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국제봉사단체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협약체결 서초구는 지난 10월 21일 국제 순수민간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세계 명품도시, 일류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서초구와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은 물론 자원봉사 특별구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는 현재 200여개국에 3만 2천개 이상의 클럽이 결성되어 1백2십여만명의 사업가, 전문직업인 및 지역사회 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순수 민간봉사단체이다. 서초구와 협약을 맺는 3640지구는 서울 한강이남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10개 지역에 62개 클럽이 결성되어 2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금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해당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김명주 전의원, 통영구치소 특강 김명주 전 국회의원(변호사)는 지난 20일 통영구치소(소장 지상연) 초청, ''청렴도 향상 및 부조리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김 전 국회의원은 한국사회에 만연된 부조리 유형과 실태 등을 예시하고, 교정공무원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가져야 할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지상연 소장은 "청렴도 향상 및 부조리 예방교육을 통해 금품 향응수수 등 부조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깨끗한 교정풍토 조성에 노력하고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직자상 실현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청렴 마인드를 형성할 것"을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8
- 거사림 창립20주년 기념대법회 열려 거제불교 거사림(회장 김준섭) 창립 20주년 기념대법회가 지난 19일 옥포 오션뷔페에서 회암스님과 법타스님을 비롯한 지역 대덕스님들과 기관단체장, 지역불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법회는 20주년을 맞은 거사림의 취지와 목적을 널리 알리고 그동안 거사림 법회를 이끌어 온 스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자축의 행사로 마련됐다. 공로패는 옥기재 고문과 이봉해 이사, 김동하 이사, 김창도 이사가 각각 받았다. 거제불교 거사림은 지난 1988년 9월 뜻있는 지역불자들이 모여 창립법회를 가진 후 현재까지 매월 2회의 정기법회를 개최, 불교신자들의 수행정진을 돕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8
- 곽석동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대동다숲 곽석동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거제 통영 고성지역 최대 단지규모를 갖췄기 때문에 우리 아파트의 가치는 끝없이 상승할 것”이라며 아파트 자랑에 열심이다. 실제로 2005년 입주당시 평당 400만원대이던 아파트 가격은 최근 평당 600만원선으로 크게 올랐다. 곽회장은 “단절되고 삭막한 아파트가 아니라 서로 이웃처럼 의사소통 잘되고 화합하는 아파트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봄에는 걷기대회, 5월에는 작은도서관 독서행사, 어버이날 경로잔치, 8월에는 분수대 작은음악회, 10월에는 바자회와 입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화합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8
- 계룡산 푸른 산자락에 깃든 최고의 주거단지 왼쪽으로는 계룡산, 오른쪽으로는 선자산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상동 대동다숲아파트.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특히 1754세대로 거제 통영지역을 통틀어 가장 대규모 단지다. 입주민은 6500여명에 달한다. 입주민들의 분포도 다양해서 공무원, 교사, 대우삼성 조선소 직원, 자영업자 등 골고루 섞여있다. 아파트 평형은 23평부터 29평, 32평, 43평형으로 다양하다. 지난 10일에는 입주 3주년기념 입주민 화합 노래자랑과 제1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입주민들의 단합을 과시했다. 대동다숲부녀회(회장 안대화)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4000인분의 음식이 부족할 정도로 참여가 높았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뮤지컬이라는 노래를 부른 구소영씨가 대상을 받았고 갈매기 사랑을 부른 공지수씨가 금상을 받았다. 부녀회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상문동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08년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 대동다숲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08년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됐다. 상금 2000만원을 받아 10여곳에 체육시설과 운동기구를 설치했고 1000여만원의 자체사업비를 들여 3000주의 울타리 장미를 심었다. 이에 따라 풍부한 공용공간이 더욱 알차졌다. 입주민들은 장미넝쿨이 우거질 내년 봄 대동다숲은 장미의 정원으로 다시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분수대, 소공원, 운동시설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배려돼 있다. 특히 지역 아파트 가운데 유일하게 단지내 도서관인 대동다숲의 푸른숲 작은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6년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5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하루 100여명의 입주민들이 활용하고 있다. 11월부터는 클레이아트, 종이접기,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곽석동 입주자대표회장은 “단지내에 도서관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한다. 원종태 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8
- 수도공고 ‘마이스터高’ 선정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최근 지역내 수도전기공고가 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기술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2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서울 수도전기공고 등 전국 9개 고교를 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와 수도공고는 앞으로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직업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학생들이 마이스터고 신입생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우대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분야의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교육 1번지인 강남구에서 수도공고가 전문 기술인력의 산실 기관인 마이스터고로 선정되어 강남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수도공고가 에너지 관련 우수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수도공고 교장과 동문회장은 구를 방문해 맹정주 구청장에게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서초구와 친환경상품진흥원 상호 업무협약 체결 서초구와 친환경상품진흥원은 친환경 상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이행에 도움이 되는 사업의 공동추진 및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지난 10월 16일 서초구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친환경상품진흥원은 친환경상품의 보급 촉진을 위해 설립된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환경마크제도 운영, 제품의 환경성 시험?평가 업무, 친환경상품 생산 및 소비활성화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는 친환경제품에 대한 생산, 보급, 촉진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친환경상품진흥원과 함께 ‘친환경상품 소비촉진을 위한 사업 발굴’, ‘저탄소 녹생성장 프로그램 사업 발굴 및 추진’, ‘친환경적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지식교류’ 등을 상호 협조 하에 수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장평, 덕산아내 분쟁 타결 임대주택사업자의 불법 임대보증금 징수로 입주민과 마찰을 빚어온 거제 장평 덕산 아내 아파트 사태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덕산 아내 1,2차 공동대표회의(대표 김국래)와 덕산종합건설(주)는 지난 10일 초과보증금 이자분(6개월) 반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분양전환시기 등을 정한 합의안에 서명했다. 덕산 사태로 직위해제 됐던 이정렬 거제시 주택과장 등 공무원 2명도 이에 앞선 5일 복귀했다. 18일 덕산 측은 “공동대표회의와 초과 보증금의 보상금으로 세대별 150만원, 총 14억7,000만원을 지급(삼성기숙사 제외)하고 정신적 피해보상금으로 2억원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112㎡(34평)의 경우 8600만원에 22만원, 99㎡(30평)은 8,100만원에 20만원으로 환원키로 하고 임대료 인상은 분양까지 동결하기로 했다. 임대보증금은 1년차(2009년) 3.5%, 2년차(2010년) 5%인상키로 합의했다. 분양전환시기의 경우 2년6개월 뒤 입주민의 50% 이상 동의가 있을 시 분양전환을 완료하며, 분양전환 시 입주자 모집공고에 승인된 분양전환 규정을 따르기로 했다. 양측은 또 이번 사태로 일어난 모든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경남, 스쿨존 지정율 전국 최하위 경남지역의 스쿨존 지정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사고는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를 위해서는 스쿨존을 확대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서상기 의원은 25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16개 시·도교육청별 스쿨존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017건이며 2005년 349건, 2006년 323건, 2007년 345건이 발생하는 등 사고는 줄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건수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경기(159건)가 가장 많았으며 서울(145건), 경북(91건)에 이어 경남(75건)은 4번째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스쿨존 지정율이 가장 높은 울산은 14건으로 교통사고가 가장 적었다. 서 의원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안으로 CCTV 설치를 제시했다. 현재 스쿨존 내에 설치된 CCTV는 991대로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와 범죄예방에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487대)이 가장 많이 설치됐으며 충남(112대), 인천(93대), 부산(61대), 경북(51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의 스쿨존 지정율은 전국평균 77.7%에 턱없이 부족한 53.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울산(100%)이 가장 높았으며 부산(97.5%), 대구(92.3%), 인천(88.7%), 제주(87.2%)가 그 뒤를 이었다. 대전(75.6%), 광주(75.5%), 서울(72.8%), 경북(64.8%), 강원(63.1%), 전북(60.2%) 등도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서상기 의원은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10만 명당 4.1명으로 OECD 평균 2.2명에 비해 2배 가량 높다”며 “스쿨존 설치가 부진한 지역은 교육청과 학교, 지자체와 경찰청이 나서 설치율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 의원은 “스쿨존에서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CCTV 설치 등 안전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무늬만 스쿨존이 아니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원종태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대우조선노조 위원장에 최창식 당선 지난 2일 열린 13대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4번 최창식 후보(대우조선노조 민주화 추진위)가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서 최 당선자는 3561표를 얻어 3074표에 그친 기호 1번 윤동원 후보(노동조합개혁을 위한 노동자연대)를 누르고 새 위원장에 선출됐다. 최창식 당선자는 거제면 출신으로 1986년에 입사해 대우조선노조 3대 문화체육부장과 6대 조직부장, 7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