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후동 도마다리에 얽힌 이야기, 동화책으로 인후문화의집(관장 김현갑)에서는 5명의 동화구연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도마다리에 얽힌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제작했다.도마다리에 얽힌 이야기는 이미 동극으로 만들어져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어린이 도서관 등에서 공연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도마다리 이야기는 동화로 각색하여 동화책을 만든 것.인후동 모래내에서 서낭댕이를 지나 진안으로 가는 길과 만나는 곳에 도마다리라는 다리가 하나 있다. 지금은 하천을 복개하여 사라진 인후교라고 알고 있는 이 다리는 모양이 소의 구유 모양 같다고 해서 오가는 사람들이 구수다리라고도 부르던 곳이다. 이곳에 얽힌 이야기를 인후문화의집에서 인후동 마을 지명과 관련된 조사를 실시하다가 도마다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도마다리 동화책 제작은 아이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인후동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인후문화의집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도마다리에 얽힌 이야기는 대략 이렇다. 고려 중엽인 800여 년 전, 놀씨 문중이 수대를 이은 부자로 떵떵거리며 살면서도 시주를 받으러 오는 스님이나 마을 사람들을 박해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대사는 이들이 부자가 된 원인을 살펴보니 선산이 기린봉 허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모양이 신성하다고 일컫는 소의 구유(구수) 모양인 것을 보고 신성한 소와 관련된 것을 끊어버리면 가난해질 것이라 여겼단다. 그래서 대사는 그 다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엽전을 나눠주며 구수다리가 아닌 도마다리로 부르게 했고 그러자 놀씨 문중이 가난해졌고 마을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지자 마을을 다 떠났다는 이야기다. 황당한 이야기일지 모르나 실제로 도마다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이며, 실제 인후동의 다양한 지명(명주골, 팥죽배미, 도덕골 등)에는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인후문화의집 김미현 팀장은 “인후동의 옛 지명에 대해 조사하는 활동은 인후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 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찾는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컨텐츠로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동화책을 수령하고 싶은 시민은 인후문화의집 247-8800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창원국가산단과 마산수자지역 업그레이드 할 터” 박완수 시장은 106만 첫 통합시장 역할을 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구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에 산적한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에 가서 실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강행군을 해왔다. 행사 참석 요청도 몇 배 늘었다.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마산과 진해지역의 경우 더욱 뿌리치기 힘들다. 공직사회 조직개편과 통합도 원활한 시정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다.지난 해 연말 만난 박 시장은 “내년에는 행사참석을 줄이고 일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슨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70년대부터 창원을 먹여살린 것은 제조업이고 그 중심에 창원국가공단과 마산수출자유지역이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정밀진단을 통해 업그레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계관련 R&D단지나 전자부품단지 등과 같은 미래성장동력을 찾아내서 국책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점에서 아직 공석인 부시장에 대해 “정무적인 인물 보다 경제나 제조업을 잘 아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구 마산시와 진해시의 장점을 살려 해양관광 분야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 시장은 낙동강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경남도와 각을 세워왔다. 이에 대해 그는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가 나서서라도 해야 할 일”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그는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정부가 창원시만 통합해 놓고 흐지부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2012년말까지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강력하게 추진하지 못하면 통합창원시의 대안은 광역시 승격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창원 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에 대해 “엔시소프트사를 포함해 3개 회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경남과 경기도만 야구단이 없다. 마산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하면 충분히 흑자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새해들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6대 역점시책을 발표했다.시정운용 방향으로 ‘새로운 설계, 강력한 실천,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정했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우선 ‘일자리 걱정없고 기업이 잘되는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잡고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 창업보육센터 153곳 운영, 공공일자리 2400개 확보, 소상공인 육성자금 1600억원 대출 등을 추진한다. 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동북아 100만 도시 환경연합 구축, 공영자전거 누비자 2500대와 터미널 70곳 확충, 녹색교통 네트워크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주남 물억새 60리길 개발 등에 나선다. ‘꿈과 희망이 영그는 따뜻한 선진복지 실현’은 복지박람회 개최, 우수복지시설 인증제, 위기가정 SOS 긴급지원, 아동급식 전자카드 도입, 독거노인 안전망시스템 구축 등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펼쳐 나간다.창원역사관 건립과 이원수 탄생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실행, 해양레포츠 육성, 과학고 개교,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600년 전통의 문화기반 구축과 명품 인재양성’을 실현한다. ‘활력있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 공간 창출’ 및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과 글로벌 일류 창원’을 위해 도심 주변 역세권 개발, 도시철도 사업 준비, 디자인 창조도시 마스터플랜 창출, 시민의 소리 운영, 시민들의 적극적 시정 참여, 국제기구 가입 확대 등을 실행한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강남구, 건축허가 주민의견수렴제 폐지 강남구는 새해부터 그동안 건축허가 시 시행했던 ‘사전 주민의견 수렴제도’를 전격 폐지한다.강남구는 지난 1999년부터 지상 5층 이상 건축물의 신축허가 시 민원 예방을 목적으로 ‘사전 주민의견 수렴제도’를 시행해 왔다. 그런데 이 제도가 본래 취지와는 달리 건축허가 처리기간을 법정기일보다 길게는 1년 이상 지연시키는 한편, 민원해결 과정에서 금전 보상이 발생하는 등 오히려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골칫거리로 전락하자 과감히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아울러 강남구는 ‘사전 주민의견 수렴제도’는 폐지하더라도 주거환경에 매우 심각한 위해를 주는 경우에는 공사를 중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현장 민원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강남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연간 1,000여 건이던 건축허가 건수가 180여건으로 크게 줄었는데 이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를 감안하더라도 ‘사전 주민의견 수렴제도’ 로 인한 건축 허가처리 기간 지연과도 무관하지 않다”면서 “주민에게 부담을 주는 제도를 과감히 폐지하고 건축허가 처리 단계를 줄임으로써 건축 경제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
- 이동, 이달의 인물에 이언자씨 선정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하는 이동을 빛낸 ‘이달의 인물’ 1호로 자치부녀회 이언자(여, 56) 회장이 선정됐다.이 회장은 이동에 거주하면서 2009년 8월부터 34통 관할구역 내 자치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치부녀회 회원들과 재활용 분리수거 등을 실시, 수익금을 모아 이웃돕기 등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행하는 인물을 매월 1명씩 선정해 이동을 빛낸 이달의 인물로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8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나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오영)가 지난 21일 ‘사단법인 출범 및 초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센터의 전문성 강화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19일 발기인총회를 갖고 올해 1월 1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사단법인 안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 권오영씨 취임했고, 센터장에는 김시호씨가 임명됐다. 안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은 초지동 와 스타디움 1층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8
- 임산부의 산전·산후 체계적 관리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신혼부부 및 임산부의 산전, 산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임산부 건강관리사업’을 추진중이다.이에 따라 안산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는 등록절차를 거친 후에 혈액검사(B형간염, 풍진, 빈혈, 혈액형, 매독, 에이즈 등)와 흉부 X-선 촬영을 받을 수 있다. 또 임산부는 12주 이전에는 모성검사(B형간염, 풍진, 빈혈, 혈액형, 매독, 에이즈 등)를 받을 수 있고, 임신 20주부터 출산 전까지는 철분제가 지급되며, 임신 24~28주 사이에는 임신성당뇨검사와 빈혈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두 자부담 없는 무료 서비스이다.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임산부 건강관리는 태아 및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국가와 안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신혼부부와 임산부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문의 : 031-481-2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8
- 2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노인일자리 만 65세 이상 어르신 모집양천구는 어르신의 능력, 적성 경험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후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 직장가입자 제외)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거리환경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과, 은빛돌보미와 같은 복지형사업, 실버체조지도자파견 등 교육형사업 등으로 모집기간은 2. 7(월)~11(금)까지며 3월부터 7개월간 참여, 임금은 월 20만원 이내 지급된다. 어르신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사)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2646-0037), 양천노인종합복지관(2649-065)3, (사)나눔과 보람(2605-0825) 중 한 곳에 신청하면 된다. 양천영어도서관&영어센터(Yangcheon Public English library&Center) 3월 개원양천구는 2011년 새학기를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누리 타운 7층(목동 동로 81)에 715㎡의 면적의 양천 영어도서관&영어센터 개원 준비에 한창이다. 양천 영어도서관&영어센터는 3월 2일에 개원 예정이며, 영어도서관에는 3만여권의 다양한 영어책을 비치하며, 영어센터는 7개의 체험실을 설치하여 체험센터로의 역할을 기본으로 하고, 영어책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영어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영어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3학년이하의 학생을 대상으로 단체체험을 주로 하되 개별체험을 병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별도 모집 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자 모집기간은 2월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아 추첨에 의해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부문에서 영어도서관은 스토리텔링, 영어뮤지컬, 독서프로그램(주1, 2회)이며 영어센터는 단체체험, 기초학습, 방과후학습, 온오프 통합학습 등이며, 수강료는 인근 자치단체 운영시설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다.2620-3118해누리타운 4층 희망일자리지원센터 개관 양천구는 건강한 일자리 1만개를 만들기 위한 창업?구인?구직 상담 및 교육의 One-Stop 서비스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희망일자리지원센터(신정동 322-11, 문화회관 옆)를 2월 8일 개관했다.해누리타운 4층의 희망일자리지원센터는 일자리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제공되는 일자리 서비스는 청?장년, 여성, 어르신에 대한 분야별 맟춤형 취업상담으로 다양한 심층적 정보제공과 소규모 창업?금융, 사회적기업 분야 상담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36석 규모의 교육실은 취업전문기관과 연계 창업과 취업실무 교육으로 직업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사회적기업 모집 관련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잡카페에서는 일자리관련 정보검색, 창업?취업 관련 도서열람,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진다. 오는 5월부터는 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구인?구직 정보 안내와노동부 워크넷,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링크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2620-4640결혼이민자여성 자녀양육교육 참여자 모집신월복지관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여성이 문화가 다른 한국사회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자녀양육교육을 실시한다. 2월 16일~ 3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8회기), 무료로 진행된다. 2월 10(목)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전화로 신청접수 및 상담을 진행한다.2699-3815 서부여성 발전센터 발렌타인 데이 수제 초콜릿 판매 서부 여성발전센터 초콜릿 전문반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수제 초콜릿 판매를 실시한다. 수제 초코릿 가격은 7,000원 (8개들이)으로, 제품 수령일은 2.11(금) 오후5시이다. 수령 장소는 301호 제빵실이며, 주문은 핸드폰 010-2061-0605로하면 된다. 입금계좌는 국민은행 104-01-1302-924 (예금주: 류호정)어르신과 가족이 되어주실 나누미가족 모집신목복지관에서는 나누미봉사단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나누미 봉사단은 우리 이웃에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댁을 방문하거나 안부를 묻고, 함께하는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결연가족을 만들어가는 가족자원봉사활동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교육, 나들이, 송년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2643-7222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수강자 모집신목복지관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양성교실, 컴퓨터정비교실, 미디어교실,한국요리창업지원교실로프로그램운영시간은1학기2.12(토)~7.10(일) 2학기는 7. 31(토) ~ 12. 18(일)이다. 바리스타 양성교실은 토요일 13:00~15:00 일요일 10:00 ~ 12:00,컴퓨터정비교실(기초)-일요일12:00 ~ 14:00, 컴퓨터정비교실(실용) - 일요일 14:00 ~ 16:00, 미디어교실 - 일요일 10:00 ~ 12:00, 한국요리창업지원교실 - 토요일 15:00~ 17:00 일요일 14:00 ~ 16:00이다. 프로그램 대상자 :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1부, 사진 1장이며,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교육관 3층이다.2643-0808겸재정선기념관, 봄방학 체험프로그램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제6회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을 열어 체험미술프로그램 및 타 미술관 탐방을 통해 겸재 정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1~4학년 80명 "1기-40명(2월 22일) / 2기-40명(2월 24일)"를 대상으로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 ''달토끼, 어린이미술관에서 놀다 展''을 관람하고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미술교과연계) 전시연계프로그램 참여한다. 2월 20일까지 전화, 방문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9천원(납부계좌 : 우리은행, 1005-101-528611, 강서문화원)이다. 점심(도시락) 제공 및 일일여행자보험 가입비가 포함된다. 2659-2206 강서여성문화나눔터, 학점은행제 수강생 모집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는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은행에 돈을 저축하듯 학점은행에 차곡차곡 모아둔 학점으로 원하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은 학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로 강서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 또는 강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vita.gangs 2011-02-09
- 겨울방학 어린이를 위한 선물보따리 국악 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춤과 노래로 재미를 더해주는 뮤지컬. 서양음악으로만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던 뮤지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국악 뮤지컬 한 편이 부산 무대에 오른다. 국립부산국악원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여는 ''아기돼지 꼼꼼이''는 우리 소리와 우리 춤으로 만들어 전통 신명을 한껏 누릴 수 있는 국악뮤지컬이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아기돼지 삼형제''를 국악과 접목시켜 만든 작품이다.동화를 소재로 한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전통음악, 탈춤, 꼭두각시놀음, 사자춤, 줄타기 등 전통연희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다소 낯선 전통 연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아기돼지 꼼꼼이''는 광대놀음 떼이루(대표 정준태)가 제작, 출연하는 작품. 지난해 경기문화의전당 국악당에서 초연한 어린이국악뮤지컬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기획과 다양한 국악체험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관객 반응 최고 작품으로 뽑히기도 했다. 그만큼 재미있다는 얘기다. 공연시간 19일 오후7시30분, 20일 오후2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대극장). 전석 3천원.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www.ncktpab.go.kr), 전화(811-0040) 예매. 부산작가와의 만남어린이전문서점 ''책과 아이들''(연제구 거제동)이 겨울방학 부산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올 부산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된 작가는 한정기(13일)· 배유한(20일) 작가. 한정기 작가는 2005년 ''플루토 비밀 결사대 1-다섯 명이 모이다''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다. 시리즈의 2편인 ''팔색조의 비밀''로 2007년 부산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배유한 작가는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불리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둘러싼 이야기 ''초정리 편지''로 2006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역사와 문학을 결합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빛그림을 활용한 작품 이야기, 작가가 소개하는 시감상, 작가와 이야기나누기, 사인회 등으로 진행. 오전 10시. 책과 아이들 2층 삐삐방. 참가비 7천원.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참가 가능. (506-14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8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이하 ''비보이'') 부산 공연이 오는 22~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비보이''는 거리의 춤꾼 비보이와 우아한 발레리나의 사랑을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무언극 뮤지컬이다.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애절한 사랑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만들어 5년째 롱런하는 작품이다. 오후3시, 6시. (630-5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8
- 고은사진미술관 ''미술관 토크'' 고은사진미술관의 ''미술관 토크''는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과 함께 현대예술을 이끄는 한 축으로 진입한 사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자리다.기획전시에 맞춰 열리는 ''미술관 토크''는 전시 작가를 주제로 서너차례 열린다. 단순히 전시만 보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명제의 미술관적 실천인 것. 고은사진미술관에서 현재 열고 있는 ''강홍구 사진전-서늘한 집, 기억과 기록''전을 주제로 한 ''미술관토크''가 지난 8일 열렸다. 문화평론가 이재현 씨의 강연에 이어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일가를 이룬 사진작가이자 고은사진미술관 디텍터인 이상일 씨와의 대담이 이어졌다. 이 대담이 볼거리다. 쟁쟁한 고수들이 펼치는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논쟁은 그야말로 말로 하는 전쟁이다. 불꽃이 튀고, 굵은 땀방울이 흐른다.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의 숨죽인 호흡과 찰나적 긴장감이 감도는 대담장은 새로운 미적 체험을 제공한다. ''미술관 토크''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미술관 토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술관에 일정을 확인하고 안내 메일을 받으면 바로 예약해야 참가할 수 있다. 장소 문제로 참가 인원을 25명 안팎으로 제한한다. 개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은사진미술관에 문의. (746-0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