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 경관조명 광안대교 빼고 다 끈다 광안대교를 뺀 부산지역 공공시설물의 모든 야간 경관조명이 꺼진다. 부산광역시는 정부의 에너지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공공부문 경관조명에 대한 전면 소등조치에 들어갔다.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광안대교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보고 야간 경관조명을 그대로 밝히기로 했다. 랜드마크 효과가 에너지 절약효과보다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부산에선 광안대교를 뺀 해운대해수욕장과 달맞이길, 송정 죽도공원, 송도해수욕장과 거북섬, 온천천, 구포대교, 남항대교 등에 대해 2일 밤부터 무기한 야간 경관조명을 중단했다. 백화점 같은 민간시설물에 대한 야간 경관조명에도 강제 소등조치가 내려진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은 영업시간 이후,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건물의 옥상 및 옥외 경관조명은 자정 이후 소등해야 한다. 시는 7일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8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를 어기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일반 음식점 및 도소매업종의 소등은 권고사항이어서 단속대상이 아니지만 에너지 절약대책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이번 조치는 에너지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국제유가가 내려 위기경보가 완화될 경우 해제한다. 국제유가가 더 오를 경우 강제적인 승용차 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문의 : 신성장산업과(888-3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시민나눔 장터 18일 개장 부산광역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65회 시민참여 나눔 장터를 연다. 나눔 장터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재활용품 교환·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봄철 각종 중고 운동·헬스 기구 교환·판매를 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밖에 장터에서는 북구희망터 지역자활센터에서 우산·양산 무료 수리 코너를, 부산시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임신복·유아용품 나눔 코너를 운영하며,(주)동신제지에서는 종이팩을 모아오면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마련한다.(888-36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모범선행시민 추천해주세요" 부산광역시는 평소 시정발전과 이웃을 위해 희생·봉사해온 모범시민을 찾아 표창한다. 부산시는 올해 상·하반기 모범선행시민상 수상자를 각 15명씩 선정해 시상할 계획. 이를 위해 오는 5월11일까지 상반기 수상자 후보를, 11월10일까지 하반기 수상자 후보를 추천 받는다. 부산시 전 부서와 16개 구·군, 기관·단체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부산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대가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람 △헌신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 △대형 사고 및 재난발생시 구호활동에 앞장선 사람 △부산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사람 등이다. 단, 형사처벌을 받은 사람, 산업재해 사업장 임원, 공정거래법 위반 법인 임원, 사회적 지탄을 받은 사람 등은 제외다. 부산시는 추천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산시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한다.※문의 : 자치행정과(888-26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주민등록등본 ''민원24''에서 무료 발급 부산광역시는 필요한 민원서류를 해당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PC로 민원서류를 안내·신청·발급해주는 ''민원24(www.minwon.go.kr)''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24는 주민등록등본, 전입신고 등 모두 3천 20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민등록등본, 토지대장, 병적증명서 등 1천208종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프린트를 이용해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또 이사, 사망, 교육 등 주요 생활민원(20개 분야)도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폰으로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건축물대장 등·초본 열람 등 10종의 민원을 열람할 수 있고, 주민등록등본 수수료(400원) 등 82종에 대해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감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자녀 돌봄과 양육을 품앗이하는 가족품앗이 ‘함께’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부산에 거주하는 초등자녀를 둔 가정이면 어느 가정이든 신청 가능하다. 체험학습 품앗이, 수다 품앗이, 학습나눔 품앗이, 친구찾기 품앗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품앗이를 신청한 가족들을 위해 센터에서는 상·하반기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지원한다. 그리고 매월 1회씩 정기교육에서 연극을 실시하며 12월에 발표회를 갖는다고 한다.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활동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센터로 보내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다.홈페이지 www.family1004.or.kr문의 (051)782-700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기자체험활동을 통한 영어학습프로젝트 부산 글로벌빌리지 BGV주니어기자단 지금의 시대는 장래희망을 막연히 ''되고 싶다''라고 꿈만 꾸기에는 그 꿈을 이루기가 너무 힘들다. 성적만 좋다고, 대학만 잘 간다고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야만 한다. 부산 글로벌빌리지의 ''BGV 주니어 기자단''은 부산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자단 체험 활동을 통한 영어 학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흥미를 높이며 다양한 기자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이다. 현재 2기가 활동하고 있고, 매 학기마다 새로운 기수를 모집한다. BGV주니어기자단 2기는 지난 2월 23일 부산시 초`중학생 100여명, 학부모님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하였다.발대식에서는 기자단의 앞으로의 활동내역 및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알리는 시간을 가지고, 기자단 학생들의 취재후기 발표, 임명장 수여식, BGV 주니어 기자단장 대표의 인사말, 기자단 학생들의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기자체험으로 꿈에 한발 가까이 다가가부산 글로벌빌리지의 ''BGV 주니어 기자단''은 부산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기자처럼 기사를 작성하는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적으로 진행해보며 체험하고, 지역 방송 매체를 활용한 학생영어방송 프로그램 참여로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여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자단 체험 활동을 통한 영어 학습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부산시의 ‘영어 공교육의 활성화, 사교육비 절감, 21세기 글로벌인재 양성’이라는 공익성과 공공성이라는 목적 하에 운영되고 부산시 초`중학생 350여명, 100여개의 학교가 가입되어 있다. ‘BGV 주니어 기자단’은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기자활동에 관심 있는 초, 중학생이면 누구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정기자`아나운서`리포터가 될 수 있고, 학교 대표고기자단으로서 활동하며 스스로 학습법을 익히고, 전문적인 기자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다양한 기자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BGV 주니어기자단은 BGV JUNIOR NEWS라는 인터넷 신문 (www.bgvjrnews.co.kr)과 오프라인 신문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학교방송이나 기획 취재 프로그램의 제작과 진행에 참여하고, 최종적인 발표 및 대회의 성격을 가지는 행사인 기자단 페스티벌, 기자단 영어 대회 프로그램 국제교류, 해외탐방, 정기적인 기자단 모임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가 부여되고, 다양한 체험 활동 사항은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개개인의 포토폴리오와 스펙관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편성, 제공할 계획이다. BGV 주니어 기자단 웹사이트(www.bgvjrnews.co.kr)에 본인이 작성한 영어 기사와 에세이에 대한 첨삭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BGV 주니어 기자단’은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부산시 전역의 모든 초, 중학교 학생들에게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지향하는데 있어,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광고물 철거신청 하세요 원주시 도시디자인과는 사업장 폐업·이전 등의 사유로 주인(관리자)이 없거나 필요성이 없어져 방치된 광고물을 무료로 철거하는 사업을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방치된 광고물을 철거해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여 공공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철거를 원하는 광고주·토지 또는 건물 소유자가 방문 또는 팩스(737-4824)로 신청하면 대상 광고물을 무료로 철거해 준다.신청서는 원주시청 도시디자인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거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아동 안전지도 작성’ 제작 발표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아동 안전지도 작성’ 제작 발표회가 8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아동 안전지도는 아이들이 안전한 곳, 위험한 곳을 식별하여 스스로 범죄 피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원주시가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모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비예산 3천만 원을 교부받아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위탁해 제작되었다. 학생 수가 많은 시내권에 소재한 일산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안전지도를 완성하였다. 학교별로 학생 20명을 또래 안전매니저로 위촉하여 학교 주변을 조사하고,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이들 스스로가 만든 지도로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횡성 참숯’지리적표시 전국 최초 등록 ‘횡성 참숯’이 2011년 3월 2일자로 산림청에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제35호로 등록되었다. 횡성지역 참숯 생산 4개 업체가 횡성 참숯의 유명성과 지리적 명칭 보호를 위하여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횡성태양참숯영농조합법인(대표 최흥원)’을 결성하고, 현지 심사 및 60일 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등록이 완료되었다.횡성지역의 숯 생산량은 전국 1위로 전국 생산량의 22%인 2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목질이 좋은 참나무류가 많이 분포하는 재배 환경과 일제 강점기 전후로 숯가마터의 흔적이 남아있는 등의 지리적 유명성을 인정받아 목탄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임산물 표시등록을 받게 되었다횡성 참숯은 회분 함량이 높으며, 고정탄소량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 탄화가 잘되어 불순물이 적고, 경도 측정 결과 단단함이 입증되어 최고 품질임을 증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군포시, 금정동주민센터에 ‘꿈나무안심학교’ 개교 군포시 금정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일 ‘금정동 꿈나무안심학교’ 개교식이 열렸다. ‘꿈나무안심학교’는 방과 후 부모가 직접 돌봐주지 못하는 저소득층,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의 자녀에게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육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전인적 성장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대책으로 경기도가 4000만원을 지원하고 군포시가 8500만원을 투입한 협력사업이다.금정동은 개교를 앞두고 지난달까지 주민센터 2층에 시설을 갖추고 보육전담교사 1명과 참여학생 20명을 모집했다. 학생은 1학년 8명과 2학년 12명으로 저학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심학교는 학기중과 방학중으로 나눠 별도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게 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에 방과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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