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광재 도지사, 원주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위한 의견 청취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지난 25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첨단의료기기벤처센터 5층 국제회의실에서 원주 의료기기산업 현황 보고 및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날 회의는 안철 경제일자리 팀장, 김혜혜 대변인, 조광수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원창묵 원주시장 당선인, 이우식 원주시부시장, 연세대학교 윤형로 교수, 김영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이상석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장, 이동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주분소장, 김광민 (주)메디칼써프라이 대표 등 17명이 참석하여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용공단 조성, 전담 기구 설치, 자금 지원, 연간 매출액 1천억 원대 선도 기업 유치 등을 건의하였다. 이광재 당선인은 의료 관련 산학연 기획단 설치, 자금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과 기업체와의 상호 만남, 저렴한 국·공유지 분양을 통해 기업체 유치 및 부품관련 기업체 동시에 유치, 지역 대학생을 통한 연구 개발로 기업체와 협력, 노인전문요양병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이 당선자는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10년간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의료산업·건강산업이 커지고, 여주와 원주 간 수도권 전철이 연결되면 타 지역보다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건설개발 아닌 사람중심 경제도시로”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무엇이라고 보나. 시민여러분들이 김철민을 선택하신 것은 안산시가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열망의 표현이며, MB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선과 실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안산시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을 발휘해 줄 것과 안산시를 ‘서민이 살맛나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며 간곡한 기대의 결과입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장이 되겠습니다.인수위 구성의 특징과 운영 방향은?인수위원회는 공무원을 청문회 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정업무를 인수인계 받아 보다 좋은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소통과 화합’차원에서 구성했습니다.민선5기 안산시정 운영의 원칙은 무엇인가. 특히 공직인사의 원칙과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생각인가.시장부터 앞장서서 일하고 귄위의식을 혁파해야 공직사회도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적으로 봉사하는 행정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도전에 따른 과오는 과오로 인정하지 않는 등 공직풍토를 자유롭고 창의력이 넘치게 만들겠습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정한 인사관리는 필수이겠으나 부정과 비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현재 공무원은 일부 직을 제외하고는 순환보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한 분야에 전문적인 공무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각각의 공무원들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시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계승할 부분은 무엇이며, 개선할 점은 대표적으로 무엇인가. 특히 현재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한 복합돔구장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행정의 연속성이나 일관성의 측면에서 전임시장이 추진해오던 사업은 가능한 한 존중하겠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전임시장님께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려다 후순위로 밀린 메모리얼파크(화장장)는 임기내 반드시 시민의 합의를 거쳐 건립을 추진 할 것입니다.그러나 돔구장이나 90블럭 개발 등 지금 안산시가 추진하는, 혹은 추진하고자 하는 대형사업들은 그 자체에도 치명적인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러한 사업의 추진에 시민이, 시민의 의사가 배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관 주도의 일방적인 행정은 밀실행정을 낳게 되고 이러한 밀실행정은 필연적으로 비리와 무리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관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의 철저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문제점이나 우려 등을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시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고 위 두 사업 모두 이에 따라 그 추진방법과 시기 등을 결정 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마디한다면.개발로 대표되는 전시행정을 과감하게 철폐하고 안산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의 해결에 힘을 쏟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을 힘나게 하는 안산’, 투명과 감동으로 ‘주민을 신나게 하는 안산’, 배려와 나눔으로 ‘서민을 잘살게 하는 안산’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보장되는 ‘명품도시 안산’을 만들겠습니다.전국 최고의 명품도시 안산 만들기,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2010-07-01
- 안산·군포·서울시 교통안전 우수 도시 서울시(광역시·도), 안산시(인구 30만 이상 시), 군포시(인구 30만 미만 시), 연천군(군 단위)의 교통안전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타나났다. 반면 전남, 평택시, 김제시 및 남해군은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1~4월 지자체 및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율(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이 낮은 지자체로 광역시의 경우 서울시, 대구시, 부산시 순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교통안전도를 평가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표로 활용된다.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엔 안산시, 안양시, 창원시 순이었다. 인구 30만 미만 시는 군포시, 태백시, 춘천시 순으로 나타났다.군지역의 경우 연천군, 금산군, 함양군 등 10개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광역 시·도 중에는 전남, 경북, 전북 순으로 교통사고율이 높았다. 인구 30만 이상 시 중에는 평택, 익산, 진주시가, 인구 30만 미만 시 중에는 김제, 공주, 삼척시 순으로 사고율이 높았다. 군 단위에서는 남해, 보성, 창녕군 순으로 사고율이 높았다.한편, 고속도로 연장 및 교통량을 고려해 사망자(전체 평균 3.5명)를 기준으로 산출한 4월 현재 교통사고율(지수)은 호남선이 8.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해선(5.83명), 중부내륙선(4.75), 88선(3.60명)순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제5대 지방자치 시대 개막 민선 제5대 원창묵 원주시장의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됐다.업무 수행 첫날을 맞는 원창묵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 9시 충렬사, 현충탑을 참배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원창묵 시장에게 편지를 보낸 서원주초등학교 4학년 학생 32명이 초청되어 편지낭독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시청과 시의회를 현장 체험했다. ● 김기열 시장 43년 공직 생활 마감한편 제4대 김기열 원주시장의 이임식이 6월 29일 오후 3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됐다.김기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충렬사, 현충탑을 참배한 뒤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했다. 김 시장은 1967년 영월군 하동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원주군청과 강원도청 및 내무부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1990년 9월 평창군수, 1994년 1월 원주군수를 역임한 후 민선 제1대에 이어 3, 4대 원주시장을 역임했다. 김 시장은 ‘평범한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한 가정의 남편으로, 아버지로, 효도하는 자식으로 살면서 시민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소박한 삶을 영위하겠다’고 이임의 변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 염미영 소장 5월11일은 입양의 날이다. 입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홀트아동복지회’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955년 미국 농부 출신인 해리 홀트가 6·25전쟁 중에 발생한 고아들을 위해 대한구세군 본영 안에 사무실을 개설함으로 처음 발족되었다. 지난 1972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면서 해외입양 외에 국내입양을 비롯해 미혼부모예방 및 사후상담, 위탁양육보호 등의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 염미영(53) 소장도 입양아동들의 대모로 불릴정도로 많은 시간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한 사람이다. 그녀는 대학에서 사회사업 분야를 전공하면서 지난 1981년부터 지금까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일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아이를 수출하는 나라’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25 전쟁 이후 지금까지 해외입양자 수는 2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 입양은 수년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인들이 입양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혈연을 중시하는 유교적 관습과 ‘남의 자식은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부정적 인식 때문이다. 또한 저출산 풍조 및 어려워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입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입양을 꺼리는 요인이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의 입양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염미영 소장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지난해 대전지역에서 입양을 통해 부모를 찾은 아이들은 50명이 넘습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예전과 달리 비밀 입양이 아닌 공개 입양을 통해 당당하게 입양을 하고 있고 불임부부 뿐 아니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입양을 하고 있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의 전환을 확인할 수 있다는 면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사)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를 통해 입양을 결정한 부모들은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양육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 이 모임에서 만난 많은 입양 부모들은 ‘입양한 아이로 인해 많은 기쁨을 선사받고 있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이처럼 입양이 점차 늘고는 있지만 국내입양의 경우는 대부분 정상적인 신체조건의 아이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에 비해 장애를 안고 있는 아이들을 입양하려는 내국인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입양의 한계라고 염 소장은 지적한다. <span st 2010-06-01
- 투표에 참여하면 생활이 행복해집니다! Part 1 지방선거에 대한 기초 상식 지방선거,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 지방자치는 국민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역사는 195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5.16군사정변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1987년 6월 항쟁 이후 지방자치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자 1991년 30년 만에 기초단위인 군의회와 시·도의회 의원에 대한 선거가 실시되었다. 그리고 1995년 6월 27일 기초단체장, 시장·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기초의회의원, 광역의회의원 선거가 실시됨으로써 전면적인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었다. 즉, 현재와 같은 제도가 확립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셈이다. 아직 국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 정치가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한 관심도 줄게 된다. 그러나 정치적 무관심이 늘어나면서 투표율이 낮아지는 점은 민주시민으로서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이번 기회에 지방자치에 숨겨진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8개의 공직을 뽑는다, 1인 8표제< 2010-06-01
- 용인 장수황토우렁이캠프장 이영배ㆍ이경자 부부 “캠핑 가족들의 유쾌한 웃음에 저절로 행복해집니다”작년 여름, 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모아지고 있는 용인시 초부리. 그곳을 조금만 빗겨 내려 가다보면 아담한 산골 마을인 갈담리와 왕산리가 나타난다.마을 초입엔 연한 잎사귀의 보리밭이 물결치듯 살랑이고 좁다란 외길을 따라 올라가면 돌담집에 뭍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어디를 둘러봐도 연한 초록색으로 물감 칠을 해논 것 같은 왕산리 작은 마을에 역시나 푸근한 인상으로 사람들을 반기는 노부부가 살고 있다.맑은 공기 만큼 순박한 마음씨로 도시의 소음을 피해 자연으로 피난(?) 온 캠프 족들을 반겨주는 우렁이캠프장 이영배(73)ㆍ이경자(71)씨 부부다.“선친이 물려준 논밭에 우렁이 농사를 짓고 식당도 운영하며 한참 재미도 봤었지. 그런데 나이가 더 드니 힘에 부치는 거야. 우리 부부 둘다 70을 넘긴 나이니 여기저기 고장이 날 때가 됐잖아. 그래서 미련 없이 털어 버리고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아들 친구 놈이 아까운 터를 놀리지 말고 캠프 장으로 활용해 보라고 귀띔을 하더군. 그렇게 시작한거야. 뭐 대단한 것도 없이 말이야.”캠프장 주인 노릇을 하면서부터 주말마다 젊은 가족들이 마당을 가득 메우고 아이들 뛰어 노는 웃음소리에 적막한 마당에 활기가 넘쳐 좋다며 서글서글한 웃음을 날리는 부부. 서울서 경영학 전공한 인텔리, 용인 고향에 와서 장작 패다이제는 시골마을 터주대감 행세가 나지만 부부가 용인에 다시금 적을 뒀던 건 불과 십년 안팎이다. 고향의 수재로 통했던 이영배씨는 당시 서울 유명한 공대에 입학할 만큼 머리가 좋았다. 서울 유학을 보낼 만큼 집안 형편도 유복했던지라 별 어려움 없이 대학 공부하고 평탄한 인생을 살아왔다.제대하고 복학하던 해인 24살에 지금의 아내 이경자씨를 만나 혼인을 하고 40년 가까이 서울에서 살았더란다. 아들 딸 결혼 시키고 나이 60을 넘겨 고향이 그리워졌고 그렇게 부부는 용인으로 다시 귀향. 논밭을 일궈 우렁이를 키우며 또 한 번 폭풍과도 같은 나날들을 겪었다. “우렁이 식당 12년을 하면서 한때는 100~200명씩 손님들을 받기도 했어요. 미처 들어오지 못한 대기 손님만도 100m가 넘곤 했었으니까 짐작이 가실란가. 바쁘고 정신 없는 시간들이었지요. 그런데 지나고 나니 돈을 모은 것도 아니고 몸만 고달프더라고.” 결정적인 계기는 이영배씨 몸에 이상 신호가 온 것. 몸도 추수를 겸 그렇게 10년 넘게 해오던 우렁이 농사와 식당을 접고 캠프 장을 시작한 게 올해 4월이다. 아직 한 달이 채 안된 짧은 시간이지만 주말만 되면 인근에서 몰려온 캠핑 족들에게 마당이 쉬이 접수(?) 당한다.“워낙 캠핑인구가 늘고 있어서인가 그리고 인터넷이 그만큼 빨라요. 다녀간 사람들이 올려놓은 글들 보고 잘들 찾아오더라고.”부부는 우렁이를 키우던 농장을 캠핑 가족들을 위한 주말 농장으로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주로 가까운 분당, 용인, 수지 등지에서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단다. “주말에 여기 와서 가족들하고 텃밭도 일구고 텐트 치고 고기 구워먹고 가면 참 좋잖아요. 그래서 농사 일구는 재미로 내어 드렸어요. 주말마다 우리 부부가 적적 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와서 같이 친해지고 사람 사는 정도 나누니 좋지 뭐. 요즘 사람들은 워낙 뒷정리를 잘해놓고 가니 우리가 할 일은 거의 없어요. 밤에 불 피우라고 장작이나 패는 정도랄까? 하하하.”이씨 부부는 식당으로 썼던 집을 개조해서 그림같이 예쁜 집을 짓고 주말마다 놀러오는 캠핑 족들과 어울려 재미난 노후를 즐기고 싶다는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밤이면 풀벌레와 개구리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조용한 산골 마을에서 젊은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에 절로 흐뭇하다는 이씨 부부. 캠프장 운영은 이들에게 또 다른 행복 에너지원이었다.황토 우렁이 캠프장 031-339-5182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오세동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 “도시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초등 7만여 명 무상급식으로 ‘살기좋은 용인’…첨단지식산업단지 조성해 ‘명품도시’▲오세동(60·정당인)기호 1정당 한나라당학력 강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력 (전)기흥읍장 (전)수지구청장재산 33억4211만4천원(납세 5659만원)병역 복무 함전과 없음-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은 무엇인가?선거에서 필승의 전략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저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인에서 태어나 1973년 첫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기흥읍장을 거치고 2년 5개월 동안 수지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36년간 용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시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이 자세가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누구보다도 내가 태어난 용인을 잘 알고 있고 어느 누구보다도 용인에 대한 사랑도 깊다고 자부합니다.-후보가 생각하는 도시 발전의 비전은?단기적으로는 철도와 대중교통의 개선을 통해 출퇴근이 시원하게 해드리고, 초등학생 무상급식 전면확대, 아이들의 공교육강화, 사교육비 절감과 같은 복지수준을 높임으로써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슈퍼 중견기업 50 육성, 일자리의 창출, 첨단지식산업단지의 조성을 통해 우리 용인의 자족기능 높여 ‘명품도시 용인’을 만드는 것입니다.-현 시정에 대한 약평과 향후 시정운영 방향(구상)을 밝혀달라.용인시 재정지출 현황을 보면 무려 1조 4천억원의 예산 가운데 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분야 예산은 전체의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정부로부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교부세 189억여원이 삭감되기도 했을뿐만 아니라, 지방채 발행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 선진 용인’ 같은 어이없는 구호가 더욱이 전봇대마다 버스 승강장마다 관청 곳곳에 굿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공간에까지 이 구호를 설치하느라 지난 4년간 무려 100억여원 가까운 돈이 들어갔다고도 합니다. 우리 용인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이러한 예산 낭비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개발사업, 도로 건설 등 교통시설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같이 ,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용인시 재정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정책공약 3가지만 소개한다면?첫째로 교통 문제입니다. 용인시민들은 매일 아침 일찍 많은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며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분당선연장선이 빠른 착공과, 분당선연장선이 빠른 시일내로 기흥까지 다다르게 해 용인의 도시철도시대가 열게 하겠습니다. 또한 신갈오거리 등,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대체 우회로도의 건설에 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첨단교통센터로 빠르고 편안한 출퇴근을 돕겠습니다.둘째로 복지문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소아필수예방접종 무료실시하고,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우리 아이들의 식사는 용인시에서 직접 챙기겠습니다. 성남시에서도 하고 있는 무상급식을 우리라고 하지 못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필요한 재원들은 사회적 복지 기금의 조성함으로써 해결하겠습니다. 셋째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문제입니다. 사교육비 부담! 확실히 줄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교육 중에서 학부모님들이 가장 머리 아픈 영어교육. 용인시에서 확실하게 지원해드리겠습니다. 또한 병설유치원을 확대하고 서민층에 보육비를 전액지원 하는 등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아무런 걱정 없는 용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용인 공직자, 모두의 힘을 합쳐 새로운 용인을 건설하겠습니다. 인구 백만의 살맛나는 도시, 모두가 부러워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비리 없는 깨끗한 용인, 원칙과 신뢰의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정리 신민경 기자 ---------------------------------------------------------※성남분당용인수지내일신문 830호에 실린 오세동 후보 인터뷰 기사 중 후보자 정보 중 ‘병역 군복무 안함’으로 잘못 표기됐습니다.오세동 후보는 군복무를 마쳤음을 알려드리면서, 오세동 후보와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경기도 교육의원 성남 출마자 동행취재기 경기도 교육의원 김광래 후보 동행 취재기“경기도 교육 현안을 잘 아는 사람 선택하세요”어느 선거보다 열기가 뜨거운 올해 6·2 지방선거. 한 사람이 8명의 후보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후보들의 면면을 다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올해 처음 직선제로 선출되는 교육의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더 낯설기만 하다. 2개월 전까지 성남교육청의 교육장으로 재임했던 김광래씨가 경기도 교육의원 후보로 나섰다. 지난 25일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 입구에서 선거유세에 한창인 김 후보를 만났다. 시민들과 일일이 손을 흔들고 악수하며 표를 호소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성남교육청 교육장직을 내놨다. 정년이 남았지만 후보 등록을 위해 명예퇴직을 선택한 것. 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온 김 후보가 교육위원 선거에 뛰어 든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가족들의 반대도 컸다. 그런 그가 후보로 나서게 된 것은 지역의 교육 원로들의 간절한 권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교육자가 정치판에 뛰어 드는 것 같아 몹시 망설였어요. 경기도 교육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이 나서야 한다며 교육 원로들이 저를 적임자로 강력하게 추천했기 때문에 사명감으로 출마하게 됐어요. 때문에 저의 선거 공약 대부분이 경기도 교육의 현안들을 구체화 한 것들입니다.”교사와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을 거쳐 2개월 전까지 성남교육청 교육장을 맡아왔던 김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경기도 교육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경기도 지역 교육현안과 예산을 배정, 행정감사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교육위원은 지역의 주요 교육정책 등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뽑으셔야합니다. 그런 점에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제가 가장 적임자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교육의 힘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끈 원동력이라고 김 후보는 강조한다. 하지만 이제는 지적 능력보다 인성이 먼저 강조되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김 후보는 보고 있다. 교육의원이 되면 ‘정의’를 바로세우는 교육, ‘선’의 교육을 구체적으로 실현해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경기도 교육의원 조영효 후보 동행 취재기“영혼을 황폐 시키는 교육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 지난 5월 24일 월요일, 아침부터 잔뜩 흐린 하늘위에선 연신 비가 내리고 있었다.오전 10시, 경기도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영효(69)후보는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노란 비옷을 입고 피켓을 든 선거 운동원과 함께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악수를 나누며 홍보활동에 여념이 없었다.비오는 월요일 아침이라 사람들의 발길은 다소 한산한 편. 출근 시간이 지난 관계로 직장인 보다는 주부와 학생,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간간히 보이는 모습이다.이날 조영효 후보를 알리는 선거 유세차 옆에는 김상곤 현 경기도교육감의 선거차가 동행해 공동 유세와 선거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세현장을 지나던 야탑동의 김선옥(43)주부는 “교육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교 공부를 잘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며 “지금보다 나은 교육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40여 년 교직 생활을 해오다 은퇴 후 고향에 내려가 생태 농법과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 던 중 ‘새바람성남시민회의’에서 후보로 추대 해 오랜 각고 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는 조영효 후보. 그에게 출마의 변과 지향하는 교육관을 들어보았다.“누구나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교육에 정통하지는 못합니다. 교육철학이 부재하기 때문이죠. 적성, 능력, 소질 등 저마다 다른 창조적 기질을 무시한 채 무한 경쟁으로 몰아가는 교육은 아이들을 황폐화 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자기의 정체성을 찾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정체성까지 획일화 하는 교육이니 갑갑할 수밖에요. 극소수의 성공자와 대다수의 패배자를 만드는 교육이 아닌 아이들 각자 자신의 능력과 정체성을 찾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경기도 교육의원 김석희 후보 동행 취재기“마음을 움직이는 교육행정인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시선집중 손석희가 아니라 김석희 교육의원 후보에요. 셋째칸입니다.”26일 오전 9시 30분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는 분당 정자동 탄천초등학교 교문 앞. 김석희(63) 경기도 교육의원 후보가 학부모들에게 인사를 하며 명함을 건네고 있었다. “날씨 좋죠?” “건강하세요” “오늘 차림이 멋지시네요” 하며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는 그의 명함을 거절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김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성남교육청 학무국장을 거쳐 구리남양주교육청 교육장과 광주하남교육청 교육장을 지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청 교육장 시절 관용차 대신 개인차로 출퇴근했는가 하면, 축하 화분을 일체 받지 않는 등 혁신과 개혁을 앞세운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았다. 그에겐 ‘교육의원 예비후보 김석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육교에 올라가 꼬박 두달간 한결같이 1인 유세전을 펼쳤을 만큼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 자원봉사 선거운동원 이정우(63·전 하남신평초 교장) 씨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청렴한 김 후보의 모습에 반해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내 유미애(57) 씨와 두 남매 등 가족들 역시 없어선 안 될 든든한 후원자다. 아들 창현(33) 씨는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직장에 3개월간 휴직계를 냈고, 출가한 딸 은영(36) 씨 역시 스케줄 관리 등 아빠의 비서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유치원 무상교육 실현과 특목고 및 자사고 유치를 비롯해 △단설유치원(유치원 전용학교) 설치 △교무행정 정규직 의무배치 △영양교사 및 보건 2010-05-31
- 담장 트고 방범 높고, 전망은 훤~해 성주아파트 단지 중 먼저 생겨난 만큼 인기 또한 가장 높은 한림 푸르지오 아파트(입주자 대표 석해군). 대우 시공 한림 시행으로 2003년 입주 시작부터 살기 좋다는 소문이 자자한 그 이유를 따라가 보았다. 양호한 주차조건에 시루봉과 불모산이 보이는 전망과 조경, 넓게 디자인된 실내 구조와 깨끗한 분위기,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 다른 아파트에서 벤치마킹 올 정도로 완벽한 방범시스템 등, 20층 구조 520세대 주민들의 프라이드 또한 높은 곳임을 확인했다. 도둑 걱정 끝, 24시간 보호 시스템아파트 정문에 설치된 4대의 카메라는 하나같이 인상적이라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다시는 부분이다. 뿐 아니라 푸르지오는 지상 지하 주차장까지 포함해 아파트 안 모든 곳이 24시간 CCTV의 보호를 받고 있다. 전국을 무대로 한 도둑들로 동네 전체가 고민하던 때, ADT KT 텔레캅 세콤 등 방범 업체를 선정하지 않고 CCTV를 설치한 것인데. 이는 단일면적 당 최고의 설치로서 투자가 컸던 만큼 부과 관리비도 많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와 반대다. 쓰레기 재활용 등 잡수입으로 해결하는데다가 지속 비용이 필요 없는 완벽 시스템 설치인 까닭이다. 차량 접촉 사고에도 플러스가 되는가 하면, 입구에 카메라가 있어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더라며 방문객들의 부러움도 사고 있다. 오세종 관리소장은 “처음 약간의 반대도 있었지만 설치 후 도둑이 싹 사라졌고, 다른 아파트에서 벤치마킹 오기도 한다”며 “외부 배관에는 도둑 방지용 미끄럼도 설치해 방범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하자협상을 통해 대우 측 전액 부담으로, 전국 최초 홈오토메이션 또한 7월 설치 완료를 앞두고 있어. 집을 비웠을 때를 포함해 현관이나 통로 입구에도 찾아온 사람을 저장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 전국적으로 알려진 삼정자중학교 등 아파트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학군이 있어, 통학거리 최단 등 등하교길 보장과 함께 교육환경이 좋다. 주민들은 또 아파트 바로 옆으로 성주 도서관이 개관되면 문화 및 교육 환경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빔 프로젝트를 갖춘 도서실과 회의실 학습실에서는 에니메이션 상영 및 생활법률, 교양강좌 등과 함께 영어 중국어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파트 입구 바로 왼편으로 시원하게 꾸며진 중앙광장은 체육시설, 휴게시설, 야외공연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는데. 학교행사까지 연계 개최하는 등 화합 마당 및 교육 현장으로 확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년 전 상남동에서 101동으로 이사 온 회사원 H씨와 부인A씨는“대암산을 옆으로, 시루봉 불모산이 동시에 보이는 전망이 무엇보다 좋다. 520세대에 차량 714대 주차공간이라니, 차를 대기도 그만이다. 학교 보내기 편하고 쾌적하고 깔끔한데다, 동과 동 사이 넓은 곳에 꽃 나무를 많이 심어 조경과 공간 활용도 좋고 집값도 높다"며 자랑한다. 전국적인 본보기, 사랑의 담장 허물기두 아파트 (푸르지오&프리빌리지)사이에 담장이 있어 이웃 간 소통 및 등하교와 대중교통이용 등에 대한 민원이 따랐었다. 이에 아파트 간 담장 허물기를 추진해 세상의 큰 집중을 받은 것은 바로 앞 전 겨울. 민원을 받아들여 재작년부터 추진해 2009년 창원시공동주택지원보조금과 두 아파트 공동 부담으로 담장을 트고, 그 자리에 나무와 꽃길로 된 보행로 3개를 냈다. 반대에 부딪혔던 처음과 달리 전체 주민 대상 의견 수렴을 통해 80% 이상 응답률에 90% 이상 절대적 찬성과 지지를 얻어 시작해. 담장을 넘는다는 도덕적 죄의식도 거두고 안전과 편리를 겸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 것이다. “두 아파트가 한 아파트가 된 셈이죠. 사랑의 담장 허물기로 전국 적인 본보기가 됐어요”라 말하는 석해군 대표는, 선두에서 담장 허물기를 추진한 주역인 만큼 감회가 남달랐을 터. “아름다운 소식이라며 언론의 집중을 받기도 했는데 주민을 위해 분명하게 무언가 하나 했다는 것이 참으로 뿌듯했습니다”라며 그때의 감동을 전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스-미니 인터뷰석해군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푸르지오 입주자 대표는 임기 3년에 1회 중임 가능하다. 입주자 대표이면서 주민자치위원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석해군씨. 부지런히 움직이며 실리적인 추진력을 한껏 발휘해온 3년 임기가 곧 끝났다는데. “업무부분 실수는 혹시 이해받을지라도 대표라고 돈주머니를 맡긴 것에 대해 도덕성과 결백을 내세웠어요. 신종플루 방지 물품 구입 등 주민 안전우선을 기준으로 완급 및 선차례 실질적인 봉사로 방향을 맞추었지요”라며 무조건 아끼기보다 입주민의 안정과 편리 등 우선순위에 맞춰, 제대로 쓰자는 자세로 임해왔다고 말한다. 석 대표는 520세대를 대표하는 봉사자를 자처하며 ‘도덕성과 살기 좋은 아파트 가꾸기’ 두 가지를 표방 추진해왔다.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아파트 관리에서 발생하는 각종 잡수입(광고비, 재활용품 판매수입, 임대수입 등)을 입주민이 직접 효과를 보는, 시설물 보완공사 등에 투입함으로써 관리비 부담 줄이기. ▲단수 정전 등 안전 관리에 대한 비상 시스템 및 대체 인력 교육 등. 업무 매뉴얼을 통한 워밍업과 교육으로 주민 편의에 총력을 기울이기. 등으로 관련 사항들이 정리된다. 이제 그간의 봉사를 마무리하는 즈음에 “주민들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욕먹을 작정하고 앞서 추진하고 실행해왔다. 그 것들이 제대로 빛을 보게 돼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발전을 위한 건의와 의견 제시 및 의사를 표현하는 민주시민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