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온라인 ‘창원-i 잉글리시’ 서비스 실시 9월부터 창원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창원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3월부터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해 온 사이버 영어교육시스템인 ‘창원-i 잉글리시’구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온라인 영어사이트는 관내 4만 5000여 명의 초등학생을 가입대상으로 했으며, 회원가입자는 1단계, 2단계 차별화된 평가방법 적용에 따른 개인별 학습능력 테스트를 거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따라 기초단계에서부터 중급 · 고급단계까지 플래시ㆍ동영상 강의로 구성됐으며, 개인별ㆍ단계별 테스트를 통한 차별화된 평가방법을 적용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영상 교육은 원어민과 EBS 1급 강사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수준 높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부가콘텐츠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등의 ‘플레이존’과 아바타, 미니홈피 등 ‘쇼핑존’, 이벤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등을 구성해 게임과 놀이를 하면서 영어학습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영어공부에 한층 재미를 더해주게 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창원-i 잉글리시’ 수강자 중 신청을 받아 9개 권역별 ‘영어체험센터’에서 월 2회(수업을 쉬는 토요일) 영어캠프를 운영하게 되며, 이곳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공항ㆍ은행ㆍ레스토랑ㆍ호텔 등에서 실제 이뤄지는 상황 위주로 체험학습도 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영어교육과 영어캠프가 함께 시행되면 교육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교육을 온·오프라인에서 제공받게 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경감과 학생들의 영어능력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성적이 우수한 회원에게는 ESPT(국가공인 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 응시료를 일부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학생은 http://cw-i.changwon.go.kr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평생학습과(212-233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주최『미술치료 워크샾 』성황 “항상 똑같은 그림만 그리는 아이가 있어요.” “한 아이가 태양을 그릴 때마다 새까맣게 그리는데 왜 그럴까요?” 거제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옥용석)주최로 지난 8월 28일(목), 29일(금) 이틀동안 열린 상담기법연수「미술치료 워크샾」에서 참가자들이 쏟아낸 질문이다. 교사?청소년 상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HTP, K-HTP, 난화그리기, 꼴라주 등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가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림이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언어라는 것을 알았다.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나 걱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자신만의 언어로 전달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가정이나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연수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내에서 이런 전문적인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기를 바란다는 기대도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제4회 거제시 9개 면동 친선게이트볼대회 지난 8월26일 마전동 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거제시 9개 면동 친선게이트볼 대회가 회원ㆍ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친선게이트볼 대회는 거제시게이트볼연합회 마전동분회(정복모 회장) 주관으로 9개 면동(연초ㆍ하청ㆍ장목면, 장승포ㆍ마전ㆍ능포ㆍ아주ㆍ옥포1ㆍ옥포2동)에서 참여하여 회원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대회로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 날 대회를 위해 마전동주민센터(동장 여경상)에서는 마전게이트볼 차양막 설치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어 게이트볼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전동게이트볼 여성회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다과로 이날 게이트볼 친선경기는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의상자 김상건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얼굴도 이름도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돕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7월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하려다 또 다른 가해차량에 의해 부상을 당하여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의상자로 인정받은 김상건(47세, 사진)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김상건씨는 의상자로 인정되어 받은 보상금중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지난 9월 2일 거제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 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거제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는 지역민의 작은 사랑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기에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문의는 거제시 주민생활지원과(639-3314)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폐왕성 집수지 복원 거제시가 지난해 국비를 지원 받아 도 기념물 제11호 ‘폐왕성(廢王城)’ 내 집수지(사진)를 발굴 후 원형 훼손 방지를 위하여 올해 집수지 복원 공사를 완료하고 그 형태를 공개했다. 폐왕성 집수지는 총 3차례에 걸쳐 축조된 것으로 1차연지는 최초 16.2m로 원형 수혈을 굴착하여 원형의 호안석축(직경 12.5m)을 조성하였으며, 석축과 굴착선 사이에는 황갈색 점토를 채워 보강하였다. 호안 석축은 북쪽이 4단, 동?서?남쪽은 3단으로 구축되었다. 집수지의 너비는 12.5m, 1단 석축의 높이는 1.28m로 비슷한 시기의 대국산성(남해군 소재) 연지보다 2/3가량 큰 것이며, 인수구 및 출수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빗물 등을 저장하여 성내 용수를 공급하는 용도로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집수지 복원과 더불어 더 많은 고증자료 확보를 위해 2009년도 건물지 및 동문지 발굴조사를 위하여 국비를 요청했으며 폐왕성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승격시키기 위하여 경상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거제시 관계자는 “폐왕성이 사적지로 지정된다면 보다 많은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유적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와 우리 지역 역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금빛 전망을 밝혔다. 한편 폐왕성은 고려시대 의종(毅宗)이 정중부(鄭仲夫)의 난으로 폐위된 뒤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7~8세기를 전후하여 축조된 평면 타원형의 테뫼식 산성으로 둔덕면과 사등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우봉산(牛峯山) 줄기 야산(해발 326m)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문화체육과 639-3199) 2008-09-11
- 여성인력 구인업체 수요조사 거제시 여성회관 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회장 양경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여성인력 구인업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목적은 일자리를 찾는 여성은 많지만,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희망조건에 있어 많은 차이가 남에 따라, 거제시내 기업체가 얼마나 많은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여성인력을 원하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에 있어 종합적인 취업정보 DB를 통해 업체에서 희망하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다. 조사대상은 여성인력 고용 가능성이 높은 관내 제조업체, 교육 서비스업체, 보건복지업체, 사업 서비스업체 등 120곳이다. 조사방법은 6명의 조사원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각 업체를 방문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취업정보 DB구축 및 통계자료집을 발간하여 여성인력 구인업체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기업체의 구인동향을 파악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업체가 희망하는 직종의 맞춤형 취업교육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인 자립에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 사회복지과 639-3344,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636-30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강남 인강, 경남 양산에서 입시설명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edu.ingang.go.kr)은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 양산문화 예술회관에서 ‘제3차 전국 순회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능방송의 역량 있는 입시전략 및 수능영역 강사가 양산에 직접 내려가 양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09 수시 2차 정시 지원 전략 수리, 과탐 파이널 학습법 고1,2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리, 과탐 학습법 및 대입준비 전략 등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강남구는 대입정보의 습득이 어려운 지방 입시준비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입시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제1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부산시 영도구, 연제구에서, 제2차는 5월에 충남 예산과 당진, 강원도 정선에서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서초구보건소, 건강만화공모전 수상집 발간 서초구보건소는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예방에 대한 참여의식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4일~23일 공모한 ‘제2회 서초구 건강만화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을 모아 수상집을 발간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 학원 등 면학으로 바쁜 와중에도 120여건에 달하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접수됐는데, 작품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작품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하여 중.고등부분 각각 최우수 1작품, 우수작 2작품, 장려상 5작품 등 총 16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작품인 고등부분 서울전자고 이보경 학생의 작품은 서해안 기름유출로 인한 타르와 흡연으로 인해 폐에 축적된 타르를 대비적으로 묘사하여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하였으며, 중등부문 최우수 작품인 서일중 이희조 학생은 흡연자의 입에서 나오는 담배연기를 흉기를 들고 있는 영혼으로 묘사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부산 남구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남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9월 한달간 남구도서관에 가면 인형극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특강, 원화 전시 등의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공연행사로는 인형극 공연 ‘달근이 이야기’가 9월 10일 오후 4시부터 도서관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그림자극 공연 ‘호랑이와 곶감’은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우수영어동화 DVD 상영은 9.9~9.25(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3시)까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각각 열린다. 학부모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바비 12명의 춤추는 공부이야기’, ‘뽀롱뽀롱 뽀로로 영어교육1’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강행사로는 작가와의 만남이 9월 27일 오후 10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이뤄진다.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씨가 나와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특강도 마련됐다. 노래로 여는 글쓰기란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유아 스토리텔링은 9월 26일 마련된다. 한편, 독서의 달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전시회도 열린다. 원화전시(9.9~9.21), 독서교실 작품전시(9.23~9.30), 청소년인생훈도서전(9.9~9.30) 등이 도서관 로비에서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한 우물을 판다-정년퇴임하는 상당중 하금자 교장 “가장 좋아하고 아름다웠던 일하고 떠나는 나는 행복한 교사!” 아이들 통해 더 많은 걸 배운 소중한 시간, 다시 태어나도 교사를 택할 것 “42년 6개월의 교직 생활은 저 역시 아이들에게 가르친 것 이상으로 아이들 통해 더 많은 걸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름다웠던 일을 해서 행복한 교사로 떠나게 돼 기쁩니다“ 평교사 33년 6개월, 교감 3년, 교장 6년의 교직생활을 접고 정년퇴임하는 날 하금자 교장(해운대 상당 중학교)은 "다시 태어나도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고 열정을 다해왔다. 2년 전 상당 중학교에 부임한 이후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힘쓰며 도서관 ‘서연관’개관, 학교 숲 가꾸기, 평생 교육차원의 어머니 독서 교실, 어머니 합창단 운영 등에 심혈을 기울여 2007년 작년에는 상당중학교가 ‘학교경영우수학교’,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연이어 받기도 했다. 1300여명의 전교생 대부분의 이름을 다 기억하는 최고의 선생님 장홍석 교감은 “1,270여명의 전교생들 중 웬만한 학생들의 이름은 두루 기억하시며 때로는 교장실에 직접 불러 학생들의 진로상담지도를 직접 하시는 최고의 선생님”이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당신의 주머니를 주저 없이 털어주시는 분”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박영희 교사 또한 “업무에 공정하시고 항상 따뜻하고 푸근하신 분이라 보내드리기에 너무 아쉬워요”라며 섭섭해 했다. 7시 40분에 등교해 학교구석구석을 살피며 학생 한 명 한명 눈을 맞추고 칭찬과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자주 격려 메신지를 보낼 만큼 글쓰기도 좋아한다. 시험 감독 하러 온 학부모를 위해 고운 마음 가득 담아 시 한편을 들려주고 어쩌다 학부모라도 만날 때면 환한 얼굴로 손잡고 반가워하는 선생님으로 학부모들은 기억한다. 항상 열려있는 교장실 문, “사랑한다. 얘들아!” 특히 낮고 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길 원했던 하 교장은 항상 교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스스럼없이 교장실을 들락거리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따뜻한 품에 안기기도 했다. 정년퇴임을 며칠 앞두고 시교육청에 훈장을 받으러 가느라 잠시 교장실을 비운 날, 하 교장의 핸드폰에는 학생들의 문자가 쉼 없이 날아들었다. 퇴임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인사하기 위해 교장실로 우르르 몰렸고 텅 빈 교장실을 보고는 아쉬움에 “선생님, 인사드리러 왔는데 안 계셔서 너무 서운해요”라는 메시지만 남기고 힘없이 돌아서야 했다. 이지연(3학년)양은 “아침마다 선생님은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셨어요. 복장 지적을 하시면서도 웃어 주시고 포근하게 안아 주셨어요. 반장으로서 리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는데 많이 섭섭해요”라며 “선생님께서는 저희들 이 잘 지내고 있는지 보러 오실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 동안 너무 바쁘게만 살아왔다는 하 교장. 조용히 삶을 뒤돌아보며 가을엔 여유로움도 한번 느껴봐야겠단다. “42년 6개월의 제가 만난 여러분들은 모두가 아름다웠고 또 제 곁에 계셔서 참으로 행복했음을 고백합니다. 학교에 있을 때가 가장 즐겁고 학생들을 만날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라는 하 교장의 말이 인자하고 넉넉한 웃음과 함께 오랫동안 잊혀 지지 않을 것 같다.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