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공항공사 횡성쌀 구매 운동 전개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과 임직원들은 원주지사(지사장 정군현)의 1사 1촌마을인 횡성군 공근면 삼배리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삼배리 쌀 구매 행사’에 임직원 150여 명이 동참하여 친환경 쌀 2100Kg(약 6백 80만원 상당)을 구매하였다. 한국공항공사는 삼배리의 친환경 쌀을 구매하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우수 인재 우리가 직접 키운다 지난 15일 오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횡성장학생 후원회원과 관내중학생 특성화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간 간담회가 열렸다. 한규호 횡성군수, 민족사관고 윤정일 교장, 횡성장학생 후원회원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향후 발전방향 토의, 학부모 및 횡성장학생 후원회원 소개 등 정보 교류 및 대화의 장이 열렸다. 횡성군과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지난 4월 27일 횡성군 중학생 특성화 공교육 지원 협약식을 갖고 횡성장학생후원회의 후원으로 횡성 지역에 재학 중인 중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영재 14명을 매주 2회, 3시간씩 모두 6시간에 걸쳐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학 중에도 민족사관고등학교 전문 교수진이 4주 동안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영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의 인구를 늘리는 방법 중 하나는 교육여건을 개선시키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교육관련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교육 발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한규호 횡성군수 대한민국 최고 목민관 수상 영예 한규호 횡성군수가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하고 엘엔아이컨설팅이 주관한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선정 행사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횡성한우의 전국 브랜드화 성공, 2년 연속 기업 유치 1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매년 30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은 지역의 장기 성장 전략 실행, 지역 경제 활성화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전국의 기초지자체장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목민관 선정을 위해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 조사와 언론매체에 소개된 단체장 활동상 및 추진 실적 등 여러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횡성에 가면 성공할 수 있다” 한규호 군수는 민선 4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해 2007년 41개 기업, 2008년 31개 기업을 유치하여 2년 연속 강원도내 군 단위 유치 실적 1위를 거양했으며 올해 상반기(7월 1일 기준) 24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한규호 군수는 “횡성은 중부 내륙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 여건이 좋아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기업 유치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 같다고 평했다. 4만 횡성에 10만 명 스포츠인 방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07년에 36개 대회, 2008년에는 43개 대회를 유치해 인구 4만 4천여 명에 불과한 횡성에 10만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방문하여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부양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도 35개 이상 대회를 이미 유치하는 실적을 쌓았다. 횡성군은 2001년 군 단위 최초로 도민체전을 개최한 경험과 시설을 활용하여 2002년부터 본격적인 대회 유치를 시작했다. 한규호 군수는 “올해 횡성군 읍하리 섬강변 일원에 문화체육공원을 착공하여 인조잔디구장 2면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12면 등을 조성하고 둔내면에 중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등 대단위 스포츠 타운을 건설해 전국대회 등 전국 단위 규모 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인구 증가···41년 만의 일 횡성군은 재정 자립도가 14%에 불과하고 취약한 산업 구조와 낮은 성장률, 고령화 등 전형적인 농촌 사회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계속 감소해 왔다. 그러나 횡성의 뛰어난 교통 여건과 자연 환경, 인프라 등의 장점에 주목해 노력해온 결과 41년 만에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을 일궜다. 한 군수는 “앞으로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부근과 둔내 I.C. 부근에 기업 입지 인프라 3개 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 횡성군의 기업 유치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자신했다. 더불어 기업애로해결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 등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횡성에 가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겠다는 각오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태장동 (구)쓰레기매립장 안정화사업 2차분 준공 태장동 (구)쓰레기매립장 부지 안정화 2차분 사업이 지난 14일 준공되었다. 매립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유출을 막고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되었고 2010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체육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의 취업 무료프로그램 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의 취업 무료프로그램 여성가장들은 어려움이 많다. 홀로 양육과 가정경제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 그 이유. 그나마 일자리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야말로 고통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여성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여성 가장들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선희)는 경제위기에 취약한 여성 가장들의 취업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8월 17일 개강하는 전산경리실무 교육은 그 중 하나로 취업훈련이 필요한 여성 가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비/교재비 전액 무료, 전산경리실무 과정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 가장들에게 무료로 ‘전산경리실무’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월 17일부터 개강되며, 시간은 오후 2시~5시 50분 까지다. 3개월 과정으로 각 반 20명씩 선착순 모집하고 있는 ‘전산경리실무’ 과정은 노동부 지원을 받아 재취업이나 창업을 위해 취업훈련이 필요한 여성 가장들을 대상으로 하며, 필요한 취업훈련을 받은 뒤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혼, 사별 등의 사유로 배우자가 없는 여성이나 미혼으로 부모가 모두 없거나 부모가 모두 부양능력이 없는 여성, 본인과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 하는 배우자,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로서 60세 이상 또는 18세 미만이거나, 장애, 질병, 군복무, 학교재학 등의 사유로 근로능력이 없다고 이정되는 자를 부양하고 있는 여성, 이혼소송을 제기한 상태에서 별거 중인 여성(이혼소송확인서), 기타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박경숙 담당자는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대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리실무, 회계 원리를 비롯하여 전산실기(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및 전산회계과정을 배우게 된다”며 “실력 있는 강사진을 통해 알찬 내용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를 들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수료 후 수강생들은 직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보장받으며, 80% 출석 시 가족수당과 교통비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교재비와 교육비 전액 무료.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02)714-9762~4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07-25
- 원주 신은민 양, 대상 수상 연이은 집중호우로 장대비가 내렸던 지난 15일. 전국 16개 시·도 센터에서 주관하는 ‘제 3회 전국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에서 상지여자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신은민 양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하였다고 하여 상지여자고등학교 교정에서 신은민 양을 만났다. 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준비했어요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는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대회로 정보제공 통신원 및 기자단의 정보 발굴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소년 종합정보제공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 및 전국 16개 시·도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 6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주제는 ‘7~8월에 가족과 함께 하는 1박 2일 여행’이었다. 1시간의 정해진 시간을 주고 그 주제에 맞는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알차게 수집하느냐를 심사했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치루는 대회에서 1등을 했다기에 처음 질문은 “컴퓨터 잘 해요? 타수가 무척 높겠네요? 일분에 몇 타 쳐요?”였다. 그랬더니 “아뇨~!! 컴퓨터 잘 못해요. 사실 전 제가 몇 타 치는 줄도 모르는 걸요”라며 수줍게 웃는다.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 엄태웅씨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권에서만 50명이 응시했는데 대회 참가자는 이 중 5명을 뽑았다”고 한다. 상지여자고등학교 중국어과 이정규 선생님은 “은민이가 원주시청소년활동센터에서 통신원으로 활동 중이었는데 무척 열심이었어요. 그래서 센터 관계자와 저는 주저 없이 은민이를 추천했죠!”라고 말한다. 현재 신은민 양은 지난해 겨울부터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원주 근교에서 일어나는 행사나 정보를 수집해서 모으는 일을 하는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미래의 꿈이 PD와 기자라는 신은민 양은 진학하고 싶은 학교도 이미 정해 놓은 야무진 학생이었다. 훗날 방송에서 활약할 신은민 양을 기대해 본다. 이지현 리포터 1052je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원주 황둔권역 참살이건강마을센터 준공식 16일 신림면 송계리에서 황둔권역 참살이건강마을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참살이건강마을센터는 황둔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9천 3백만 원을 들여 건축되었다. 준공식에는 김기열 원주시장, 이인섭 강원도의원, 원경묵 원주시의회의장, 이종수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원주시 마을개발협의회 위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지방세 정보 시스템 ‘위택스’ 경품 행사 지방세 종합 정보 시스템인 위택스(WeTax)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행사가 7월과 9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위택스는 인터넷으로 전국의 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방세 관련 민원 처리나 정보 검색 등이 가능하고 지방세 고지서를 이메일로 통보받는 전자고지도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의 경품 행사 팝업을 이용하면 된다. 매회 경품 행사 때마다 총 30명을 추첨하여 닌텐도 Wii(1명), MP3(4명), 2만원 문화상품권(10명), USB 4GB(15명)를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푸른 바다 속 황홀경 보신 적 있으세요?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화려한 산호초가 아름다운 바다 속. 보통 신비로운 바다 속 세계는 TV 등 영상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킨스쿠버는 바다 속을 자유로이 누비며 수중세계를 직접 볼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해양 레포츠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김상욱(44·둔촌동) 씨는 이 스킨스쿠버를 통해 바다 속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는 즐거움을 일찍부터 터득한 매니아다. 현재 잠실 스킨스쿠버 다이빙스쿨 전문 강사이자 수중촬영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를 만나 스킨스쿠버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자유 만끽할 수 있는 스킨스쿠버 세계 김상욱 씨의 스킨스쿠버 경력은 약 20년 정도다.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평범하지 않은 레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당시 김씨가 스킨스쿠버를 조우하게 됐을 때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삼촌을 통해 스킨스쿠버를 배우게 됐어요. 삼촌이 스킨스쿠버 매니아로 기초부터 바다실습까지 제대로 배웠지요. 처음 바다로 나갔을 때의 기분이요? 동해로 처음 실습을 갔는데, 춥고 무섭기도 했지만 바다 속을 유영하는 자유로움이 무척 황홀했죠. 나에게만 주어진 바다 속 넓디넓은 공간 안에서 일상과 중력을 벗어나 자유로이 유영하는 기분은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어요.” 김씨는 스킨스쿠버가 너무 재미있어 대학을 다니던 도중 학교를 그만두고 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갈 생각까지 했다고. 하지만 단지 ‘즐기고 돈 쓰는’ 레포츠로만 생각하던 아버지로 인해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물론 직장을 다니는 동안에도 취미삼아 스킨스쿠버는 계속 했다. 그러던 중 스킨스쿠버만의 즐거움과 자유를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 직업을 삼기로 마음 먹었다. “직업으로서 스킨스쿠버를 선택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회사와 다르게 누군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일할 수가 있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또한 사람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가 않아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와 다름없다는 희소성도 고려했고요.”김씨의 이런 느낌과 판단은 정확했다. 현재 그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스킨스쿠버 강사로 일반인은 물론 전문 강사를 배출하는 실력가로 인정받고 있다. 바다 속 매력에 푹 빠지다스킨스쿠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바다 속을 누비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조류에 흔들거리며 손짓하는 해초, 산호, 전복, 문어와 방어 떼의 화려한 움직임이 신비롭고도 아름답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을 다니며 스킨스쿠버를 즐긴다는 김씨는 바로 이런 즐거움 때문에 스킨스쿠버 매니아가 됐다. 김씨는 “국내의 경우 물 속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주도가 가장 수려하다. 바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어족이 다양하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호 군락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는 사계절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가 있어 외국의 매니아들도 즐겨 찾는다고. 김씨가 주로 다니는 외국 스킨스쿠버 해양지는 호주, 괌, 사이판, 말레이시아 등 주로 기온이 높은 적도부근이다. 그중에서도 일반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자주 다니는 장소가 아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등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다닌다. 김씨는 “비록 가는 과정이나 숙소 등이 고생스럽지만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특별한 볼거리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스킨스쿠버 외에 수중사진을 찍는 일도 함께 겸하고 있다. 남들이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바다 속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것인데, 덕분에 전문 수중사진촬영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영강습보다 흥미진진현재 잠실 스킨스쿠버 다이빙스쿨 전문 강사로 교습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최근 들어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김씨는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중 하나로 특히 30대 연령이 많이 배우고 있으며 수영강습보다 흥미진진하다”면서 “강습의 경우 다이빙 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을 기본으로 총 5회에 걸쳐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스쿠버 다이빙 이론을 먼저 배운 뒤 전용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는다. “지구의 70%가 물이잖아요. 이 드넓은 공간에서 스킨스쿠버를 통해 남들이 하지 않는 특별한 경험인 수중공간여행을 자유롭게 즐겼으면 합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07-25
- 방학 자원봉사? 송파에서 쿡! 방학 자원봉사? 송파에서 쿡!송파구는 방학을 맞은 중·고생들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단순한 활동을 넘어 자원봉사센터와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특징.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통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해보고 재미와 보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자원봉사라고 아무거나? 아니죠~자원봉사에도 적성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송파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자원봉사와 나아가 미래 진로까지도 생각해보는「Learning Volunteer」시간을 마련한다. 8월 13일(목) 오후2시 송파구민회관에서는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의 적성과 취미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연결해 준다.이웃 어르신·어린이들의 일일 가족이 되어라!점점 핵가족화 되어가는 요즘, 청소년들은 ‘가족’이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고 자라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르신들과 말벗도 되어 드리고, 동생같은 어린이들과 놀아주며 가족의 정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방이1동에서는 8월 14일까지 학생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어르신들과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엄마와 함께 경로당을 청소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도 흘려본다. 또한 8월 27일까지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에 가면 어르신들께 책도 읽어드리고 말벗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의 일일 손자가 되어 드릴 수 있다.한편 하트-하트 재단에서는 7·8월중 어린이집 수업보조 활동을 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솔바람 복지센터에 가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방과후 교실을 도울 수 있다. 또 무지개 주간보호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 학습지도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우리 동네는 내가 책임진다!자원봉사를 하러 거창하게 먼 곳으로 나갈 필요는 없다. 내가 사는 우리 골목부터 깨끗이 하겠다는 애향심도 가장 중요한 봉사의 마음가짐. 가까운 주민센터나 자치회관에 문의하면 우리 동네 아름답게 가꾸기와 우측보행·승용차요일제 등 캠페인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특히 풍납토성 등 문화재가 있는 풍납2동·석촌동에서는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지천이 위치한 장지동과, 성내천이 지나는 잠실4동에서는 하천 주변 정화활동으로 특화하여 실시한다. 피서지에서 자원봉사 하기물놀이가 절정인 7월말부터 8월 11일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 설치되는 피서지문고에서 자원봉사 학생을 모집한다. 남학생들한테는 아쉽지만 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피서지문고에서 도서도 관리하고, 물놀이 온 어린이들에게 책도 읽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된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 자원봉사센터(2147-3724)로 하면 된다.2009 유스썸머페스티벌 개최송파청소년수련관은 송파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들을 위한 ‘2009 유스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송파구청장(김영순)의 “청소년들이 바른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송파구의 어른들이 응원한다”는 인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인 에프터스쿨과 슈퍼키드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지역 내 청소년들이 예선을 거쳐 춤과 노래의 경연을 펼친 유스썸머페스티벌에서는 댄스부분에서 김민지 외 6명으로 구성된 Next Level junior와 윤정하 외 5명으로 구성된 DIS4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뮤직부분에서는 김준형외 4명으로 구성된 거무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서울시대회에 송파구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경제위기 속 나눔, 더욱 빛나송파구가 올 상반기 이웃돕기, 푸드마켓, 1사1경로당 결연 등 각종 후원사업을 결산한 결과 일반인들의 기부율이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푸드마켓사업은 대기업들의 성품은 크게 줄었으나 일반인 성금후원은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4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소액결재방식인 ‘송파푸드마켓 사랑의씨앗’ 도입 및 커피전문점, 은행, 약국, 음식점 등 관내 30군데에 설치한 소액기부함 등 소액기부시스템 구축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웃돕기성금은 벌써 지난해 총액 115%를 초과 달성했다. 이와 병행해 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식사, 무료안경, 무료차량 등 행복나눔사업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1사1경로당 결연도 올해 16개 경로당이 결연됐다. 특히 ‘1인1장학계좌갖기’ 사업은 불과 5개월 만에 6530계좌를 돌파, 현재까지 총 7억83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한 사람이 1만원씩 10명이 힘을 합쳐 1명의 경제위기가정 자녀들의 학업중단을 막자는 ‘만원의 기적’으로 불린다. 덕분에 지난 4월 그 첫 수혜자로 갑작스런 파산, 실직, 질병,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위기가정 자녀 총 103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가든파이브 행정구역 경계정비송파구는 서울동남권유통단지 조성 사업부지내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정비에 나섰다.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 한 동의 건물이 2개의 법정동에 걸쳐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될 것을 감안한 결과다. 구는 2003년 7월 송파구 문정동 280번지 일원에 서울동남권유통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했다. 6년에 걸친 대대적인 사업시행으로 총 8300여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인 전문상가(가든파이브) 가, 나, 다 블록은 지난해 12월에 모두 준공된 상태.하지만 가든파이브는 문정동과 장지동이라는 두개의 법정동에 걸쳐 준공돼 행정구역 경계조정의 필요성이 줄곧 대두됐다. 전문상가 가 블럭(가든파이브 라이프)은 행정구역상 법정동이 장지동에 속하고, 나 블럭(가든파이브 웍스)은 문정동과 장지동에 걸쳐있으며, 다 블럭(가든파이브 툴)은 문정동에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민생활 및 입주업체의 불편과 재산권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새로 정비된 장지천을 행정구역경계의 기준으로 삼고 올 2월부터 행정동(문정2동) 경계조정 없이 법정동 경계와 지번만 새로 정하는 행정구역(법정동) 변경 업무를 추진했다. 이번 행정구역변경으로 가든파이브 3개 전문상가가 모두 문정동에 속하게 된 셈. 이에 따라 구는 최근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 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를 공포하고 동시에 행정구역변경에 따른 지적공부 정리를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따라 향후 입주민의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관련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경우 수수료와 등기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물놀이하며 책도 읽는 곳, 장지천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정착한 성내천이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피서지로 탈바꿈했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