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선정! 노원구가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로 지정됐다. 향후 2년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되어, ‘마을이 학교다’ 사업이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확대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급당 학생수 줄이기, 일반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방과 후 사업,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필수사업과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7.5억원, 서울시에서 7.5억원 그리고 자치구에서 5억원을 투자하여 매칭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노원구는 4대 필수과제외에도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프로젝트,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 학교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학생들의 체험활동 장려하는 교육사업 등을 토대로 ‘마을이 학교다’로 시작한 노원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서울형교육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완성할 계획이다. 문의 : 2116-3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올해부터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소사구가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용 창구인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이 창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민원인이 구 민원실을 방문하면 배려창구로 안내받아 일반민원인들보다 우선적으로 편리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다.또한, 민원실에는 컴퓨터, 복사기, 팩스, 핸드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여 민원인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고객전용 민원편의실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문의 032-625-6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2015 부천지역사회 서비스 활용하기 부천시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인 바우처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2015년 부천시의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맞춤형재활보조기구렌탈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등이다. 먼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만18세 이하 아동 중 문제 행동에 대한 의사진단서인 소견서·임상심리사 등의 소견이 있거나 정신보건센터, 교육기관 교사 등의 추천에 의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에게 제공한다. 맞춤형재활보조기구렌탈서비스는 만19세 미만 중증 지체 및 뇌병변, 척추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세유지 보조기구 및 휠체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는 만7~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 시기의 체계적인 사회 문화 활동 및 자기주도력 향상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비전 형성에 지원된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는 만19세 이상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진단서인 소견서의 발급이 가능한 사람 또는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초기상담을 거쳐 위기상황 개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안마, 마사지 등 자극요법으로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자 중 상기 질환자 또는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4회, 회당 1시간으로 제공된다.통합가족상담서비스는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기능을 하는 가족형성을 위하여 위기별 문제에 따른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는 만4세~만 70세 이하 뇌병변, 지체, 지적, 자폐성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운동 목적을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찾아가는 맞춤운동 서비스로 체력을 강화하고 자발적 생활습관형성을 지원한다.바우처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이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이며, 2월 2일~16일까지는 집중 모집한다. 건강보험증 및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는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제공받게 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엄마가 선생님, 엄마 좋고 아이 좋고 얼마 전 있었던 인천 어린이집 유아 폭행 사건과 같은 일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어린이집에 맘 놓고 보내기가 쉽지 않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강동구에서는 엄마가 선생님이 되는육아 품앗이 모임을 하는 곳이 20개 이상이 된다. 그중 꾸준히 모임을 지속하고 있는 ‘용꿈두리’과 ‘아이동동’ 모임을 만났다. 2012년생 아이들의 모임 ‘용꿈두리’ ‘용꿈두리’는 모두 6명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여 만든 강동구의 육아 품앗이 모임이다. 지역카페를 통해 모임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엄마들이 번갈아 가면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리포터가 방문한 때는 그림그리기 미술과 책 읽기 시간으로 ‘거미’를 주제로 수업이 펼쳐지고 있었다. 먼저 거미줄을 붙여 놓은 커다란 비닐 위에서 엄마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거미’에 관한 책을 읽고 각자 펜을 들고 거미줄을 그렸다. 그림 그리기가 끝나면 미리 엄마 선생님이 만들어온 거미를 가지고 실에 꿰어 거미줄을 타고 올라가는 놀이도 하고 커다란 비닐 밑에 들어가 보기도 했다. 수업이 진행되는 시간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그칠 줄을 몰랐다. “아이가 품앗이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이다. 육아 품앗이 모임을 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친구를 찾게 된 것이다. 자기 친구들, 자기 품앗이 하는 날은 일찍 자겠다고 한다.” 모임에 참가한지 3년이 되었다는 임형은 씨의 말이다. 품앗이 모임을 하면서 아이들의 사회성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엄마들은 말한다. 그중에서도 엄마가 같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육아 품앗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기관에 맡기면 수업을 잘해주기는 하겠지만 아직 4살이라는 어린 나이 인만큼 엄마가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엄마들 간의 유대감이 생겨서 좋다’거나 ‘엄마가 늘 옆에 있으니까 아이들이 안정감을 가지고 재밌게 수업에 참여 한다’, ‘엄마가 아이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엄마들끼리 정보공유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김은희 씨는 “어린이집에서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너무 일찍 보내서 그런 것 같다. 아이가 미술활동도 하고 요리활동도 할 수 있을 때 그때 어린이집에 보내고 그 전에는 이렇게 품앗이 교육을 통해 엄마와 같이 하면 사회성도 길러질뿐더러 안정감도 찾고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5세부터 모임 가진 10세 아이들 ‘아이동동’‘아이동동’은 엄마 4명과 10세 아이들, 동생들까지 모두 6명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모임의 터줏대감인 노정은 씨는 그의 아들 황웅기 군이 5세였을 때부터 모임을 시작했다. 그동안 구성원이 바뀌기는 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매주 월요일마다 고덕동에 있는 민속의 집에서 모이고 있다. ‘아이동동’의 대표 노정은 씨는 말한다.“육아 품앗이가 좋은 점은 아이만이 아니라 부모한테도 좋다는 것이다. 아이를 함께 키우다보니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해관계나 득실을 따지는 일이 없어진다. 아이들도 다른 엄마들을 아줌마가 아니라 이모라고 부를 정도이다. 부모들도 혼자 양육할 때 보다 힘든 점을 공유할 수 있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 남의 아이와 내 아이의 구분이 없어지는 것 같다. 얘도 내 아이 쟤도 내 아이가 되어서 그런 기억들이 좋게 남는다. 아이들에게도 친구이상으로 끈끈한 감정이 생긴다. 오랜만에 만나도 다섯 살이 되어버리는 단점 아닌 단점은 있다.(웃음) 지금도 다섯 살 때처럼 즐겁게 노는 것을 보면 흐뭇하다.” 방학 동안에는 야외체험학습 위주로 하는데 이번 방학에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청 나들이, 뮤지컬 공연보기, 영화보기, 박물관 체험 등등 다양한 활동을 모두 같이 했다. 현실적으로도 같이 움직이다보니 정보도 공유하고 단체 할인율을 적용 받는 등 장점이 많았다고 한다. 이 시간에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책을 읽고 하는 독후활동에 이어 만들기 시간이 진행 되었다. 요즘 유행하는 소이 캔들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로 했다. 엄마들 중 책 읽는 담당인 이혜선 씨가 책을 읽자 마구 돌아다니며 놀던 아이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책 앞에 모여 앉아 듣기 시작했다. 책 읽기를 마치고 소이 캔들을 만들기 시작하자 이런 저런 질문도 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엄마가 선생님이라 ‘친절해서 좋다’, ‘친근해서 좋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잘 대답해줘서 좋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동동’의 구성원은 대부분 강동구의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은 활동비 지원과 교육이나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도움을 받고 있다.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권안나 씨는 “4년 이상 오래된 품앗이들이 새로 모이는 육아 품앗이 모임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육아 품앗이로 같이 하는 즐거움을 찾는다면 힘든 육아도 수월하게 지나갈 것이다.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471-0813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미안해, 너의 마음 치유될거야 광진구가 저소득 아동에게 정서·행동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미술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화’를 매개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광진구 동화마을 창작소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양육환경과 발달상 정서·행동 부분이 미약한 7~12세까지 총15명으로 자양4동에 위치한 동화마을 창작소에서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참여하게 되며, 매주 일요일 2시간씩 활동한다.수업은 원목을 이용한 장난감과 자동차 만들기, 동화 속에 나오는 동물캐릭터를 가면에 그려보고 가면놀이 해보기, 상자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손질할 수 있는 귀여운 인형만들기 등 목공예, 채색, 공작 위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팀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중에 아이 정서와 행동발달에 어떤 변화가 이루어지는 지를 수시로 확인하며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해까지 자양1~4동과 구의1~2동, 화양동, 군자동 등 8개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드림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전 동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1년 강동구가 명일동 별관 3층에 운영 중인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개소 이후 1년 동안 범죄예방과 각종 사건·사고 등을 해결하면서 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현재 747대의 CCTV(방범용 275대, 초등학교 내 98대, 스쿨존 110대, 공원관리 75대, 불법 주정차 및 그린파킹 189대)를 총 26명의 직원(강동경찰서 경찰관 3명 및 관제요원 등)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건?사고 예방과 방범체계를 갖추고 있다.특히 폭력, 청소년 선도, 현행범 검거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사건사고 예방 129건, 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로 각종 수배범 검거 14건을 처리했으며 범죄수사용 영상정보 2612건을 경찰에 제공해 그 중 54.8%에 달하는 1432건이 범인검거 등 사건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강동구는 앞으로 방범용 CCTV의 33%에 대해 화질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범죄취약지역 36개소에 방범용 CCTV 41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도시 강동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30일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30일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안산시 투명하고 청렴한 안산 만들기 조례안’과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각각 찬반 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에 부쳐 ‘부결’ 처리했다.아울러 ‘해양안전 국민체험센터 건립 동의안’과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과 ‘고잔연립8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구역 지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을 비롯한 재건축 관련 의견 청취 5건을 가결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27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29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회의를 진행해 안건 심사를 마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안산인재육성재단 본격적인 업무 개시 안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인 (재)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지난달 28일 제1회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교육 소외계층에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장학금 지원과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0월 6일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11월28일 재단 설립허가를 받았고, 12월 4일 법인등기를 마쳤다.올해 재단의 예산은 장학사업에 9억9300만원, 청소년 육성 및 활동증진 프로그램에 4500만원 등 총 1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에 비해 장학금이 지원금이 1억9000여 만원 상승했으며 전년도와 달리 문화·예술·체육분야, 학교밖청소년분야, 대학재학생(희망)분야를 신설지원해 다양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설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반 운영 의왕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의왕시는 연휴기간동안 물가안정, 청소, 상수도, 의료체계 강화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 등 9개 반을 편성하고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경제지원반을 편성, 설 성수품 및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물가를 점검하고, 체감경기 등 민심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청소대책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 청소원들의 비상근무 체계 확립 등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도 앞장선다. 동파사고와 급수불량 등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상하수도 시설물 취약지점을 사전점검하고 급수사고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민원에 대처한다. 이외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편성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직약국에 대한 안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왕시 전 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안양시치매상담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안양시치매상담센터가 올해 관내 복지관, 경로당,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검진사업을 집중 추진, 조기에 치매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중증 치매예방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노년기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65세 이상 노인 100명당 약 9명이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치매상담센터의 한 관계자는 “치매는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으로 치매의 특성이나 앞으로의 진행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치매는 나와 상관없다는 부정적 견해를 없애고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1년에 1회 정기적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7376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능력이 떨어진 284명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치매진단자 238명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 가족모임 등을 진행했다.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고 싶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나 단체는 안양시치매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381-37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