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공공도서관 도서대출 권수 두 배로 확대 안양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대 대출권수의 두 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 사람당 최대 5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한 만큼, 문화가 있는 날을 선택할 경우 10권을 대출받게 되는 것이다. 7월 중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시의 9개 공공도서관에서 첫 시행된다. 대출도서 반납일은 대출일로부터 14일이며 7일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21일까지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했다. 이날은 전국 주요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이 무료로 개방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안양시도 이에 부응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 우리 마을 착한 나눔 후원, 기부, 나눔. 거창하기도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단어이다.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부담스럽지 않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후원하고 할 수 있는 만큼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고 전했다. 부흥복지관에는 부흥중학교 2학년 9반 학생들이 반에서 운영하는 나눔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반에서 나눔마켓을 운영해 자신에게 필요 없지만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친구와 나누고 그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학생들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리더스천재 어린이집의 후원이 이어졌다. 가정에서 꾸준히 모아온 후원금과 시장놀이 수익금을 후원한 윤병희 원장은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집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 9월부터 12월까지 종사할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군포시가 이달 26일까지 ‘2016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일자리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공공부문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자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급식 보조, 도서 관리, 공원 관리, 하천 및 도로변 정화, 방역 소독, 공중화장실 관리, 재활용 선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산적인 사업에 투입된다.군포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크게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 구축 지원사업 등의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일하는 기쁨, 경제적 도움을 얻어 새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 다문화 서포터즈로 활약하는 결혼이주여성 전문성 강화 군포시가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교육을 시행했다.시에 의하면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는 군포에 처음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공공기관이나 병원 이용방법 안내, 각종 교육 정보 공유, 통·번역 등 일상생활 편의를 살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그런데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경제적 자립이 점점 중요해지자 다문화 서포터즈들이 일자리 상담 역량을 갖추는 게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시가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다문화 서포터즈 대상 일자리 상담 교육은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실제 상담이 시행되면 외국인 주민들이 모국어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다문화카페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일자리 사랑방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상시 취업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다문화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며 “시는 모든 군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 정책사업 55개 성별영향분석평가 시행 군포시가 남녀의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55개를 선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정책개선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시각으로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정책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해소하기 위함이다.이에 앞서 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5월 각 부서와 협의를 통해 연중 시행되거나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55개의 사업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이후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시점에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까지 수차례 업무 협의, 평가 방법 교육, 개선 방안 연구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고 시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시어린이도서관, 7월 26일부터 한 달간 2시간 늦게 문 닫아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에 어린이와 학부모가 책을 더 오래 읽을 수 있도록 영유아·아동 자료실의 평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운영시간 연장 기간은 지역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더 편히 찾을 수 있는 7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평일 폐관 시간이 오후 6시에서 8시로 조정된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지고, 규칙적인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하고 있다. 다만, 어린이도서관 3층의 디지털 자료실은 연장 운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공식 휴관일이니 이용에 참조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전기차 사면 최대 1900만원 지원 군포시는 21일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보급(보조금 지원)사업 계획을 검토·수립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017년에 전기자동차 구매 의사가 있는 개인, 법인, 기업체, 학교 등이 어는 정도 되는지 8월 12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시에 의하면 내년에 개인, 법인, 기업체 등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1대당 최대 1900만원 이내(국비 1400만원, 시비 추후 결정)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충전인프라(완속충전기) 설치비용도 4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전기자동차 구매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에서 조사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ngelcdb2001@korea.kr) 또는 팩스(390-0232)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보조금 업무 처리지침’에 제시된 전기자동차로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고, 유지비도 적게 드는 등 장점이 많다”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요 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 ‘2016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회’ 열려 군포시는 지난 20일 ‘2016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11개 동 주민들이 생활자치 활약상을 서로 자랑하고 공유하는 무대를 마련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동 자치센터는 2015년 초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추진해 온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동별 특성을 살린 이색적인 사업들을 소개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그 결과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재궁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재궁동 주민자치센터가 대상을 받았고, 산본1동·금정동 주민자치센터가 근소한 차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재궁동은 9월 22일 개최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군포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한편 2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경진대회 심사를 맡은 안경섭 교수(안양대 행정학과)는 “주민자치센터가 나름의 여건을 살려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참 주민자치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호평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시, 지역 내 전철교각 136개에 벽화 그리기 완료 군포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4호선 전철교각 136개에 책과 철쭉 모양의 옷을 입히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전철 4호선 금정역부터 수리산역까지의 교각 가운데 금정역~산본역 구간의 교각 69개는 청소와 기본 도색으로 청결함을 살리고, 산본역~수리산역 구간의 교각 67개에는 디자인 도색을 시행해 도심을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앞서 시는 전문 업체와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디자인 시안 3가지를 마련한 후 하나로 추리려 지난 3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 최종 시안을 선정해 4월부터 도색 작업을 시작한 바 있다.군포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도심 속 대형 교통시설물인 전철교각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인 ‘책나라군포’와 ‘철쭉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책과 철쭉 이미지로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추진해왔다.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포경찰서 등의 협조에 힘입어 오염되고 낡은 시멘트 전철교각을 산뜻하게 바꾼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시각 공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자연스레 도시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과천시, SOS안심보육, 마을돌봄나눔터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실현 과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부3.0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과천시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3.0 역점추진과제로 SOS 안심보육체계 구축사업과 마을돌봄나눔터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SOS 안심보육체계 구축사업은 근로시간의 다양화 및 가정의 긴급한 상황 발생 등으로 야간 보육 수요 발생 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과천시립 부림어린이집을 SOS 안심보육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돌봄나눔터 시범사업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비해 이용이 자유로운 마을단위 방과 후 돌봄 시설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3단지 래미안슈르 마을돌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3.0을 통해 연령, 계층, 지역별 환경에 맞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편리하게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완성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만들어진 좋은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SOS 안심보육과 마을돌봄나눔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