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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수련관 에니메이션 제작 스쿨 ‘꿈의 공작소’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애니메이션 제작스쿨 ‘꿈의 공작소’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5년 꿈의 학교’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꿈의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꿈의 학교로 선정된 ‘꿈의 공작소’는 의왕시 청소년수련관과 계원예술대학 애니메이션과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을 통해 미래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의왕지역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애니메이션 기초이론과 실습, 애니메이션 제작캠프, 단편애니메이션 제작활동 등 3가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며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커리큘럼 구성과 애니메이션 제작 등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 “미래 콘텐츠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꿈의 공작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기주도적인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군포의왕 초등생 친 환경쌀 생산지 체험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안양, 군포 초등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안양시의원이 참여하는 친 환경쌀 생산지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학교 급식에 제공되는 친 환경쌀 생산지를 방문하여 소비자는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먹고 생산자는 자신의 농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주려는 도농 교류의 취지로 진행되었다. 가평군은 안양지역 관내 초등학교와 MOU 체결을 맺고 쌀을 공급하고 있는 쌀 생산지역이다. 또 2학기부터는 군포시 초등학교에 일부 가평쌀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길놀이, 모내기체험, 우렁이 방사, 농경박물관 견학 등 모내기체험 및 전통문화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안양군포의왕시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2013년 5월 개소하여 2주년을 맞았으며 식재료 유통의 공적조달기능은 물론 영양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을 하는 대상별 식생활교육 그리고 영유아대상 식단제공사업으로 공공 급식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수리산 일대 송전탑, 10월 말까지 전면 철거 추진 제3 경기도립공원인 군포시 수리산 풍경의 오점, 군포시민이 사라지길 기원했던 고압 송전탑이 5개월여 뒤면 말끔히 철거된다.군포시는 20일 산본동 일원 주거지역 거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의 고압(154kV) 송전선로에 의한 전자파 피해 우려가 오는 10월 말쯤이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 도시 생활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국전력과 협력해 추진 중인 송전선로 지중화 및 송전탑 철거 사업이 올해 내에 완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시는 최근 한전과 수리산 일대(군포시수도사업소 뒤편~초막골 공원 양어장 입구) 3.94㎞ 구간의 송전탑 19기를 철거하기 위한 공사일정 및 추진계획 협의를 마무리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고압 송전선로(철탑) 철거를 완료하려 한다”며 “안전과 환경보존을 최우선 원칙으로 지켜 시민 숙원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시는 2010년 2월 해당 사업에 착공했고, 2014년 말에는 군포시수도사업소부터 초막골 양묘장까지의 구간에서 송전선로 매설 작업(지중화 관로 매설 및 맨홀 설치)을 완료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야생화가 핀 꽃길’ 생태하천 시민의 품으로 내고장 하천에 대한 자긍ㄱ심과 사천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생태하천 정화활동이 지난 20일 진행되었다. 지난 20일 진행된 행사는 화정천, 안산천 등 안산지역 4개 생태하천 주변 주민센터와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유해식물인 환삼덩쿨, 가시상추 등을 제거했다. 이어 하천 변 빈공간에는 수레국화, 패랭이, 벌노랑이 등 야생화 씨앗을 심었다.봉사자들은 “철새들이 날아드는 이 곳에 아름다운 야생화까지 핀다면 정말 아름다운 꽃길이 될 것”이라며 “우리동네 생태하천을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생태하천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사회단체와 협약을 통해 하천구간을 지정하여 식재관리, 외래종제거, 정화활동 등으로 시민들에게 언제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하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우리가 안산 효자 효부입니다 지난 19일 상록시민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마련한 ‘제12회 바르게 살기 효자·효부시상식’이 열렸다. 효자 효부시상식은 날로 쇠퇴해 가는 효(孝)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효자·효부를 추천받아 표창하고 그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전통예절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올해 ‘효행대상’은 박명옥(여, 69세)씨가 47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91세)를 보살핀 공로를 인정받아서 수상했다. 또한 효자상 전창길(남, 45세), 효부상 신정민(여, 60세), 청소년효행상 성다민(성포고 3), 효행상은 최진호(남, 58세), 이순정(여, 40세), 구영란(남, 45세), 박옥분(여, 49세), 이갑순(여, 61세), 오금선(여, 52세) 등이 수상했다.임권재 안산시협의회장은 “효행이 지극한 시민을 표창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안산시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매년 5월 효자·효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므로 주위에 효자·효부를 안산시협의회로 추천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드립커피 전문가 이송아씨와의 조우 오늘 아침 커피 한잔 하셨어요?리포터는 커피를 참 좋아한다. 요즘처럼 커피가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기 전 믹스커피로 커피 맛을 알았다. 그렇다보니 “하루에 믹스 커피 두어 잔 정도는 마셔야 정신이 또릿해진다”고 너스레를 떠는 믹스커피 예찬론자다. 원두커피 열풍이 불고 너나없이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도 달달한 믹스커피의 유혹은 뿌리치기가 어려웠다. 사실 맛있게 맛본 원두커피에 대한 기억도 없다. 원두커피는 그저 씁쓸하거나 퀴퀴한 냄새까지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 예술대학교 골목 한 켠에서 드립커피전문점을 발견했다. 발길에 이끌려 들어 간 그곳에서 난생처음 맛있고 신선한 원두커피와 조우했다. 드립커피전문가가 직접 드립해 주는 커피가 있는 곳 ‘이송아 드립커피전문점’을 알린다. 그 커피숍 풍경처음 커피숍을 찾은 날, 닫혀 있던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커피 마실 수 있어요?”라는 질문에 지긋해 보이는 여성이 들어오라며 웃었다. 그녀가 바로 이곳의 주인 드립커피 전문가 이송아(62세) 씨였다. 5평 남짓의 작은 가게 안에서는 뭔지 모르는 독특한 기운이 풍겼다. 벽에 는 누군가가 지은 자작시가 붙어 있었고 그 아래로 더치커피 기계도 보였다. 더치커피 기계에서는 커피 원액이 한 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이곳의 더치커피, 그때그때 들어온 신선한 원두를 12시간 이상 우려서 만든단다. 테이블은 2개, 자리를 잡고 앉으려는 일행들에게 이송아 씨는 본인 앞자리에 위치한 바(bar)로 안내했다. 그리고는 먼저 말을 걸어왔다. “핸드드립커피 다보니까 저와 손님의 거리가 가까운 것이 좋아요. 커피는 메뉴판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메뉴판을 쳐다봤다. 손 글씨로 ‘차가운 커피(5,000원), 따뜻한 커피(5,000원), 코스커피(15,000원)’라고 적혀있었다. 다양한 커피 종류라고는 찾을 수 없었고 그저 메뉴판에 적혀 있는 대로 커피의 온도만 정하면 그뿐이었다. 이송아 씨는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커피종류를 고르기에 앞서 ‘가장 신선한 커피로 주세요’라고 말해보세요. 커피는 신선한 커피가 가장 맛있는 커피거든요. 우리 집은 메뉴가 따로 없어요. 그저 일주일을 넘기지 않은 신선한 커피만 있을 뿐이예요. 그때그때 들어오는 가장 신선한 커피가 그날의 커피가 되는 거예요.” 리포터는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다. 그리고는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커피, 그녀의 커피론그날의 커피는 ‘코케 커피’ 였다. 이송아 씨는 드립 기에 커피원두를 가득 담은 후 따뜻한 물을 부었다. 보글보글 빵모양 거품이 올라왔는데 바로 앞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 잠시 후 따뜻한 커피 한잔이 테이블에 올려졌다. 커피를 마시기전 커피 향을 맡아보라면서 드립 한 원두커피를 내밀었다. 진한 참기름 냄새가 났다. 바로 신선하고 질 좋은 원두커피에서 만 맡을 수 있는 커피향이란다. 커피를 마셔봤다. 부드럽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었다. 감탄사를 연발하는 일행을 보면서 이송아 씨가 흐뭇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번엔 차가운 커피도 한잔 드실래요? 방금 들어 온 신선한 ‘케냐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운이 좋으시네요.” 그리고는 다른 드립 기에 케냐원두를 듬뿍 담았다. 그렇게 해서 일행들은 주문한 따뜻한 커피 외에 차가운 커피와 라떼 까지 여러 잔의 드립커피를 덤으로 마셨다. 이송아 씨는 말했다. “손님들을 만나서 좋은 기운을 느끼면 메뉴와 상관없이 신선한 커피를 선사하게 된다. 나한테 커피는 누군가에게 그저 한잔 드립해주고 끝나는 기호식품이 아니라 밝은 에너지를 서로 소통하는 통로가 된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과 즐겁게 커피를 나눠 마시고 나면 그때부터는 인연이 된다.” 이 말을 듣자 커피숍에 들어서면서 느꼈던 표현 할 수 없던 기운이 바로 여느 사람에게서 느낄 수 없는 그녀만의 기운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날 리포터는 술도 아닌 커피를 분위기에 취해서 맛에 취해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단돈 5천원에 ‘코스커피’로 마셨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쯤 이송아 씨가 한말이 인상 깊게 남았다.“굴곡 많은 인생을 살았다. 커피는 내 삶을 업그레이드 해줬다.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 커피를 마시러 오는 것이 아니라 인연을 마시러 온다고 했다. 커피로 인해 모두가 힐링이 되길 바란다.” 이날 리포터는 맛있는 원두커피와의 조우가 아닌 새로운 인연과의 조우를 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오래전 그리던 천상병의 ‘귀천’ 그 찻집을 추억했다. 위치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 639-9번지한윤희 리포터 hjyu678@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스펙 위한 활동’ 아닌 ‘좋아서 한 일이 스펙’이 되다 지난 5월 7일 부천 정명고 3학년 성민규 군이 ‘2015 경기도 청소년상’ 대상을 수상했다. 수년 동안 생태탐사에 참여하면서 생물자원연구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지난해 김포공항 인근 습지에서 국제신종거미를 발견한 후 일본거미학회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그 동안 걸어온 성 군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천문학도에서 거미박사로 터닝포인트지금은 여느 전문가 못지않게 많은 지식을 가진 거미박사지만 성 군이 처음부터 거미전문가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 어렸을 땐 그저 책읽기를 즐겨하고 숲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다만 게임이나 미디어보다 자연 속에서 노는 걸 더 좋아한다는 게 또래와 다른 점이었다. “놀이터나 숲에서 개미, 매미, 무당벌레 같은 곤충을 관찰하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아버지 따라 간 낚시터에서 본 메뚜기는 아직도 기억날 만큼 강렬했고요. 곤충을 지켜보면서 ‘생명이 춤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부곡중학교 시절에는 과학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밤늦게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며 천문학도의 꿈을 키웠다. 실제로 경기도학생천체관측대회와 천문올림피아드대회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던 중 친구 소개로 우연히 타란툴라를 기르게 되면서 거미의 매력에 빠졌다. 책과 인터넷을 찾아보며 거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거미에 대해 조사하다 거미연구 1세대인 김주필 박사가 운영하는 남양주의 주필거미박물관과 인연을 맺게 되고, 매주 주말마다 주변 숲을 탐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문제는 부천에서 남양주 박물관까지 대중교통으로 왕복 6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누가 억지로 시킨 일이면 못했겠죠. 거미에 대해 여전히 알고 싶은 게 많고 계속 배우고 싶어서 힘든 줄 모르고 다닐 수 있었어요.”그러던 중 결정적인 사건이 생겼다. 천문올림피아드 국가대표선발대회와 여서도 거미채집 일정이 겹친 것이다. 지금까지 천문학도를 위해 달려온 시간과 노력이 많았기에 마음 속 갈등이 큰데다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다. 하지만 성 군은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했다. 그때부터 거미박사의 행로가 시작된 것이다. 김포습지에서 신종거미를 만나다 고1 무렵 성 군은 EBS에서 방송한 김포공항 인근 습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후 주말을 이용해 습지탐사를 시작했다. “각기각색의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었어요.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희귀생물이 다수 살고 있었고요. 그야말로 자연의 보고였죠.”습지탐사는 일 년 넘게 계속됐다. 그러던 중 지난해 엉킨 거미 표본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특이한 거미를 발견했다. 도감과 비교하고 인터넷의 WSC(세계 거미종목록)를 확인해보니 신종거미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후 김주필 박사의 조언을 받으며 일본거미학회에 ‘금가재거미(Tibellus kimi)’라는 가칭으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는 논문 작성을 마치고 세계논문학회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신종거미를 발견했다는 것도 기쁘지만 제가 좋아하는 생태탐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바꾸는데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더 보람됐어요. 앞으로도 민주시민으로서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탬이 되고 싶어요.”한편 성 군의 롤모델은 국립생태원 원장이자 통섭학자로 유명한 최재천 교수다. 실제로 부천시청에서 공개강의를 들은 후 이메일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 교수가 재직했던 이화여대 세미나에서 ‘주홍거미의 짝짓기 행동’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거미를 비롯한 생물들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는 동물생태학자가 되고 싶어요. 또 그걸 바탕으로 과학철학과 윤리 등 인간에 대한 이해까지 폭을 넓히고 싶고요. 인문학에서 자연생태학까지 아우르는 융합인재가 돼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습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미니 인터뷰_윤종선 담임교사“민규의 경쟁력은 성실함과 겸손” “대부분의 학생이 입시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때문에 1학년 때 잠깐 하다가 공부를 핑계로 그만두죠. 하지만 민규는 고3인 지금까지 동아리와 소모임 활동에 굉장히 성실하고 적극적인 편이에요. 스펙을 쌓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이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 수상으로 인해 학교 안팎에서 큰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겸손한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먹는 모습이 예쁜 아이 황효준 어린이 선정 부천시 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진전에서 대상에 황효준 어린이를 발표했다. 또 최우수상은 계민주, 정지은, 이하영이, 우수상은 방이건 어린이 외 6명이, 으뜸상에는 장지산 어린이 외 12명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는 소정의 상품 및 김만수 부천 시장의 상장이 수여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6월부터 시작되는 도서관시민학교 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책 읽는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제10회 도서관 시민학교’가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부천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에서 진행된다. 도서관시민학교는 수유너머 R의 김현식 강사를 모시고 <장자-상실과 초극의 철학>을 주제로 장자의 내편(內篇)을 함께 읽어가며 이야기하는 강좌로 채워진다. 강좌는 총 5회이다.강좌에서는 1강 <장자를 만나는 길>이란 주제로 장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살펴보며, 2강 <대체 어디로 가려는가?>를 주제로 장자의 정수로 손꼽히는 ‘소요유’와 ‘제물론’에 관하여 살펴본다. 또 3강 <삶을 가꾸는 법>에서는 ‘양생주’와 ‘인간세’ 편을 4강 <위대하구나 조화여!>에서는 ‘덕충부’와 ‘대종사’를 5강 <어둠을 응시하는 힘>을 통해서는 ‘응제왕’을 살펴본다.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문의 032-677-0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가 프로그램 개편을 마치고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특히 매직테니스, 플로어볼, 웨이트로빅, 비만탈출 10kg 체중감량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직테니스는 아이들이 테니스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적합한 교구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집중력, 순발력, 지구력을 향상시켜준다. 플로어볼은 많은 운동량으로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웨이트로빅은 유산소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의 운동원리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준다. 비만탈출 10kg 체중감량반은 소그룹 단기 속성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 효과와 탄력 있는 바디라인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는 동시에 기초체력 향상 및 요요현상을 방지하고 개인별 운동방법 및 식단관리를 통해 운동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 접수는 26일(화) 오전9시 부터 선착순으로 방문과 인터넷(www.igdyouth.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3428-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