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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7일 부천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2008 부천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노동부 부천지청, 인크루트(주)가 공동 주관한다. 채용박람회의 구인 기업체는 부천시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70여개 우수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구인 직종은 일반사무 생산 제조 영업 기술 등이다. 시는 장기 구직자와 전직 희망자, 대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등 약 1500여명의 구직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업상담사 등 직업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구직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최적의 기업을 소개해주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정보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관내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체의 구인·구직난을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업체 접수는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나 부천시, 노동부 부천지청(부천종합고용지원센터), 인크루트(주) 등에 채용박람회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고용정책과(031-249-4648) 또는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과(032-320-267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6
- 2008 부천세계무형문화엑스포 10월10~30일 개최 “세월이 빚은 전통, 세계와 호흡하다” 유네스코 지정 전통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줄타기·짚공예·명주짜기 등 직접 체험도 가능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재 등 전세계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 부천시는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08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를 개최한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엑스포 개최 원년인 만큼 중소규모 수준의 ‘프레엑스포’ 형식으로 행사를 치를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엑스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 마련 = 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행사로 마련했다. 엑스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전시 행사에선 우선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123명의 작품 309점을 선보인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무형문화유산 보유자 81명의 작품 434점과 전통공예 명인의 작품도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작품 이외에도 북한과 일본,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5개국 257명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작품 788점도 선보인다. 벼루장과 단소장, 한산모시 등 23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작품의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시연코너도 있다. 기능보유자의 교육을 받아 관람객이 직접 옹기장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줄타기와 풀피리 불기, 굴렁쇠 굴리기, 명주 짜기도 직접 해볼 수 있다. 공연 행사도 볼 만하다. 남사당놀이와 승전무, 법무, 태껸, 봉산탈춤, 줄타기 등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를 공연한다. 또한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무형문화재인 몽골의 전통 가창예술인 ‘장조’와 베트남의 ‘공’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세계민속춤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터키의 ‘모티프’를 비롯해 필리핀과 일본, 중국, 러시아, 태국 등 10개국의 공연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엑스포 막바지 준비 구슬땀 = 시는 1월 문화예술 전문가 등이 참여한 엑스포조직위원회를 꾸린 뒤 홍보행사를 계획하고 자원봉사자 321명을 모집하는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개막식이 열릴 영상문화단지(7만5966m²)는 20일 완공한다. 전시관 5개동과 공방거리로 쓰일 전통 한옥 10채, 원형광장인 대동놀이마당, 소공연장, 세계타악기체험장 등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호수공원에는 6000석 규모의 한가람무대가 들어선다. 호수에는 황포돛배를 띄우고 솟대와 장승을 설치한 전통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옹기와 각종 도자기 전시장도 들어선다. ◆입장권 예매하면 할인 = 입장권은 내달 9일까지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www.bucheonexpo.org)와 전국 농협 각 지점 및 부천시 산하 행정기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할 경우 성인은 1만 원에서 8000원(단체 7000원)으로, 청소년은 7000원에서 6000원(단체 5000원)으로, 어린이는 5000원에서 4000원(단체 3000원)으로 할인해준다.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 만 4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행사장 개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문의 부천엑스포 조직위원회 032-320-3895∼7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6
- “일자리‧취미‧건강 모두 무료로 챙기세요”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인들을 위한 각종복지정책이 확대되고 있고 사회교육원이나 복지관의 프로그램들도 다양화되고 있다. 경로의 달인 10월은 특히 노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가 많이 펼쳐진다. 취미활동이나 무료검진은 물론 무료한 생활에 활기를 넣어줄 취업 연계 강좌 등도 열린다.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각종 서비스를 살펴봤다.취미활동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울시와 각 구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노인종합복지관이 각 구마다 1개 이상씩 있다. 이들 노인복지관의 주된 업무는 노인을 위한 취업연계 프로그램과 취미활동, 치매노인을 관리해주는 치매지원센터와 재활센터 운영 등이다. 한 달에 1회 이상씩 한방진료나 법률상담과 같은 무료강좌들도 진행한다. 생활의 활력을 줄 사회교육강좌와 동아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어서 노인들의 참여도가 높다. 주부 한경자(석촌동 50) 씨는 “친정엄마가 아침마다 노인복지관에 가서 동년배 어른들과 어울린다”면서 “노래도 배우고 건강강좌도 있고 어른들이 참여할 프로그램들이 많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삼전동에 위치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은 대다수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동 강좌와 교양, 정서함양 강좌들이 다양하다. 기획홍보팀 이홍순 씨는 “컴퓨터나 스포츠 댄스 등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추첨을 하거나 유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강좌를 듣고 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하는 어른들도 많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에어로빅, 가곡, 포켓볼 동아리 등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전했다. 유료 강좌의 경우도 한 달에 5000원에서 1만원내외이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광진노인종합복지관도 한자교실과 수지침교실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외국어 강좌, 체조교실, 컴퓨터교실을 무료 혹은 실비만 받아 운영한다.강동구에 있는 성가정노인복지관은 6개월에 3만원의 회비를 받아 운영을 한다. 회원이 되면 취미, 건강, 교육, 정보화 강좌들을 1인당 5개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물리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헬스장을 무료 이용한다. 맞춤교육으로 취업연계활동 지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일자리에 대한 욕구가 많은 노인들에게 취업지원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홍순 씨는 “아파트 택배나 어린이집 구연동화 강사, 문화유적해설사 등을 많이 파견했고 어른들의 호응도 높다”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지원해드린다”고 말했다.성가정노인복지관 구윤희 복지팀장은 “성가정복지관에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서예나 한문, 예절, 전통놀이 강사를 파견하는 일자리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 인원이 있을 만큼 일하고자 하는 어른들의 욕구가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취업지원센터에서는 10월15일 오전 10시 고령자 취업 공개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실버취업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계획돼 있어서 강좌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어르신을 위한 뉴스타트 교육인 ‘놀이 할아버지, 놀이 할머니’는 10월1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7주 동안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증 및 자격증을 받아 레크레이션 지도사와 보드게임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만 55세 이상 어른이면 참여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다.강동노인종합복지관도 고령자취업센터를 운영해 아파트 택배나 경비, 주차관리 등의 일자리에 취업연계를 하고 있다. 노인문화제, 무료공연 등 행사 풍성해10월2일 노인의 날을 즈음해 노인종합복지관에는 풍성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어르신 축제와 당구대회, 컴퓨터대회 등 참여행사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0월6일 어르신 컴퓨터 경진대회를 여는데 올해로 7회째다. 경로의 달 주요행사인 송파노인문화제는 10월15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다. 노인문화제의 주제는 ‘Aging Power,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로 활기찬 노년을 사는 5인의 영상물 상영과 인기가수 공연, 퀴즈 맞추기 등이 개그맨 표인봉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0월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오후1시30분부터 여성국극 ‘춘향전’이 무대 위에 오른다.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에서 주관한 공연이다.세대 간 통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도 있다. 10월10일 송파구청대회의실에서 열릴 1,2, 3세대 바둑 장기왕 선발대회와 16일 석촌호수변에서 펼쳐질 1, 2, 3세대 공감 행복한 걷기대회가 그것이다. 송파노인복지관의 이홍순 씨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 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걷기대회 중간에 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걷기대회는 오후 2시 예정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송파노인종합복지관 (02)2203-9400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02)481-2217강동노인종합복지관 (02)442-1026광진노인종합복지관 (02)466-6242 2008-09-26
- 유망직종 모형제작에 젊음을 바치다 할인점이나 백화점의 푸드코트나 음식점 입구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음식모형. 음식고유의 향이나 맛은 없지만 입가에는 금세 침이 스며들 만큼 사람들의 눈을 속이기에 충분하다. 겉으로 보기에 실제 먹어도 될 만큼 사실적으로 음식이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업장에서 매일 맛있는 작업을 하는 사람 정규민(오금동·36) 씨를 만나봤다. 정 씨는 자신이 하는 일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본인이 직접 취재요청을 해 와 만나게 됐다. 요리과정과 비슷한 음식모형 만들기 “음식모형제작은 실제 요리하는 과정과 비슷해요. 음식을 만들 때 정성을 쏟아야 맛있는 요리가 되듯이 모형제작에도 정성을 쏟아야 보기에 맛좋은 완성품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재료의 싱싱함과 미각을 자극할 만큼 맛있게 요리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게 되죠. 퓨전음식 등 메뉴가 계속 개발되고 음식문화도 변화하고 있어서 음식모형제작도 이런 흐름을 당연히 따라가게 돼요. 특이한 요리를 하는 음식점이 있으면 꼭 찾아가서 분석(?)을 하게 됩니다.” 그가 음식모형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2000년도부터이다. 공대를 졸업하고 전기·전자계통 회사에서 일을 하다 그만두고 전혀 다른 일을 시작했다. 정 씨는 “99년도에 휴가를 이용해 일본에 갔었는데 푸드몰에 있는 음식모형들이 무척 흥미롭게 보였고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면서 “한국에 돌아와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음식모형회사를 찾아 갔었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무조건 찾아와서 음식모형 만드는 일을 배우겠다는 이를 회사에서 받아 줄 리가 없었다. 6개월을 쫓아다니다 허락을 얻어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음식모형 제작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2006년부터는 독립해서 혼자 ‘성물모형’ 간판을 걸고 오금동에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입이 없었던 초창기에는 간판 시공,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제반 비용을 충당했다. 부모님의 반대가 대단했지만 그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모형 하나하나에 온갖 정성을 쏟게 돼... 음식모형을 만드는 재료는 PVC고무이고 색깔은 착색과정을 통해 직접 만들어야 한다. 색으로 맛을 표현해야 하므로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조리 상태와 싱싱한 음식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색깔감각과 관찰력은 필수다. 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균 3~4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전부 수공예인데다 아직까지는 혼자서 모든 일을 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다. 1년 전부터는 음식모형을 천연비누에 접목시켰다. 음식점 홍보물품으로 음식모형 천연비누는 안성맞춤이다. 곱창, 초밥, 치킨 등 모든 메뉴가 가능하다. “음식모형을 보면서 음식 냄새를 기대하며 코를 킁킁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그런 모습을 접하면서 음식모형에 향기를 넣을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한 것이 천연비누였어요. 목욕탕에 놓인 삼겹살, 송편, 곶감 재미있지 않나요? ” 얼마 전에는 집에 놀러온 캐나다와 미국인 친구들이 세면대에 놓인 삼겹살비누를 보고 무척 놀라고 재미있어했다. 그는 “항상 새로운 걸 만드는 재미가 이 일의 매력이죠. 오늘은 자장면을 만들었다면 내일은 통닭을 만드는 재미가 있어요”라면서 “생활 중에 만나는 모든 것들이 내가 만드는 모형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자랑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요 추석 선물로 명절음식 모형을 천연비누 세트로 제작해 판매했다. 곶감과 송편, 절편, 약과 등 실제와 흡사하다. 곶감이나 송편의 색깔은 녹차가루나 홍화씨 가루, 연근가루 등을 이용해 천연색상을 냈다. 천연비누이므로 기능성도 함께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추석세트를 위해서 3개월 전에 주문을 받아 2달을 꼬박 밤을 새서 700개를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피곤하지만 재미가 더 크죠. 나의 정성이 담긴 비누를 많은 사람들이 쓴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천연비누에 문자를 새긴 문자비누도 새로운 시도이다. 결혼이나 돌, 칠순 답례품으로 손색이 없고 보험사나 학습지 등의 홍보용으로 반응이 좋다. 종교용품으로 십자가나 성모상, 불상 등의 모형도 제작하고 있다. 음식모형 만들기에서 차츰 모형을 만드는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천연비누나 음식모형 만들기 과정을 개설할 생각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용 제품을 한창 구상중인 정 씨는 “모형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싶다”면서 재능 있는 친구들을 발굴해서 꿈의 작업장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속내를 내비쳤다. 문의 (02)408-093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6
- 가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 횡성군에서는 각 급 학교의 가을철 현장학습이나 수학여행의 시작과 함께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집중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등 50개 집중관리업소(기업체 등 급식소 13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등 13개소, 대형음식점 24개소)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3명을 한 팀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 및 점검을 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및 시정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불량원료품의 사용 및 진열, 취급시설 청결유지 관리여부, 식품조리사 개인위생관리 여부, 식품 조리기구 등 청결유지여부, 식품용수 및 음용수 적정관리여부 등이 되겠다. 문의:340-23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횡성쌀‘어사진미’ 방송광고 시작 횡성군에서는 횡성쌀 브랜드‘어사진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30초 광고를 10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간 했다. 탤런트 임현식씨를 광고모델로 한 이번 광고는 지난 18일 우천면 두곡리 둑실마을 입구에서 촬영했으며, 지난 23일에 횡성군 2층 회의실에서 횡성쌀 어사진미 방송광고 시사회를 가졌다. 이번 광고는 강원권TV, 라디오(강원영서,경기도 일부)를 매체를 활용하여 주부시청 시간대를 중점 선정하여 광고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달간 어사진미 방송광고 후 효과를 분석하여 효과가 높을 경우 향후 횡성군 농특산물 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며, 또한 이번 어사진미 방송광고를 통하여 횡성쌀 브랜드가치를 높여 횡성쌀의 명품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340-2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어린이공원 예쁘게 새단장 나옹정 어린이 공원(관설동)과 희망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공원(단구동)내 낡고 노후 된 놀이시설을 지난 9월 10일 8천만원의 예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특색 있는 조합놀이대로 교체를 완료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원주시 농촌관광대학 선진지 견학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원주시 농촌관광대학(운영책임교수 박현식)’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예천의 신라 식물원, 진안 능길마을, 광양 청매실 마을, 진주 누진농원, 함양 다송원, 고령 개실마을 등 전라남도, 경상남도권에서 성공한 농촌관광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주시 농촌관광대학은 지난 6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농촌관광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12월 9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부평구민의 날 페스티벌 열려요 부평구가 ‘부평구민의 날’을 경축하기위해 ‘올드 뮤직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9월 30일과 10월 1일, 부평구청 옆에 위치한 신트리 공원에서 ‘낭만과 열정의 Rock & Fork Concert’를 주제로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9월 3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Rock Concert는 개그맨 배칠수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옥슨80, 라이너스, 블랙테트라, 로커스트 등 유명 락 그룹이 출연한다. 구민의 날인 10월 1일에는 오후 5시 ‘부평구민의 날’ 식순에 이어 6시부터 방송인 김희준씨가 진행하는 Fork Concert가 열린다. 이날은 전영록, 사랑과 평화, 박강성, 양희은 등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하게 된다. 문의 032-509-6410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Love & Share 판타지아 부천’ 출범 부천시는 36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Love & Share 판타지아 부천’사업을 실시한다. 이웃돕기 사업이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착안한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복지기관과 언론기관, 지역 인사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자원의 발굴과 복지서비스 및 지역연대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Love & Share 판타지아 부천’의 주요 사업은 약국, 의원과 연계한 의료지원, 취약계층 아동 방과후 교육, 조모가정 아동을 위한 멘토링, 관내 요식업체와 연계한 푸드뱅크, 결식아동 도시락,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독거노인 돌보기 지원 등을 광범위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준비위원회는 올 하반기에 부천 복지연대망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취약 계층의 일제조사 및 명부작성, 민간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 서비스 연계 특화 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는 홈페이지에 ‘나눔의 장’을 상시 운영하고 부천인들의 애장품 기부행사와 동전 세상 비추기 운동, 희귀난치병 어린이 의료비 지원 등의 시민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부천시 뉴딜정책 연계 사회 공헌 사업과 자동차세 일시납 할인액 중 일부 기부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국 장용운 국장은 “부천복지연대망 구축 사업은 부천의 복지관들과 지역인사가 주축이 된 자발적인 민간 복지 운동과 부천시 복지 정책을 접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향후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도시 부천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320-3442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