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랜드 ‘고구마 운동회’ 개최 용인시의 농촌테마파크 우리랜드가 오는 18일 ‘고구마 운동회’를 개최한다. 가족 단위의 고구마 캐기와 오락을 겸한 고구마 운동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랜드 잔디광장에서 수확마당과 어울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확마당은 우리랜드 고구마밭에서 고구마수확체험, 잔디광장에서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내년부터 우리랜드의 신규명칭으로 사용될 ‘용인농촌테마파크’ 명칭 홍보를 위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울마당에서는 게임도구를 이용한 가족 또는 팀 게임으로 림보, 캥거루릴레이, 풍선기둥만들기, 터널 공몰이 등이 펼쳐지며, 가족 레크레이션으로 포크댄스, 빙빙 돌아라 등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랜드 홈페이지(www.woriland.go.kr)에서 선착순 15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 2만원이다. 문의: 031-324-40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처럼....같음 혹은 다름 전통의 인사동. 젊음의 대학로. 거리에도 색깔이 있고 표정이 있다. 거리에는 사람이 있고 그들이 만들어 낸 문화가 흐른다. 분당에는 분당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찾아오는 ‘전국구’ 거리가 있다. 바로 서현역 로데오거리와 정자동 카페거리다. 지하철로 두 정거장에 불과하지만 두 거리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기 독특한 색깔을 갖고 다른 취향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이 두 거리는 그저 오고가는 거리가 아니라 머물고 즐기며 소통하는 거리다. 다이나믹 젊음이여! 서현 로데오를 즐겨라 서현 로데오거리는 늘 활기차다. 젊은이들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서현역 일대에는 교보문고처럼 대형문고부터 삼성플라자 같은 분당의 대표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서현역 5번과 6번 출구 앞 광장 이른바 ‘서현 로데오거리’다. 주말 이 거리는 청소년과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공연이 봇물을 이뤄 축제의 장이 된다. “성남시에서 성남예총에 위탁해 해마다 5월부터 9월까지 주말 오후 거리공연을 펼쳤어요.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선보이고 있죠. 이제는 이런 거리공연이 정착돼 구청이나 청소년기관 같은데서 거의 매주 행사를 진행하니까 자연스럽게 광장문화가 형성되더라구요.” 성남시 문화예술과 공무원의 설명. 옹기종기 모인 조그만 가게들이 즐비한 서현 로데오 거리는 특별한 볼 일이 없어도 구경삼아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삼성플라자 입구에서부터 시작해 좌우로 카페, 주점, 피시방, 레코드 가게, 보드게임 카페, 먹자골목 등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저녁녘 노점상이 하나 둘씩 등장하면 거리는 더욱 활기를 띈다. 특히 화장품 가게와 작은 보세 옷가게들이 많아 젊은 직장 여성과 대학생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 주류를 이룬다. 야탑동 사는 정미순씨는 “중학생이 된 딸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처음 외출한 곳이 서현 로데오거리예요. 교보문고에 들러 책과 학용품을 사고 나면 로데오 거리를 꼭 들르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라고 했다. “20대 초반 젊은 여성들이 주 고객층입니다.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보니 대부분 중저가 의류점이 많고 이고 큐트 스타일이나 빈티지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죠.” 젊은 여성들이 주로 찾는 의류점인 ‘로리의 옷장’ 대표는 이 거리의 패션 트렌드를 이렇게 설명했다. 또 광장 한 가운데에는 먹자골목이 있는데 남대문시장에서나 만날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떡볶이, 순대, 비빔국수, 옛날 도시락 등 메뉴만 수십 가지에 이르고 신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재래시장의 추억까지 더듬을 수 있다. 수내동에 사는 대학생 강연주씨는 “친구들과 만날 때 당연히 서현역에서 만나는데 먹을거리, 놀거리가 다양하고 운이 좋으면 멋진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며 “굳이 강남, 잠실로 나갈 필요도 없고 안양이나 강남에 사는 친구들이 오히려 서현역으로 찾아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작은 유럽, 정자동 카페거리에 가면 나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강남 청담동과 분당 정자동의 합성어인 이른바 ‘청자동’이라 불리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타고 있는 곳. 바로 정자동 카페거리다. 정자역 3번 출구에서 나와 파라곤 오피스텔 뒷길에 작지만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40여개나 된다. 이국적인 풍경 때문에 광고나 드라마,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하는 정자동 카페거리는 마치 유럽의 어느 거리를 연상시킨다. 걷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그 곳, 아무 곳이나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그림이 되고 테라스에 앉아 마시는 커피 한잔으로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카페거리 초입에 위치한 ‘엑성 프로방스’는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카페다. 유럽의 시골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진 이 카페는 편안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분당에는 유독 유럽 경험자들이 많아 음식의 재료나 카페 분위기 연출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손님 대부분 취향이 고급스럽기 때문에 맛과 멋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거든요. 카페 안은 텅텅 비어 있어도 테라스엔 늘 손님이 꽉 차 여기선 테라스가 브이아이피(VIP)석이죠.” 엑성 프로방스 홍상의 매니저의 귀띔이다. 오전엔 주로 브런치를 즐기는 주부들이 대부분이다. 이 시간을 이용하면 만 원대에 빵, 스프, 토스트, 후식까지 풀코스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낮 시간에는 직장인들의 담소공간이 된다. 홍 매니저는 “주말에는 주로 가족단위로 오는데 서울 등지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며 “커피 한잔이 8000~9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서비스와 분위기를 즐기는데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고 손님들은 말한다”고 설명했다. 카페거리라고 카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식당, 와인바, 뷔페와 사이사이 꽤나 고급스러운 의류점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주로 명품을 취급한다. 이곳에서 명품 토탈샵 ‘레지나’을 경영하고 있는 김레지나 대표는 “세련된 전문직 여성들과 미시족이 이곳을 찾는 주 고객층”이라며 “단골손님 대부분 파크뷰나 아이파크 등 주상복합아파트에 살고 간혹 도곡동 같은 강남에서 찾아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분당청솔종합사회복지관 ‘change up 더 좋은 부모되기’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Change up 더 좋은 부모되기’라는 제목으로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양상을 보이는 아동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21일, 23일, 28일, 30일 4회에 걸쳐 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자녀를 점검해볼 수 있는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과잉행동장애아동교육방법과 교사로서의 부모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울만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5회에 걸쳐 성남과 용인 등 지역 안에서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를 주제로 하는 상담교육을 실시한다. 웃는 인생, 가족 스킨십, 치유상담, 칭찬의 기술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714-63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거제경찰서장 직원들과 김밥 먹으며 소통 거제경찰서 김흥진 서장은는 13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직원 20여명과 함께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인간미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상하관계를 벗어나 소통과 배려가 살아 숨쉬는 정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경찰서장과의 대화”을 시작으로 진행되어져 오고 있으며 이날은 경찰서 부서별 직원 1명씩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김밥을 같이 나눠먹으며 편안하고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틈틈이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간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한편 직원들도 경찰관으로서 기본에 충실해 지역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서 각 과에 이어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과 미팅도 조만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4
- 원주시 보건소, 임산부의 날 캠페인 실시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오는 10일 네 번째로 맞이하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모유수유 및 인공임신중절예방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후 2시~3시까지 원주시 농협중앙회 앞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및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운동 및 인공임신중절예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문의: 737-4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1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직원모집 원주시는 오는 12월에 개관예정인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직원을 모집한다. 사무국장 1명, 기획운영팀장 1명, 제작지원팀장 1명 등 총 3명이다. 응시자격으로는 사무국장은 영상관련 업무 5년이상 경력자이고, 기획운영·제작지원팀장은 2년제 대졸 이상자로 관련분야 경력자 및 관련학과 전공자로 제한한다. 10월 9일~15일까지 원주시청 문화관광과 예술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31일이다. 문의: 737-2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1
- 부여노, 독서논술지도 전문강사 교육생 모집 부천여성노동자회에서는 10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독서논술지도 전문강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거나 자녀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교육의 이해, 살아있는 글쓰기, 어린이와 그림책, 수업기획안 짜기의 실제, 갈래별 글쓰기, 논술 지도 등을 교육 받게 된다. 총32강, 96시간으로 진행되는 교육생 모집에 관심 있는 여성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부천여성노동자회를 찾아가면 된다. 10월 1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3만원. 문의 032-324-58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부평역사박물관, 수강생 모집 부평역사박물관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제4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흙으로 빚은 우리 문화’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명지대학교 윤용이 교수의 ‘한국 도자사의 개괄’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장남원 교수, 홍익대학교 전승창 교수, 충북대학교 이종민 교수 등, 도자기에 관한 최고 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10월 30일부터 부평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bphm.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원주시, 버스정류장 안내 단말기 추가설치 원주시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확장공사를 실시한다. ITS란 도로, 자동차 등 기존의 교통체계에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 지능형 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올해 ITS 확장공사는 기존의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버즈정류장 안내단말기를 6개소 추가 설치하는 공사로 설치위치는 원주시청앞 버스정류장 2개소, 단구동 선아아파트앞 버스정류장 1개소, 단구사거리 버스정류장 1개소, 향교입구 버스정류장 1개소, 무실 베스파타운 버스정류장 1개소이며 올해 12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1
-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는 원주시와 횡성군 원주시와 횡성군이 저탄소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원주시는 새로운 국정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시정목표를‘깨끗하고 푸른 도시 만들기’로 정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말 세부 실천계획 수립하였다.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1518억7400만원이 투자될 이번 세부실천 계획은 2009년부터 시 산하 11개 부서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세부실천 계획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도, 자체적으로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마을 조성, 바이오 메탄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연료택시 보급사업 등이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신성장동력 22개 분야와 관련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횡성군 기후변화대응기본계획’에 의거한 8개팀 30명으로 기후변화대책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였다. 프로젝트팀은 경제활동의 청정성과 에너지 효율성 생태자원의 이용 등 횡성군만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방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340-23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