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용·산재보험료 신고·납부 서두르세요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10년 확정보험료 신고서''를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제출·납부 받는다. 건설업·벌목업·고용보험 자영업 가입자는 `2011년 개산보험료신고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확정·개산보험료신고서를 다음달 1일 이후에 신고·납부하는 사업장 연체금과 확정보험료 부족액의 10%를 가산금으로 부과한다.또 공단은 이 기간 동안 `2010년 보수총액신고서''를 접수받는다. 근로자 10명 이상의 사업장은 보수총액신고서를 반드시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또는 전자적기록매체로 신고해야 한다.(1588-0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우리 춤, 우리 소리의 신명 느껴 보세. 얼~쑤!” 국립부산국악원은 국악의 ‘흥’과 ‘멋’을 만날 수 있는 신명나는 문화샘터다. 매주 수준 높은 우리 소리, 우리 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우리 전통 예술을 계승 발전시켜가고 있다.매주 토요신명무대, 화요공감무대 등을 통해 국악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국립국악원은 1951년 4월 10일 전쟁 중에 부산에서 개원해 1953년 서울로 자리를 옮겼고 올해로 개원 60주년을 맞았다. 국립부산국악원는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지난 2008년 10월 28일 부산 연지동에 개원했다. 국립부산국악원 박영도 원장은 “정악, 민속악, 판소리, 사물놀이, 창극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공연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호응과 애정이 매우 크다. 국립부산국악원 공연을 접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수준 높은 정통 국악 공연을 매주 상설로 하는 곳이 있다는 점에 감탄한다”고 소개했다.국립부산국악원에는 국악단 46명, 무용단 26명이 상주하며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매주 개최하는 상설공연을 비롯해 각종 기획 공연,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공연, 직접 찾아가 개최하는 순회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열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장악과 이해로 과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라는 테마의 화요공감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3월 15일에는 김선한 거문고산조 독주회 ‘한갑득류’, 22일에는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이현의 노래’가 각각 열렸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예인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르의 우리 소리 우리 춤 만날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지난 토요일,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 만난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의 진한 감동과 여흥이 아직 생생하다.궁중무용, 판소리, 산조, 모듬북 협주곡, 민요, 부채춤, 판굿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 예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무척 좋았다. 해설자가 각 무대마다 설명을 덧붙여 줘서 우리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봄날 버드나무가지 위에 앉은 꾀꼬리를 형상화한 궁중무용 ‘춘앵전’의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 적벽대전에서 삶을 마감한 이름 없는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판소리 ‘적벽가’의 구슬픈 새소리, 우리 춤의 손짓과 한복 매무새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게 해 준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도 인상적이었다. 타악기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비트와 국악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울리는 모듬북 협주곡 ‘타’의 북소리는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우리 춤의 우아함과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인 ‘부채춤’과 상모 돌리고 자반 뛰기 하며 우리 풍물 소리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준 판굿을 보며 관람객들은 환호하며 흥을 감추지 않았다.매주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상설로 해 오고 있고 입장료가 8,000원 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부산에 이런 문화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탄스럽고 가슴 뿌듯했다.국악문화학교, 어린이 국악교실 등 직접 국악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인기국립부산국악원은 직접 국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도 마련해오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기존 운영하던 ‘국악문화학교’와 더불어 올해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도 개설 운영한다. ‘국악문화학교’와 ‘어린이 국악교실’은 상·하반기 2회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춤·단소·해금·가야금·사물놀이 등을 배울 수 있는 ‘국악문화학교’는 3월 9일부터 10주 동안, 3월 29일 개강하는 ‘어린이 국악교실’은 12주 동안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소년 국악체험 ‘반갑다!, 우리 소리야’는 초·중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민속 놀이체험, 영상으로 듣는 만파식적이야기, 우리소리 배우고 익히기, 악·가·무 종합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와 청소년 단체는 전화(051-811-0037)로 문의하고 3월 중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 가능하다.국립부산국악원 장악과 김추자 담당자는 “온 국민의 신명나는 사랑방이자 문화 샘터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테마로 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국악 공연도 올해 10회 개최한다. 올해 6월에는 북까페와 춤 자료관을 오픈한다. 아이들에게 다양하게 국악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입장료는 6,000원,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의 입장료는 전석 균일 8,000원이다.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된다. 취학아동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연 중 미취학아동을 돌봐주는 놀이방 시설도 마련돼 있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www.ncktpab.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51-811-0114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font style= 2011-03-25
- 취업연수생 수시 모집 부산광역시는 올 상반기 취업연수생 30명을 수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29세(8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로 부산에 살고 있는 대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올 2월 대학졸업자나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임금은 하루 8시간 근무에 3만6천800원이며, 근무는 배치일로부터 약 5개월간이다. 취업연수생 참가 희망자는 부산시청 17층 고용정책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888-23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따뜻한 봄날, 낙동강 생태체험여행 어때요?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월 26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떠나는 ''낙동강하구 생태체험여행''이다. 초등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휴식시간을, 어린이들에게는 생생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낙동강하구 생태체험여행 코스는 모두 5개. △낙동강하구에코센터&rarr아미산 전망대(연안사주 조망)&rarr다대포 해안(모래사주 관찰)&rarr몰운대(해안지형·무인도 관찰)&rarr퇴적암(퇴적지형 관찰)을 둘러보는 `낙동강하구답사'' △재미있는 나비이야기, 딱정벌레의 세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곤충관찰'' △습지식물과 만나요, 나도 식물학자 등 `식물관찰'' △`미션! 흔적을 찾아라''를 주제로 낙동강하구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흔적찾기 △동물의사 선생님과 함께 다친 동물을 치료하면서 자연사랑의 마음을 배우는 `야생동물 진료체험'' 등이다. 26일 낙동강하구답사를 시작으로, 4월9일 식물관찰, 4월16일 곤충관찰, 4월17일 동물진료 체험, 4월23일 동물흔적 찾기 프로그램을 오후 1~5시 운영한다. 5·6월에도 2·4주 토·일요일마다 여행을 떠난다. 여행 프로그램마다 1회에 4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etland.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예약은 여행일 15일 전부터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이번 `낙동강하구 생태체험여행''에 대학교수와 자연생태분야 전문 강사진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체험학습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9-2052) 에코센터, 자원봉사자 모집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변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자원봉사와 생태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관련학과 졸업 또는 생태해설자 활동 등 생태관련 분야에 경험이 있거나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근무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을숙도 철새공원,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에서 관람객 안내, 장비 대여, 체험학습프로그램 진행 등의 보조 활동을 맡는다. 근무시간은 오전(9시30분~오후 1시30분)과 오후(1시30분~5시)로 나눠 4시간씩 2교대 하며,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은 휴무.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4시간에 1만원~1만5천원)와 자원봉사인증서를 준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hsbtop@korea.kr) 또는 우편, 방문접수 하면 된다.(209-205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국비무료교육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희망프로그램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희망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0~15명의 소집단으로 운영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및 고용보험 가입자 제외)라면 연령과 학력에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매회 선착순 15명이고 교육기간은 5일(월~금요일, 1일 4시간, 총 20시간 교육)이다. 제출서류는 구직표, 신분증 사본이다. 참가비와 교재는 무료이고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실업급여 수급자는 1회 실업인정 되며 취업상담 및 알선의 특전도 제공된다. 문의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051) 702 - 9196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사진으로 만나는 천사들의 합창 사진작가 조세현은 대표적인 기부 예술인이다. 그가 기부하는 것은 재능이다. 매년 인기스타와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시회를 연다.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부모 없는 아기의 백일사진을 찍어달라는 한 사회복지사의 요청을 받고 시작한 작은 인연이 벌써 8년째, 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와 천사같은 아기들을 찍어 사진전을 연다. 부산에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전시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작가 조세현이 함께 하는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8-행복''은 올 전시회의 공식 타이틀이다. 그의 기부 행렬에 뜻을 보낸 스타는 유지태, 이병헌, 김희애, 이승기, 장근석, 김정은, 한효주, 이민정, 김옥빈, 윤시윤, 배종옥, 박경림, 김민준, 왕지혜 등. 유명인만 참가한 것이 아니다. 미혼모와 입양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바꾸기 위해 미혼양육모와 국내입양 가족들의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조세현 씨는 "사진전을 통해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가정을 찾아 사랑을 받고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장에서 입양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후원을 받는다. 후원자에게는 스타들과 아기의 사진이 담겨있는 팸플릿과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모금된 후원금은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미혼모자시설 사랑샘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엄마들의 의료비와 직업재활사업을 위해 사용된다.(621-7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부산청년, 세계마술대회 대상 부산청년이 마술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산 동부산대학 매직엔터테인먼트학과 2학년 이훈(20) 씨가 세계마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 `월드매직 세미나 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씨는 지난해에는 10대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씨가 대상을 수상한 이 대회는 마술올림픽(FISM)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세계대회 중 하나다. 엄격한 심사와 추천을 통해 일류 마술사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이 씨는 중학교 때부터 수많은 국내외 마술대회에서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동부산대 매직엔터테인먼트학과 입학 후 유명 마술사인 안성우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으면서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대회 출전을 앞두고는 학과 강의실에서 먹고 자다시피 할 정도로 기량을 익히며 열정을 쏟았다. 올 대회는 세계적인 마술사 대부분이 출전, 세계 마술의 오늘과 내일의 흐름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씨는 시공을 초월한 듯한 카드마술로 기립박수를 받으며 대상을 움켜쥐었다. 심사위원들은 이 씨에 대해 "앞으로 세계 마술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신예 마술사의 신비한 등장"이라며 극찬했다. 이 씨는 "이은결, 안하림, 한설희 씨에 이어 한국 마술사의 힘을 세계에 알려 무엇보다 기쁘다"며 "내년 세계마술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마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독일 기업·연구소, 부산투자 활발 부산광역시는 지난 21일 부산시청에서 독일 보쉬그룹 자회사인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와 2천만 유로(100% 외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는 2천만 유로(310억원) 이상을 투자해 강서구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에 산업 및 중장비 유압기기 제조설비 공장을 건설하고 직원 3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보쉬그룹은 연매출 463억 유로, 직원수 28만5천명에 달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한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동서대, 독일 베를린공대와 베를린공대 생명공학연구소 부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베를린공대는 동서대에 고부가가치 대사산물 생산을 위한 미세조류(광합성 색소를 가지고 광합성을 하는 단세포 생물에 대한 통칭) 연구를 위한 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일 연구원 4명이 연구에 나선다. 동서대는 연구비 10억원과 연구 공간·장비·시약 등을 제공하고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부산시는 2년간 3억원을 생명공학연구소에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난 8일에는 산업용펌프 생산 전문기업 독일 윌로(WILO SE)그룹과 3천만 달러(100% 외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독일 기업과 대학의 부산 진출이 활발해진 것은 한 - EU FTA 발효를 앞두고 부산시가 독일 기업과 대학 연구소 유치를 통해 부산기업의 유럽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 결과다. 부산시는 한독상공회의소와도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4월 28일~29일 이틀간 개최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기존행사규모를 대폭축소, 다음달 28, 29일 이틀간 개최된다. 또한 축제는 온양온천시장 사업과 연계해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예년의 경우 이순신축제는 개최 6~7개월 전부터 준비기간을 가졌으나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하고 아산시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해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로 인해 홍보는 물론 구체적인 프로그램 등의 구상이 진행되지 못해 기본계획을 대폭 수정, 기존 4일에서 2일로 축소하게 되었다.아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천안함 사태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취소가 된 바 있지만 올해는 성웅이순신축제의 50회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주무대를 온양온천역 광장에 설치해 온양전통시장과 연계,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 2011-03-25
- 한국 미술협회 천안지부 한주섭 지부장 오직 미술만 생각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23년이라는 한주섭 지부장. 천안과 대전에서 미술 활동을 꾸준히 해온 충청도 토박이다. 한주섭 지부장은 목원 대학교에서 서양미술을 전공했고 현재 존재전을 이끌고 있는 회장이면서 동성중학교 미술교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 1982년부터 1987년까지 대전에서 흐름 수채화전을 개최했으며 제3미술관 초대전, 아라리오 화랑 초대전을 비롯해 지금까지 숱한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미술 세계를 펼쳐 보였다. 한 지부장은 또한 지난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충남 수채화 협회 회장으로서 맑고 투명한 수채화의 감동을 충남도민들과 나누기도 했다. 10년 전부터는 사랑의 호스피스 말기 암환자 돕기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천안지역 미술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도솔 미술대전을 여는 등 천안미술인위상을 높이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미술인이 되어 미술인구 저변 확대, 미술협회 후원회 활성화 등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미술협회 천안지부장을 맡아 일을 해온지 3년째입니다.&r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