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입세대 대상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 실시 원주시가 주민등록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거주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주민등록 전입 시 신청서에 휴대전화번호와 e-mail 주소를 기재한 전입세대 세대주에게는 전입 환영인사와 본인이 살고 있는 세대의 도로명 주소 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은행·보험·통신·카드 등 각종 우편물의 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사이트(www.ktmoving.com)도 함께 안내해 보험사나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주소를 한 번에 변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원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금년도 예산 및 전년도 이월예산 중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액인 4281억 원 중 57%인 2446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다.조기집행을 위해 신속한 발주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입찰시 긴급입찰을 적용하며, 적격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계약을 체결하고 소규모 사업 중 신속한 계약체결이 필요한 경우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총괄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금년도 6월 말까지 상시 운영하여 조기집행 집행률을 관리하고 자금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지원하는 등 조기집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성남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근로 중 사고 때 경제적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1월 27일 동부화재해상보험㈜에 총 710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해 2,400여 명 근로자의 배상책임보험을 들었다. 보험 가입 대상자는 1·2·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상·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장 내용은 사업에 참여한 피보험자가 업무 수행 중 사고로 인해 제3자의 신체나 재물에 대한 손해를 입혔을 때 법률상 배상책임이다. 법률상 손해 배상금, 손해경감·방어·권리보전 비용을 배상해 준다. 보장 금액은 대인, 대물 사고에 최고 1억원이다. 배상책임보험 가입 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다. 성남시는 경험이나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보호하려고 이번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게 됐다.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 여건 개선은 안정적인 일터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에게 행정 신뢰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전화: 일자리창출과 복지일자리팀 031-729-49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성남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본격화 성남시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에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 지원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2014.11.6)한 뒤 2억원(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신구대학교 내에 약 208㎡ 규모의 센터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등 시설과 장비를 설치했다. 영양사, 위생사 등 15명의 전문 인력도 채용해 대상 어린이집의 급식용 식단개발, 시설별 개인위생, 식재료, 조리기구, 환경 안전관리 지도, 식단과 레시피 제공, 식단 감수 등을 하도록 했다. 연 운영 예산 6억3천만원도 확보한 상태이다. 지원받으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연중 성남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cfsm.foodnara.go.kr/seongnam)를 통해 등록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1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에서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연다. 센터장인 이윤나 신구대 식품영양과 교수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목적, 현황, 주요 기능,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등록·관리 절차를 안내한다. 성남시는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균형 잡힌 식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인근 신구대학교 식물원을 활용한 어린이 요리교실 체험 교육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로 특화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전화: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 031-729-3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구미시, 20조 투자유치 닻 올리다 구미시가 창조융합단지로 새롭게 태어날 1공단과 함께 구미공단 재창조 산업시대를 견인할 5공단 조성공사와 함께 올해부터 산업용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신축공장 부지조성 한창5공단은 283만평 중 114만평의 1단계 공사가 먼저 진행 중. 1단계 공사지역은 정부의 예산지원 요구와 함께 도레이 일본 본사를 방문해 최종적으로 5공단 투자를 이끌어 1조6천억원 투자규모의 탄소섬유 신축공장이 예정된 곳이다.특히, 도레이가 입주예정인 이 지역은 지난 연말 5공단 최초 중앙정부로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고시를 받아내며 구미시가 탄소산업 전후방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자 구상중인 탄소산업 특화단지조성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탄소산업 특화단지는 탄소소재 활용가능 업종인 자동차 부품, 첨단전자의료기기, 모바일, 국방, 항공, 신재생에너지 등의 기업유치를 통해 탄소소재를 가공하고 이를 이용한 제품성형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의 협업단지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를 통해 시는 장기적으로 5공단을 산학관이 함께하는 융?복합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우리나라 탄소 산업 육성정책을 담아내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더불어 독일 CFK밸리 가입을 계기로 세계 탄소시장의 흐름과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5공단을 세계적인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키운다는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다. 위기상황 속 투자유치 ‘고군분투’구미시는 주요수출 주력상품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의 부진으로 수출 실적이 하락하고 구미공단 생산실적은 세계경기 침체, 내수부진으로 인해 최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꾸준한 투자유치로 그러한 노력들이 서서히 열매를 맺으며 구미공단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외투지역에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유치했던 신재생에너지, 탄소소재, 조명기구,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의 기술을 가진 도레이 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 도레이첨단소재, 머스코풍산, 엘링크링거, 루미너스 등 20개사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구미공단의 성공투자를 바탕으로 기존 외투기업들의 추가증설 투자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미시의 투자유치 정책들이 위기상황에서 기업들의 투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해 주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이와 함께 오는 4월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구미에 모여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는 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마케팅 분야를 지원함은 물론 조성되고 있는 5공단에 대한 투자의향을 파악하여 투자유치 전략에 지속적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다양한 창조산업 생태계 구축, 20조 투자유치 시는 창조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한 다양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공단은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융합혁신단지’로 거듭난다. 또한, R&D사업의 집적지인 ‘금오테크노밸리’에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 3D 디스플레이 실용화 지원센터 등의 대형국책사업과 미래 구미창조경제의 견인차가 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을 통해 제조업의 대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다져지고 있다. 특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자생적 성장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7대 상생협력 신사업 프로젝트에는 이미 2014년 수도권에서 투자유치로 이전한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신수종 업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오는 3월에는 독일에 주재하는 ‘구미통상협력사무소’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유럽을 중심으로 한 타킷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의 전초기지로 ‘구미통상협력사무소’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구미시는 선진기술력을 가진 부품소재 외투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들을 집중유치하여 구미산업의 구조고도화에 대전환을 기할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경북도, 수출 700억 달러 달성 총력 경북도가 민선 6기 수출목표인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체제를 구축했다.도는 지난 3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수출기업협의회 회원업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비롯해 수출유관기관들의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도와 수출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수출기업협의회(회장 신철수, 에나인더스트리 대표)의 기본골격인 회칙개정과 홈페이지 구축, 수출정책 포럼 개최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예산안 확정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열린 설명회에서는 경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협회, 경북경제진흥원 등 각 수출유관기관들이 나서 주요 수출지원정책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경북도는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시장조사 대행, 해외규격 인증지원 등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수출마케팅과 각종 자금지원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이밖에 무역협회는 무역애로 해소 및 맞춤형 무역 컨설팅, 온?오프라인 거래알선, 무역실무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소개했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성장자금 대출, 해외투자자금 대출 등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지원을 설명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은 수출 컨설팅 및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초청 구매상담회, 경영 및 운전자금 등에 대해 소개했다.KOTRA는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이동 코트라 운영, 해외정보 제공 등을 사업을, 관세청은 수출기업 대상의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경북지방우정청은 물류비 지원사업을 각각 설명했다.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수출이 늘어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결국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출증대가 최우선 목표이므로 경북수출기업협의회와 수출유관기관들이 합심go 수출목표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수출기업협의회는 도내 업체 2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27일 구미 센추리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각종 수출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수출증대에 앞장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용인시 ‘노인인권지킴이’ 발대식 가져 용인시는 노인인권지킴이단을 지난 1월 30일 발족시켰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중에 순수 자원봉사자를 위촉하는 것으로, 경기도내 처음으로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노인인권지킴이제도’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입소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 및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민 일원으로 시설을 모니터링, 인권침해 유발요인을 사전 시정권고하고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시설입소자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보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킴이로 위촉된 사회복지사 8명에게 명예지도원증과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어르신 인권지킴이의 역할을 다짐하는 서약서와 함께 직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활동내용 등 기본 직무교육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 89개소 장기요양생활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에 대한 폭행이나 폭언 방치 등 노인학대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조치가 필요한 중대 사항 발생 시 시정권고 일지를 작성,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활동한다.정찬민 용인시장은 “노인학대는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며, 우리 용인시에서는 노인 학대에 관한 조금의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점차 명예지도원을 확대, 인권지킴이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용인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를 아세요? 2015년, 용인시 고교평준화의 첫 출발은 학교배정으로 시작되었다. 원하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로 희비가 엇갈리는 이즈음. 하지만 이제 시작인만큼 새로운 출발을 향해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이다. 통학을 앞두고 가까운 거리에 학교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교통편이 불편한 학교에 배정이 됐다면 눈앞에 당장 고민거리가 생기게 된다. 매일 자동차로 통학을 시켜주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대중교통을 2~3번씩 갈아타며 학교 등교만으로 진을 뺄 수도 없는 일. 이렇게 학교 통학 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생통학용 마을버스’가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다. 100% 보험 가입된 안전한 차량에 학교에서 집까지 안전한 통학을 책임져주고 있어 반가움과 든든함을 준다. 3월 설레는 고교 입학과 등교를 앞두고 우리 아이의 안전한 통학을 책임져 줄 ‘학생통학용 마을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학생통합용 마을버스 용인시지부 신재억 지부장, 이상현 사무장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학생통학용 마을버스란?경기도 내 학생들의 등ㆍ하교와 기타 교육목적을 위한 운행에 사용하기 위해 지난 1997년에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용인이나 안산, 오산 등 대중교통수단이 없거나 운행이 적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한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4조의 2 제5항의 규정에 의거 설립됐으며 운행은 출발점과 종점 및 중간 연계지점으로 한정하고 있다. 학생통학용 마을버스의 운송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대학 등 교육법에 규정한 학교의 재학생과 기타 사설학원의 수강생으로 여객대상을 한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을 집에서 학교로 안전하게 등ㆍ하교시키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협동조합으로 현재 경기도 내에는 용인시 외에 안양, 안산, 오산, 수원, 고양 등 9개 지부에서 운영되고 있다. ▷ 용인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경기도 학생 통학용 마을버스 조합의 용인시지부에 소속된 마을버스는 용인시에 정식허가를 받은 69명의 개인운수사업자들이 소속돼 활동 하고 있다.전원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운수사업자들로 용인시지부에 소속된 15인승과 25인승, 30인승을 포함한 총 69대의 모든 차량은 100% 보험가입이 완료돼 있다.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용인시지부 신재억 지부장은 “매년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운수종사자 안전교육과 어린이 통학버스 등에 관한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차량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차량청결과 설비상태, 안전과 행정지시 이행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차량들로만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 용인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이용방법학생통학용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용인시지부에 전화로 먼저 기본 인적 사항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이가 배정된 학교와 이름 등을 알려주면 용인시지부에서 2월 중순까지 학생들을 모집하게 된다. 이후 모집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와 집까지의 최단, 최적의 코스를 배정해 차량 안내 및 승차위치, 승차시간 등을 개별 안내해주게 된다. 용인시지부 이상현 사무장은 “처인구의 일부 코스를 제외하면 기흥구와 수지구의 경우는 대개 30분 안에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을 할 수 있도록 최단 노선을 짜서 운행하게 된다”며 “이 경우 모든 학생들의 착석을 기본원칙으로 하며 아침 통학만 할지, 귀가 시에도 이용할지는 학생 개개의 상황에 따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 용인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이용요금학생통학용 마을버스의 기본요금은 좌석버스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다만 학생들이 통학할 학교와 집까지의 거리와 왕복여부, 기점과 종점 거리 반경 5km 이내를 기본으로 반경 5km 초과 1km시 할증요금이 가산된다.반경 5km을 기본으로 한 달간 왕복 통학했을 때 대략적인 금액은 10만원 안팎이다. 대개의 경우 1년 단위로 계약을 맺는 형태이며 요금은 매월 납부하는 방식이다. ▷ 용인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의 기타 이용객용인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는 고교생의 통학 외에도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을 포함해 초등, 중등, 고등, 대학생들의 등ㆍ학교 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사설 교육기관(유치원, 학원 등) 학원생의 등ㆍ하원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 용인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문의전화 031-281-5843 / 031-287-6843 / 홈페이지 http://htbus.co.kr ▷ 미니 인터뷰-용인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신동억 지부장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용인시 지부는 지난 2001년 협의회로 설립돼 현재까지 14년 동안 용인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저희는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용인시에 허가된 통학전문차량으로 100% 종합보험(영업용)에 가입된 차량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가장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차량입니다. 또한 저희 학생통합용 마을버스 용인시지부에는 15인승, 25인승, 35인승 차량으로 구성된 개별 사업 승인차량으로 법적 인가를 받은 운수조합입니다.각 차량의 운전기사들은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직무보수교육과 운전정밀검사 등의 정기 교육을 받은 자로 구성되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또한 용인시 무한 돌봄 센터와 협약식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월 후원을 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학생들을 가장 친절하고 안전하게 통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세종호수공원에서 이색자전거 타세요” 세종호수공원에 이색자전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이색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이색자전거 무료 대여 시범사업은 행복청과 세종시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시작됐다. 행복청이 지난해 2인용자전거 10대와 초보자용자전거 10대를 정부예산을 구입하고 관리·운영은 세종시가 맡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이나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옆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1시간 동안 자전거를 빌려 세종호수공원 주변에 갖춰진 자전거도로에서 탈 수 있다. 시범사업은 3월말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이용실적과 호응도 등을 반영해 무상대여기간 연장이나 유상대여 시 이용요금 부과 등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상복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세종호수공원의 특수성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요구조건 등을 고려해 공공자전거를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세종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전거 이용에 대한 문의는 세종호수공원 관리센터(044-301-3635~6)로 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도봉구,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로 저소득층 가계 부담 덜어 도봉구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와 협력하여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실시한다. 2015년 2월 중으로 참여업소를 24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대상은 독거노인 (65세이상) 및 소년소녀가장),의료급여 대상 저소득 주민으로, 중개대상의 범위는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6천만원 이하의 전·월세 임차만 해당되며, 계약서 작성시 무료중개 대상자 증명서류를 중개업소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 2091-37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