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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동 자전거사랑회 부천내일신문은 봄맞이 레저기획으로 자전거, 인라인, 등산 등의 동호회들을 차례로 방문해 본다. 자전거로 고관절을 치료하고 인라인 스케이트로 근력을 다지며 등산으로 폐활량을 높이는 등 건강을 챙기고 있는 동호회의 첫 번째 주자는 자전거 운동과 봉사를 함께 하고 있는 ‘오정동 자전거사랑회’다. 두 바퀴 굴리며 봉사활동까지 ‘일석이조’지난 2003년 결성된 오정동 자전거사랑회(회장 이천순)는 운동과 봉사를 함께 하기 위해 모였다. 오정구자전거타기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오정동 관내 7개 동에서 결성된 자전거 동아리 중 하나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두 바퀴를 굴리고 건강을 지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도 함께 하는 오정동자전거사랑회원들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시민자전거교실 통해 자전거 활성화 노력오정동자전거사랑회원들은 녹색환경운동과 체력증진강화를 위해 모여 일 주일에 두 번 자전거 라이딩을 나간다. 회원 간의 신뢰는 누구보다 돈독하다. 라이딩 할 때면 선후배가 서로를 챙기느라고 바쁘다. 오정구에서 시작된 자전거 타기 활성화는 오정동 주민들의 건강을 바꿔놓았다. 매 주 두 번의 출정으로 관절과 디스크를 고친 사람도 상당수다. 다이어트 효과도 컸다. 다리 근육도 튼튼해졌다. 좋은 바람 마시고 두 바퀴를 굴리니 기분도 좋아졌다. 그러면서 가정생활도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원활해졌다. 동호회 결성 초기, 자전거에 대한 초보자들의 두려움은 컸다. 반복되는 연습 속에 상처가 나기 일쑤였지만 두 바퀴를 굴릴 수 있게 됐다. 그 때부터 일사천리! 자전거를 탈 수 있었던 회원들과 못 탔던 회원들은 하나가 됐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라이딩을 감행했고 그 안에서 우정이 싹텄다. “동아리에 가입한 초보자들에겐 헬멧과 자전거를 쓸 수 있어요. 길에 버려진 자전거를 주워와 리모델링 한 거죠. 선배들은 후배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처음엔 자전거를 못 타던 사람들이 지금처럼 장거리 라이딩에 동참하는 걸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끼죠.” 이천순 회장과 회원들은 현재 부천시와 오정구자전거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민자전거교실에서 초보자들을 교육해 더 많은 자전거 인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등 어려운 이웃 위해 봉사 오정동 자전거사랑회 회원들은 자전거로 건강을 다지며 원종종합복지관 자원봉사단체로도 활동한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결식아동들을 위한 석식 봉사를 했고 작년부터는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밑반찬은 자전거를 타고 나른다. 비가 오면 차량으로 운반하는 이들의 꾸준한 봉사는 주변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보니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었고 보람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장명안 부회장은 “어르신 가정에 복지관 스티커를 붙여서 회원들이 잘 찾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며 봉사활동에 집중한다. 연탄배달과 이미용 봉사도 한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아드리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계란집을 운영하는 이천순 회장은 계란 판매비용의 일부를 이웃돕기에 쓴다. 그녀는 10여 년이 넘도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일에 이 비용을 써왔다. 구점자 총무는 “봉사하면 배우는 게 더 많아요. 누구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사실은 저희들이 기쁜 거죠. 건강도 좋아지고 기분도 좋아져서 일거양득”이라며 웃었다. 하이킹 때는 밝은 색 옷 입어야회원들은 자전거 라이딩 코스 몇 곳을 알려준다. 첫 번째는 오정동에서 대장동으로 가서 영구아트 영화 촬영소를 지난 개화산 입구까지의 코스다. 두 번째는 오정동에서 오정대로를 거쳐 인천 서운공원과 계양산 입구까지. 그리고 오정동에서 경인고속도로 입구를 지난 인천대공원에서 소래까지의 세 번째 코스다. 이렇게 자전거 하이킹을 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자전거 탈 때는 항상 헬멧을 착용해야 해요. 헬멧을 쓰지 않고 자전거를 타면 사고가 났을 때의 두뇌손상이 착용했을 때보다 14배나 위험하거든요.”이천순 회장은 자전거 탈 때의 안전수칙을 이렇게 말해준다. 자동차 운전자에게 잘 보이도록 밝은 색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옷에다 반사 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요령이다. 또 자전거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하고 체인과 브레이크에 이상이 없는 지를 본다. 마지막으로 교통이 복잡한 길에서 자전거를 탈 때는 수신호를 보내서 다른 사람이나 자동차 운전자가 나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현재 오정동 자전거사랑회원들은 카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70세가 넘은 회원도 카페에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쓴다. 또한 회원들은 두 달에 한 번 ‘두 바퀴 사랑’이라는 소식지도 발행한다. 자전거사랑회에 관한 내용은 이 소식지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오정동자전거타기추진협의회2003년 4월 설립됐다. 오정구 관내의 동별 자전거동호회를 조직해서 현재 7개동에서 300여명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동 단위로 자전거사랑회를 만들어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시킨 중심체다. 지난 2004년에는 자전거지도자 20명이 일본과 중국의 자전거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일본 규수지방을 방문, 벤치마킹으로 자전거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며 성장해왔다. 2005년에는 국회가 개최한 전국자전거세미나에서 오정구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매 년 부천영화제 성공기원 전국일주 자전거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부천에서 열리는 2010년 경기도체전 성화 봉송에는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참여가 있을 예정이다. 자전거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자치단체 중심의 자전거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010-4772-9423 http://cafe.daum.net/dlcjstns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서초구, 모범 청소년 선정해 표창 수여 서초구, 모범 청소년 선정해 표창 수여서초구는 지난 20일(화),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모범청소년 표창식을 개최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학교장(초등 22개교, 중등 15개교, 고등11개교)과 구립유스센타(서초?방배) 및 동장의 추천을 받아 총 120명이 서초구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표창분야는 봉사활동과 선행활동이 두드러진 ‘봉사선행’, 어버이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고 교우들에게 정이 넘치는 ‘효행우애’, 과학?예술?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창의활동’,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리더십’ 등 4가지 분야이며, 각 4개 분야의 공적이 뚜렷한 청소년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심의를 마친 모범청소년은 초등학생 46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48명이고 분야별로는 봉사선행 41명, 효행우애 22명, 창의활동 18명, 리더십 39명이었다. 서초구, 폐휴대폰 모아 장학금 지원서초구는 휴대폰 등 IT 제품의 원료인 탄탈(Tantalum)을 폐휴대폰에서 추출해 재사용하기 위해 ‘폐휴대폰 100만대 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각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폐휴대폰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구는 동 주민센터는 물론이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47곳에 폐휴대폰을 수거할 수 있는 수거함을 지급하고, 포스터도 붙여 주민 및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이렇게 수집된 폐휴대폰은 서울시 SR(Seoul Resource)센터에서 금속을 추출해 자원화 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서울장학재단으로 보내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서초구, 셋째 자녀 이상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서초구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 ‘서초 아이누리 프로젝트’ 추진 세부 사업으로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해, 어린이의 질병과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질병?상해보험을 지원한다.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 대상은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이상 자녀로 월 15,000원 이내의 보험료를 서초구에서 5년간 납입해주고 10년간 보험혜택을 주는 순수보장형보험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질병?상해 실손 의료비, 암 보장, 골절?화상보장, 이식수술비, 각종위로금, 자녀배상책임 등이며 이를 위해 구는 동부화재해상보험(주)과 계약을 체결했다.신청 방법은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보호자가 출생신고 후 1년 이내에 주민등록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구에서 보험사에 신청 명단을 통보하고, 보험회사 직원이 신생아 주소지를 방문해 청약서를 작성?가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서초구 관계자는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250여명의 셋째 자녀가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회성의 금전적 지원을 넘어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양육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당천 복개도로, 문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1980년대 초 복개이후 대부분 노상주차장 용도로 사용돼 왔던 사당천 복개도로가 약 30년 만에 보행자 중심거리로 거듭난다. 서초구는 사당역에서 이수역을 거쳐 방배동 뒷벌공원에 이르는 사당천 복개도로 총 1.8Km 구간을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문화거리로 바꾸는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총 5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초구는 거대한 주차장이 되다시피 한 이곳을 ‘차’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들고, 곳곳에 녹지와 수변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된 사당천 복개도로는 도로 한가운데 보도를 배치한 보행자 중심거리로 설계됐다. 가로경관을 살리고 중앙보도를 따라 회랑식 파고라도 설치했으며, 파고라 아래에는 시민들이 휴식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벤치도 곳곳에 마련된다. 포켓 모양으로 정형화된 친환경 주차장도 조성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곳곳에 마련된다. 서초구는 지하철 4?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 뒤편에 560m2규모의 인조아이스링크를 만들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합성수지 재질의 특수패널로 제작되는 이 스케이트장은 별도의 냉각 비용 없이 최대 8년까지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구청광장에서 운영하던 서초벼룩시장을 이곳으로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벼룩시장은 4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오후 3시 사당천복개도로 사당역~이수역 구간에서 열린다. G20 정상회의 대비,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G20 정상회의 서울개최를 앞두고 서초구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매연배출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하기로 했다. 서초구는 우면동 KT연구소 인근에 단속반을 상시 배치해 운행 중인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측정기를 이용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남부순환로와 헌릉로 등 주요도로에는 차량운행 중에도 매연측정이 가능한 비디오 단속 카메라로 단속할 계획이다.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개선권고,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서초구는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과는 별도로 매주 화요일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초구 ‘결혼중매 상담코너’ 1호 부부 탄생서초구의 이색서비스 ‘결혼중매 상담코너’가 운영 1년여 만에 첫 결실을 맺는다. ‘결혼중매 상담코너’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대기업 직원 안씨(남, 34세)와 간호사 김씨(여, 30세)가 6개월가량의 열애 끝에 4월 24일(토)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 꽃피는 4월 신랑신부가 되는 이들은 서초구 중매 상담코너가 탄생시킨 ‘1호 부부’다. 서초구는 결혼적령기가 지난 미혼남녀가 많고,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좋은 만남을 주선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1월부터 구청 내에 결혼중매 상담코너를 운영해 오고 있다. 서초구 결혼중매 상담코너는 서초구 주민과 서초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5시 구청 민원실인 OK민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 상담원과 1:1 상담을 통해 회원등록을 하게 되면 인적사항, 이상형, 조건 등을 기록한 매칭카드를 데이터화해 철저한 신상파악을 거친 후 원하는 희망 이성자간의 만남을 주선해준다. 개인의 신상정보는 일체 타인에게 공개되지 않으며, 신분보장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있다. 6월 2일 지방선거 전인 4월과 5월은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운영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현재 서초구 결혼중매 상담코너에는 약 750여명(남 300여명, 여 450여명)의 싱글 남녀가 등록해 만남의 기회를 갖고 있으며, 5쌍의 커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어 앞으로도 경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부천일자리센터와 시 공무원 협력, 찾아가는 구인 상담 지난 3월3일 개소한 부천일자리센터가 구인, 구직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를 준비하는 가운데 시 공무원들도 기업현장을 발로 뛰며 일자리 발굴에 나섰다. 부천시 기업지원과는 지난 4월12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일자리 발굴을 위한‘찾아가는 구인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기업 중 구인 희망업체 315개를 선정, 공무원과 일자리센터 상담사 15명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가동돼 취업 희망자를 연결시키고 있다. 상담반은 구인표에 의한 관내업체 구인 조사, 구인관련 기업 애로사항 수렴, 중소기업 청년인턴 채용 독려, 부천일자리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한편, 부천일자리센터는 원미구 중2동 주상복합 위브더스테이트 601동 217호에 위치하고 있다. 부천일자리센터와 부천시는 실업난 극복의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문의 032- 625-2732, 1577-0019, http://bc.intoin.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오정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4월20일 오전10시 오정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됐다. 오정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 한국어교실에서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 결혼이민자 25명이 참여했다. 부녀회원들은 그 날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온 다문화 가정주부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고추장 담그는 법을 알려줬다. 다문화가정과 함께 했던 이번 체험은 지난 84년 결성돼 현재까지 9대에 걸쳐 지역발전과 결속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해온 오정동새마을 부녀회의 2010년 사업의 하나다. 회원 모두 베테랑 봉사자 “엿기름과 찹쌀가루를 넣어 삭힌 물을 7시간 쯤 끓여요. 거기에 메주가루와 고춧가루, 소금, 물엿을 넣고 비비듯이 잘 저어주세요. 항아리에 담아 한 달 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돼요. 바로 이것이 한국 음식의 기본 재료인 고추장이랍니다.” 오정새마을부녀회원인 양은순(60)씨는 오늘 결혼이민주부들의 고추장 선생님이다. 다문화가정의 초보 주부들은 고추장 만드는 법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베트남 사람 랑 메레우(28)씨는 “고추장은 매운탕이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된다. 이만하면 한국사람 다 되지 않았느냐”고 웃으며 말한다. 이 날 오정동주민센터 마당에 마련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 전통문화체험은 화기애애한 교류의 현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정동새마을 부녀회원 18명은 누구하나 빠질 것 없는 베테랑 봉사자다.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봉사정신은 수준급이다. 독거노인의 밑반찬과 생신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차려드리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뉴새마을운동의 일환인 그린코리아 녹색새마을 운동과 스마트코리아 새마을운동, 해피코리아운동, 글로벌코리아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것은 나라의 품격 높이기와 살 맛 나는 공동체, 세계화 속의 새마을 운동을 실천하는 일이다.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오정동은 도시이면서도 시골스러운 정이 많은 동네다. 열악한 환경을 가진 이웃도 많다. 그래서 부녀회원들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오정동주민센터 만화방은 그녀들의 모임 장소. 이곳에서 제시된 안건들은 토론을 거쳐 준비 단계로 들어간다. 행사가 있는 날에는 동 주민센터 주민단체들이 도와준다. 그래서 동네는 훈훈해진다. 이번에 진행된 다문화가정 고추장 체험에도 오정동주민센터 이왕재 동장과 최갑철 방위협의회장 등 여러 사람들이 행사를 도왔다. 햇수로 27년, 오정동 부녀회가 진행한 봉사활동은 셀 수도 없이 많다. 작년 말에는 독거노인들의 김장을 담아 40가구에 전달했다. 노인들은 ‘고맙다, 누가 이렇게 고마운 일을 해주겠느냐. 복 많이 받으라’고 말했다고 한다.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도 개최했다. 그 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는 쌀 400kg를 사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원종복지관에서 매 달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한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마련하면서 배식과 설거지까지 말끔하게 봉사한다. 따뜻한 마음을 내서 하는 일이라 그녀들은 행복하다. 이계숙씨는 “남을 위해 봉사하니까 마음이 따뜻해진다. 내 손이 필요한 곳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매일이 즐겁다”고 말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에 주력고추장 버무리던 날, 부녀회원 4~5명은 주방에서 비빔밥 재료를 만들고 있었다. 고추장을 만드느라고 수고한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회원들을 위한 배려였다. 회원들은 콩나물을 끓이고 고사리나물을 볶고 무생채를 버무려 식탁을 차렸다.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를 그들에게 전달하면서. 그 날 부녀회원들과 결혼이민자들은 부천시민이라는 교감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식사했다. 오정새마을부녀회원들의 올해 목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이다. 결혼이민자들과의 결속을 다지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그들에게 알려주려는 것이다. “올 가을에는 송편을 만들면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거예요. 늘 해 오던 동네 청소는 당연히 저희들 몫이구요. 10월에 여는 아홉 번째 한마음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에도 노력할 거예요. 힘닿는 사람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살아야죠.”미니 인터뷰-오정동부녀회 이경숙 회장 소탈한 말투에 웃는 눈빛이 인상적인 이경숙(52) 부녀회장. 그녀는 주방에 들어가 반찬준비가 됐는지, 마당으로 와서는 고추장 재료들이 부족한 지 확인하느라고 동분서주한다. 지난 3년 간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5년 간 오정동 세종아파트 부녀회장으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진 그녀는 마을 일에 참여하는 소리 없는 일꾼이다. 그녀의 주특기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 돕는 일 자체가 즐겁다는 그녀는 부녀회원들과 함께 동네 사람 모두가 잘 사는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분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봉사 위주의 지원을 위해 힘쓰려고 해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계속하면서 이웃돕기 사업을 더 많이 늘려갈 겁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단무도 서초원 무료 강습회 개최 단무도 서초원 무료 강습회 개최몸의 원리를 깨달아 몸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근육과골격, 피부를 단련하고 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인 정기신을 단련하여 자연스럽게 천부경의 인간완성의 과정을 따를 수 있게 설계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무도 서초원에서 무료 강습회를 개최한다. 강습회는 4월 27일(화) 및 5월 4일(화) 오전 10:30부터 12:00 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준비되어 있어 강남, 서초지역의 주부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인원은 최대 20명까지이며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02)541-9425 ‘이롬 황성주생식’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천연 유기농으로 재배된 곡류, 해조류, 버섯류 등 약 45가지 원료를 영양가가 파괴되지 않도록 영하 40도에서 급속동결 건조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익히지 않고 날로 먹어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가 그대로 살아있는 생식전문업체 ‘이롬 황성주 생식’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생식대형을 구입하시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생식은 효소가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켜 숙변이 빠지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피로감이 없어지고 면역력도 강화된다. 문의 (02)574-0804 ''캐나다 조기유학 200% 성공가이드'' 신간출간드림아이에듀 민은자대표가 ''캐나다 조기유학 200% 성공가이드''를 출간했다.저자는 경희대 졸업 후 캐나다로 건너가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아동 조기교육학을 전공 하였으며 밴쿠버 광역시 교육청에서 이중 언어 상담 카운슬러로 근무하면서 조기유학생들의 대모 역할을 했다. 귀국 후 입시위주의 교육에 꿈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주)드림아이에듀를 설립하여 교육전문가로 쌓아온 경험과 캐나다에서 1남 1녀의 엄마로 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아이들을 돕고 있다. 저서로는 ‘여덟 명의 평범한 아이들, 세계 명문대생 되다’, ‘아빠 미국에서 아이 공부시키기’ 등 여러 권이 있다. ''캐나다 조기유학 200%성공가이드는 나라 선정, 유학원 선택법, 유학코스 뿐만 아니라 현지 호스트와의 관계 등 유학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문의 : 02)3444-0111 자폐아, 정신지체아동을 위한 재활승마교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길영필)은 3월 26일(금)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복지관(관장 장경혜)에서 저소득 가정 발달장애인 “재활승마프로그램” 과 “장애인 축구단”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3월부터 남양주에 위치한 승마장에서는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이 성모자애복지관과 연계하여 자폐아 및 정신지체아동들에게 재활승마체험 교실을 열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본 행사는 매주 월요일 열리며 신체적으로는 건강하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세상과의 벽을 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동물과의 교감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에서 준비한 사업이다.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지만 정서적으로 좋아지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들도 즐겁기는 마찬가지다. 길영필 지점장은 “재활승마 또한 우리 한국마사회의 사업 중 하나입니다.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아이들이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2011년에도 지속 시행하고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선릉지점에서는 저소득가정 지적·자폐성 장애인 축구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축구단 활동을 통해 스포츠,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 기능을 유지 향상시키며 사회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한국마사회 선릉지점 : 02-6006-5311~4, 신재돈 과장 용인 구갈동 강남대앞 초역세권 소형오피스 원룸 3600만원 분양 용인 구갈동 강남대학 앞 골든하우스(Golden House)가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대학 부근은 주거시설이 부족해 임대가 원활한 지역이다. 재학생 약 13,000명중 지방학생이 약 3,000여명이나 기숙사 수용인구가 936명(외국인472명, 내국인463명)에 불과 하다. 더구나 추가적인 개발계획이 없어 ‘골든하우스’ 같은 신축 오피스룸의 매물이 귀하다. 1가구2주택 제외이며, 종부세 대상에도 제외되어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올6월에 개통되는 용인경전철의 최고 수혜지역으로 일일 추정 유동인구 12만의 대학가다. 구갈동 “강남대역” 지역은 태평양부지와 녹십자부지 등 빅5 대형건설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방식으로 최고 60층 주상복합건물 건립 등 상업과 주거 중심의 환승센터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골든 하우스(Golden House)는 강남대학 정문 바로 앞 메인대로변 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주변 지가 3000만원대 부지에 대지지분 1~1.5평이 포함되어 있다. 3천만원대부터 4천만원대의 실투자금으로 대출 20% 융자시 연 500만원~700만원 이상의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실질적으로 2~3명 정도 거주 할 수 있을 정도로 실 평수가 크고, 2인1실 구조로 컨셉을 맞춰 실임대자들, 특히 학생들의 임대료 부담을 낮췄다. 최근 12%이상의 임대수익률이 가능해 올 2010년 상반기 가장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성 있는 투자처로 평가된다. 강남까지 25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해져 향후 지가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전세대 토지, 건물 개별등기이며 회사에서 임대보장확약서를 발급해 주고있다. 용인 ‘경전철’ 개통시점에 맞춰 올 6월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031-286-3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강남 마을버스 친환경 CNG 버스로 교체 강남 마을버스 친환경 CNG 버스로 교체강남구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운행 중인 마을버스를 친환경 ‘CNG(압축천연가스)버스’로 모두 교체한다.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CNG 버스’는 기존 경유버스에 비해 매연이 없고 질소화합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7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주행성능, 최고출력, 최대토크 및 등판능력 등의 성능이 우수하고 체감소음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강남구는 ‘CNG 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해당 운수업체에게 차량 1대당 금리 3%로 7,450만원을 1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저리융자하고 환경부와 서울시는 대당 1,6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 강남구, ‘어린이 건강 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강남구는 4월 16일부터 13주간 지역 내 21개 어린이집 1,01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어린이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 친근한 보육교사가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해 건강상식과 실천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건강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13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실천, 성폭력 예방법, 올바른 양치법, 아토피 관리방법 등 건강 상식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된다.이를 위해 강남구는 지난 3월 지역 내 21개 어린이집의 교사들 중에서 1명씩을 뽑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강남구, 온라인으로 OK 강남구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가 4월 19일부터 기존 129종에서 158종으로 확대된다.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장애인 증명 등 각종 신고 및 인허가 업무를 관공서를 방문 없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든 인터넷으로 해결하는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이다.강남구는 통신판매업 변경신고 등 28종의 인허가 업무 전자서식을 세분화하고, ‘정보통신공사 감리결과 보고확인서’ 업무를 추가해 서비스를 늘렸다. 각종 휴업 폐업을 신고할 때 필요한 인허가 신고서(필증)가 없을 경우 분실사유만 기재토록 개선해 민원처리를 간소화하고 대리 신청이 가능하도록 다자인증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출판사 폐업신고, 인쇄사 폐업신고, 비디오물 배급업 신규, 체육시설업 변경 등 29종이다.이용방법도 간단해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의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 코너에 접속하면 신청에서부터 발급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다. 강남구민의 남다른 물 사랑강남구는 18일 탄천2교 하부에서 ‘탄천 물사랑 캠페인 및 모니터링단 발대식’ 행사를 환경단체인 ‘양재천사랑 환경지킴이’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학생 주민 환경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탄천의 서식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하천의 생태학적인 중요성을 느끼고 수질을 정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탄천 물사랑 캠페인’ 행사는 수질정화를 위해 직접 만든 EM미생물 흙공 하천에 던지기, 탄천에 서식하는 생물 사진 전시회, ‘생활 물 절약’ 설문조사 및 강의, 메타세콰이어 열매를 이용한 목거리, 팔찌 등 생태공예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20여명의 환경단체 회원 및 주민으로 이루어진 ‘탄천 모니터링단 발대식’도 함께 했다. ‘탄천 모니터링단’은 월2회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등 수질테스트와 월1회 탄천에 사는 식생군 조사, 쓰레기량 측정 및 수거 등 건강한 탄천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매매 거래량의 절반이 반포에 집중 최근 서초구에서 매매 거래되는 아파트 2채 중 1채는 반포동에 있는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1.1~3.26) 동안 구청에 신고 접수된 아파트 실거래 신고건수를 조사한 결과, 반포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총 526건으로 서초구 전체거래량 1,044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 서초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현황 (2010. 1. 1 ~ 3. 26, 신고일 기준) - 이는 반포지역이 계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세화고등학교가 위치한 우수한 학군이라는 점과 더불어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여의도 및 서울 중심으로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2008년 말 입주가 시작된 반포자이, 래미안과 같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실제로 반포지역의 경우 래미안퍼스티지 87㎡형(5층)은 12억5천만원, 222㎡형(18층)은 32억5천만원에 거래돼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각 3,670만원, 4,010만원에 육박해 인근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63㎡형/3,540만원), 송파구 잠실엘스APT(85㎡형/3,300만원), 잠실트라지움(115㎡/3,230만원) 등에 비해서도 높은 거래가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2월 실거래 기준)월별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1월에 341건, 2월에 412건, 3월(26일까지)에 291건으로 나타나, 계약 후 15일 이내 주택 실거래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학기를 앞둔 1~2월에 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전·월세시장의 경우 동주민센터에 접수하고 있는 주거용 부동산 검인계약 신고서에 신고된 전·월세가격 및 거래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2월 거래는 총 1,498건으로 전세 1,111건, 월세 387건을 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세 계약은 방배동이 323건, 월세는 서초동이 1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서초구 최고 전세가는 잠원동 고급빌라형 아파트인 빌폴라리스로 224㎡형으로 17억5천만원에 계약됐다.전체적으로 신학기 학군 수요로 인해 매매 및 전세물건이 거의 소진돼 거래는 소강상태. 하지만 앞으로 봄 이사철 및 결혼 시즌 등을 맞아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 현장에서 부동산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서초구 부동산 소식지 명예기자들의 의견이다. 2010-04-13
- 우리 지역 짧은 소식 강남구 가로등 친환경 광원으로 교체 강남구는 ‘G20 정상회의’의 코엑스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영동대로, 테헤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등 광원을 고효율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노후 가로등 기둥을 교체하는 ‘가로등 개선 사업’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한다. 가로등은 기존 소비전력 400W의 나트륨 광원을 250~140W의 메탈 광원으로 교체한다. 메탈 광원은 나트륨 광원의 절반 정도 전력소비로 선진국 수준인 22룩스의 조도와 색깔 구별이 우수한 백색 빛을 제공해 전기를 덜 쓰고도 더 환하게 밝히는 고효율 친환경 광원이다. 이밖에 가로등 기둥 교체 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사용돼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문제되는 노후 가로등주를 단순한 디자인의 유럽형 유선형 가로등주로 교체하게 된다. 강남구, 미래성장 동력 MICE산업 적극 지원 강남구가 차세대 고부가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부상하는 MICE산업(기업회의 Meetings, 보상관광 Incentive tours, 국제회의 Conventions, 국제전시 Exhibitions) 진흥을 위해 행사 주체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지난 3월 24일 ‘2010 해외유학 이민박람회’에 퓨전음악 및 실내악 공연비로 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5월 11일에 개최될 ‘2010 서울 세계여성법관 회의’에 레이저쇼와 채향순 무용단 공연비 600만원 등 올 상반기에만 12개 행사 주체에 5,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MICE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제회의 및 전시회 주체는 행사 당 800만원 이내에서 문화행사비의 일부(50% 이내)를 지원받게 된다. 강남, 최고 화장실을 찾아라 ! 강남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점 화장실 우수업소’ 500곳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모범음식점 730개소, 삼성동 코엑스 주변 음식점 367개소, 특급호텔 주변 음식점 185개소 등 총 1,282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0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된 현장조사는 전체 업소를 관리체계·용품관리·시설관리·위생관리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평가해 1~5급으로 분류하는 1차 예비조사와 조사결과 1~2등급으로 평가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차 본조사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음식점 화장실 우수업소’로 선정되는 500곳에는 ‘우수화장실 표찰’을 부착하고 핸드 드라이기, 청결제, 물비누, 핸드 타월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물사랑 캠페인 및 탄천 생명사랑 모니터 모집양재천 사랑환경지킴이(www.ecowarder.or.kr) 주최로 4월 18일 오후 2시 탄천2교(삼성동 탄천주차장 옆)에서 물사랑 캠페인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EM(미생물) 흙 공 만들어 수질 정화하기, 생태공예 체험하기, 탄천생물 알아보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양재천 사랑환경지킴이는 탄천의 수질·식생·오염원 각각의 모니터링에 참여할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사회봉사 확인증을 발급해준다. 마감은 4월 15일까지.문의 017-247-00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동화랑 마술이랑’ 배워볼까요? ‘동화랑 마술이랑’ 배워볼까요? 대전에서 최초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마술과 동화구연을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공간인 ‘동화랑 마술이랑’ 이 문을 열었다. ‘동화랑 마술이랑’의 대표인 김지영씨는 마술사(마술경력 5년)이자 동화구연가(동화구연 경력 9년)로 아이들에겐 이미 친숙한 인물이기도 하다. 동화구연을 배우면 어휘력, 발표력,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발음교정까지 되는 일석다조(一石多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마술은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내성적인 아이들의 경우 성격까지도 바꿔주기도 해 아이들은 꼭 배워보고 싶어 하는 분야 중 하나로 인기가 높다. ‘동화랑 마술이랑’에서는 성인반과 어린이반 회원을 모집하며 오픈기념으로 강좌를 신청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탁상시계를 선물한다. 위치 : 법동 보람아파트 건너편 약 50M 전방 문의 : 625-0270, 010-2256-3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금강유역환경청, 비단물결 트레킹에 동참하세요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임채환)은 시민과 함께 ‘비단물결 금강千里 트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트레킹 일자는 오는 4.15(목)이며 트레킹 코스는 무주의 잠두마을길과 부남마을길을 따라 진행된다. 이번 트레킹은 2010년 연말까지 총 10회(10구간)에 걸쳐 강길 트레킹이 추진될 예정이다. 트레킹 일정은 프로그램 구간별로 도보순례(5~8km), 금강에 서식하는 생물 관찰, 생태체험, 여울건너기, 자갈밭 및 모래밭 걷기 등 특색 있는 환경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g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60세이하의 지역주민으로 남녀 균등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865-0854(010-9739-6400)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