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진정성이 살아있는 세상을 꿈꿔확장된 사고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가고 싶어4월, 한 달 간 신나는 일이 벌어진다. 작가들이 모여 무엇인가를 만들고 노래하며 봄날을 만끽한다. 대인예술시장의 이야기이다. 상인들은 물건을 판매하며 즐겁고 타국에서 온 작가들은 이 이방인의 나라에서 시장 속 예술성과 공간성이 주는 이미지의 천차만별함에 놀라며 작업한다.이름도 명쾌하다. ‘아시아 영 아티스트 페스티발 (Asia young artist festival).’ 아시아 각국의 독립큐레이터들과 대인예술시장 안에서 같이 먹고 생활하며 작업하는 4월 한 달 동안 어떤 일이 신나게 펼쳐질 것인지 사뭇 기대가 크다.김 디렉터는 “타 지역과 비교해 예술 환경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단지 경제적인 면이 힘들다고 해서 사람이 사람과의 교감을 나누는 소통이 사라질 수는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함께 나누고, 공유하며 4월 한 달을 재미있게 진화해갈 것이다.”고 당차게 말한다.우리의 미학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을 이해해대학에서는 서양화를, 대학원에서는 미학미술을 공부했다. 서양화를 전공하면서 작가들의 작업에 대한 진정성과 그림을 보는 안목을 길렀으며, 미술사를 공부하며 옛 선인들 속에서 우리의 전통과 역사, 사상과 그 뿌리에 근거한 미학을 배울 수 있었다. 김 디렉터는 “단순히 옛것을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오면서 우리의 미학과 사상이 내 안에 자리를 잡고 확장을 해 새로운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나를 있게 만들어주는 근간이 되었다.”고 고백한다.졸업 후에는 시립미술관 인턴으로 일을 시작했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사업의 일원으로 긴 시간을 함께했다. 마을이야기나, 구도청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개방을 할 때도 물론 같은 시간을 보내며, 더불어 설치와 미디어, 영상으로 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에도 힘을 더했다. 김 디렉터는 “이 일을 하면서 디렉터로 갖춰야 할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배웠다. 현재의 나를 있게 한 큰 발판이 되었으며, 조그만 세상 안에 안주해 있던 나를 더 큰 물결로 이끌어 낸 첫 경험이었다.”고 웃으며 말한다.고전과 현대의 사이엔 많은 괴리감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역사가 없는 현재는 있을 수 없으며 과거의 흔적을 도외한 채 미래를 꿈꿀 수는 더욱 없다는 점이 지금의 김 디렉터를 있게 했다.예술인들이 살만한 세상을 꿈꿔현장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많은 것들을 스폰지로 흡수하며 습득했다.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작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일을 하며 살아가면서 필요한 사회구조의 수평과 수직구조를 이해하며 자신 역시 씨줄과 날줄로 얽히는 방법도 배우고 익혔다.김 디렉터는 “대안공간으로 출발한 미테-우그로의 아시아 영 아티스트 페스티발의 성공적인 진행이 현재의 목표이다. 무엇보다도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기획하고 준비하는 지난 4개월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마도 대가를 바라지 않는,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프로젝트라는 한계성을 가지고 출발 했지만 끈끈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나게 일하고 싶다.”고 밝힌다.해야 할 일도 많다. 특히 주목할 것은 대인시장 옥상캠프에서 진행되는 지역의 예비 작가와 기획자를 위한 천막스쿨이다. 해외 큐레이터들이 광주에 체류하는 한 달 동안 광주의 젊은 작가들을 직접 찾아 나서 그들이 기획하는 국제전시와 행사에 광주 작가들을 참여시킬 계획이 상상만 해도 즐겁고 신이 난다. 세상은 사람과의 소통으로 진정성을 인정받기 때문이다.문의 : 070-7782-3900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물가상승률’ 수도권 낮고 지역 높고 소득 뿐만 아니라 물가도 지역별로 양극화되고 있다. 수도권은 소득이 높으면서 물가상승률은 낮은 반면 지역은 낮은 소득에 물가상승률마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물가 상승률은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대전 등 7개 광역시·도는 5% 이상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서울시 물가상승률은 4.2%로 전국 평균인 4.7%에 0.5%p 밑돌며 인천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전이 5.7%로 가장 높았고 부산 대구 울산 전남은 5.1%를 기록했다. 강원 경북도 5.0%로 나타났다. 평균치인 4.7%에 못 미친 시·도는 서울 인천(4.3%)을 포함해 광주(4.4%) 등 3개뿐이었다.지난달 서울 물가는 거의 모든 품목에서 낮았다. 농축산물 상승률은 전년대비 전국 평균(14.9%)보다 낮은 13.2%를 기록했다. 농산물 중 채소가격 상승률이 8.7%로 평균인 12.3%보다 무려 3.6%p나 낮았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9.4%, 6.5% 오르는데 그쳐 전체 평균 11.6%, 10.5%에 크게 못 미쳤다.공업제품은 석유류가격상승률(13.6%) 이 평균보다 0.2%p 낮아 5.7% 오르는 데 그쳤다. 평균(5.9%)보다 0.2%p 낮은 수준이다. 개인서비스 물가 중에서는 외식비 상승률이 2.0%로 평균치보다 1%p나 낮았다. 반면 전국 최고 물가상승지역인 대전은 농축수산물·집세·외식비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채소가격이 19.4%나 뛰어 전국 평균보다 7.1%p 높았고 축산물과 수산물 역시 1.2%p, 2.9%p나 더 상승해 서울과 큰 차이를 보였다. 석유류 역시 17.1%나 상승, 공업제품 가격상승률을 6.4%로 올려놨고 월세·전세 모두 4.6% 상승해 평균보다 1.4%p 높았다. 공공서비스 상승률은 낮은 편이었으나 개인서비스 중 외식비 상승률은 6.9%에 달해 전국 평균(3.0%)보다 배 이상 높고 서울(2.0%)의 세 배를 넘어섰다. 또 대전은 무상급식, 무상교육 혜택에 따른 물가 하락 효과가 아예 없거나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울은 상대적으로 유통구조가 원활한 데 반해 지방은 서울을 경유해 가는 경우도 많아 가격이 많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대학교가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1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강운태 광주시장, 5개 대학교 총장, 양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고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접목·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대형 유통점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자매결연 협약체결에 따라 대학은 ▶전통시장 경영개선을 위한 자문지도 ▶전문마케팅 ▶시장점포 디자인 ▶고객유치를 위한 컨설팅 지원을 담당하고, 학교내 물품과 식자재 구입 시 우선적으로 결연시장 물품을 이용키로 했다.각 시장은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멋과 매력이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또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간 자매결연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62-613-3750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의왕시 시정구호인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이 지난 7일 ‘2011 국가브랜드 000대상’도시슬로건 부문에서 1위를 수상, 전국 최고의 도시슬로건으로 인정받았다. 민선5기 시정의 출범과 함께 주민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5만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시민의 참여 속에 경제·복지·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현재보다 획기적으로 발전해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비전과 희망을 시민들에게 제시한다는 의미가 내포돼있다. 또한 89%의 개발제한구역으로 그동안 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도시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천혜의 푸른환경을 잘 보존하면서 시민생활은 풍요로워지고, 기업의 생산활동은 활발해져 지역사회에 활력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가 조합돼 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고양된 선진도시를 만들기 위해 참여하는 시민중심도시, 특색 있는 명품창조도시, 꿈이 있는 교육으뜸도시, 활력 있는 첨단자족도시, 함께 하는 문화복지도시 등 5대 시정방침 57개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면서 “끊임없는 홍보와 마케팅 전략으로 의왕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15만 의왕시민과 5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군포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활동 시작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국가정책 및 시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될 ‘군포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대표 이선혜)’이 지난 달 24일 위촉장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군포시 주부모니터단은 총 50명으로 지난 달 31일 ‘제66회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철쭉식재를 도왔으며 지난 4일에는 산본중심상가에서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특히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경우 단원 중 7명을 ‘에너지절약 홍보전도사’로 특별 위촉해 월 1회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상대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에너지절약 홍보의 날’로 지정해 모든 단원이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중심상가와 산본역, 금정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에너지 절감 10% 실천을 위한 감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모니터단은 공공시설과 대형건물에 대해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 실천여부와 시설물 내 에너지 낭비요인 개선 등의 의견을 수시로 시에 통보해 시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이선혜 주부모니터단 대표는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며 “2년간 활동하면서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모니터단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4대강사업이 미나리농사 망쳤다 영산강사업 6공구(광주 남구~서구) 인근에 있는 광주 용봉마을 주민들이 “영산강 사업 때문에 지하수가 말라 미나리 농사를 망쳤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반해 시공업체인 (주)한양건설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냉해 때문에 미나리 수확이 줄었다고 주장해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용봉마을 주민 50여명은 15일 한양건설 영산강 공사현장을 항의 방문하고 미나리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용봉마을 60농가는 수년전부터 미나리 농사를 지었다. 이곳 미나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 지역 특산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도 용봉마을 외 4개 마을이 미나리 1448톤(32억원)을 생산했다. 하지만 미나리 농사에 절대 필요한 지하수가 올부터 말라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60~70% 정도 줄었다. 현장 취재 결과, 미나리가 무성해야할 밭은 지하수 고갈로 풀이 훨씬 많아 보였다. 주민들은 지하수 고갈 원인을 영산강 준설로 지목한다. 영산강 준설로 하천 수위가 낮아져 지하수 물길이 바뀌었다는 게 주민들 주장이다. 승천보와 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하는 영산강 6공구 공사구간은 19.75km. 영산강사업 8공구 중에서 준설이 가장 많은 곳이다. 전체 2615만5000㎥ 중에서 743만㎥를 이곳에서 준설한다. 이 과정에서 지난 2월 용봉마을 인근 900m도 준설했다. 이상주 용봉마을 통장은 “공사 전에는 지하수 물줄기가 1m에 달했는데 지금은 졸졸졸 나온다”며 “영산강사업 때문에 미나리 농사를 망쳤다”고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반면 한양건설은 주민들의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한 때 주민들과 진행했던 협상도 시끄러워지는 게 싫어 어쩔 수 없이 나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양건설은 지하수 고갈 원인을 예년보다 줄어든 강수량이라고 설명한다. 또 미나리 수확량 감소원인도 냉해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한양건설 한 관계자는 “제3의 용역기관에 의뢰해 지하수 고갈 원인을 밝혀내자”면서 “용역비도 반반씩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장조사를 벌였던 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영산강 준설 때문에 하천 수위가 낮아져서 지하수 고갈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과천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과천시는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재단으로부터 일반학자금 대출을 받은 관내 거주 대학생에게 1.7%의 이자를 지원해 줄 수 있게됐다.비싼 대학 등록금 때문에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대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은 소득분위가 6~10분위에 해당하는 대학생이며, 지원액은 1인당 연간 17만원 선이다.따라서 시 거주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일반학자금을 대출 받을 경우 2011년도 학자금 대출이자 4.9%중 소득분위 1~3분위는 정부에서 무이자로, 4~5분위는 4.9%(정부 4%, 경기도 0.9%)를, 6~7분위는 4.9%(정부 1.5%, 경기도 1.7%, 과천시 1.7%)를, 8~10분위는 시에서 1.7%(본인 3.2%)를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여성 가족부 지원 국비과정 경력단절여성 훈련생 모집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위하여 국비무료교육훈련인 문화체험 해설사, 회계경리사무원, 맞춤환자식 조리 교육의 훈련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체험 해설사는 4월 25일~6월 23일까지(2개월) 역사이론, 자연이론, 문화이론의 학습 및 현장실습을 통해 문화체험해설사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문화체험 해설사는 만 45세 이상 미취업자가 신청가능하다. 회계경리사무원은 5월 16일~8월 5일까지(3개월)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대비와 더존 프로그램 활용법에 대해 학습하며 회계경리사무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알선을 하고 있다. 접수는 5월 6일이다. 맞춤 환자식조리는 6월 1일~8월 3일까지 환자에게 맞는 맞춤식조리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환자별 맞춤조리를 학습하며 취업알선도 하고 있다. 위 교육은 1차 서류접수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비용은 50,000원(맞춤식환자조리: 60,000원)이 있다. 위치는 5호선 영등포시장역 4번출구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wcajob.or.kr) 및 전화문의가능하다. 858-4822학부모와 주민을 위한 대학별 입시설명회 개최 영일고등학교(강서구 등촌동)에서는 4월 28일(목)~5월 6일(금)까지 학부모 및 강서 양천지구의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위한 대학별 연합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년도 입학전형에서는 수시 모집의 비중이 커지고,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전형이 확대되는 등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 요소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므로 이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번 대학별 연합 입시설명회는 각 대학의 다양한 입시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시행된다. 4월 28일 서울시립대, 경기대, 한국외대, 한양대, 4월 29일 중앙대, 한국항공대, 서강대, 아주대, 건국대, 5월 4일 성균관대, 경원대, 동국대, 연세대, 5월 6일 경희대, 광운대, 홍익대, 고려대의 순으로 진행된다. 진행 시간은 각 대학별로 약 30~40분 정도로 각 대학의 입학처장이나 담당자들의 직접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영일고 대강당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일고 홈페이지 (http://youngil.hs.kr)나, ☎2654-4872로 하면된다. 비용은 무료다.환경 지도사(에코코치)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환경 지도사(에코코치)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인원) 은 10명으로 만19세 이상의 비경제활동 상태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이다. 교육기간은 4월 11일~6월 24일, 월/수/금, 13:30~17:30까지며 접수는 4월 14일(목)까지 받는다 .접수방법 은 구비서류 지참 후 방문접수(구비서류 : 참가신청서, 이력서, 가족관계증명서, 구직 필증 각 1부, 사진2부)하여야 하며, 수강료 5만원원은 수료 후 취업시 전액 환급한다. 방법은 서류전과 면접으로 선발 하며, 교재비와 실습비 지원, 수료자 취업알선의 특선이 제공된다. 수료후에는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 특기적성이나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환경 모니터링 요원 등으로 활동 가능하다.2607-8791~3당뇨 및 이상 지질혈증 예방 교실 양천구보건소에서는 구민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강좌를 4월26일(화) 오전 10시~12시(강의시작 10분전 도착) 실시한다. ''이상지질혈증 바로알기''란 주제로 전혜진(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강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검사(간이)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참가는 사전접수 없이 해당일자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 에서 당일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2620-4330토요일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운영 양천구보건소에서는 담배를 끊고 싶어도 평일에 보건소를 이용할 수 없는 바쁜 직장인이나 구민들을 위하여 토요일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해마다 연초에는 금연 열풍이 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심삼일로 끝나고, 여러 차례 금연을 시도해 보지만,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것이 사실이다. 양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모든 니코틴 패치, 껌, 니코틴 캔디를 무료로 공급하고 금단증상 대처요법 등 전문 금연상담사가 1:1 상담을 실시하여 담배를 끊을 때까지 도와준다. 등록 후 6개월까지 개별교육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토요 금연클리닉에 대한 문의는 2620-3913양천구청 현관 ‘서울시 좋은 간판 수상작 전시회’ 양천구는 서울시에서 공모하여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 31점을 전시하는 ‘서울시 좋은 간판 수상작 전시회’를 4월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 양천구청 1층 현관에서 개최한다. 양천구는 작품 전시를 통해 아름답고 좋은 간판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민과 광고업 관련자에게는 좋은 간판 문화의 이해를 넓혀 아름다운 간판 문화정착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신월로에 원색적이고 무질서한 간판 2,220개를 모두 제거하고 건물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디자인간판 508개를 설치하여 신월로를 ‘간판이 아름다운 명품거리’로 조성하였다. 전시회 및 간판정비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도시디자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2620-3617우리집 주차장을 만들어 드립니다!! 양천구는 골목길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그린파킹 담장 허물기를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2011년 120가옥 200면의 주차 공간 조성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는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은 공사일체를 구청에서 시행하며 공사비용은 주차 1면 당 700만원, 2면 조성 시 850만원, 매 1면 추가 시 100만원씩 최대 1,6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이 담장을 허문 이후에도 범죄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안심할 수 있도록 CCTV형 무인자가 방범시스템을 신청자에 한하여 무료로 설치해 준다. 집안에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아직까지 담장 허물기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은 언제나 신청이 가능 하다. 2620-3739 신정복지관 우리춤 봉사단 은상수상 신정복지관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신정실버봉사대-라온 나눔 우리춤 봉사단‘이지난 3월 26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진행된 서초구연합회장배 국민 생활체육 전통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총 48개 팀이 참가한 행사로 서초구청장 외 국회의원 등이 참관한 대형 행사였으며 라온 나눔 우리춤 봉사단이 은상을 수상하여 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신목 복지관 이미용서비스 자원봉사자 모집 신목복지관에서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개인위생관리와 경제적인 부담 해소를 위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이미용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미용 자격 소지자 누구나 가능하며 상시 모집한다. 어르신 커트 및 파마봉사를 하게 되는 봉사자는 매달 둘째, 2011-04-13
-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별칭공모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을 상징하는 별칭은 뭐가될까?홍천지역 청소년의 문화.교육.상담.체육활동의 보금자리인 청소년수련관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별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4월16일까지이며 홍천군 청소년 수련관을 상징할 수 있는 내용 또는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며 되고 홍천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4월30일, 수상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의 : 433-13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홍천농업고등학교 MOU체결 사진넣어주세요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과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허대영)는 지난25일 홍천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홍천농업고등학교는 상호교류 및 협력하에 청소년기의 교육·문화·체험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 및 비젼을 가질 수 있도록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의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컨텐츠개발, 공동 진행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홍천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문의 : 433-13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