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상가 간판에 도로명 주소 표기제 추진 앞으로 상가 간판만 보고도 도로명 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양시가 상가간판 도로명 주소 표기제를 특수시책으로 올해 본격 추진한다. 도로명 주소 정착과 택배 및 우편물 수령 편의를 위한 이 제도는 각 상가나 가게의 간판을 제작함에 있어 여백을 이용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장내로와 만안로의 남부시장 주변 40 여개 업소에 대해 도로명 주소를 표기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상은 상가 건물 등 1층에 있는 업소로서 가로형 간판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29일 관내 옥외광고협회와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표기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군포,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운영 군포에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것이 ‘책’ 말고 하나 더 늘어났다.책으로 시민의 마음을 채워온 군포시가 생활을 덥힐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업 경영 지원 시책의 하나로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운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운영해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경제인들이 느끼고 겪는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며, 과도한 기준이나 관행적 규제로 일어나는 기업경영 불편을 능동적으로 해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소극 행정과 인허가 지연 등의 애로사항에 의해 어려움이 발생한 기업인들은 시 기획감사실 규제개혁TF팀에 전화(390-0044~5)와 이메일(cds@gunpo21.net)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rarr시민참여&rarr신고센터&rarr행정규제신고)에서 자유롭게 건의사항을 제출하면 된다.한편, 시에 의하면 군포지역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05개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자는 2만2000여 명에 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과천정보과학도서관, 계층별 독서회 회원 모집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계층별 독서회원을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계층별 독서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주부, 55세 이상 어르신,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별로 독서 회원을 모집하여 건전한 여가선용과 편독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상, 하반기로 나눠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에서 12월까지 각각 운영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초등, 클, 글향기, 금빛, 밤토리 독서회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15~20명씩 총 125명이다.초등 독서회는 초등학교 1, 2학년과 3, 4학년,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톡톡 씨앗 영어독서회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중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한 클 독서회와 글향기 독서회를 비롯해 55세 이상 어르신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금빛독서회와 밤토리 독서회는 2층 강의실과 어학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과천시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http://sc.gccity.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 정보봉사팀 02-2150-30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수원시, 4개 소규모 재건축단지 내달 직권 취소 수원시가 장기간 진척이 없는 관내 4개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직권취소하기로 했다.시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장기간 진척이 없는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대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하고자 27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취소안을 공고하고 내달 11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되는 재건축 단지는 천록아파트(장안구 율전동), 화서맨션(팔달구 화서동), 황금연립(장안구 정자동), 경일아파트(팔달구 화서동) 등 4곳이다.시에 따르면 천록아파트와 화서맨션(가동)은 2004년 7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고, 황금연립은 2009년 5월, 경일아파트는 2009년 8월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안전진단 등 후속절차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5월, 4개 재건축단지의 토지 등 소유자에게 추진위원회 승인취소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의2에 따르면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가 동의하면 추진위원회의 해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유자의 무관심으로 해산동의서 제출율이 10%도 되지 않아 시는 추진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을 실시했다.시는 내달 11일까지 15일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취소 공람공고를 거쳐 특별한 의견이 없을 경우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월 최대 20만원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법광고물 시민 수거 보상제''를 시행한다. 수거 대상 광고물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 등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나 주택가·차량 등에 무단 살포한 전단과 명함이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A4 초과 크기 벽보는 100장당 4,000원 ▲A4 이하 크기 벽보는 100장당 2,000원 ▲퇴폐·유해 전단과 명함은 규격 제한 없이 100장당 1,000원이다.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며 1인당 하루 2만원, 월 20만원까지 지급한다. 다만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별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보상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통장사본, 100장 단위로 묶은 수거 벽보·전단을 가지고 각 동 주민센터로 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에 광범위하게 계속해서 뿌려지는 불법광고물을 시민과 함께 정비하려고 지난해 처음 보상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총 375만4,844장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7,454만1천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구별로 수정구는 295명이 참여해 불법광고물 176만6,185장(보상금 3,478만5천원)을, 중원구는 414명이 146만3,600장(2,875만1천원)을 수거했다. 분당구는 40명이 52만5,059장(1,100만5천원)의 불법광고물을 거둬들였다. 문의: 중원구청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031-729-6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목재문화체험장 3월 문 활짝 목재문화체험관, 목조체험주택, 오감의 숲, 에코어드벤처 등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3월부터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 용인자연휴양림에 6만4084㎡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1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용인시 산림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계획을 세우고 휴양림과 연계한 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 복합적인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의 주요 시설은 목재문화체험관(825㎡), 목조체험주택, 에코 어드벤처(모험놀이시설), 오감의 숲 등의 4개 시설이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지상 2층 825㎡규모로 목공예실, 일반·유아체험실, 시청각실, 전시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목조체험주택은 한옥(78㎡, 단층)과 핀란드주택(62㎡, 복층), 몽골주택(60㎡, 단층) 등 3개이다. 에코어드벤처는 지난 2011년 10월 개장, 3종 4코스의 모험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오감의 숲(600㎡)은 개구리 놀이터, 거미의 식탁, 유아들의 숲속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기본 운영방향은 이용계층의 다양화, 맞춤형 체험교육,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유아부터 성인, 가족과 직장 단위 등 다양한 이용계층을 수용하고 이용자 맞춤형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휴양림 시설과 연계한 숙박체험과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실은 DIY 가구만들기, 체험실은 솟대, 부채, 나무피리, 독서대, 수납의자, 미니탁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체험실은 목재블럭 등 목재놀이 기구를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숲속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또 연중 계절별 테마기획전시도 운영한다. 상시 운영되는 시청각실은 숲 속에 있는 듯한 영상물과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 야외공간에서도 장치기 놀이, 지게 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목조체험주택은 한옥 짜맞추기 조립체험, 다듬이질, 장작패기, 핀란드주택은 핀란드 액자, 목걸이 만들기, 몽골 주택은 몽골족 이동식집 모형 만들기, 몽골 오막살이집 게임 등을 운영한다. 휴양림 시설과 연계, 각 국의 전통양식을 도입한 숙박시설 체험을 상시 운영하며, 에코어드벤처와 목공예수업 등을 연계한 패키지 기획체험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용인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목재의 활용을 통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재체험프로그램의 개발?보급으로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고 목재산업 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용인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약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0년부터 5년여에 걸쳐 추진됐다. 문의 용인시 산림과 031-324-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시청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연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주옥같은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발행사인 YBM Si-s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Another World(또 다른 세계의 기록)’이며,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With Nature, With People!)라는 부제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그동안 게재했던 수많은 사진들 중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30여점의 사진들을 엄선해 전시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성경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서적으로 바다 속 생물, 성층권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주의 모습, 야생동물 등 특징 있는 기사만큼이나 사진촬영에 있어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은 34개 언어로 32개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5,00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고 있다. 사진전은 전시 기간 중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도서관에서 함께 책 읽는 즐거움 누리세요 용인시 10개 공공도서관은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해 초등학생과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상반기 회원을 모집한다. 동부도서관은 2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부도서관은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동아리별 3~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도서관 독서동아리들은 3월부터 6월까지 월 1~2회 모임을 갖고 독서 토론과 독후감 발표 등을 진행한다. 일반부는 인문학, 미술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율적인 독서모임이 이뤄지며, 초등부와 청소년부는 사서가 우수도서를 소개하고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용인시도서관은 2008년부터 책을 매개로 하는 시민 소통의 장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47개 동아리(일반 28개, 청소년 2개, 초등 17개)를 운영, 507명의 회원이 활동했으며 독서동아리 문집 ‘2014 글향기’를 발간했다. 독서동아리는 책을 같이 읽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동부 031-324-4687, 서부 031-324-8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반포구립 도서관, 재능기부자 모집 반포구립 도서관에서는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책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고 싶은 지원자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고 도서관이 주관하는 문화프로그램 1강좌당 50% 수강료 할인, 도서 대출도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해서 대출이 가능하다. 접수기한: 2015년 1월 25일(토)~ 충원시모집인원: 0명(팀으로 지원도 가능)지원 자격: 중학생이상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자지원 분야: 책 읽어주기/ 외국 책 읽어주기(주제도서 읽기와 관련 독후 프로그램 진행)활동 시간: 토요일 오후 3시 30분~4시 30분/일요일 오후 1시 30분 ~ 2시 30분 * 담당자 면담 후 조정가능(매달 1, 3주, 혹은 2, 4주로 정해서 참여)제출 방법 : 이메일(jinhun20@banpolib.or.kr)로 제출활동기간: 2015년 2월 ~ 희망기간까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115개 시·군·구로 확대 국민안전처는 그동안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던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26일부터 115개 시·군·구로 확대 실시한다.지난해 9월 당시 안전행정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안전분야(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생활안전지도를 공개했다. 생활안전지도는 강도·성폭행 같은 범죄발생 정보와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안전 정보, 산불·산사태·붕괴·지진 등 재난발생 정보, 취약계층별 맞춤형 정보를 지도에 표시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안전처는 지난해 말 출범 후 이 사업을 넘겨받아 미비점을 개선한 후 26일부터 100개 시·군·구를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안전처는 이번에 대상을 확대하면서 모바일서비스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초보이용자 편의를 위해 ''안전정보 읽기 도움말''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고, 주변 500m 이내의 안전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주변 안전시설 기능'' 서비스도 새로 제공하기 시작했다.특히 모바일에서 앱을 실행하자마자 현재 내가 위치한 현장의 치안·교통 등 안전정보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는 ''내 주변 알림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가족 친구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생활안전지도의 안전정보를 알릴 수 있는 ''SNS 공유'' 서비스도 새로 도입한 기능이다.안전처는 생활안전지도를 시범 실시하던 기존 15개 시·군·구에는 현행 4대 안전분야 외에도 새롭게 시설·산업·보건식품·사고안전 4개 안전분야 정보를 추가로 서비스한다. 시설안전은 전기화재 가스사고 노후건축물 등에 대한 정보를, 사고안전은 추락사고나 낙상사고 주의구간 정보를, 산업안전은 산업·사망 재해 정보를, 보건식품안전은 자살발생, 질병 및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를 각각 담고 있다.안전처는 올 연말까지 기존 4대 분야 안전지도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새로 추가한 4대 분야도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전처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민들의 신고 정보와 처리현황 정보를 반영해 쌍방향 생활안전지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나 민간 지도포털 서비스와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