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연처럼 살다보면 건강해져요 흥양리 황골의 끝자락과 치악산 입석대 사이에 위치한 황토민박 ‘주주산방’과 전통찻집 ‘이연다원(以然茶苑)’은 치악산의 문지기 같다. 자연과 어우러져 하나가 된 듯 그림 같은 산방의 모습은 등산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잠시 머무르게 한다. 이곳에서 언제나 변함없는 산처럼 그렇게 변함없이 치악산을 지켜오는 이가 있다. 주‘주산방·이연다원’ 김정환 대표이다. 지난 2000년 이곳에 문을 연 주주산방 이연다원은 당시부터 2007년까지 무려 8년에 걸쳐서 김정환 대표가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지은 집이다. 집을 짓기 위해 포크레인과 지게차 자격증을 따는 일부터 시작해서 소나무와 황토, 짚, 숯, 소금, 우뭇가사리 등의 자연 건축재들로만 집을 완성하고 정원과 텃밭을 가꾸어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정환 대표는 “치악산이 나를 살렸다”고 말한다. 고1 겨울방학 무렵 지병으로 사망 선고를 받고 나서 그는 치악산에 올라 산속을 누비며 사찰에서 차를 배우고 약초를 캐며 자연과 어우러져 지내다가 어느 날부터가 병세가 호전됐다. 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자세를 통해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김정환 대표는 강원도생활체육 사무국장, 엘리트체육 전문이사, 사회인 탁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했다. 김정환 대표의 소박한 꿈은 우리의 전통차 문화를 이곳을 찾는 이들을 통해 알리며 묵묵히 걸어가는 소처럼 자연과 더불어 천천히 살아가는 것이다. http://cafe.daun.net/juju9666 문의 : 011-361-0449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4
- 흔적 남기지 않고 등산하기 강원도가 평창군과 합동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오대산에서 10일 (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산림보호협회, 지역주민, 등산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 개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흔적 남기지 않기 7원칙*** ○산행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기 ○지정된 구역에서 탐방하고 야영하기 ○쓰레기 바르게 처리하기 ○산에서 찾아낸 것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기 ○모닥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산불위험시는 금지) ○야생 동·식물 존중하기 ○다른 방문자를 생각하고 배려하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감동을 주는 헤어 디자이너, 이경 헤어끌로에 이경근 원장 지난 2009년 6월. 원주에 4번째 미용기능장이 탄생했다. 일산동 이경 헤어끌로에 원장 이경근(44)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미용기능장은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 동일 직무 분야에서 8년 이상 혹은 동일 분야에서 1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미용인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 기술 자격시험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기능장은 기능사 자격증의 윗 단계이다”라며 “매년 합격률이 응시자의 10%를 넘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시험이다”라고 말한다. 시험 응시 자격 자체가 웬만큼 미용업계에서 일을 해 본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10%가 넘지 않는 합격률만 봐도 그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 지 그 난이도를 알 수 있다. ### 오감을 열어 디자인 하다 1989년 결혼과 함께 원주로 이사 온 이경근 원장은 91년도에 처음 자신의 헤어숍을 갖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조금씩 넓혀가 지금은 패션의 중심 로데오 거리에 3년 째 직원 7명과 함께 이경 헤어끌로에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근 원장은 “헤어 디자이너는 오감으로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이라며 “관찰력과 추리력은 물론 이 일을 좋아해야 한다”라며 헤어디자이너의 직업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렇게 오감을 열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 해서 일까. 17년 전. 손님으로 인연을 맺은 고객이 그녀에게 머리를 하러 멀리서 찾아올 정도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손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가을 향기가 느껴진다. 문의: 743-8424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2010년도 원주시여성발전기금사업 공모 원주시는 ‘2010년도 원주시여성발전기금사업’을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복지 증진, 여성단체 지원, 여성 관련 시설의 지원 등에 적합한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자로, 원주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조성(가정 직장 학교 일반사회 등), 여성 일자리 창출(직업 능력 향상, 직업교육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토론, 여성단체 사업 중 여성 발전을 위한 사업, 기타 여성의 권익과 발전 등을 위한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및 여성가족과(737-2734)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횡성한우문화촌, 전국 1000대 기업에 러브콜 횡성한우 문화촌 조성사업단이 전국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민자유치 홍보책자를 발송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횡성한우 문화촌은 교통요충지인 매곡리 일원에 26만 7330㎡ 규모로 288억 원을 투입해 한우체험시설, 전통문화먹거리촌, 한우리타운, 공공시설 등 을 갖춘 종합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토지보상과 문화재 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횡성한우문화촌에 대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민자 유치에 대한 계획을 전국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매출 순위 전국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민자 유치 홍보책자를 발송했다. 또한 홍보용 CD를 추가로 발송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민자 유치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며 민간사업자 공모, MOU 체결 및 실시협약을 거쳐 2013년에는 횡성한우의 랜드마크인 횡성한우문화촌이 지역경제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살균, 참 쉽다 - (주)대창바이러스 킬러 울산에도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5천8백 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알려진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을 방법은 두 가지다.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기와 손 씻기. 하지만 신종플루에 손 씻기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와 걱정을 더한다. 신종플루가 손이 아닌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신종플루확산 방지를 위해 공기 제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기 중의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잡는 공기청정기가 개발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삼성 SPI 기술 접목, 바이러스 킬러 출시 삼성전자의 공기제균기술인 슈퍼청정기술(SPI:Samsung Super Plasma Ion)로 만들어진 (주)대창(대표이사 이길상)의 ‘바이러스 킬러’는 작동 20분 만에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99.9%까지 완벽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PI는 공기 중은 수분을 분해해 대량으로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실내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알레르기원인 물질 등을 제균한 뒤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공기 제균 기술이다. 연세대학교, Kitasato 환경과학센터, 삼성서울병원 등 세계의 전문기관에서 실험한 결과 20분 만에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비롯해 11개 유해물질에 대해 99.9% 제거해 낸 것으로 측정됐다. 또한 공기청정기 작동시 나타날 수 있는 호흡곤란, 두통 등의 불쾌감을 유발하고 인체에 유해한 (+)이온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PI기술로 만들어진 ‘바이러스 킬러’는 동물실험에서도 어떠한 독성반응도 관찰되지 않았으며 호흡기관에도 아무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입증됐다.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 겨울철에 공기를 통한 확산이 더욱 빠른 것을 감안할 때, ‘바이러스 킬러’는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거품 확 뺀 가격에 교환부품 없어 신종플루 공포 이후 대형병원이나 개인병원, 보건소 등에서도 공기살균 정화기를 설치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산소발생기와 공기청정기 등의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당분간 소비자들의 심리와 수요로 인해 매출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대창은 삼성의 ‘바이러스 닥터’ 제균기를 OEM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상표는 ‘Samsumg’으로 판매가 되지만 모든 제작은 (주)대창이 가지고 있는 셈이다. 바이러스 킬러는 (주)대창 자체상품으로 삼성의 ‘바이러스 닥터’와 외형만 다르다고 보면 된다. 자체 상품인 만큼 몇 단계의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직영판매를 하고 있어 바이러스 닥터와 동일한 성능대비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공기를 치료하는 바이러스 킬러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필터를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교환해야 하는 부품이 없다. 프리필터(Free Filter)를 물로 씻어주기만 하면 끝이다. 또 적은 소비 전력으로 24시간동안 1달을 사용했을 경우 전기료가 800원 수준으로 사용에 부담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바이러스 킬러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극장과 차안, 사무실, 학원, 집안 등 실내공간에서 사용 시 효과를 볼 수 있고, 손 씻기만으로 퇴치할 수 없었던 공기 중 세균, 인플루엔자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있으며,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탁상용과 자동차 실내용, 공공기관이나 사무실에서 유용한 벽걸이용이 구입 가능하다. 도움말: (주)대창직판점 이을호 대표 문의: 052)900-0074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
- 2009 민우 새내기 여성학 일시: 11월 5일~12월10일(매주 목요일) 장소: 춘천여성민우회 (후평동 1단지시장 춘천시산림조합 건너편) ****7기 새내기여성학 강의일정표**** 일 정 주 제 강 사 1강(11/5) 여성의 눈으로 세상보기 - 「새 여성학 강의」 제1장 신경아 2강(11/12) 여성의 관점에서 우리역사 들여다 보기 -「새 여성학 강의」 제3장 유명희 3강(11/19) 내 몸의 주인은 나-성에 대한 여성주의적 접근 -「새 여성학 강의」제5장, 7장 김양선 4강(11/26) 결혼과 가족, 여성의 눈으로보기 -「새 여성학 강의」제8장 정경춘 5강(12/3) 일과 여성-여성의 일이란 어떤 것인가 -「새 여성학 강의」제9장 박기남 6강(12/10) 춘천 여성민우회 들여다보기 남궁순금 *강의교재-새 여성학강의(한국여성연구소) ☎ 문의 춘천여성민우회 255-5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
- 해운대교육청 학부모봉사단 발대식 개최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 )에서는‘해운대교육청 학부모연합회''를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들이‘해운대교육청 학부모봉사단‘을 조직하여 지난 10월 26일(월) 오후 2시 해운대초등학교 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해운대교육청 학부모연합회가 주관하고 해운대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발대식은 해운대교육청 학부모 연합회를 중심으로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고, 발대식을 마치고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줍기를 했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부모 개개인 및 학교별 학부모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조직을 해운대교육청 연합 봉사단으로 확대·조직해 발전시키고, 전 학부모가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에 자율적으로 회원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자 한다.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그 실적을 행복마일리지로 적립하여 평생 관리하여 주며, 학부모가 자녀에게 사회봉사에 대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건전한 자녀교육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1-02
- 해양레저 메카 ''해운대'' 명성 더 높인다 (사진은 해양레저 컨트롤 하우스 사업 조감도).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해운대를 해양레저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해양레저특화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구는 해양레저특화 민간투자사업이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과·확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은 해운대구가 추진하는 4개 사업 가운데 △해양레저 컨트롤 하우스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 거점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 등 3개 사업이다. 동백섬 주변 해양레저 기지 조성사업은 오는 12월 중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심의를 통과한 3개 사업을 올 연말 착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방침으로, 65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한다. 해양레저 컨트롤 하우스사업은 39억원을 들여 송정해수욕장에 편의시설 및 데크를 갖춘 레저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성되면 관광객들이 요트, 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보다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사업은 18억원을 들여 보트, 호비(요트) 등 다양한 무동력 레저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수영강변 나루공원에는 54면의 주차공간도 확보한다.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전국 최적의 서핑장소로 각광받는 송정해수욕장에 8억원을 들여 편의시설 및 데크를 갖춘 편안한 해양레저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해운대구는 해양레저특화사업을 완료하면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해양레저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도시 해운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11-02
- 놀토에 청소년 체험학습 운영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토요휴업일에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연무대 체험학습 및 판화·도자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토요휴업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해오던 공연무대 체험학습을 확대한 것. `공연무대 및 도자·판화'' 체험학습은 12월12일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소극장 및 갤러리, 아트숍, 부대시설 등에서 열린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공연장과 갤러리에 대한 기본관람 예절에서부터 무대·조명·음향·영사감독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마련. 미술작가의 미술실기 강의를 통해 참여자가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시간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확인서와 회관 기념품을 준다. 이메일(tour@bfma.or.kr) 접수하며,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10명 이상 수시 모집. ※문의:부산시 시설관리공단(630-522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