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박물관, 잉카문명으로의 초대 잉카 유적과 마추픽추, 나스카 유적과 티티카카 호수.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 중 하나인 라틴 아메리카를 지식으로 먼저 탐험해보는 강좌가 열린다. 부산박물관이 기획한 시민강좌 ''라틴 아메리카 고대문명'' 은 꿈의 여행지 라틴 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을 전문가의 안내로 탐험해보는 자리다. 강의는 오는 5월13일 시작, 총 3강으로 진행한다. 1강은 ''2012년, 세계의 종말을 계산한 마야 사람들의 달력'', 2강은 ''다섯 번째의 태양, 아스떼까''(5월20일), 3강은 ''우주를 땅위에 비춘, 나스카의 잉카 문명''(5월28일). 중남미 전문가인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정혜주 교수(중미고고학 박사)가 라틴 아메키라의 신비하고 방대한 문화를 알기 쉽게 풀어준다. 수강료 무료. ※문의:부산박물관(610-711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부산국제영화제, 단기스태프 모집 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열정·패기가 넘치는 단기스태프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마케팅팀, 자막팀, 아시안필름마켓실 등 모든 분야에 걸쳐 15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5월 3일까지다. 모집부문에 따라 외국어, 운전 등에 관한 요건이 있으며, 정해진 기간만큼 부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 말까지다.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직무에 따라 외국어 테스트)을 거쳐 오는 6월4일 발표한다. 접수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recruit.piff.org)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문의는 홈페이지 Q&A 게시판 또는 이메일(recruit@piff.org)로 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온라인 입사 지원서, 졸업증명서, 어학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이다.(02-3675-509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부산 간선도로 최고시속 70 →60km로 부산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최고 제한속도가 1일부터 시속 70km에서 60km로 줄어든다. 시속 70km 속도에 익숙해있는 운전자들은 당분간 속도위반에 크게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부산경찰청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저속 전기자동차를 배려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중앙로와 수영로 등 부산 주요 간선도로의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10km 하향 조정키로 했다. 대상 도로는 중앙대로, 가야대로, 거제대로, 낙동대로, 반송로, 백양대로, 수영로, 월드컵대로, 해운대로, 센텀남대로, 낙동남로 구간중 하단~하구언다리 끝지점, 금정로 구간 중 금정경찰서~노포역 구간 등이다.도시고속도로를 포함한 자동차 전용도로와 일반국도, 물류수송을 위한 시 외곽지역 도로는 현행 제한속도를 유지한다.경찰 관계자는 "저속 전기자동차의 도로주행이 허용됨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속도에 맞추고 최근 간선도로에서 빈발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고 제한속도를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청소년 범죄, 가정의 관심을 넘어 사회의 관심을 가출한 청소년 10여 명이 있다. 무리를 지어 다니다 도로를 질주하고 싶으면 오토바이를 훔 쳐 무면허로 몰고 다니고, 유흥비가 필요하면 주차 차량을 터는 등 하고 싶은 대로 마음먹은 대로 거리낌 없이 범죄를 저질렀다. 우리 경찰서에 거의 매일이다시피 연행돼 온 이들은 모두 8차례에 걸쳐 잇따른 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죄의식 없이 반복된 범죄로 결국 ‘특수절도''란 죄명을 달고 소년원에 가거나 일부는 부모의 훈육에 맡겨졌다. 안타까운 것은 이들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 건지 알지 못했고, 가출한 친구들과 어울리고 다니며 ‘놀이’의 일종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죄의식이 없이 되풀이될 뿐만 아니라 성인범죄 못지않게 갈수록 흉포화, 지능화되고 있지만, 사회제도는 그에 미치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출한 청소년들 대부분은 가정불화나 가정폭력 등의 문제로 집을 나온 뒤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훔치거나 또래 아이들의 돈을 빼앗는 식으로 범죄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사회적 일탈의 단맛(?)에 빠져든 이후에는 고시텔이나 모텔, 친구 집에 함께 머물며 범죄를 구상, 점점 대범하고 흉포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지만, 이 사회는 무방비로 이들을 방치하고 있는 듯하다. 현행법상으로 고시텔은 숙박시설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돼 미성년자들이 혼숙을 해도 업주가 처벌을 받지 않으며, 모텔과 여관은 혼숙이 아니면 나이 제한 없이 숙박이 가능하다. 이를 비롯한 수많은 제도적 허점들이 청소년 범죄를 양산하지는 않는지 꼼꼼히 따져볼 일이다. 물론 굳이 법적인 규제 장치를 마련하지 않더라도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서 숙박업소 업주 등 어른들의 관심과 자정노력 역시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는 호기심에 친구들과 놀이삼아 저지른 행동이 불과 몇 년 뒤 자신의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오점이 되는지 한번쯤은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정에서는 자녀를 꾸중하기보다 대화를 통해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이 사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놀이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문화, 취미공간을 개발하고, 청소년 범죄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선처하기보다는 재범방지를 위한 선도 교육과 상담 및 재활 등의 각종 교육시스템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본다. 더불어 재범 청소년에 대한 좀더 강력한 처벌과 감시 등의 대책을 마련해 “범죄를 저질러도 나는 크게 처벌받지 않는다” 라는 안이한 생각에 경종을 울려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부산남부경찰서 형사과 강력2팀 경위 이미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경성대평생교육원,중앙일보에듀라인 제휴 SAT,TOEFL특강개최 중앙일보교육법인은 미국최고의 교육기관인 카플란직영으로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제휴하여 부산지역 방학 중 귀국 유학생대상으로 SAT,TOEFL특강을 진행한다.부산강좌는 카플란 본원에서 선발된 우수전담강사가 직접 파견하여 집중 관리된다.프로그램기간은 6/14~8/13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5/18(화)오후2시 신세계센텀시티 문화홀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공개된다.유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서울 카플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부산에서 들을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02)3444-1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부산의 중심 진구에서 개금 롯데캐슬 분양 ▣ 6개월만에 분양율 90%를 달성한 개금 롯데캐슬 !▣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50평형 신규아파트 !▣ 백양산등의 자연환경과 단지내 녹지 약7,000㎡를 동시에 누리다.4개월 만에 33평형 전세대 마감 6개월 만에 90% 분양율 이상의 아파트현재 33평형 전세대 마감과 50평형 일부 타입마감으로 분양 진행중인 개금 롯데캐슬은 분양가 50% 최대 4년간 이자대납과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샤시 무료, 주방가전 및 옵션 무료 등 다양한 혜택으로 작년 9월 말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부산시장에서 90%가 넘는 놀라운 분양율을 기록했다. 부산의 중심에 신규아파트 50평형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부산진구내 5년간 신규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중대형 평형인 50평 입성과 동시에 단지 인근 홈플러스, 백병원 및 서면의 롯데백화점, 밀리오레, CGV, 메가박스는 물론 시민문화회관, 부산진구청, 부산진경찰서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특권을 가진다.또한 가야초, 가평초, 가야여중, 경원고 등 명문 학군들이 가깝고, 동의대,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전동 영어마을 등도 인근에 있어 이상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골프퍼팅장,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들어서‘개금 롯데캐슬은 ‘Y자 타워형’ 설계로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 보호와 차별화된 조망이 가능하며, 옥탑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게 된다. 또한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퍼티장을 비롯해 주민회의실, 실버룸 등 입주민의 친목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대자연의 특권 누려개금 롯데캐슬은 서면이 가깝고 백양산, 수정산, 엄광산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 내에는 사계절 꽃과 나무의 향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가든을 비롯해, 옥상정원, 중앙광장 등 법정 2배 넓이의 약 7,000㎡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내와 바로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 사이에 위치하고 단지 앞 개금 버스정류장에서는 13개 노선이 있는 트리플역세권 아파트 단지며, 인근의 서면은 물론 김해공항에서 부산항까지 이어지는 동서고가도로와 백양터널 등과 연결되어 있어 도심 및 내 외곽 접근성이 좋다.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 호수에 바로 계약을 할 수 있으며, 입주시기가 2010년 11월로 실수요자들에게 빠른 입주라는 장점도 더하고 있다. 문의전화 051)893-00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가정의 달 ''가족 애(愛) 축제'' 열린다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 오전 10시 장산 대천공원에서 ''가족 애(愛) 축제''를 연다. 테마걷기·가족놀이 마당 등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사랑을 나누는 것이 목적.테마걷기마당에선 ''가족사랑 고백''이라는 주제로 가족 행복지킴이 ''헌법 만들기''와 가족 칭찬릴레이 ''상장 만들기''를 한다. 가족놀이마당에선 ''희망의 터널통과'', ''윷을 던져라''는 놀이를, 예술마당에선 페이스페인팅을, 다문화체험마당에선 세계전통놀이와 국가별 국기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마당에선 골든태권도시범공연, 가족 장기자랑을 진행하며, 가족글자랑 대회, 캐릭터 탈과의 사진촬영 행사 등도 준비.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참가접수는 전화·홈페이지(haeundae.familynet.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300가족 접수.(782-700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유권자는 선거의 주인이다”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중심상업지역과 눈에 띄는 건물에는 하나같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들의 현수막이 초대형으로 걸려 있다. 그러나 선거에서 주인은 후보자가 아닌 유권자이다. 후보자는 유권자들의 봉사자이자 대변인일 뿐이다. 오는 6월 2일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시·도교육의원, 구·시·군의장,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시·도비례대표의원, 구·시·군비례대표의원 무려 8번의 투표를 거치게 된다. 유권자가 뽑아야 할 사람이 전국적으로 약 4000여명에 달한다고 하니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투표장에 들어서는 유권자도 많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최대 규모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돼 선거운동과열로 인한 불법·부정행위에 대한 걱정도 크다. 1995년 6월 우리의 염원이었던 지방자치제가 만들어진 후 그동안 너무나 많은 시행착오, 그리고 선거로 인한 반목과 갈등으로 점철되어 왔다. 각종 비리, 임기 중 직위상실 및 타직의 출마를 위한 사퇴, 끝없는 갈등과 대립 등 정쟁이 끈이질 않았다.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당선자가 무효가 되고 다시 보궐선거를 치르는 악순환이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선거 때 후보자나 정당들은 실현 가능한 정책, 책임 있는 정책을 내놓아 유권자로부터 지지를 얻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후보자나 정당은 선심성 공약, 허구에 찬 공약, 때로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면서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유권자 역시 도덕성을 지니고 구체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후보자나 정당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연, 학연, 혈연에 따라 투표하는 경향이 아직도 남아 있다. 앞으로의 선거에서 당연히 퇴치해야할 선거의 악습인 것이다. 유권자가 똑바로 서 있다면 정치란 그렇게 혐오스럽거나 추잡한 것이 아니다. 반면 당선만이 목표인 후보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당선돼서도 매사에 원칙과 정도보다는 자기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활동한다. 후보자는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정치풍토를 정착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선거 때만 나타나는 상호 비방행위나 언어폭력으로 도배된 선거문화는 선거 후에도 당락을 떠나 서로에게 승복을 하지 않고 크나큰 후유증으로 남아 적으로 살아가는 그들을 자주 대하면서 이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제의 결과물인가 하는 회의마저 들게 한다. 후보자는 공인이다. 선거 때 마다 등장하는 후보자의 자질문제는 이번선거에도 여지없이 거론되고 있으며 후보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파악은 유권자가 꼼꼼히 챙겨야 한다. 남성·여성, 나이의 많고 적음 간에 후보자로서는 동등한 입장을 가진다. 단지 후보자로서의 직책에 맞는 적임자 여부는 선거의 주인인 유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인 것이다. 20년이 훌쩍 넘은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선거를 정착하는 발판이 되며 앞으로 지방자치의 중흥여부가 달려있는 막중한 선거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유권자들은 정치개혁을 말로만 외쳐댈 것이 아니라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근시안적 사고를 버리고 선거문화부터 바로잡아가고 노력해 간다면 지역, 나아가 우리나라의 정치문화는 더욱 상향되는 단계를 접하지 않을까 기대해 보는 바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광주시, 중국 관광객 유치 대박 터뜨려 관광자원이 빈약한 광주광역시가 중국 노인 관광객 2만여 명을 유치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해 2000여명을 유치한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성장이다. 이달에만 2200명이 광주를 방문해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26일 오후 4시 광주시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도 중국 톈진(天津) 노인 관광객 306명이 라틴댄스 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이날 광주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관광과 쇼핑 등을 즐겼다. 라틴댄스를 선보인 왕연려(46·여)씨는 “광주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찾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대박의 비결은 틈새시장 공략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전국 최대 규모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개원을 계기로 중국 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체 면적 41만2000㎡에 조성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은 복지관과 문화관, 체육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테마파크다. 최근에는 9홀 규모 골프장도 열었다. 퇴행성 질환 전문병원과 치매병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 못지않게 프로그램도 알차다. 이곳을 찾은 노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노인건강타운이 튼실하게 운영되자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잇달았다. 해외의 문의 전화도 심심찮게 이어졌다. 광주시는 여기에 착안해 중국 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6월 중국 친황다오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두 달이 지나자 중국 노인 관광객 300여명이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했다. 광주시는 이곳에서 중국 88개 여행사를 회원으로 둔 중국노인관광연합체와 ‘만명노인 연(演) 광주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차민수 광주시 관광마케팅담당은 “최근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중국 다른 단체하고도 교류협약을 맺었다”며 “올해 중국 노인 관광객 2만3000여명이 광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1조원대 컨벤션산업 집중 육성 정찬용 무소속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참여당에 입당한 후 이병완 국민참여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후보를 단일화한다. 두 후보는 지난달 27일 후보 단일화 최종 협상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경선방식은 시민들이 참여한 체육관 투표로 진행된다. 경선에 참여할 시민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한 뒤 이중에서 1000명 내외를 무작위로 선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