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혁신도시 이전기관 총 13기관 중 11기관 승인 국토해양부가 강원도 내 혁신도시로 이전되는 2개 공공기관을 포함한 11개 기관에 대하여 10월 26일 추가 승인했다. 이로써 강원도로 이전되는 총 13개 이전 공공기관 중 11개 기관의 이전 승인이 완료되었다. 이번 추가 승인으로 강원도 이전기관 승인율이 84.6%를 차지해 전국 평균인 74.5%를 웃도는 결과를 나타내 도내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10월 26일 차관 주재 시·도 부지사회의에서 나머지 미승인 기관에 대하여도 공공기관 통폐합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올해 말까지 이전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강원도는 나머지 2개 기관에 대해서도 조속한 승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전 기관이 청사 설계 및 부지 매입에 착수하도록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전 기관 직원 및 가족이 혁신도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교육, 문화 등의 지원 방안을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전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혁신도시 이전 승인 기관 ·이번 승인 기관(2기관)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존 승인 기관(9기관) : 한국광물자원공사, 산림항공관리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석탄공사 · 예정 기관(2기관) :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9
- 20년 만의 만남 기대됩니다 오는 11월 28일에 있을 원주고등학교 제 33회 졸업생 20주년 기념식 및 사은회를 앞두고 동창회장으로 동분서주하며 이번 만남을 준비해 온 예원종합건설 권혁남 대표를 만났다. ‘불혹(不惑)’의 나이 사십.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온 이삼십대 청년기를 지나 중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시기다. 권혁남 대표는 “불혹을 맞은 동창들이 약관(弱冠)의 나이 스무 살에 졸업 후에, 그 동안에 강산이 두 번은 바뀌었을 20년 만의 세월을 넘어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취지로 이 같은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혁남 대표는 이번 졸업 20주년 기념식 및 사은회를 준비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각지에 흩어져 살고 계시는 15분의 은사님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기회를 갖게 되어 힘들기도 했지만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대표는 “저와 함께 수고하는 동창회 임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원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11개 반 630명 동창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추억을 나누고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혁남 대표는 동창회장 이외에도 원주고등학교 총동문회 임원을 비롯해 백호라이온스클럽 회장, 원주공업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단계동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사회 구석구석에서 폭넓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010-9335-6667 (원주고등학교 제 33회 동창회)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9
- 산소(O2)길 강원 3000리 첫 걸음 10월 25일 강원도 전역에서 열린 ‘산소(O2)길 강원 3000리 걷기- 2009 대행진’에 참여한 시민들. 춘천,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산소(O2)길 홍보 행사로 열린 첫 행사였다. 강원도는 2010년부터는 행사시기를 봄 시즌으로 정례화해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9
-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1주일에 3일을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오현숙(40·단구동) 씨의 본업은 논술 강사다. 논술 수업은 오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오전 시간을 활용해 각 학교로 상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오현숙 씨는 3년 전 교육청에서 모집하는 상담자원봉사자에 신청해 상담 교육을 받고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됐다. 오현숙 씨는 “처음에는 내성적인 딸 때문에 학교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서 시작했어요. 지금은 매주 찾아가는 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다 내 아이처럼 사랑스럽고 가족 같아요. 둘째 임신 하고 열 달 동안도 학교 아이들이 궁금해서 쉬지 않고 봉사 활동을 다녔죠. 배부른 모습을 보고 오히려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라며 환한 웃음을 짓는 오현숙 씨가 행복해 보인다. 오현숙 씨는 “개인 상담일 때는 자신이 문제아로 취급되는 것이 싫어 상담을 거부하던 아이들도 반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나 놀이를 통한 상담 수업으로 방법을 바꾸었더니 오히려 적극적으로 변했어요. 봉사 활동하면서 내 생각도 많이 바뀌었어요. 전에는 아이를 나에게 어떻게 맞추게 할까 고민했는데 지금은 내가 아이에게 어떻게 맞출까를 먼저 생각하게 됐죠”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9
- 내일신문에게 평소 미용에 관심이 많아 광고 또한 도움이 됩니다. 내일신문을 통해 왔다고 하니 서비스가 더욱 좋더라구요.ㅋ 주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사가 많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암튼 좋은 기사 마니마니 바랍니다. 올 여름도 행복하세요. 김지현 해운대구 우동 경남마리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내일신문을 보고 교육이며 경제 등 경쟁도 치열한 요즘, 많은 정보 가운데 놓칠 수 없는게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전부터 개인적으로 건강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먹을거리 정보에도 항상 눈을 크게 뜨고 사는터라 오전 운동가는 길에 만나는 내일신문에선 건강,의학 정보, 가까운 주치의들의 칼럼이 건강 가이드 역할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쉬운 계절인데 785호 한의약 칼럼편으로 한방 음료편은 단음식,빙과류,잦은 외식하기 쉬운때에 냉장고에 붙여놓고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유용한 정보였구요. 요즘엔 방학, 휴가등 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시기잖아요. 우리의 일상과 마음 건강도 돌보는데 힘이 되는 글귀도 실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책소개나 짧은 명언,명시도 좋을 것같구요.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내일 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바라면서 내일 신문 한부들고 오늘도 쳬육공원으로 달립니다.^^* 최영이 수영구 협성르네상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 강혜정 (동래구 사직동) 고현아 (수영구 수영동 협성르네상스) 김보연 (해운대구 중동 대우이안) 방찬규 (해운대구 중동) 박성현 (해운대구 좌동 대우1차) 오현지 (해운대구 우동 동부올림픽) 정순철 (남구 대연동 푸르지오) 장수지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조승아 (연제구 거제동 현대홈타운1차) 한예슬 (해운대구 반여동 삼해대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시정해 주세요> 부산역 고장 난 엘리베이터 고쳐 주세요 주말마다 부산역을 찾는 사람입니다. 부두길가에서 부산역 주차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7월 말 무렵부터 한달이 넘게 고장 난 채 방치돼 있어 이용객들이 무거운 가방을 들고 그 옆 좁은 철계단으로 3층까지 오르내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8월 말 경 한달동안 고장 난 채 방치돼 있는 엘리베이터를 보니 너무 화가 나서 일부러 전화를 해서 빨리 고쳐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담당자로부터 사과와 빠른 시일 내 고쳐달라는 답도 들었는데 지난 9월 4일 부산역을 찾았을 때도 엘리베이터 앞에는 ‘고장 수리중’이라는 안내장만 덩그러니 붙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역사 내에서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까지 고장 나 있어 어린 아이들도 있고 짐까지 많았던 저는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도 고장 나면 몇 시간 내에 수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빨리 덜려고 노력하는데 하루에 수천 수만 명이 이용하는 부산역의 엘리베이터를 이렇게 오랫동안 고장 난 채 방치한다는 것은 너무 안일한 처사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빨리 시정해 주세요. 남구 용호동 LG메트로 박정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수험생 클리닉 두뇌청한의원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는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 지수보다 높다고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과도한 선행학습과 가중되는 학습량, 시험 때문에 심리적 압박, 긴장과 과로에 매일 시달리고 있다. 가장 중요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는 소홀한 채 성적관리에만 편향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수험생 자녀들을 둔 부모라면 자녀들이 학습에 전념하면서도 그에 따르는 정신적 부담감과 스트레스에서는 되도록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입시 공부는 장거리 마라톤과도 같아서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 비단 대입 수험생뿐만 아니라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청소년들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시기에 맞게 자신의 약점을 보충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무력감과 피로회복, 집중력을 높여라 수험생 피로는 소화기의 장애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가중된 피로감에 늦잠이 잦고 밤늦게까지 학원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지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 또 부족한 잠으로 멍해진 정신을 깨우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경우도 있어 소화 장애가 쉽게 오는 것. 스트레스와 성적에 대한 압박감은 잦은 복통, 설사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기운이 없고 컨디션이 떨어지게 만든다. 따라서 수험생의 건강관리는 소화 장애 치료와 함께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무력감과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학업에서 느끼는 정신적, 신체적인 부담감이 수험생뿐만 아니라 초 중학교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학습에 쫓겨 운동은 커녕 작은 신체활동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한참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또 문제가 전혀 나타나지 않던 아이들이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는 문제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하여 심신의 보양을 우선 개선하는 것이 꾸준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제일 필요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수면 후에도 피곤함과 머리 통증을 자주 호소한다면 체격은 좋아졌지만 체력은 약해진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건강한 체질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학습 능률 향상에 탄탄한 기초공사가 됨을 주지해야 한다. 특히 수험생이 시달리기 쉬운 게 바로 비염과 두통이다. 운동량은 적으면서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학업에 시달리다 보면 정신적, 체력적인 소모가 높아지게 된다. 재채기와 코막힘 등 비염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장애와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복합적인 증상들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치료에는 호흡기 강화와 체내 면역력 회복을 통한 비염치료 뿐 아니라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 강화, 체력 회복 등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료가 병행된다. 수험생 건강관리는 부족해진 원기를 채우고 신체 균형을 바로 잡으며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수험생들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해주기 위해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정관신도시 진입도로 21일 완전 개통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진입도로가 오는 21일 완전 개통한다. 부산광역시는 도시고속도로(번영로) 회동교차로-기장군 정관신도시를 잇는 13.5㎞ 길이의 회정로(옛 정관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전 구간 개통식을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갖는다. 도로 개통은 오후 6시부터. 부산시는 총 사업비 3천767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 4월부터 이 도로 공사를 시작, 4년 5개월만에 완공해 개통한다. 회정로는 지난 1월 회동교차로∼개좌터널∼백길교차로 7.5㎞ 구간을 먼저 개통한 이후, 백길교차로∼곰내터널∼정관신도시 4.2㎞ 구간을 이날 개통한다. 해운대구 석대동 반송로에서 회정로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 1.8㎞ 석대로는 지난 7월 개통했다.〈그림 참조〉 부산시는 회정로가 완전 개통하면 도시고속도로 회동교차로에서 정관신도시까지 거리가 기존 40여분에서 10여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정관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관산업단지 물동량 수송도 원활해져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