다고 할 때, 암기형 학습은 교사고 출구 근처에서 불빛을 비추어주는 방식이고, 탐구형 학습은 문틈으로 들어오는 냄새와 같은 단서를 학생 스스로 찾도록 하는 방식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무턱대고 외워서는 사고력이 길러지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탐구하게 하려면 기다림이 있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수백 문제씩 풀면서 탐구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리를 스스로 탐구하며, 중요한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풀 시간적, 정서적 여유를 줘야 합니다.054)456-5630글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아시아 대표 국제 사이클 대회, ‘Tour de Korea’구미서 출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1(Tour de korea 2011)』대회가 15일 오전 9시30분 전국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인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출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11’은 지난 2007년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초청과 함께 공식 출범한 ‘투르 드 코리아’ 의 5번째 대회로 구미시에서는 2008년부터 거점도시로 선정되었다.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엘리트와 스페셜로 나뉘어 치러진다. 엘리트 부문은 UCI(국제사이클연맹)에 등록된 해외 14개국 17팀, 국내 4팀 총 21개 팀 210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 어느 해보다 박진감 넘치는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특히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 스페셜대회는 기량점검을 위한 두 번의 프리테스트를 통과한 여성선수 3명, 65세의 고령선수, 장애인 등 126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상금은 엘리트 부문에 2억원, 스페셜 부문 7천만원 등 총 2억7천만이 수여된다.대회코스는 15일 10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출발해 순천향병원 네거리, 구미대교, 인동네거리를 거쳐 LG디스플레이, 남구미대교를 지나 북삼(칠곡군)으로 이동, 거창-강진-군산-당진-충주-영주-양양-춘천의 거점지역를 거쳐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거리는 엘리트 부문은 총 1,400km, 스페셜 부문은 855km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세계속의 저탄소 녹색성장 명품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대회 중 경주코스 구간의 교통통제 등 다소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식후 자체행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자전거, 자전거용품 등 다양한 경품제공과 자전거 관련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구미시, ‘EM을 이용한 녹색생활실천 교육’ 진행 구미시에서는 4월 6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시간씩 총 13회에 걸쳐‘EM을 이용한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4월 6일 송정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되는 교육을 시작으로, 신청자가 없는 지역을 제외하고 기간 내 매주 수요일 14:00~16:00까지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7개 읍면동별 신청자 총 405명의 시민들이다. 시민들의 녹색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녹색생활실천이론교육, EM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EM쌀뜨물발효액으로 친환경생활용품(비누 등)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EM이란? -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서울-고양 기피시설 마찰 해결되나 T/F팀 구성 일단 합의 화장장 물관리센터 등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던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시가 문제해결의 가닥을 잡았다. 서울시와 고양시는 최근 실무선에서 기피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팀(T/F)를 구성해 대화하자는 데 합의했다. T/F팀은 서울시가 복지건강본부장을 팀장으로 물관리기획관 등 담당 국장 2명과 과장급 3~4명으로 구성되며 고양시는 부시장을 팀장으로 국장 3명, 해당 부서 과장 3~4명 등 7~8명 선에서 팀을 꾸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서울시와 고양시는 부시장 선에서 T/F팀 구성 등을 협의해 왔다. 하지만 일부 돌출 발언이 문제가 돼 T/F팀 구성이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이에 따라 14일 투자유치를 위한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최 성 고양시장의 최종 결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귀국하는 최 시장이 최종 결심을 할 경우 기피시설 해결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미 고양시 내부에서도 “중요한 것은 기피시설 해결”이라며 “논의 단위를 만들고 향후 계획을 합의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합의한 것은 실무자 선에서 윤곽만 잡은 것”이라며 “최 시장이 최종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하지만 일부에선 서울시 기피시설 해결에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논의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고양시는 그동안 “기피시설로 피해가 큰데다 서울시가 이마저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며 기피시설 내 불법시설물에 대한 강제 철거를 추진해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4월 고양 파주 김포 - 지역교육소식 행신초 고재영 군, 제36회 경기도학생체전 멀리뛰기 대회 신기록 고양 행신초등학교 고재영(6학년) 군이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육상대회 남초부 멀리뛰기에서 13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고재영 선수는 남초부 멀리뛰기에서 5m49cm를 기록해 13년전 수립된 기록보다 10cm를 더 뛰어 대회 신(新)기록을 수립하면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고재영 선수를 지도한 윤지성, 한일구 코치는 재영 군이 스피드와 순발력이 매우 좋고 운동지능이 탁월해 앞으로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육상,수영,체조,태권도,사격,볼링 종목에서 경기도대표가 선발됐고, 5월28일부터 4일간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다율방과후학교 하이파이브프로그램 개강 전국 최초 방과후학교 전용시설인 다율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향욱)이 지난 4월 6일 파주시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 문산도서관, 적성주민자치센터(삼광고, 적성종고), 율곡고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고교 특화프로그램인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방과후교육이다. 인재를 육성하고,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책임지도로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하이파이브는 교육을 받는 파주의 고등학생이 전국 2%의 브레인이 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파주시는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계획 및 학생 선정, 강사 선정 등을 담당하며, 파주시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 문산도서관은 면학 분위기를 위한 공간 제공 및 효과적인 운영을 현장에서 도움으로써 방과후교육을 위한 도서관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은 금촌지구의 4개, 교하지구의 2개, 문산지구의 3개 고등학교에서 희망을 통해 추천 받은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논술 3개 과목의 심화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추가로 적성지구의 2개 고등학교, 율곡고, 광탄고, 세경고에서도 운영하여 총 140여명의 고등학생이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주 3일, 1일 4시간) 11개월간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에 사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공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경감,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서초구 보건소, 어르신 낙상예방운동 및 건강교실 운영 서초구 보건소에서는 봄철 자주 발생되는 노인 골절 예방을 위해 어르신 낙상예방운동 프로그램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노인 골절의 90% 이상은 넘어지면서 발생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낙상 경험 비율은 17.2%(허약노인은 31.9%)이며 낙상 노인 40명 중 한 명꼴로 입원을 하고 있으며 입원한 노인환자의 50%만이 1년 이상 생존 한다고 한다.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넘어지기 쉬운 곳은 피하고 항상 긴장하는 게 최선이며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의 힘을 키워야 한다. 운동이 부족해지면 몸 전체의 기력이 약해지고 골다공증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서초구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상설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상설 낙상예방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신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만성질환 악화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어르신 건강교실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시,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4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제1회 명지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병원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봉사활동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을 ‘자원봉사자의 날’을 제정하고, 교육 및 격려의 기회를 마련했다. 제1회 명지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봉사자 100여 명이 초청돼 우수 활동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자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했다. 시상은 지난해부터 총 346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온 정지혜 봉사자를 비롯한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회장에 윤은혜 봉사자, 총무에 구교숙 봉사자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수가 병원의 수준을 대변하는 것이 선진국의 예”라며 “지역사회의 대표 격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정받는 명지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봉사자들도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병원 모범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대화동 사랑의 감자심기 진행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일산서구 구산동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약 330여㎡(100여평)의 농지에 씨감자 4상자분의 파종 작업을 실시하였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산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6년 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철에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가을철에는 무, 배추 등을 심어 파종에서 수확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항1동 새봄맞이 마을안길 청소 봉사활동 실시 일산동구 장항1동 통장협의회(1통장 최승록)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종묵)를 비롯해 학생자원봉사단(20여명) 등 50여명은 지난 4월8일 새봄을 맞이하여 장항1동 마을 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장항1동 주민과 직능단체회원, 학생자원봉사단, 주민센터 전 직원은 1통 마을회관 안길과 농노길 등 장항로 225번길 일원의 유동인구와 차량출입이 빈번한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비롯하여 농업용 폐비닐, 산업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일산1동 사랑의 감자 식재 행사 일산1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감자 식재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시의원 등 30여명은 올해 초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산서구청 특수사업인 ‘2011년 1사 1촌 자매결연사업’ 단체로 선정되면서 배정받은 구산동에 소재한 농지 위에 새로 밭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후 감자 30㎏을 정성껏 심었다. 이번에 식재한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하여 전량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주변의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지도위원 홀로노인 자원봉사활동 실시 행신1동 주민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손명숙)에서는 4월4일 행신1동에 거주하는 홀로노인(여, 76세) 가구를 방문하여 겨우내 찌든 때를 벗겨내기 위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가구정리와 주방청소, 집안먼지 청소를 통한 환경정비와 겨울옷감 세탁 등 집안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봄기운을 가득 넣어 주었다. 행신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어려운 이웃돕기, 청소년지도활동, 각종 행사 시 봉사활동,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