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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복지 구미’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 전력 투구 구미시가 더 큰 복지, 명품 복지 구미 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 개발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시는 지난 5년간 구미시 복지예산을 1464억원에서 2570억원으로 76% 증액 편성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했고,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돌봄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취약계층을 특별관리하고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 특히, 희망학습관과 오아시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특화된 민관협력사업으로 다양한 민관협력체계와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과 능동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그 결과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4 전국 지자체 복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민관협력 분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사랑의열매 나눔 유공평가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상을 휩쓸어 명실공히 복지 1번지로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다.시는 지난 1년간 수요자 중심의 복지기반을 확충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 운영, 신속 정확한 조사와 수혜자 사후관리 강화,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이어 올해는 마을별 통합사례관리 마을보듬이를 운영해 행정 주도형 복지에서 시민주도형 밀착 복지공동체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 또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계층의 자활 자립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해 희망키움통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층의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 재정절감 도모하고자??생생 건강상담실??운영한다.2015년 7월부터는 기존 통합급여체계를 급여 종류별로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을 달리하는??맞춤형 급여??체계 전환에 대비해 복지 현장성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여 시민들의 소통구조를 개선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급중지 및 급여 감소가구에 대해서는 타 보장·후원을 적극 연계하거나 가족관계 단절 등 실 생활을 적극 반영하여 우선 보호하는 등 실제 생계곤란자 구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한다. 더불어 취약계층이 일을 통해 빈곤을 탈출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공간적 통합과 함께 서비스·프로그램 등의 연계·통합 강화할 방침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5기 회원 모집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제5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시작된 미래여성아카데미는 대구시와 대구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지난해까지 130여명의 각 분야 전문여성을 선발하여 저명인사 초청강의와 현장체험을 통해 차세대 여성리더로서 리더십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전문 여성인재 30명을 선발, 3월~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국내외 저명인사 특강, 현장 워크숍, 여성문화 탐방, 일반 여성시민을 대상으로 연 2회 교양강좌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아카데미 참가신청은 1월 19일~2월 6일까지 (재)대구여성가족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대구시내 거주하는 여성으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사고를 가진 55세 이하 여성, 다문화시대를 주도할 이주여성, 여성단체 중견활동가 중에서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여성, 지역 활동에 관심 있는 여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 대구여성가족재단(053-219-9970, 99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상하수도 요금 편리하게 내세요 지로로 반드시 은행에서만 납부할 수 있었던 상하수도 요금을 고지서 없이 인터넷을 조회납부가 가능해졌다. 안산 상하수도사업소는 요금 납부의 편의를 위한 ‘간단 e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사용자가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하려면 관내 금융기관 및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납부고지서(OCR)를 공과금 전용 수납기 및 은행 창구에 제출해야만 가능했다. 간단e납부 서비스가 시행되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 일괄 조회해 납부할 수 있게 됐다.특히 모든 신용카드로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게 돼 그동안 통장 잔액 및 현금 부족에 따른 납부 어려움의 불편 사항 해소로 시민들의 요금납부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악취나는 곳 내가 찾아낸다” 안산시는 고질적인 악취문제 해결과 산업단지 환경개선 유도 등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15년도 민간환경감시단원을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2010년부터 시작한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행정에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참여행정으로 악취다발지역 순찰, 불법 환경오염행위 단속, 캠페인 활동 및 민·관 합동점검을 수행하게 된다.안산에 거주하고 운전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산업단지 인근 악취영향권역 거주자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서류전형 후 실기시험(운전 및 악취테스트) 및 면접심사를 거쳐 민간환경감시단 9인을 최종 선발한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악취 및 환경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감시단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악취-끝’ 시책목표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ansan.net)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도봉구, 구청 직접고용 노동자「생활임금제」보장 실시 도봉구가 2015년부터 직접 고용 형식으로 채용하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해 생활임금제를 확대 적용한다. 본청과 보건소 전액 구비 사업 중 상시적인 사업에 채용되어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여 기간제 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개선하도록 추진된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201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5,580원, 지난해 보다 7.1% 인상된 금액이다. 도봉구에서 2015년에 적용될 생활임금은 6,58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18% 높은 수준이다. 문의 : 2091-37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4대 보험 가입사업장에 도봉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여성을 인턴으로 연계, 1인당 월 60만원씩 3개월간 인턴 연계기업에 지원(총 180만원)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 장려금을 6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가장, 결혼이민여성, 장애여성, 북한이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문의 : 070-7858-3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전통시장에 물품보관서 설치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암사종합시장 내 배송센터와 연계한 물품보관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암사종합시장은 2012년 8월, 시장 내에 공동무료배송센터를 설치하고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왔으나 물품을 임시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배송종합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일반물품보관함 총 27개와 냉동보관함은 15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배송종합서비스센터 신축 및 물품보관함 설치공사는 올 3월 준공 예정으로, 물품보관함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정아림 정신여고 2학년 “아림아, 신념을 갖고 너 스스로 결정해봐 그래야만 장애물을 만나도 끝까지 갈 수 있단다”,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큰 그림을 그려봐” 정아림양에게 시의적절한 선생님들의 조언은 꿀 같은 자양분이 됐다. ‘뭐든지 열심히’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고교 생활을 통해 생활 태도, 삶의 관점이 많이 바뀌었어요. 선생님들께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조언을 해주시거든요.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그런 관심들이 나의 성장에 자극제가 되고 있어요.” 누군가에는 잔소리로 스칠 선생님의 충고를 되새긴 덕분에 그는 자기 성장의 방향타를 분명히 세웠다. “미국 교환학생 행운의 티켓을 내 손 안에” 고교 시절 최고의 경험으로 미국으로의 교환학생 경험을 꼽는다. 단기 교환학생 제도는 정신여고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성적, 영어 면접으로 매년 단 2명을 선발하는 데 정양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꼭 뽑혀야겠다는 목표가 분명하니까 내신 시험 기간 중에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면접에서도 나의 절실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지요.” 이런 노력 덕분에 1학년 겨울방학 기간 중 약 2주간 LA의 기독교 학교인 VCS를 다닐 수 있었다. “모든 수업은 토론, 발표 형태로 진행되더군요. 주제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추론하면 선생님들은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계속 질문을 던지더군요. 우리나라 토론수업 방식과 비교해 가며 미국 교육 시스템의 강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지요.” 모든 수업을 골고루 청강하고 운 좋게 댄스파티까지 초대받아 현지 청소년들의 문화를 알차게 체험해 보았다. “미국에서 머무르면서 만난 정신여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잊을 수 없어요. 선뜻 숙소를 제공해주셨을 뿐 아니라 각계각층에 포진한 동문들이 우리를 환대하며 LA의 구석구석을 보여주셨고 인생 선배로서 경험담까지 들려 주셨지요.” 이 같은 ‘동문 유대감’은 그의 고교 생활에 윤기를 더해주었다. 창의올림피아드 동아리도 그 중 하나다. “과학적 지식, 독특한 발상, 협동심, 연극적인 기법까지 두루 갖춰야 창의올림피아드에 참여할 수 있어요. 신생 동아리라 경험이 부족한 우리를 위해 울산과기대 물리학과에 다니는 선배가 우리를 헌신적으로 지도해 줬어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지식과 시간을 베푸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계속 하게 되더군요.” 실천하는 선배들에게 배운 ‘나눔 정신’ 다양한 선배들에게 배운 ‘나눔 정신’은 정양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고 ‘공부 나눔’을 실천하는 자극제가 됐다. 수학 때문에 애태우는 친구를 위해 매일 30분 일찍 등교해 문제풀이를 도와주거나 시험기간 중에는 수학, 과학 공부하다 막히는 반 아이들을 위해 자청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친구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게다가 남을 알려주려면 내가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에 공부를 밀도 있게 하게 되고요. 가령 수학을 가르칠 때는 매일 개념서를 다시 보고 인강을 들으며 해당 문제를 꼼꼼히 풀었어요. 이런 식으로 공부하니까 내 수학 실력까지 탄탄해 지더군요.” 친구들의 공부를 도와주다가 정양만의 독특한 공부법까지 터득할 수 있었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게 능사는 아니에요. 핵심은 집중력이지요. 흐트러지려는 집중력을 다잡기 위해 공부할 때마다 남을 가르치듯 나 자신에게 말을 걸면서 암기해요. 시각, 청각을 모두 동원하는 셈이죠. 요점도 구어체로 정리하니까 훨씬 머릿속에 오래 남아요.” 합창대회 통해 마음을 지휘하는 법 터득 사람 사이의 관계, 시너지의 중요성은 합창대회 지휘를 맡으며 터득했다. “합창은 반 전체의 ‘화음’이 맞아야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데 지휘대에 서보니까 그 미묘한 차이를 알겠더군요. 34명 전원이 쉬는 시간 마다 똘똘 뭉쳐 연습한 덕분에 우리 반이 1등을 했어요. 친구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었어요.” 영어말하기대회, 논술경시대회, 독서토론, 진로 강의 등 학교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하면서 고교시절을 풍성하게 보내고 있는 정양. 이런 경험치가 쌓여 확실한 진로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때문이다. “경험이 쌓일수록 뭐든 해보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길러져요. ‘이번에는 이걸 새로 배웠네’ 스스로를 격려할 줄도 알고요. 입시 너머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어요”라고 그는 어른스럽게 답한다. 후배를 위한 조언 한마디구하는 자만이 얻는다입시에서는 성적 뿐 아니라 교내 활동도 중요하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늘 안테나를 세워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다녀온 선배의 경험담을 듣고 일찌감치 준비한 덕분에 선발될 수 있었다.친구를 얻어라내 공부, 내 스펙만 챙기려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친구들과 좋은 경험을 나누려는 마인드를 가져라. 좋은 친구를 얻으면 내가 훌쩍 성장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이 즐겁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안양시, 지방세입금 전산납부체계 구축 안양시가 올1월부터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6종에 대해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납부가 가능하도록 간단e납부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납부고지서를 공과금 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은행 창구를 방문해야만 지방세입금을 납부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통장 또는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그동안 각종 징수관련 자료를 체계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하에 시스템 데이터화 등 서비스 구축에 집중하여 왔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모든 신용카드로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고지서 등으로 납부해야 했던 납부방법의 불편 해소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편의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신용카드 납부 등이 가능한 항목은 주정차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등 6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군포, 다국어 종합안내 책자 제작·배포 군포시가 8개 국어로 번역된 ‘군포시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해 민원실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배포한다. 시는 2월부터 시청 민원봉사실 창구에서 국제 혼인 신고나 체류지 변경신고를 마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국어 종합안내 책자 배포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 담당 부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안내하는 연계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안내 책자에는 국제결혼과 주소이전으로 시에 유입되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시청, 우체국, 은행, 병원, 도서관, 지하철역 등 공공시설을 소개하는 동시에 쇼핑센터 위치와 쓰레기 배출방법 등 생활정보 등을 실었다.특히 책자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일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등 8개국의 언어로 제작돼 실용성이 매우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시에 접수된 총 전입 건수 2만4770건 중 외국인 전입은 1577건(6.4%)이며, 혼인 건수 1938건 중 국제 혼인은 101건(5.2%)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군포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은 약 6500명”이라며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하루빨리 적응하여 군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주민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