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의학의 10년 뒤 미래를 그리는 공모전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공모전 개최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소득은 의사단체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느낌들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젊은 이미지로 바꾸어 나가는데 공모전은 큰 도움이 된다. 학생들은 2주간의 아이디어 회의와 자료수집기간을 거쳐 2주 동안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진다. 스스로 한의학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고 친근함을 느끼게 작품을 제작하다보면 한의학에 대한 애정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과정들이 20대 초반의 학생들에게 한의원에 대한 인식 선점효과를 가지게 되고 아플 때 일단 한의원을 찾게 만든다. 학생들은 대부분 광고나 홍보, 언론 등에 진출을 하고 특히 여학생들이 많아 결혼 후 자녀의료에 대한 책임을 주로 지게 되는 엄마들이 되므로 한의학에 대한 미래 홍보효과와 소아층의 한의원 내원유발 동기로써 작용을 하게 된다. 학생 때 한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자발적 조사를 통해 이루어진 상태이므로 자신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의 제공자로 한의원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광고·홍보·언론으로 진출한 학생들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한의학의 장점에 대한 홍보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학생들은 미래의 고객이자 한의학 홍보대사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당연히 한의학으로 치료가 잘 된다고 생각하는 질환들도 일반인들에게는 집 앞에 있는 양방 1차 의료기관이 훨씬 가까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한의학에 친숙한 학생들을 많이 배출하여 한의원의 1차 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더 발전시켜서 생각해보면 대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캠프를 열어서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도 아주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한의학 공모전은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다는 것에도 큰 장점이 있다. 광고라는 것이 눈 앞에 이익만 바라보고 내원 환자의 숫자를 늘리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데도 쓰일 수 있지만 우리 한의계에 필요한 것은 10년을 바라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국민들의 마음속에 부드럽게 흡수되는 것이다. 양방 주도적인 의료계에서 한의학이 조금 더 감성적이고 인간적으로 국민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는 주요한 수단으로 공모전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1회 공모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섬세하게 소통해 나가면서 치러진다면 한의계의 큰 힘이 되는 홍보방안이 될 것이다. 김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재정 조기집행 전국 평가 강원도 우수기관 최다 선정 강원도가 재정 조기집행 4월말 지자체 평가 결과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최다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광역 도에서는 강원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속초시와 인제군, 평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강원도가 7억원, 속초시와 인제군, 평창군이 각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조기집행 추진실적이 부진하여 특별관리대상으로 평가된 27개 단체중 강원도내 시ㆍ군은 한 곳도 없이 모두 상위권에 있어, 우수 최다기관으로 나타나는 등 정부의 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으로 추진한 재정 조기집행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온 것으로 평가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산채류에서 비만 해법 찾는다 비만 예방에 효과가 큰 기능성 식품을 발굴·가공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은 산채류에서 항(抗)비만 기능이 우수한 성분을 찾아내어 새로운 신약 소재로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008년 평창·철원·양구 등 강원도에서 자생하는 산채 90여 종을 수집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항비만에 관여하는 효소인 α-아밀라아제, α-글루코시다아제, 리파아제의 저해 활성도 측정과 지방세포 생장 저해활성도, 중성지방의 측정을 통해 1차로 17종의 우수 산채를 선발 하였으며 동물실험을 거쳐 10월까지는 최종적으로 2~3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음식나눔의 날’ 지역주민 천사운동 벌여 지난 5월 15일 이안아파트 내에 흐르는 개울물 옆 공원에서 단계동 ‘음식 나눔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특히 이안아파트 노인회(회장 김재찬)의 월례회와 천사운동, 발마사지, 수지침, 요가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역주민 화합을 만들어가는 노인회 ‘음식 나눔의 날’ 행사는 매월 셋째 주 단계동 자치위원회 주최로 단계동 지역을 돌며 여는 행사로 지역주민의 친목을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이안아파트에서 단계동 자치위원회와 부녀회 등 여러 사람의 손길을 통해 노인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단계동 박태선 동장, 김학수 시의원과 지역주민, 이안아파트 노인회에서 천사운동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안아파트 노인회에서는 오후 1시부터 발마사지, 수지침, 요가 등의 행사도 열려 지역주민들과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건강프로그램은 6월부터는 서울내과 이종봉 원장이 건강관리를 위한 강의도 열기로 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찬 이안아파트 노인회장은 “태어난 곳은 달라도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나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나이 들었다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지역 일도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해야 마음도 건강하고 몸도 건강할 수 있다”고 한다. 대한노인회 원주지회 홍성춘 회장은 “노인은 살아서 천국이 바로 경로당이다. 그래서 경로당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한다. 이안아파트 노인회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84세 도연환 할머니는 “노인회에 나오면 해방감을 느낀다. 말벗이 있어 시간가는 지도 모를 만큼 즐겁다”고 한다. 김영태 이안아파트 노인부회장은 “올해 부녀회의 후원을 받아 바다로 다녀온 봄나들이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내가 언제 또 이렇게 즐거운 나들이를 해볼 수 있겠냐”며 “노년을 즐겁게 해주는 노인회에 늘 고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열정을 가지고 누군가 나서서 일하지 않으면 무료한 날을 보내야 하는 노인문제. 스스로 풀어가는 이안아파트 노인회가 아름다웠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작전중 학부모 ‘이·미용 봉사단’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 첫 마음의 설렘을 갖고 학기를 시작한다. 학업에 열중해야겠다는 학생과 학생들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교사, 그리고 내 아이가 학교생활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어우러진다. 이런 마음들이 한데 모아진 따뜻한 활동이 작전중학교(교장 전태성)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름 하여 ‘학부모 이·미용 봉사단’. 학기 초 교직원회의에서 학생들 두발지도 문제 해결을 상의하던 중에 나온 해결책이었다. 미용기술이 있는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기위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하니 학부모 두 명이 선뜻 지원했고, 학교 인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샵에 직접 방문해서 두발을 정돈하기로 한 것이다. 첫 활동은 4월 8일 시작되었다. 대상이 된 6명의 학생은 지도교사와 함께 미용실로 가서 어머니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두발을 정돈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이·미용 봉사활동은 단순한 두발정돈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의 인성지도와 부모·자녀간의 신뢰가 이뤄지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학생들을 직접 샵에 데리고 간 박대훈 학생부장은 “학생들과 미용실로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교내에서는 풀어내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함께 걸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죠. 인성지도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용봉사에 참가하는 학부모 김종란씨는 이 활동을 하면서 “많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아이들 머리를 손질해 줄 때는 정말 내 아이를 대하는 마음이에요. 학교생활은 어떤지, 친구들하고는 잘 지내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아이들의 세계를 많이 이해할 수도 있고요”. 두발 정돈을 마친 허군은 “머리 자르는 게 언제나 부담스럽고 기준을 잡지 못해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어머니께서 잘라주시니 마음도 편하고 내내 즐거웠습니다. 머리 스타일도 원하는 대로 해주셨다”고 기분 좋게 소감을 전했다. 매주 수요일, 머리까지 직접 감겨주는 학부모봉사단의 2시간 활동은 많은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선생님들과 직접 방문하는 과정에서 사제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자연스럽게 상담효과를 가져오며, 어머니들의 따뜻한 정성이 아이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 전태성 교장은 “학부모 활동이라는 것이 번듯하게 나설 수 있는 학생 부모들의 활동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학부모들의 능력을 가지고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활동이 진정한 학부모 활동입니다. 이·미용 봉사활동처럼 아이들을 마음으로 따뜻하게 대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와 더불어 학부모님들의 작지만 따뜻한 활동들이 함께 할 때, 우리 아이들이 보다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부족하지만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총재 한상기)는 지난 1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김기열 원주 시장, 장광수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장 등 기관장과 역대 총재를 비롯한 회원 30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지구연차대회를 가졌다. 또한 제28대 총재로 강원지구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이계진 의원, 박근혜 전 대표 방미 동행 이계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 미국 방문길에 동행해 지역 정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5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실리콘 밸리 방문, 스탠퍼드대 특별 강연, 재미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는데 이 일정에 이 의원이 함께 한 것. 이번 동행과 관련해 이 의원은 “품위와 격이 있었던 방문 일정이었다”며 특히 하이브리드카 시승식에서 핵심 부품인 밧데리를 우리 기업인 LG에서 납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동행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했으나 선거 이후 ‘친박’으로서의 공개적인 행보는 거의 하지 않아 이번 이 의원의 미국행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이 의원이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도지사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현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3회 연임을 끝으로 도지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어 이 자리를 놓고 강원 정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상태다. 현재 강원도지사 후보군에는 ‘친이계’ 인사 여러 명이 거론되고 있지만 ‘친박’계열로는 이 의원이 유일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도지사 선거 출마와 관련해서는 “아직도 1년이나 남은 선거다. 무리하지 않고 내 할 일을 할 뿐 ”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상지대,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범사업 우수기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검사책임자 정의룡 교수)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07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사육단계 DNA 검사 사업’의 강원도 한우 DNA 검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후 강원도 내 브랜드 한우육 3천두 이상의 DNA 검사 수행 결과에 대한 국립축산과학원 및 축산물등급판정소의 사업실적 평가를 통해 2008년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사육단계 DNA 검사 사업’은 한우 농가 사육단계에서 채취한 시료와 가공·판매장에서 표본 채취한 시료와의 일치 여부를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그동안 전국 8개 시·도에서 각각 1개 검사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상지대학교는 그동안 DNA 표지인자를 이용한 한우육 판별 기술 및 고급육 생산 한우 조기 진단 기술 등을 개발하여 총 15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는 등 한우 DNA 유전자 분석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번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사육단계 DNA 검사 사업’의 우수기관 선정으로 강원도 한우 유전자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횡성 둔내, 제약특화 의료산업 중심지 된다 강원도는 5월 15일자로 강원도개발공사에서 신청한 둔내면 현천리 일원 85만㎡를 ‘횡성둔내 일반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하였다. 강원도와 횡성군이 제약특화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횡성둔내일반산업단지는 보상비, 토목공사비, 기반시설비 등 총615억 원이 투자되며, 시행자인 강원도개발공사(대표 조방래)에서 2010년 5월까지 실시 계획 승인을 받고 기반공사를 착공 하여 201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횡성은 영동고속도로 도로변에 위치하고, 원주시, 경기도와 연접하여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연구 환경, 저렴한 공장부지 등 장점을 고루 갖춘 기업이전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인근 산업단지가 이미 분양이 완료되어 수요에 비하여 산업입지가 부족하여 단지 조성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태였다. 횡성둔내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98개 이상의 제약특화 의료업체 및 음식료품, 전자부품,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업체 등이 입주하여 260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횡성군은 중부권의 2차 산업 중심지역으로 제약산업 유치를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토대가 구축되어 원주와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약특화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횡성둔내산업단지가 조기 조성되어 제약특화 의료업체 등 많은 우량기업들이 이전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및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여 최대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러시아 관광객을 잡아라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본부장 최갑열)는 20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러시아 극동국제관광박람회(Dal Tour)에 참가해 강원도 대표 관광 상품인 ‘루스키 페스티벌’과 ‘루스 캠프’관광 상품을 통해 대대적인 러시아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 루스키 페스티벌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이벤트형 동계 스키 관광 상품이며 루스캠프는 러시아 청소년 대상 여름 학생캠프다. 강원도는 지난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모스크바에서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주요 여행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강원도 체류형 관광 상품인 루스키 페스티벌과 루스캠프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한 결과 용평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년 제1회 루스키 페스티벌’ 기간에만 805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참여하였으며, 스키 시즌에 두 리조트를 찾은 러시아 관광객은 총 3138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제1회 루스캠프 상품의 경우 러시아 학생 160명이 참가하여 11박13일 동안 태권도 배우기, 김치 만들기 등의 한국전통문화체험 및 속초 설악산, 강릉 오죽헌 등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였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 노명우 해외마케팅담당은 “지난 해 처음으로 시작한 러시아 관광상품들이 크게 호응을 얻어 올해는 강원도를 찾는 러시아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루스키 페스티벌 횟수를 3차에서 4차로 확대하고, 학생캠프인 루스캠프 상품은 학생들의 문화체험활동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려 러시아 현지에서 학부형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관광상품을 구성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