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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어린이공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광주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내(옛 토지구획정리사업) 노후된 어린이공원 7개소에 대해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제안하고 시행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주민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한다.지난 2월부터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사업 제안서를 접수 받은 결과 15개동 17개소가 신청, 이 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7개소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직접 주민들이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시행하게 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단체, 마을만들기 등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도심속 쉼터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주민들간의 인정과 활기가 넘치는 커뮤니티 공간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 062-613-4790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광주U대회 선수촌 건립지원안’ 무산 특혜 의혹이 일었던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선수촌 건립지원 동의안’ 처리가 무산됐다. 광주시의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U대회 선수촌 건립지원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로 처리를 보류했다.시의회는 다음달 4일 본회의를 다시 열어 표결처리할 예정이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 앞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29일 행정자치위를 통과한 ‘U대회 화정지구 도시공사 사업 참여 선수촌 동의안에 대한 수정안’ 본회의 상정 여부를 놓고 3시간 여 동안 토론을 펼쳤다.이 과정에서 강은미 의원 등 몇몇 의원들이 동의안 처리에 난색을 표하자 다음달 4일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키로 했다. 반대 입장을 표명한 의원들은 현금청산세대 예측분과 조합 이행각서의 법적 효력, 세입자 및 비조합 세대들의 이주 대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 일부 의원들은 현재 조건으로 다른 시공사를 물색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원 개개인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판단할 수 있도록 본회의 상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다음 본회의 때 곧바로 표결처리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U대회 선수촌 지원동의안을 수정 통과시켰다. 행자위 U대회 선수촌 지원동의안에는 화정아파트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조합원 현금청산세대 중 10% 초과분과 일반분양 미분양 물량의 10%를 광주도시공사가 인수하고 광주시가 이를 보증하는 조건을 담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U대회 선수촌을 화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사용할 방침을 정하고 현대건설과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현금청산세대 10% 초과분과 미분양 물량 10%에 대해 광주도시공사의 인수를 요구하자 특혜 의혹이 일었다. 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영숙이''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due to의 영어 뜻은 ''~때문에''라는 뜻인데 학생들에게 아무리 숙어인 이어동사(idiom)를 외우라고 해도 잘 외우지 못합니다. 해서 저는 이것을 학생들이 늘 하는 말처럼 ''두통(dueto) 때문에'' 식으로 표현하니까 학생들이 더 잘 외우더군요" 8년 동안 모든 숙어와 문법 중 꼭 외워야 하는 것들을 모아 쉽게 외우는 연상법을 활용해 외울 수 있게 최근 ''영숙이(영어 숙어 이것으로 끝내라)''(도서출판 초록우산)라는 책을 펴낸 현직교사(양태철 51,해성중)가 있어 학생들 사이에 화재가 되고 있다. 현직에서 20년 이상 영어를 가르치면서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양 교사는 "학생들은 단어를 많이 외웁니다. 그러나 문장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단어들의 조합을 하는데 있어서는?꽤 서투릅니다. 그러므로 단어를 외운 학생들의 다음 단계는 회화와 지문 등을 이해하는데 숙어를 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숙어는 사소한 종류로 생각하기가 일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영어가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문장을 만들어야 회화를 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숙어가 주요기능을 한다는 것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숙제를 제출하시오''라고 할 때 학생들은 그 문장을 구성하기위해 우선 단어를 찾습니다. 그래서 이내 "선생님! 제출하다가 뭐에요"라고 급하게 학생들이 물어봅니다. 그러나 외국 사람들은 먼저 알맞은 단어를 써서 자신의 의도를 노출하기보다는 "Please hand in your homework"라?해 hand in이라는 숙어를 써서 표현하지요"라는 설명이다. 양 교사는 "한국도 영어열풍이 불붙듯 불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어와 더불어 숙어를 동반해 공부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정리해 총 570페이지 분량의 영어숙어 1180개를 알파벳순서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국내 유일의 숙어집입니다. 특히 영숙이를 통해 혹시 수업시간이나 자신이 공부한 내용 중에서 정리하고자 할 경우를 대비해 계속 정보를 넣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겸손히 말한다.? 또한 "이 책은 그동안 전국에서 발행된 숙어집 430여종과 토익과 토플에서 중요시하는 문제와 그리고 우리나라 가장 좋은 책 12권에서 출제된 문제 중에서 중요한 숙어들이 산재되어 있는 자료들을 한 권에 모아 수험생들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식을 택하도록 했다고 전한다. 양 교사는 이 책이 중학교시절부터 차근차근하게 시작해, 실제로 연상법을 사용하여 편하게 익힐 수 있으므로(so far는 ''이제까지''의 뜻인데 이 숙어를 ''소파는 이제까지 편한 의자였다''식으로 외워서 오히려 저학년도 쉽게 외울 수 있음) 수험생 모두에게 숙어가 정리된 노트처럼 되기를 바라며 보다 학생들이 편하게 이 책이 영어숙어의 바이블처럼 쓰여 지기를 원한다. 끝으로 양 교사는 "2010년 수능시험에서 경상남도 통영의 한 여학생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노트해준 것만을 보고 전국 수석을 했습니다. 이처럼 학교교육이 정상화가 되는데 있어서 제가 만든 책이 중요 노트처럼 적극 활용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여백을 많이 두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학교 선생님에게서 배울 때 마다 중요한 것, 즉 숙어나 문법을 영숙이에 계속 첨가하면서 공부를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홈페이지:0suk2.com)"며?"저의 작은 열망이 학생들에게 접목이 되어서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기대를 전했다. <<영어 숙어 이것으로 끝내라>>책크기: 46배판(570 페이지, 칼라)정가 38,000원,할인가격: 30,400원신청서나 연락처 02-512-0246 hihd@paran.com0suk2.com 이나 cafe.naver.com/0suk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부산시, 구직자와 기업의 행복 매치메이커가 된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 BEXCO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에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1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인업체 150개 업체(직접 100, 간접50)가 참가할 예정으로 약 350여명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시가 선정한 고용 우수기업과, 재정규모가 튼튼한 향토기업, 부산 100대기업 등 우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부산 지역의 대학 졸업생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여성회관, 경력단절 여성 대상 무료 직업교육 실시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서혜숙)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가사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무료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은 두피관리사, 로봇지도강사, 청소년 진로코칭 지도사 양성의 3개 직종에 대해 과정별 24명씩 총72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약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직무기술 습득 및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으로 추진되어 그동안 직장생활의 경험을 갖지 못했던 여성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현장실습활동 및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과정 수료 후 수강생들의 취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부산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ww.woman.busan.go.kr)를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 자격증, 증명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4월 22일까지로 방문, e-mail(jwk515@korea.kr), 우편(부산시 남구 수영로 530여성회관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새일지원본부, 취업설계사 모집 부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설계사 2명을 모집한다. 취업설계사는 사하구청과 북구청 2곳에서 취·창업 상담과 알선, 구인업체 발굴, 동행면접, 취·창업 후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25일~12월31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급여는 월 131만원(여비 별도 지금)이다. 지원자격은 취·창업상담 등 직무와 관련된 경력이 있는 사람이나, 관련된 자격증 소지자 또는 교육 이수자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부산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여성회관 3층(서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610-20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4주년 기념 가족영화제 상영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개소 4주년 기념 가족영화제를 오는 23일 오전11시 롯데시네마 밀리오레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민규동 감독의 신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상영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영화 `김종욱 찾기''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로 호평을 받은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김수로 배종옥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어머니의 희생과 가족간의 사랑을 담아 가정의 날 상영작품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관람료 무료. 선착순 전화예매. (802-2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부산, 선박관리업 중심지 부상 부산이 해양 분야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선박관리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조선기업인 (주) STX가 선박관리산업 선점을 위해 선박관리 및 기자재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STX마린서비스(주) 본사가 지난 5일 부산 중앙동에 둥지를 틀었다. STX마린서비스는 선원·선박관리 및 해양서비스, 부품서비스, 선박건조 감리를 비롯한 마린 컨설팅과 선용품·기자재 판매 등이 주력사업이다. 120여척의 선박을 관리하며 2020년 매출액 1조4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X마린서비스에 이어 SK해운도 올 하반기에 선박관리를 전담할 계열사 본사를 부산에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STX마린서비스와 SK해운 계열 선박관리부문 본사가 부산에 들어서면 현대상선 계열 해영선박(2005년 5월 설립)과 한진해운 계열 한진SM(2006년 9월 설립) 등 국내 굴지의 해운회사 선박관리회사본사 모두가 부산에 자리하게 된다. 선박관리업은 선주의 위탁을 받아 선원관리, 선박수리, 선박 기자재 구입, 보험관리 등 선박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연간 6% 이상의 지속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대형 해운선사들이 선점하려는 블루오션(Blue Ocean)이자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 부산근대역사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근대문화유적 체험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를 이달부터 다음달 2·4째주 토요일마다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지역 근대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4회씩 펼친다. 올 상반기 행사는 초등학생 4~6학년과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다음달 14·28일 연다. 회당 40명(어린이 20명, 보호자 2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한다. 답사는 당일 오전 10시~오후 2시 △부산근대역사관 전시물 관람 △40계단 문화관 및 문화의 거리 방문 △백산기념관 △부산타워 △초량왜관 및 부산측후소 자리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한다. 답사에는 전문 역사해설가가 동행해 각 지역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마감했으며 5월 행사부터 참가 할 수 있다. 행사 참가는 다음달 2일부터 부산근대역사관 홈페이지(modern.bu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253-384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강 좌 □ 부산진구 보건소=4월 18일~6월 23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육아교실(매주 화요일) △기공체조(매주 월~목요일) △사상체질교실(매주 목요일) △중풍예방교실(매주 수·목요일) 등. 수강신청은 전화(605-6078,6088)로 접수. 선착순 모집. 수강료 무료.□ 부산장애인정보화협회=다음달 3일~6월 29일 장애인과 장애인가족과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정보화기초교육을 연다. 파워포인트·윈도우XP·엑셀·한글·인터넷기초·인터넷활용 및 블로그 등을 배우는 자리. 수강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증명사진, 복지카드,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방문접수. 수강료 무료.(528-7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