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녹색가게 재활용 장터 춘천YMCA가 9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춘천시 청소년문화축제(10월18-19일)가 올해로 11회를 맞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춘천시, 춘천문화방송, 강원도교육청과 춘천YMCA의 회원이 함께 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중에 청소년 공부방과 육아보육시설의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기 위하여 녹색가게 재활용 장터를 운영한다.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주시면 녹색가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활용의 가치와 절약정신을 고취시킴은 물론, 마음의 정을 듬뿍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 의 : 255-1001, 155-1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춘천시 자전거 도시 시범사업 실시 춘천을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시범사업이 실시되고 궁극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자전거공영제인 밸리브 시스템(Velib, 자전거무인대여제) 도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장기적으로 자전거 중심도시 구상에 따라 내년부터 ▲시 공무원 자전거 출퇴근 활성화 ▲자전거 도심 진입 동선 확보 ▲자전거 전용차선 확보를 위한 사회실험 등의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 입장에서 정책을 세우기 위해 시 공무원의 10~20%인 100~20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출퇴근 모니터링제를 실시한다. 주거 밀집 지역 거주 직원들을 위주로 통근버스 대신 자전거 출퇴근 동아리를 모집, 자전거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개선점과 정책 아이디어를 내도록 해 자전거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 동선 확보에도 나선다. 외곽지역의 경우 자전거 이용도로가 상당 구간 갖춰져 있으나 기존 도로 여건상 외곽에서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보고 도시재정비사업, 전선지중화 사업 등과 연계, 도심 진입 동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자전거 전용도로 확보에 앞서 문제점과 정책효과를 사전 분석하기 위해 특정 모델 환경을 만들어 실제로 시행해보는 ‘사회실험’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상은 아파트가 밀집되고 인근에 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1개 차선을 자전거 통학 전용도로를 제공, 2개월 이상 실험을 한다는 구상이다. 시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자전거 전용차선 확보, 자전거 무인임대시스템 등이 이뤄지는 자전거 공영제 도입을 목표로 사전에 충분한 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범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춘천시 노인 10명 중 7명 노령연금 받는다 춘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7명가량이 노령연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는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월 소득 인정 기준이 올해 외살림 노인 40만원, 부부노인 64만원에서 내년부터는 각각 68만원과 1백8만8천으로 상향 확정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의 70% 가량인 2만3천9백 여 명이 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기준액 상향에 따라 지난 1,2차 기초노령연급 신청 때 선정 기준액 초과로 탈락했거나 신청하지 않은 노인을 대상으로 10월7일부터 집중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한은 10월24일까지이다. 또 내년 1월~3월에 수급대상이 되는 1944년 1월~3월 출생 노인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에 연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읍, 면사무소,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관리공단지사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융자산 조회 절차 등을 거치는데 한 달 가량 걸리므로 가급적 집중접수 기간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춘천시 복지과 250-3354, 국민연금공단지사 158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춘천 제일, 중앙시장 주차 타워 조성공사 착공 춘천시 제일, 중앙시장 주차타워 조성 공사가 10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춘천시는 재래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도비 등 33억 여 원을 들여 12월말까지 주차타워를 건립하며 이번 주차타워는 제일시장 건너편 공영주차장 부지에 신축된다. 연면적 3천㎡에 3층 규모로 12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다.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30여대에 불과했던 이 지역 주차 수용 규모가 늘어나 재래시장 활성화와 약사리 고개 주변 주차난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주차타워는 춘천시시설관리공단이 맡아 유료로 운영된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춘천시, ‘멜라민’ 제품 회수, 봉인 조치와 함께 관리 춘천시는 ‘멜라민 사태’와 관련,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경로 차단에 나서고 있다. 시 보건소는 25일 소비자 경보가 발령된 직후인 26일부터 안전관리대책반을 구성, 학교 앞 문방구,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백화점 등 지역 내 284개 업소를 점검했다. 이 같은 점검을 통해 28일 현재 시 자체 수거와 판매업소와 유통업소 회수 등을 통해 멜라민이 포함된 미사랑 카스타드 25.288kg과 밀크러스크 1.6kg이 회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일시 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진 305개 품목에 대한 점검에서는 E마트 외 45개 업소에서 스니커즈 외 42종 863.4kg이 봉인됐다고 덧붙였다. 멜라민 미검사(확인)제품에 대해서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납품업소에 대해 판매 금지협조 요청을 하고 대형마트, 슈퍼, 학교 앞 문구점 등은 직접 방문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유통 판매금지 식품을 발견하였을 경우 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보건당국은 멜라민이 포함된 미사랑 카스타드는 어른은 하루 40개 이상(어린이 20개), 프림커피는 매일 4천잔 이상을 마셔야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시민의 불안감을 덜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2007~200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하이원 개막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시즌이 시작된다. 2007~200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하이원 춘천 홈경기가 10월 4일 춘천 의암빙상장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홈 경기 개막전은 이날 오후2시이며 상대팀은 일본의 니꼬 아이스벅스이다. 지난 9월20일 시즌이 개막된 2007~2008리그는 한국 2개 팀, 일본 4개 팀, 중국 1개 팀 등 7개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초의 통합스포츠 리그로 각각 3개국을 돌며 홈앤드 어웨이 경기를 벌이고 내년 2월 5강 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린다. 입장료는 무료. 춘천 홈경기 일정 ▲11월27일 오후7시=크레인스 ▲12월13일 오후2시=세이부 ▲12월14일 오후2시=세이부 ▲12월18일 오후7시=차이나샥스 ▲12월20일 오후2시=차이나샥스 ▲12월21일 오후2시=차이나샥스 ▲2009년 1월25일 오후2시=안양 한라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경부고속도 평일 버스전용차로 전면시행 경기지방경찰청은 10월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제가 본격 시행하고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은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차량 계도 및 시간대 조정 등의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시행구간(오산IC~한남대교 구간)과 통행가능차량(9인승 이상 승용·승합차)은 종전처럼 유지되나 운영시간은 시작과 종료시간이 각각 1시간씩 단축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조정됐다. 경찰은 시행구간에 무인단속장비를 2대 더 설치해 모두 6대를 가동하고 고속도로 순찰차를 추가 배치하는 등 위반자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선을 위반했다가 적발되면 승용차는 범칙금 6만원, 승합차는 7만원에 벌점 30점이 부과되고, 과태료 처분시에는 각각 9만원과 10만원이 부과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성남시, 위스타트(We Start) 산성마을 ‘한마음 가족운동회’ 성남시는 지난달 27일 We Start 산성마을 어린이와 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정구 산성동 혜은학교 잔디 마당에서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열었다. We Start 산성마을 개소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운동회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참여 가족들이 색판뒤집기, 기마전, 보물찾기, 나르는 낙하산, 신형바구니, 자석릴레이, 세대별 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을 신나게 즐기며 환호하는 어울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해맑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가족운동회를 더욱 뜻깊은 날로 만들었으며 이웃과의 정도 함께 나누는 운동회 행사가 됐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화합은 물론 We Start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용인시 야간 ''투광기'' 설치 용인시는 야간운전자와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업비 4억7000만 원을 들여 관내 11곳 횡단보도에 19개 투광기 설치공사를 이번 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1일 밝혔다. 처인구에 백암면 백봉리 양양물류센터 앞, 근곡사거리, 박곡사거리, 양지면 평창리 양지물류앞, 모현면 일산리 하마산버스정류장 앞, 왕산초교 앞, 왕산리 농협 앞, 역북동 명지대사거리 앞 등 8곳에 14개를 설치하며, 기흥구에 보정동 현대자동차앞, 구갈동 녹십자앞, 보라동 삼성아파트 앞 등 3곳에 5개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횡단보도 노면만 집중 조명하는 제한조명 시스템의 LED투광기이므로 보행자 안전 제고 및 운전자 눈부심과 동물 피해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다”며 “저전력 고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 투광기로 설치해 고유가 시대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환경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차 설치구간을 조사해 오는 11월에 4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투광기를 추가 설치하며 연차별로 지속 확대설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2006년에 1억 원을 들여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삼거리 등 14곳에 23개 투광기, 지난해 5000만 원을 투입, 기흥구 지곡동 써니밸리 앞 교차로 등 12곳에 13개 투광기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기억하세요 “어린이는 걸어다니는 빨간불”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 중 어린이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심각합니다. 어린이를 ‘걸어 다니는 빨간불’이라고 하는 게 절대 과장된 표현이 아니죠. 어린이교육도 안전한 보행을 위해 주의해야 할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등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분당경찰서 교통관리계 차선미(32) 경장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당부한다. 특히 “어린이의 60% 이상이 부모와 함께 무단횡단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가정 안에서 모범적인 안전교육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경장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동화DVD 등 동영상 자료와 각종 교육 자료를 활용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복 입은 여자경찰의 모습에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해 그런지 교육 효과도 성공적”이라는 게 차 경장의 설명이다. “경찰서에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오히려 제가 먼저 관내유치원에 전화를 걸어 교육을 나가겠다고 협조를 구해야 할 정도죠.(웃음)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나 기관에서 신청을 하면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니까 많이 불러주세요.” 분당경찰서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신청: 031-786-53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