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아름도서관,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회원 모집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3월3일부터 5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유아대상 책읽어주기, 유아·초등영어스토리텔링, 초등독서창의력교실, 아동·성인독서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 프로그램에 따라 3~5만원의 수강료가 있으며 선착순 방문접수(유아프로그램은 전화접수 가능)중이다.문의 한아름도서관 031-218-04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강원도민대합창 예술감독에 정남규 씨 선임 (사)강원도민대합창은 지난 1월 28일 박칼린 예술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후임 예술감독에 정남규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선임했다. 정남규 신임 예술감독은 강원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원에서 작곡으로 디플로마를 받았다. 강원도민대합창 공연은 18일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맛있는‘한우·더덕요리’책자 발간 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제6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개최했던 한우·더덕요리 경연대회의 출품작들을 모아 ‘횡성의 맛’이라는 한우·더덕요리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횡성군의 지역 특산품인 한우와 더덕을 소재로 만든 44가지의 요리에 대한 재료와 조리법이 담겨 있다.횡성군은 도 농업기술원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공서에 책자를 우선 배부하였으며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외 5개 휴게소, 횡성한우프라자 및 관내 음식점 등에 비치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2011년 원주시 정보화사업에 61억 투자 원주시는 정보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청정·안전, 생활·문화, 건강도시 등 57개 정보화 사업에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정보시스템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정보화 사업으로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U-City 구축과 유비쿼터스 도시 통합관제센터 구축, 3차원 공간정보 포털서비스 구축, 방범용 CCTV 설치,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시민정보화 교육, 만성 질환 원격 관리 시스템 운영 사업 등이다한편, 원주시는 2010년도에는 60개 정보화 사업에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였으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새올행정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고 강원도 정보화능력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2개노선 추가 국토해양부는 서울역~동탄, 여의도~안산(단원) 등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추가로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역~동탄은 11일부터, 여의도~안산은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출퇴근시 최소 운행간격은 서울역~동탄노선은 10분, 여의도~안산노선은 10~15분이다. 광역급행버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으로부터 5㎞이내에 각각 4개 이내의 정류소만 정차하고 그 외 지점에서는 무정차로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2009년 8월부터 시범운행했으며, 기존 직행좌석버스 정류소(편도 36개소)를 대폭 줄여 평균 15~20분 정도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39인승 정원제로 입석승객을 받지 않으며, 휴대전화 충전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8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노선이 운행되면 총 10개로 늘어나게 된다.국토부는 이번 노선확대로 수도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고, 수도권 교통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안산∼부천∼고양 복선전철 2016년 개통 안산에서 부천을 거쳐 고양까지 연결되는 42.9㎞ 복선전철이 오는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국토해양부는 오는 4월 총 사업비 2조9700억원을 들여 이 구간의 전철 건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2015년 말 안산시 원시동~시흥~부천시 소사동 구간(23.4㎞)을, 2016년 하반기 중 소사~원종~서울 김포공항~고양시 대곡동 구간(19.5㎞)을 개통할 예정이다.이 구간에는 17개의 역이 들어서게 되고 부천에서 경인전철 및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 연장선과 만나게 된다.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부지역의 남북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 전철은 앞으로 남쪽으로 충남까지 연결돼 포화상태에 이른 경부선의 교통량을 분담하게 되고 장차 남북통일이 되면 한반도 남북간 주요 교통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아시아사랑나눔, 희망 나눔 쌀 전달 지난달 30일 공익법인 아시아사랑나눔 이정원(동서발전감사) 회장은 ACC봉사단원과 함께 천안지부 적십자봉사관과 사랑의 집 등을 방문해 희망?나눔 쌀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연말에 이어 설날을 앞두고 있는 어려운 시설과 이웃에 희망을 나누고자마련되었다. 아시아사랑나눔은 또한 천안 적십자 봉사단원과 함께 150여명의 노숙자에게 무료 배식을 하는데 참여했다이와 함께 아시아 아동복지 연맹ACC(Asia Children Charity)는 아시아 불우 어린이를 돕는 단체로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5개 국가에 법인이 있으며 UAE등에 이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을 위해 5국 대사관에 100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안심일터 만들기 충남지역추진본부 첫 회의 실시 충남 서북부지역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정부, 노사단체, 유관기관, 직능단체가 모인 ‘안심일터 만들기 충남지역추진본부’가 지난달 31일(월) 14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에서 첫 회의를 실시했다. 이재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조성준 천안고용지청장, 김현철 충남도청 경제정책과 사무관, 주종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장 등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회의에서 최근 10년간 정체되고 있는 산업재해율을 감소추세로 전환시키고 산업재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노·사·정 관계자들이 뜻을 함께 모았다. 또한 중·장기적인 산재예방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조명옥 리포터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정서상담실 김창숙 소장 “3년 정도 심한 우울증을 앓았지요. 그때의 고통이 이 길을 걷게 하는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서상담실 김창숙 소장은 조각가였다. 작가의 삶은 허공에서 무엇인가를 잡아내야 하는 어려운 싸움이다. 끝을 만지고 싶은 욕망은 소통을 어렵게 만들었다. 김 소장은 조각가로 10년째 되던 해 결혼해 아이를 키우며 7, 8년을 쉬었다. 산골에 들어가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장사도 해보며 자유를 누렸다. 그럴수록 공허함은 더욱 커졌다. 그래서 찾은 것이 미술치료. 호기심에 수강했던 김병훈 교수의 ‘자기 심리학’은 심리치료가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했다. 그래서 제대로 공부해보려 한 것이 벌써 8년을 넘어선다.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졸업을 접어두었던 홍대 조소과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졸업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김창숙 소장은 “강의를 들으면서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젊은 시절 방황의 이유가 결국 나와 닮은 사람을 만나 나누고 돕고 싶었던 무의식이었다는 통찰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지금 첫 내담자가 5년이 되었다. 찰흙교실로 시작한 아이들은 4년 반을 넘어가고 있다. 짧지 않은 시간이다. 실력, 정신적 자질이 없는 사람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김창숙 소장의 긍정적 이기심이 이루어낸 결과다. “이제 여러 명의 전문 상담사들과 함께 상담소를 운영합니다. 혼자보단 여럿이 좋더군요. 들락날락하는 기쁨, 이것만한 기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숙 소장의 눈가에 레이스 같은 주름이 활짝 피었다. 서선영 리포터 ssyloveacj@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웰빙타올 강미정 대표 세상과 사람을 깨끗하게 하는 타올 업계에서 20여년을 몸 담아온 강미정 대표는 12년 동안 신부동에서 사업을 해왔다. 오랫동안 해온 사업이지만 시대의 변화와 흐름 앞에서는 숙연해진다고 한다. 때때로 사업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타올이 행사의 답례품이나 기념품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예전에는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타올의 개념이 많이 바뀌어서 답례품이나 사은품이 아닌 생필품이 되었고 건강, 디자인 등의 요소가 판매에 있어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시대의 트랜드를 알고 그에 알맞은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다양한 판매로 확보와 연령대별 판매방법이나 제품선정을 위해 심사숙고했지만 개인사업자의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전문적인 조언과 도움을 받고자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교육도 받았고 소상공인 협의회에도 가입했다. 소상공인협의회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대표들의 지원단체로 경영정보나 지원정보, 창업이나 업종변경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다각적인 정보제공노력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발전방향을 꾸준히 연구 노력하며 소상공인들이 회원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고 상생의 길을 같이 모색하는 단체이다. “타올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떤 분야든지 공부가 필요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은 소비자가 알아본다”는 여장부 강미정 대표. “협의회를 통해 도움을 받았고 이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전하다 보니 부회장이란 감투도 쓰게 되었다”고 웃는다. 웰빙타올 : 551-6000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