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장 민주당 김철민 후보 당선 6·2 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으로 민주당 김철민 후보가 당선됐다. 김철민 안산시장 당선자는 11만52표(52.8%)를 얻어 한나라당 허숭 후보 9만8534표(47.2%)에 비해 1만1518표 앞서며 당선됐다. 선거 막판 무소속으로 옥중 출마 선언을 했던 박주원 후보가 후보사퇴를 선언하고 한나라당 허숭 후보 지지를 선언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김철민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시민들의 승리이자 민주세력의 승리”라며 “시민들이 저를 선택한 것은 안산시가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열망의 표현으로 시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투명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안산시 광역의원 당선자안산시 1선거구 = 송한준(50) 민주당, 한국해양연구원안산시 2선거구 = 송호성(43) 민주당, 정당인안산시 3선거구 = 장동일(51) 민주당, 기업인안산시 4선거구 = 이재천(48) 민주당, 정당인안산시 5선거구 = 윤화섭(54) 민주당, 도의원안산시 6선거구 = 고영인(46) 민주당, 도의원 안산시 7선거구 = 김현삼(43) 민주당, 시민운동가 안산시 8선거구 = 원미정(38) 민주당, 정당인기초의원 당선자안산시 가선거구 = ▲김정택(41) 한나라당, 경원렌트카 대표 ▲김동규(42) 민주당, 시의원 ▲전준호(42) 민주당, 정당인안산시 나선거구 = ▲윤태천(46) 한나라당, 본오제일피아노미술학원장 ▲박영근(49) 민주당, 연합개발 관리이사안산시 다선거구 = ▲이민근(41) 한나라당, 시의원 ▲송두영(52) 민주당, 회사원안산시 라선거구 = ▲황효진(30) 한나라당, 경기드림재가복지센터 원장) ▲정승현(43) 민주당, 시의원안산시 마선거구 = ▲한갑수(42) 한나라당, 정당인 ▲성준모(44) 민주당, 시의원 ▲김철진(46) 민주당, 동산·진산교육센터 학원장)안산시 바선거구 = ▲정진교(47) 한나라당, 시의원 ▲박은경(44) 민주당, 정당인안산시 사선거구 = ▲이형근(50) 한나라당, 정당인 ▲김기완(44) 민주당, 시의원안산시 아선거구 = ▲신성철(47) 한나라당, 시의원 ▲김영철(48) 민주당, 서울보증보험안산지점 인스피아대리점 대표안산시 기초의원 비례 당선자윤미라(47) 한나라당, 어린이집 원장 나정숙(47) 민주당, 안산YWCA 이사 함영미(29) 국민참여당, 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7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해병대 전우회 광주광역시 연합회 류재천 회장 우정도 봉사도 전역 후 더욱 활발한 모습으로 발전“욕심 내지 않고 나눠 갖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풀면 그만큼 또 여유로워져 더 많은 것을 채울 수 있으니 두 배의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작은 것 갖는 것에 행복을 느끼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웃음)” 해병대 전우회 광주시 연합회 류재천 회장. 그는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를 전역해 30여년이 넘도록 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지난 5월21일 광주시민의날 행사에서 사회봉사 부문 광주시민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기저기에서 프랭카드와 축하메시지가 전달되는 게 부끄럽다는 류 회장은 ‘저 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영광을 봉사에 참여한 많은 해병대 전우회원들과 내조에 힘을 보태준 아내에게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각 구별로 구성된 전우회원들의 끈끈한 정도로를 지나다 보면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붉은 글씨로 써붙인 ‘해병 00전우회’.의 사무실을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동네에서 볼 수 있는 해병 전우회의 컨테이너 사무실은 ‘귀신잡는 해병’의 끈끈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이다.‘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처럼 우정과 사나이다운 의리 또한 돈독하다. 중앙회, 각 시. 도 연합회, 군, 구 지회, 동네별 분회를 갖춘 전국 조직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제 철조망은 녹슬어도 해병대 기수 발은 절대 녹슬지 않는다’는 해병들의 말처럼 해병은 전역 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영원한 선봉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류 회장은 “광산구 해병 전우회 2대회장을 시작으로 광주시 연합회장직을 2대째 맡아 하고 있다. 우리 해병대 전우회의 끈끈한 정과 의리는 어느 육·해·공 전우회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사나이들로 똘똘 뭉쳐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를 다닐 것이며 제가 힘닿는 데까지 언제까지나 도울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귀신잡는 해병’해병전우회가 일상적으로 벌이는 봉사활동은 다양하다. 교통정리, 방범순찰에서부터 청소년 선도 및 불우이웃돕기, 환경봉사, 인명구조 등이다. 또한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때도 한마음 한 뜻을 모아 해병 전우회원들이 봉사 활동도 펼쳐주었다. 지난 5월25일에는 동구 전우회와 광주 YWCA성빈여사(원장 정미혜)와 청소년 선도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곳은 70여명의 청소년들이 보육하고 있는 곳으로 전우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찾아가 청소도 해주고 보살펴주며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각 구별로 나눠 광주 전역으로 청소년 우범지역 및 학교인근지역을 순찰,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하여 협약식도 체결해 청소년 선도 활동과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을 활발히 펼쳐 검사장도 수상한바 있으며, 무등골 지킴이 시장상도 수상한바 있다. 또한 류 회장이 국방부에 수차례 건의한 끝에 전차(탱크)를 기증받는 큰 성과를 얻어냈다.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북구 금호 패밀리랜드 입구 광장에 배치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내년에는 수륙 장갑차 등도 기증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된 전차는 운행이 가능할 정도로 보존 상태가 아주 좋다.해병 출신 ‘남자셋’ 탄생시킨 아내의 훌륭한 뒷바라지 류 회장의 큰아들은 해병중위(화기중대장104기)로 근무 중이고, 둘째아들은 해병 부사관(289기)으로 제대 후 지금은 대기업에서 성실히 근무 중이다. 어찌 보면 아버지 계급이 제일 낮은 셈이다. 한 집안에 남자셋이 해병대를 나온 경우는 드문 현상인데 경사중에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이는 늘 바쁜 류 회장과 두 아들, 뒷바라지를 묵묵히 챙겨주는 아내가 없었더라면 가능할 수 없었던 일이다. “독거노인, 불우이웃돕기, 하다못해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까지 맡고 있어요, 노인정에 행사라도 있는 날이면 다 아내의 몫이죠, 군소리 한번 안하고 아들들 뒷바라지 하면서 도와준 아내가 정말 사랑스럽고 고마울 뿐이지요”라고 전했다.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류 회장은 하는 일도 너무 많다. 때문에 늘 바쁘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이면 1박2일로 부인과 꼭 찾는 곳이 있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300~400여명들의 보살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광주팀과 함께 류회장이 리더가 되어 하동 쌍계사를 찾는다.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출신 류 회장이지만 마음은 늘 따뜻한 남자다.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7
-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공도서관 이용 OK!''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 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무등도서관과 산수도서관 2곳에 대해 ‘유비쿼터스 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 U-도서관 서비스 사업이 구축되면, 도서관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의 집이나 직장, 지하철에서도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지도로 확인하고 인근 도서관간 통합검색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빠르게 검색해 도서 대출 예약과 반납을 할 수 있게 된다. 문의: 062-613-77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7
- 스위트 홈 ‘무지개마을 동신아파트’ 도시 숲을 품고 있는 웰빙 마을 부천시 원미구 중1동 무지개마을 동신아파트 입구는 부녀회장 김순자 씨의 말대로 ‘내장산’이나 다름없다. 18년 된 울창한 나무숲이 있어서다. 아파트 속으로 들어가다 뒤를 돌아보면 중앙공원 초록색 숲길이 시야를 책임지는 기막힌 구조다. 곳곳을 걸어도 나무 향이 신선해서 웰빙 마을이라고 불리는, 580세대의 동신아파트를 찾아가봤다. 부천시 공동주택 지원 대상 선정오전10시, 주민 한 사람이 아파트 입구에 놓인 음식물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붓고 있다. 아파트 정원에서 나무를 다듬고 있는 관리인도 눈에 띈다. 잘려진 나뭇가지에서 나는 나무냄새가 싱그럽다. 햇빛이 퍼지고 있는 놀이터에서 할아버지는 손녀의 재롱에 웃음이 함박이다. 폐형광등 수거함에 깨진 형광등을 갖다 버리는 주민도 보인다. 무지개마을의 아침은 이렇게 깨어나고 있다. 관리사무소 쪽에 들어서자 고기 굽는 냄새가 났다. 어떤 주민이 노인정 노인을 위해 삼겹살을 놓고 갔단다. 어르신들은 아침부터 즐거운 모습이다. 이곳은 올 5월 부천시가 실시한 공동주택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관리사무소는 선정 기금으로 놀이터 두 곳과 놀이시설물 및 파고라 교체를 완료했다. 마을 안에 운동기구도 설치해서 주민 건강을 돕고 있다. “주민들이 아파트 안에 운동기구가 있어서 좋다고 했어요. 요 앞 중앙공원에 가도 있지만 가까이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구요.” 주민 편리를 위해서 승강기도 교체했다. 8인승 승강기를 15인승으로 전면 교체한 일이다. 낡은 승강기를 새 것으로 교체한 후 주민 안전에는 청신호가 들어왔다. 주변 환경과 산책로 더없이 좋아작년 식목일, 무지개마을 주민 50여 명은 아파트 정원에 모였다. 회향목과 쥐똥나무로 담장을 가꾸기 위해서였다. 마을주민들의 결속력은 대단해서 어떤 일에 협조를 요구하면 너나없이 모여든다. 내 일 네 일 가리지 않는 주민과 임원, 관리소 직원들이 있어서 아파트는 늘 화기애애하다. “농군 스타일의 임승복 관리소장은 직접 발로 뛰느라고 사무실에 앉아 있을 새가 없어요. 거기다 김인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순자 부녀회장까지 모두 열심히 일하는 여성이라서 우리 마을은 여인천하랍니다. 여성임원들은 주특기인 섬세함을 발휘하며 꼼꼼히 일하기로 소문이 나있어요.” 마을의 주변 환경도 나무숲 못지않다. 현대, 롯데 백화점, 이마트, 순천향대학 병원, 부천시청, 부명초, 중, 고등학교가 있으며 국토 조경화 대상을 수상한 중앙공원과 아름다운 산책로로 조성된 소향공원이 지척에 있다. 중앙공원의 1600m 조깅 코스는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운동복을 입고 걷는 주민을 보는 일은 이 아파트에선 흔한 일이다. 또한 주민들은 품질 좋고 물건 값 저렴한 중동, 상동 재래시장에서 장을 본다. 시청 앞에 지하철 7호선이 완공되면 생활은 더없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쾌적한 생활은 주민, 직원이 함께“임원들이 잘한 일이 또 있어요. 지하에 미화원 휴게소를 만든 일이죠. 일하다가 쉴 곳이 없던 분들에게 그런 공간을 마련해드린 게 뿌듯해요. 쾌적한 생활은 주민이나 직원이나 함께 해야 하니까요.” 부녀회는 봄에는 나무심기, 여름에는 삼계탕 행사 등 계절 별로 궂은일을 담당한다. 분리수거한 수익금으로는 경비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명절을 맞은 주민들에게 쓰레기봉투를 선물하고 있다. 30명으로 구성된 노인회 어르신들과 상의해서 필요한 것도 챙기고 있다. 일 년에 한 번 가는 야유회는 주민들의 화합을 책임진다. 매 달 관리비 고지서 뒷면에는 관리 외 수익현황과 예금 현황을 올리고 있다. 그만큼 임원들이 아파트 살림을 투명하게 운영한다는 얘기다. “원주민들이 이사 가지 않는 아파트예요. 살기 좋기도 하거니와 풍수하시는 분이 우리 마을 터가 좋다고 했어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또 정이 들어서 그냥 살아요. 지역복지관이나 여성단체 등에서 봉사활동 하는 주부들도 꽤 많은 편이예요. 옥상에 올라가면 숲 속 같은 우리 단지와 중앙공원 다 보여요. 우리 아파트 어느 동은요, 숲 속 카페에 앉아있는 기분이 든다며 타 아파트 주부들이 차 마시러 놀러 오기도 한답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미니 인터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인자통장 10년, 동대표 총무 4년을 역임하고 작년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당선된 김인자(56)씨. 그녀는 부지런하다. 아파트 난방연료를 줄이려고 열량기를 교체했고 놀이터 파고라 공사를 마쳤으며 승강기의 전면 교체를 단행했다. 승강기 교체 때는 주민 합의가 우선이라며 주민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민주적으로 해결했다. 자잘한 일들이 생기면 화합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무슨 일이든 아무 일없이 마무리가 잘 됐을 때 기쁨을 느낀다. 현재 부천시 여성 의용 소방대에서 부대장으로도 활동하는 적극적인 여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5
- 청소년을 위한 춘천시립합창단 제65회 정기연주회 춘천시립합창단이 청소년을 위한 제65회 정기연주회 6월3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즐겨듣는 가요와 부모에겐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옛 만화영화 주제곡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OST, 뮤지컬곡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휘는 합창단 상임지휘 이민영씨가, 협연자로는 춘천출신 트럼본 연주자 이수남과 보컬 오안나가 무대에 선다. 곡명은 이세상 살아가다 보면, 네버엔딩스토리(Never Ending Story), 버터플라이(Butterfly), 내귀에 돼지, 죽어도 못 보내, 붉은노을 등이다.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청소년 3천원. 문의 춘천시립합창단 256-89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5
- 2010춘천월드레저대회에 대한 해외의 관심 높아.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손은남)에 따르면 올 8월 개최를 앞두고 해외 언론의 취재 요청과 관광 상품 개발 의향이 잇따르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두 달간 해외 교류도시 방문과 국제행사 참가를 통해 2010대회 유치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여왔다. 그 영향으로 27일 일본 스포츠낚시 전문잡지인 ‘루어매거진’관계자들이 춘천을 방문, 취재활동을 벌였다. 이 잡지는 5종의 낚시전문잡지로 월 20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내외출판사 소속이다. 이 잡지는 한국 루어낚시의 현재를 주제로 2010춘천월드레저컵 스포츠피싱대회와 춘천을 소개하는 특집판을 제작, 2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2010대회 관광 상품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심양시 해외전문여행사는 최근 팸투어를 실시, 2010대회와 춘천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된 홍보를 심양시 정부 관계기관과 연합으로 홍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2010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 의암호변에서는 오스퍼컵 제2전 프로토너먼트 낚시대회가 열려 150여명의 프로 조사가 기량을 겨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5
- 화성시보건소의 치아사랑 페스티벌 화성시 보건소에서는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치아사랑 페스티발’행사를 개최한다. 24~25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까지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구강관련연극공연, 구강퀴즈진행, 구강체험관등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 800명 선착순 단체 접수로 관람신청은 7일까지 kas@hscity.net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
- 박맹우 울산시장 후보 울산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총3명이다. 한나라당 박맹우, 민주노동당 김창현,진보신당 노옥희. 3선 탈환을 향한 한나라당의 독주가 계속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 뒤를 이은 후보들의 야심찬 질주도 만만찮다. 앞으로 4년 동안 울산시의 살림살이를 총괄할 막대한 임무를 거머쥘 차기 울산시장 후보들을 만나본다. 1번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 1. 학력 및 경력 경남고교 졸업,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동의대학 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박사) 제25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경상남도 함안군수, 울산광역시장(현) 2. 핵심공약 산업수도의 위상을 확고히 해 더 큰 대한민국의 우뚝한 울산, 풍요와 품격, 배려와 기회가 넘치는 울산 르네상스를 시작하겠습니다. 핵심 공약으로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2차 전지산업 대대적 육성’, ‘울산 4대강 정비’, ‘제2장애인체육관 건립’, ‘미술관·시립도서관 건립 등 문화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 ‘임대형 보금자리 주택 1,700세대 건립 지원’, ‘영남알프스 체계적 관광개발’ 등입니다. 3. 출마 이유 울산은 산업화 50년을 넘어 새로운 50년으로 가는 전환기에 있습니다.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의 구축이 절실합니다. 모든 전환의 시기가 그렇지만 특히 지금의 울산에는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후보가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바로 제가 출마하게 된 이유입니다.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위에서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을 완성해 선진화에서도 울산이 대한민국을 앞장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자신의 장점 풍부한 경험, 끈질긴 뚝심, 뜨거운 열정,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 국내외 각계각층에 구축한 폭넓은 인맥이 장점입니다. 5.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실천할 공약 그간에 다져온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성해 부동의 산업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전지산업과 환경산업, 관광과 물류, 전시 컨벤션 산업을 집중 육성해 울산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
- 김복만 교육감 후보 교육감은 지방의 교육 대통령이다. 울산교육의 현재도 미래도 교육감의 손에 달려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6.2지방선거엔 교육감과 교육위원선거가 같이 치러진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관심은 떨어진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추천을 배제해 투표용지에 번호 없이 이름만 표기된다. 그러나 후보 인지도가 타 선거보다 낮아 이름이 적힌 순번을 특정 정당 후보로 착각해 투표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감 선거에 내 자녀의 교육문제, 울산의 학력이 걸려있다 생각하자. 각 후보의 공약과 실천방향을 살펴 현명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과 실천방안을 들어봤다. 김복만 후보 1. 약력 출생 1947년 7월 6일 직업 울산대학교 산업정보경영공학부 교수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공학박사) 경력 (전)울산광역시 제3대정무부시장 (전)울산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장 2. 핵심공약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단’ 설치운영 ▷‘학교시설관리공단’ 설치운영 ▷교사와 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 교육 ▷강남, 강북 교육청을 ‘기초자치단체별 교육지원국’ 으로 개편 ▷학부모 교육비 절감, 교원 복리 향상, 안전한 학교환경 ▷발암물질 함유 석면 건축자제 전량교체 ▷권역별 교원 유아 탁아소 설치 운영 ▷현장 체험학습 교통비 무상 지원 3. 교육감 출마 이유 이제 교육도 통합적인 복합행정정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틀에 박혀 변화하지 않는 수십 년 간의 관료적인 교육정책과, 일방적인 지침에 의한 교육방식으로는 위기에 빠진 울산교육을 도저히 구해낼 수가 없습니다. 울산은 1조원의 천문학적인 교육예산을 투입하면서도 학력수준이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을 맴돌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계내에 어떠한 계파도 없습니다. 저 김복만은 능력 있고 준비된 Total Education CEO 로서 반드시 행복교육도시 울산을 만들겠습니다. 4. 현재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한 견해 무상급식 실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예산을 감안해 점차적으로 무상급식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전원 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입니다. 시행정과 협력해 대상자를 데이타베이스화 해 돈이 없어 급식을 못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무상급식 학생이 누구인지는 담임과 행정실 담당자만 알도록 제도화해 무상급식 대상자라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5. 울산 사교육비 경감과 학력신장을 위한 현실적 방안 교사들의 잡무를 대폭 경감시킬 것입니다. 잘 가르치는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듬뿍 줄 것입니다.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는데 집중투자 해,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수업을 주고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것입니다. 낭비성 예산을 철저히 따져 학력향상 예산으로 전액 사용하겠습니다. 공교육이 강화되면 사교육도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교육 종사자들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과도한 사교육비를 줄이면서 공교육과 사교육이 조화를 이뤄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
- 남구문화원,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잔치 울산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은 다음달 16일 오전 11시 단오(음력 5월5일)를 맞아 문화원 정원에서 제8회 단오절 맞이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공연과 창포물에 머리감기 시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원 다도반 수강생들이 직접 채취한 꽃과 대추채, 잣 등으로 옛 여인들이 봄철 즐겼던 전통 민속 문화 행사인 화전(花煎)놀이 재현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투환, 윷놀이 경기, 단오부채 나눠주기, 전통 떡 만들기, 다문화가정 음식체험, 단오음식 만들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윤성태 남구문화원장은 “이날 행사에 올해도 다문화가족을 초대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할 생각이다”며 “우리 문화를 아끼고 가꾸는 정신을 드높일 수 있는 단오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