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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의 문제 오픈해도 절대 흉볼 사람 없다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아이의 장애보다 장점에 초점을 맞춰 치료 예부터 ‘병은 자랑하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진실이다.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에 가면 내 아이가 장애를 지니고 있다고 쉬쉬하며 숨기는 부모는 없다. 오로지 내 아이가 가진 장애를 자랑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능동적인 모습의 부모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런 모습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참 아름답구나!!!’란 느낌표가 팍팍 붙은 감탄사를 쏟아낸다.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 부모회 박은주 회장은 “처음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에 나오신 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장애를 오픈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를 많이 걱정해 그동안 꽁꽁 문을 닫고 살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지만 이곳의 치료방법인 장애를 오픈하고 장애보다 장점에 촛점을 맞춰 치료하는 과정을 함께 하시면서 예전과 달리 표정도 밝아지고 삶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아가려는 변화된 모습들을 많이 보여 주신다”며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는 장애를 안고 있는 아이라도 모든 것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장애라는 면보다 정상적인 면과 아이가 지닌 장점에 초점을 맞춰 아이를 교육하다 보면 자연스레 호전되는 효과를 보여 준다”고 요나특수교육연구회를 소개했다.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가 처음 설립된 것은 지난 1996년도다. 이곳은 장애아동을 위한 치료과정은 물론 형편이 어려운 일반 아동들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 주말 통합(영어)캠프 및 상담 등을 하고 있다. 해마다 가을이면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시설마련 기금 음악회를 열고 있다. 또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교육자료 출판, 특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음악치료교육자료 출판, 창작동요집, 특수교육세미나, 장애아 및 부모 상담, 장애아동의 자립향상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하는 단체다. 이들의 노력은 지난 2000년 2월 교과교육연구회 활동 7차 기본 교육과정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낳았다. 박회장은 “장애를 지닌 아이들의 부모들은 아이의 증상을 조금이라도 호전시키기 위해 전국의 치료기관을 모두 섭렵하고 다니는 것은 일상”이라며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는 모든 장애 치료기관을 거쳐도 호전되지 않았던 아이들이 이곳을 통해 호전되는 체험을 경험하면서 아이는 물론 엄마들도 치료기관이란 인식보다 즐거운 놀이공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초대했다. 위치 : 괴정동 경성스포츠 옆 문의 :011-9810-0831 하트세라피 대전미술치료센터-아이의 문제를 정확하게 알면 답은 쉽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연습을 하지 않고 곧바로 실습에 들어가는 일이 있다면 바로 아이를 키우는 일이다. 그래서 많은 엄마들은 ‘아이를 낳기 전 미리 연습할 기회가 있었으면 좀더 잘 키웠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하지만 둘 이상의 자녀를 키워본 엄마들은 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항상 처음처럼 생소한 법’이라는 것을. 특히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 땜에 고통 겪는 이들은 더구나 연습을 했었으면 하는 더 큼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그림을 통해 아이는 물론 부모가 결코 원하지 않았던 문제들을 아이가 왜 표출하는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하트세라피 대전미술치료센터다. 하트세라피 대전미술치료센터 이정민 원장은 “주의력결핍증, 반항, 우울증, 도벽, 폭력 등의 증상을 지닌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라면 그 심정은 매순간이 살얼음판을 디디는 심정일 것”이라며 “요즘은 이런 구체적인 증상이 표출되지 않아도 자신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도 의외로 많으니 입시로 인해 몸과 마음이 부담이 되는 시기인 고등학교 입학 전엔 한번쯤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입시의 스트레스를 잘 견딜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도와주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하트세라피 대전미술치료센터는 미술과 심리학을 결합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다. 특히 그림을 그리면서 대화형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부담스럽지 않아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카타르시스와 자기통찰을 경험하게 한다. 따라서 치료라는 과정이 즐거운 놀이로 인식된다는 점도 차별화다. 미술치료를 담당하는 치료자의 자질로 중요하다. 아이의 문제를 부모보다 더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료자를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하트세라피 대전 미술치료센터의 장점이라면 한국미술치료학회에서 탄탄한 준비기간과 수련기간을 거친 미술치료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미술치료전공의 석사를 졸업하여 이론적인 바탕이 충분하고, 오랜 임상경험에서 얻어진 경험으로 개인과 가족치료, 아동과 성인에 대한 치료의 권위자다. 특히 많은 시간 색채심리학 강의 및 임상경험으로 감정과 색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단서를 콕콕 집어내 그림이 말해주는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해 낼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다. 이곳에서는 미술치료는 물론 지능검사 등도 할 수 있다. 현재 이정민 원장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세이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색채심리학 특강도 하고 있다. 위치 : 대전 시청역 6번 출구(현대아이텔 1215호) 문의 : 017-715-5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24시간 현장으로 뛰는 동장님! 곱게 늙어가고 싶은 희망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마음이다. 늘어나는 주름살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흰 머리칼을 검게 만드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매번 미용실에 가서 염색을 한다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관내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려 머리 염색 봉사에 나선 문화 1동 이의곤(50) 동장. “관이나 동에서 하는 봉사활동들이 주민위주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에서 봉사활동을 해 보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면 주민들의 참여도 활기를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또 어떤 봉사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 한 끝에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 싶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직원들로부터 일명 현장 업무파라는 평가를 받는 동장이다. 24시간이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관내 현황들을 즉시즉시 발굴해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그는 주민들 사이에서 젊고 의욕적인 동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무슨 일이든 미루는 법이 없이 바로 바로 처리하는 업무처리 능력에 대한 평가이다. 염색 봉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는 중에 생각해낸 아이디어다. 머리 염색을 하고 싶어도 딱히 며느리나 자식들에게 부탁하기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미용실에 갈 형편도 안 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현장에서 읽은 것이다. 염색 봉사는 직원들과 함께 매월 둘째 주와 넷째죠 토요일에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하고 있다. 물론, 경로당에 나오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르신들까지 모두 포함해서다. 봉사날짜를 둘째 주와 넷째죠 토요일로 정한 것도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봉사활동도 하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드리는 뜻에서 정한 것이다. “저는 부모님이 안 계시는데 최고령 어르신의 머리카락을 한 가닥 한 가닥 염색을 해 드리는 과정에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해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또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직원들도 어르신들 머리 염색을 하다보면 부모님을 대하는 것 같아 가슴 따뜻해진다는 의견 이었습니다” 이 동장은 염색하고 나서 며칠 후에 다시 어르신들을 찾아갔는데 머리 색깔이 아주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한다. 이처럼 문화 1동 직원들은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단순히 머리 염색이라는 차원을 넘어서서 기다리는 동안 외로운 어르신들의 대화 상대도 되어주고 현장에서 들려오는 민원에도 귀를 기우릴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현재 염색 봉사는 문화 1동 직원들의 염색봉사활동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로당에서 놀러가는 날짜에 맞춰서 미리 염색봉사를 해 줄 수 없겠느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 1동 직원들은 꼼꼼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서 어르신들의 마음에 쏙 드는 머리 색깔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이 동장은 친목위주의 직원 동아리보다는 봉사활동을 위한 동아리를 만들어가는 풍토가 정립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2009-04-18
- 서초구, 민영주차장 설치자금 융자안내 서초구에서는 2009년도 민영주차장 설치자금 융자신청을 받고 있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자는 서초구 관내 토지 및 건물 소유주로써 주차장법 제1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노외주차장 설치 통보 및 건축법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건축허가 신청을 득한 후에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주차장설치제한지역은 제외되며, 노외주차장을 설치하는 주위가 주택이 아닌 근린상가 등의 시설일 경우도 융자에서 제외된다. 융자 및 보조금의 한도는 당해 주차장 건설비의 50% 이내로 하되 2억원을 초과할 수 없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이며 대출이자는 무이자이고 은행수수료는 별도 은행과의 협약에 따라 정하는 바에 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주차관리과 주차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2155-7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서초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20억원 추가 지원 서초구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내수경기를 조기 활성화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기 지원하여 자생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 2월에 24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20억원을 추가융자 지원한다. 이는 각종 기금의 여유자금과 축제 및 행사경비 절감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융자규모를 대폭 늘린 것이다. 지원대상은 4월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 소재 벤처기업 확인업체,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체 중 정부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수출실적 및 고용인원이 많은 업체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이 자금은 벤처?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사용되며, 4월 13(월) ~ 4월 24(금)까지 접수받는다. 심의를 거쳐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은행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되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2)2155-644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강남구,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 참가 강남구는 4월 13~16일 관내 유망 전자 IT기업과 함께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2009)에 참가했다.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는 23개국 2400여개 기업과 5만여 명의 전문바이어가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문전시회. 강남구는 참여업체에 제품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바이어 정보제공, 통역지원(1사 1인),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상담성과가 계약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에서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스는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선정한 (주)엠앤소프트, 씨큐트로닉스(주), 삼영이노텍(주) 등 참가업체 전시관 10개와 강남구 홍보관(전자정부, Medical Tour) 2개 등 총 12개를 설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2009 서울시만! 녹색건강 걷기대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009 서울시만! 녹색건강 걷기대회’ -대 회 명 : "Green Health, Green Life" -축제내용 : 걷기대회, 체지방·혈압·당뇨 등 건강측정, 축하공연(초대가수 공연 및 경품추첨) -일 시 : 2009. 04. 25(토) 13:00~17:00(오전10시부터 무료 건강측정) -장 소 :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KBS 본관 앞쪽) -기 념 품 : 참가자 고급물통 지급(선착순 5,000명 한정) -경 품 : LCD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가스레인지, 자전거, 마사이 워킹슈즈, 건강검진권, 축구공 등 -문 의 : 건강건강보험공단 1577-1000 ‘봄을 닮은 가족’ 사진 공모전 -접 수 : 이메일(luv-fam@hanmail.net) - 디지털 사진만 접수 가능 -공모기간 : 09.4.20(월)~4.30(목) -발 표 : 5/8(복지관 홈페이지 개시 및 개별연락) -전시 & 시상 : 5/9(토) 가락복지관 놀이터축제 -시 상 : 으뜸상(1등), 행복상(2등), 화목상(3등) 각 1명 -문의전화 : 가락종합사회복지관 (02)449-2342 잠실복지관 ‘청소년 친환경 봉사단’ 모집 -대 상 : 중·고등학생 15명 -일 시 : 4월 25일~7월 11일(매월 2, 4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 -내 용 : 친환경 교육, 친환경비누, 스킨, 발효액 만들기, 친환경 캠페인, 환경테마 전시관, 생태체험관 탐방활동, 청소년 친환경 바자회, 자연학습 체험 -기 타 : 참여 학생 봉사활동 12시간 인정 -문 의 : 잠실종합복지관 (02)423-7806 강동어린이회관 피노키오 방송국 어린이 PD단 모집 -신청기간 : 4월 8일~30일 -대 상 : 강동구 거주 초등 1-2학년 (정원 15명) -일 시 : 5월 8일~6월 26일 오후 5시-6시 (매주 금요일 총 8회) -참가비 : 회당 5000원 (총 8회 4만원) -활동내용 - 봄 들꽃, 곤충생태 취재로 UCC제작을 돕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문 의 : (02) 486-3556 태화복지관 봄바자회 -일 시 : 4월28일~30일 -장 소 : 강남구 수서동 태화사회복지관 지하1층, 1층, 2층 -품 목 : 여성의류, 생활잡화, 농산물먹거리장터, 중고물품 등 -문 의 : (02)2040-1632 송파문화원 제2기 박물관 대학 교육생 모집 -모집기간 : 4월27일~5월6일 -모집인원 : 60명(선착순 접수) -수업기간 : 5월7일~7월23일(12회, 매주 목요일 9시30분~12시30분) -수 강 료 : 4만원 -접수방법 : 송파문화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spcc.or.kr)에서 인터넷 접수 -문 의 : (02)414-0354 송파문화원 문화유산해설사 과정 교육생 모집 -모집기간 : 4월 27일~5월6일 -모집인원 : 40명 (선착순 접수) -수업기간 : 5월12일~6월18일(매주 화·목요일 1일 3시간 수업) -수 강 료 : 12만원 -문 의 : (02) 414-0354 송파여성문화회관 제5차 문화기행 -일 시 : 5월14일(목) 오전7시20분-오후7시 -일 정 :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해미읍성 -참가비 : 3만원(보험료, 국제꽃박람회 참가비, 중식, 간식, 물 포함) -모집인원 : 선착순 40명 -모집기간 : 4월13일~5월11일 -문 의 : (02)2203-3330 강동벼룩시장 -일 시 : 4월 25일(토) -장 소 : 상일동 어울마당 방아다리길(동서신의학병원 앞) -내 용 : 재활용품 판매, 구직여성 취업상담, 자전거 수리 및 점검 -문 의 : (02)480-1357 ‣광진구, 청소년 BIO 환경교실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건국대학교 교정에서 호수 및 숲속 생물의 생활사를 살펴보고 생물의 모습을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청소년 BIO 환경교실』 을 운영한다. -운영일시: 5. 09~5. 24 (09:00~12:00 총 5회) -장소: 건국대학교(실험실 등) -참가대상: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학생 -강의: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생명과학과 이재석 교수 외 -프로그램: 야외 현장 실습_ 건국대학교내 일감호 및 소나무 숲을 따라 생물 관찰, 생태특성, 시료채취방법 실습 -실험결과 분석 등: 현장 학습 시 채취한 시료 등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생물자원의 중요성 이야기하기 -참여자 특전: 광진구청장 및 건국대학교 이과대학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교육교재 및 교구 제공 현장학습 시 외래식물 제거 활동 참여자에게 봉사활동 2시간 인정 -접수기간: 4.24(금) 18:00까지 -모집인원: 총 200명(1회당 40명) -접수방법: 선착순 접수 (참여일자, 성명, 학교, 학년 반, 연락처, 주소기재 : 관내학교 또는 광진구 거주 자),원하는 날짜 선택 -문의: 02-450-7799 보육료 지원 신청 및 아이사랑카드 발급 안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사랑카드 신청을 5월 8일까지 받는다. 아이사랑카드는 부모가 전자카드를 이용하여 어린이집 보육료(정부지원금+본인부담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즉, 정부가 소득 수준 등 조건에 따라 지원하는 보육료를 부모를 통해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카드 또는 제도를 말한다. -집중신청기간: ’09. 5. 8(금)까지 -신청대상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정부로부터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모든 아동의 부모 ➀ 법정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기존 1층 지원대상 아동, 차등보육료 지원아동 중 기본보육료 지원아동도 보육료 지원을 받을 경우 필히 신청 ➁ 만5세아 자녀를 둔 부모(소득하위 70% 이하 가구) ➂ 장애아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소득 무관) -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 또는 장애진단서(병원 발급) 소지자로서 신청일 현재 만 5세 이하의 아동 ➃ 만0~2세(‘06. 1. 1 이후 출생)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모든 부모 - 단, 국공립 법인 등 정부인건비 지원시설에 다니는 아동은 제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대전여민회, “저소득층 여성가장, 창업 지원합니다” 대전여민회에서는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을 위해 ‘희망가게’ 창업대출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홀로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세상기금으로 지원되는 희망가게 지원 신청자격은 월소득 가구별 최저생계비 150%이하 소득 규모의 한부모 여성가장으로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 부양(단 만 25세 미만의 자녀가 대학 재학중이거나 군복무 중인 경우 신청 가능)책임이 있는 자에 한한다. 창업자금대출은 2000만원으로 무보증, 무담보, 이자 연 2%, 상환기간은 5년(원금과 이자 월별 균등분할 상환)이다. 또 창업자금대출 신청자에 한해서 점포임차보증금 2000만원이 추가로 지원(현금대출이 아닌 점포지원)되며 지원기간은 7년이다. 문의 : 223-9790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춤은 즐거움이자 행복이다” “댄스스포츠나 벨리댄스는 바쁘게, 또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주는 일석이조의 운동이라 할 수 있죠.” 한국벨리댄스&댄스스포츠아카데미 원장이자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서구문화원 등에서 댄스 강의를 맡고 있는 박영재(50) 원장이 말이다. 박 원장을 만나면 놀랄 일이 많다. 50대의 나이에도 30대 못지않은 젊은 외모를 갖고 있음에 처음 놀라고, 그의 일에 대한 열정과 부지런함에 두 번, 세 번 놀란다. 춤을 추다 쓰러져도 좋을 만큼 춤을 사랑한다는 박 원장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어린 시절부터 춤추는 일이 좋았단다. 발레, 현대무용 등 춤에 관한한 만능이었던 그는 학창시절에도 학교에선 늘 손에 꼽히는 재능 있는 학생이었다고. 하지만 20대 후반 결혼을 하면서 아이들 출산과 육아문제로 춤을 잠시 멀리해야 하는 시기도 있었다. 그렇다고 부지런한 그의 성격상 아이들과 집에만 머물러있지 않았다. 크리스탈 플라워 사범, 리본공예사범, 유러피언 생활도자기 페인팅 사범, 테디베어사범, 홈패션 지도자 과정 수료.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2급, 에어로빅 강사, 꽃꽂이 1급 자격 수료, 연필초상화 초·중·고급 과정 수료, 종이꽃 지도자과정 수료, 등은 그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낳은 열매들이다. 그가 춤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기간은 20여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르침을 주게 된 시기는 8년여 전부터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춤이라 늘 가까이 하고 틈나는 대로 배우고는 있었지만 취미만으로 머물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원운영과 강사생활을 시작했죠.” 남편의 박 원장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렇게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대전광역시 댄스스포츠경기연맹 댄스스포츠 지도자상(2005년), 대전대학교 벨리댄스 지도자상(2007년), 중구청장 벨리댄스 지도자 감사패 수상(2008년), 한밭대학교 총장 벨리댄스지도자 공로패 수상을 했는가 하면 각종 댄스스포츠와 벨리댄스대회의 심사위원 위촉, 현재는 한국벨리댄스협회 대전지부 지부장의 중책을 맡고 있기도 하다. 박 원장의 춤에 대한 열정이 가져온 결과가 아닐까. 또 박 원장은 외모에서 느껴지는 첫인상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가정주부와 엄마의 몫을 야무지게 해내고 있다. “학원에서 돌아오는 시간이 밤 11~12시, 새벽 1시~2시까지 수업정리, 집안 일(청소, 먹거리 준비 등)을 하다 잠자리에 들죠. 바깥일을 한다고 집안의 중요행사에 빠진다거나 집안일을 가볍게 생각해 본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제가 생각하는 1순위는 가정이니까요. 몸은 가끔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은 항상 즐거워요.” 춤을 추다 쓰러져도 좋을 만큼 춤을 사랑하는 여자. 먼 미래에는 아마도 어르신들 앞에서 라도 춤을 추고 있을 것 같다는 여자. 그의 춤에 대한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문의 : 486-5442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갤러리 카페 ‘미계로’ 다도(茶道) 공개 강연 전통공예품을 전시하면서 커피와 차를 판매하는 갤러리 카페 ‘미계로’에서는 다도 공개강연을 열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강좌 및 각종 공연을 준비 중인 미계로의 이번 다도 강연은 앞으로 많은 문화강좌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다도 공개 강연은 4월 23일(목) 열릴 예정이며, 녹차의 좋은 효능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차와 예절’에 관해 강연을 한다. 다도에 관심은 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던 주부와 청소년들에게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개강연 참가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는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전통차와 커피가 제공된다. 정식 다도강좌 신청 접수도 함께 받는다. 문의 (02)529-7883, 78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자전거 타며 건강, 친목, 사랑, 배려 모두 배워요! 자전거 시즌이 돌아왔다. 경치가 좋은 곳에서 줄지어 자전거를 타는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 호명호수에 자전거를 타는 3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Rider)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강남송파자전거연합 동호회 회원들이다. 이들의 선두에는 수신호로 바쁘게 길을 안내하는 나기태(40·암사동)씨가 있다. 자전거 10년 경력의 자전거 라이더이자 이들 동호회의 지킴이인 나기태 씨는 전문자전거 대리점 OMK MTB의 대표이기도 하다.생활의 전부가 된 자전거나기태 대표가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0여 년 전. 마냥 자전거가 좋아 취미생활로 시작한 자전거가 이젠 직업이자 생활의 전부가 돼버렸다. “처음 자전거에 빠져들었을 땐 그냥 ‘재미’로 시작했어요. 일반자전거로 시작해 산악자전거에 심취하기도 했죠. 동호회가 형성되고부터는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자전거를 즐깁니다.”동호회(강남송파자전거연합)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해 3월.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강남송파자전거연합은 회원이 1000명이 훌쩍 넘는 큰 모임이 됐다. 강남송파자전거연합은 단순히 자전거를 타기만 하는 모임이 아니다. 다양한 친목활동은 물론 정신적 건강을 위한 배움의 시간도 갖는다. 동호회원들은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다. 매월 회비에서 남은 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동호회에 ‘자전거 교실’을 따로 마련, 생활자전거 보급에 시간을 할애하기도 한다.나 대표는 “자전거와 보호 장비를 마련해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앞으로도 자전거 교실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암사동에서 자전거 전문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 나 대표의 대리점에는 취미생활을 위한 생활자전거는 물론 전문라이더를 위한 전문자전거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다.샤방샤방 타는 게 최고! 자전거를 타는 데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사력을 다해 스피드를 내며 질주하는 ‘코뿔소’식 타기가 있는가 하면, 주위경관을 둘러보며 사람들과의 친목을 우선으로 하는 ‘샤방샤방’ 타기도 있다. 나 대표와 이들 동호회 회원들은 코뿔소가 아닌 ‘샤방샤방 라이더’들이다.이렇게 편안하게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묻는다. 그렇게 볼 것 다 보며 천천히 자전거 타는 것이 무슨 운동이 되냐고. 그런 질문에 나 대표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한다. ‘자전거를 타는 것은 엄청난 운동’이라고.“암사동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를 타고가려면 가는 데에만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왕복 3시간이죠. 마라톤을 제외하고 3시간 동안을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은 자전거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위 경관을 보노라면 어느 샌가 힘이 든다는 감각도 잃어버립니다. 3시간이 절대 지루하지 않죠. 신체적인 운동과 함께 정신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나 대표가 ‘샤방샤방’의 길을 택한 이유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동호회에서 ‘나프로’로 불리는 그는 안전을 교육하는 ‘교관’이다. 자전거 탈 때의 자세는 물론 안전수칙, 수신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잔소리가 이어진다. 그의 열정적인 교육은 안전한 자전거 타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자전거를 탈 때 헬멧과 장갑은 필수입니다. 동호회 활동에서 보호장비를 갖추지 않은 회원은 라이딩에 참가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가족과 전국일주가 꿈동호회 활동으로 늘 바쁜 그지만 일요일만은 ‘가족과 함께’라는 약속을 꼭 지키며 산다. 동호회 회원들도 마찬가지. 정기모임이나 라이딩 역시 일요일은 제외다. 동호회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족들과의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기 때문이다.나 대표는 자전거로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은 꿈이 있다. 2006년에 전국을 일주한 적이 있는 그지만 가족들과의 전국일주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지금은 막내가 두 살 밖에 안 돼 자전거를 함께 못 타지만 아이들이 커서 함께 라이딩을 할 수 있으면 전국을 돌며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강남송파자전거연합 인터넷카페 http://cafe.daum.net/spmtbOMK MTB (02)473-768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나기태 대표가 강조하는 자전거 타기 수칙1. 자전거도 사이즈가 있다. 전문가와 상의해서 몸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하라.2. 안전장비 착용은 기본!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헬멧과 장갑 등의 장비를 착용하라.3. 안전이 최고! 자전거 안전상식을 항상 숙지하라.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