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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안전도시 원주 공인선포식 개최 WHO 안전도시 원주 공인선포식이 지난 4월 20일 월요일에 백운아트홀에서 국제 안전도시 공인센터 관계자, 원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도시는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및 손상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전세계적으로 26개국 147개 도시가 공인, 23개국 101개 도시가 준비하는 중이다. 원주시는 지난 2005년 7월 안전도시만들기 기본계획의 수립과 함께 안전도시 사업을 착수하였으며 2009년 3월 세계에서 153번째로 공인 등록하고 4월 20일 공인선포식을 개최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홈스테이 희망 가정 공모 강원도는 중국, 일본, 영어권 지역 수학 여행단을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 희망 가정을 공모한다. 외국인 학생과의 문화 교류에 대한 열의가 있는 가정으로 독립된 침실과 샤워 시설 등의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고 식사제공이 가능한 중산층 정도의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본회화(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가 가능하면 보다 폭넓은 교류를 할 수 있어 좋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정해진 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말까지 인터넷이나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되고 5월말 이후에도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홈스테이 가정으로 선정되면 도 및 시·군에서 홈스테이 가정과 여행업체를 연결시켜 주며 여행업체에서는 해당 가정으로 소정의 숙박비를 지급한다. 홈스테이는 1박 2일을 기본으로 실시하며 각 가정별로 지정 장소에서 외국인 학생을 픽업하여 자율적으로 식사나 대화, 시내 관광 등 친교의 시간을 갖고 이튿날 지정 장소까지 배웅하면 된다. 강원도내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서 매년 2~3천여 명의 수학여행단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중 3 ~ 400여명이 홈스테이를 체험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다른 상품에 비해 만족도가 높고 최근 중국, 일본 등에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문의 :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249-2862, 3362) 각 시·군 관광부서 홈페이지 www.gangwon.to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횡성군, ''뉴실버 희망시너지 사업'' 선정 추진 강원도 공모 사회서비스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뉴 실버 희망시너지 사업’이 4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실시된다. 미리 선발된 13명의 실버 우수인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월 65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 중 ‘찾아가는 실버요리단’ 사업은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영양결핍 및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 계층 36가구를 선발하여 실버우수인재단이 직접 방문상담하고 밑밭찬 음식 조리 등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꿈나무미래강사단은 55~65세 이하의 교육관련 경험자 실버인재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년소녀가장, 조손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어학 특기 독서 등을 지도한다. 문의: 340-23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강력범죄 대비 CCTV 35대, 순찰차량 3대 지원 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납치·살인 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난 달 말 방범용 CCTV 35대를 설치 완료하고 이달 초에는 자율방범대의 야간 방범순찰 기동성 향상을 위해서 방범순찰 차량 3대를 연이어 지원했다. 이로써 원주시 관내 방범용 CCTV는 총 49대가 되었으며 계획대로 금년 상반기 내에 방범용 CCTV 31대를 추가 설치할 경우 올 하반기에는 총 8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24시간 책임지게 된다. 이와 더불어 원주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야간방범순찰을 실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기동성 향상을 위하여 이달 초 호저2지구대 자율방범대, 황둔 송계자율방범대, 태장2동 북원청년회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7대의 방범순찰 차량을 지원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부산 YWCA 4월 현장체험학교 `딸기공주와 풀피리왕자'' 부산YWCA는 오는 11일 경남 진양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교 `딸기공주와 풀피리왕자''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1∼6학년 대상 선착순 40명.딸기 따기 체험과 풀피리 만들어 불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참가비 회원 5만원,비회원 5만2천원.(T.441-222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8
- 홈플러스 일일특강 들로 산으로 봄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아이와 함께 만든 간식 싸들고 야외로 나가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수업이 마련된다. 오는 14일(화) 오후 3시 20분부터 50분간 ''엄마랑 뽀로로 케이크 만들기'' 일일특강이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엄마랑 요리하는 동안 아이들의 창의력은 쑥쑥 자라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해서 만 오천원이며 대상은 유아이다. 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8
- 홈케어 전문가(가사도우미)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화성시 여성비전센터는 홈케어전문가(가사도우미)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5월 12일~6월 2일, 매주 화·목 오후 6시 30분~8시 30분까지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18세~60세의 화성시에 거주하는 홈케어사 활동이 가능한 여성이면 신청 가능. 27일부터 25명을 유엔아이센터 3층 여성비전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수료 후 홈케어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무료직업알선도 해 준다. 문의 여성비전센터 031-267-87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자녀의 힘을 북돋는 부모 교육 화성시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부모로서의 올바른 양육 태도와 역할, 자녀와의 대화법 등 의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5월 8일~6월 5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유엔아이센터 3층 동아리실에서 운영될 예정. 30일까지 초·중·고 학부모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문의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 031-267-8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09년 화성시 아동성교육전문강사 수강생 모집 화성시에서는 아동성교육전문강사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5월 11일~7월 31일 월·수·금 9시30분부터 수원여대 해란캠퍼스(화성시 봉담읍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 아동발달·아동성폭력 이해 등의 기본과정, 아동 성폭력 및 성학대 실태·관련정책·대응방안 등의 전문과정, 효과적인 강의기법·강의 시연 등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4월 30일까지 화성시가 주소지인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 30명을 모집하며 10만원의 수강료가 있다. 수원여대 해란캠퍼스 방문 및 FAX(031-290-8069)접수 가능하다. 문의 수원여자대학 031-290-80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나눔으로 가는 길''의 따뜻한 다리가 되어 드디어 수원에도 아름다운가게가 상륙했다. “참, 요구가 많았던 게 사실이에요. 매장이 오픈되어 있지 않은 상황인데도 기증콜수(기증의사를 밝히는 전화)는 매장이 있는 다른 지역과 맞먹을 정도였으니까요.” 화두는 ‘아름다운가게’의 반가운 등장이었다. 그 전부터 수거차량이 운영되고 있었을 만큼 수원시민의 나눔 문화에 대한 애정은 상당하다는 게 서정민 씨의 부연설명. 장소기증을 기다리다가 다른 매장과 달리 임대매장으로 시작하게 된 이유도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반응이 좋아 매장오픈과 함께 이제는 수거차량 운행도 수, 금요일 두 차례로 늘어났다. 많지 않은 양은 직접 매장으로 기증하는 경우도 있지만 택배를 이용한 물품 수거도 가능하다. 물론 무료로 운영된다. “택배차량부터 인테리어기부, 독지가, 매장 내 활동천사 까지 도움 주는 분들과 마음이 따뜻한 이웃들이 정말 많다”는 서 씨. 아름다운가게를 만났던, 5년 전부터가 아닐까. 그의 얼굴에 ‘행복’이란 두 글자가 넘실대기 시작한 게 말이다. “맞아요, 마음의 여유가 생겼죠. 안산에 있을 땐가, 비오는 날에 손님이 부침개를 부쳐오거나 감기 빨리 낳으라며 쌍화탕을 건네준 적이 있는데 얼마나 가슴이 따뜻해지던지…” 그에게 세상이란, 두말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높은 천장과 앤틱한 느낌의 내·외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영통아름다운가게엔 현재 36명의 활동천사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물건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등 일이 고된 편이지만 다들 힘들다 소리 한번 한적 없다고. 처음엔 잠깐 할 요량으로 시작했던 대학생들도 지속적인 활동천사를 자처하고 나선다. 본부의 운영 총괄을 맡았던 서 씨조차 매장 매니저가 자신에게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하니 이 정도면 ‘아름다운가게 홀릭(holic)’ 수준이다. 많은 이웃들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고, 지역사랑방으로서 나눔과 순환의 생활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곳. 그의 말대로라면 ‘아름다운가게=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가치 있는 삶의 보물창고’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