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공공시설 에너지 컨설팅’ 활성화! 노원구가 ‘공공시설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은 구청사를 비롯, 동주민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도서관 및 노원서비스 공단 등 공공시설 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는 노원구 에너지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12명의 컨설턴트를 2인 1조, 6개팀으로 구성해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 2주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별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컨설턴트는 ▲절전멀티탭 및 타이머 설치 및 사용 유무 ▲대기전력 측정과 차단방법 제시 ▲사무실 OA기기 적정 사용 여부 ▲에너지 효율등급 확인 ▲에너지 절약실태 점검 등의 컨설팅을 하게 된다. 문의 : 02-2116-3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노원구, 2015년 치매사업‘가족지원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 추진기관으로 선정! 노원구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2015년 치매사업 ‘가족지원부문’ 우수 프로그램 추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 28일 성과대회에서 ‘경도 치매어르신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두 드림(Do-Dream)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다. 한편 오는 10월 28일까지 노원구 치매지원센터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2시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은 노원구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교육, 작품 전시 및 컨퍼런스, 공연 발표 등을 진행한다. 문의 : 2116-4356, 911-77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작은도서관이 행복마을 만들기 선도 군포시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올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교류하며, 더 성장하는 2015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5일 삼성마을5단지 작은도서관에는 군포 지역 내 14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중앙도서관 실무자 등이 모여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 2014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작은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담은 동영상 감상, 우수 운영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 가운데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꿈쟁이 작은도서관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마을축제’, 삼성마을5단지 작은도서관의 ‘중·장년층이 많은 아파트의 특성을 살려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여행프로젝트’ 성공 경험이 소개됐다.또 하늘정원 작은도서관은 인근의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하고, 적극적인 공동체 일원으로 이끌어내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은 평생학습의 꿈이 이뤄지는 곳이자 마을 주민의 사랑방으로 역할을 하며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며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 확대와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13년 1월 발족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작은도서관 위치 및 이용방법 홍보,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시의 ‘책 읽는 군포’ 시책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해왔다.이와 관련 작은도서관 전체 현황 및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들은 책 읽는 군포 홈페이지(withbook.gunpo21.net, 우리동네 도서관&rarr작은도서관)에서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MBTI 프로그램 ‘지피지기면 소통불패’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옥현)는 지난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내면중학교 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격이해와 건강한 관계형성을 위한 MBTI 프로그램 ‘지피지기면 소통불패’를 실시하였다. 이번 MBTI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아성장과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한 배려와 공감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MBTI 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팀 미션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632호 영등포구 소식 재활용 정거장 사업 확대 시행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기존 집 앞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던 방식에서 주민이 직접 지정된 수거장소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실시지역은 영등포본동 도림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1동 일반주택지역으로 5개동 60개소를 확대 시행한다. 시행일은 12월 5일부터이며 배출주기 및 시간은 매주 화,금(주2회) 오후 6시 ~ 9시다. 재활용 정거장에 설치된 분리수거대에 품목별 배출하며 지정 일시에 자원관리사가 이동식 거점 수거대를 설치, 재활용품 수거 종료후 철거한다. 거점 분리수거대 설치장소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청 청소과 02-2670-3486 제6회 구상문학상 시상식 & 인문학 K팝페라 콘서트 개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은 12월 3일 오후 6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제6회 구상문학상 시상식과 아울러 인문학 K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상문학상은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구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자효)가 구상 시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본상은 정희성 시인의 ‘그리운 나무’가 선정됐으며 젊은 작가상에는 양동혁씨의 ‘무적여포’가 선정됐다. 또한 구상 시인 선종 10주기를 맞이해 인문학 K팝페라 콘서트를 시상식과 함께 진행한다. 부부 팝페라그룹인 듀오아임, 랑 코리아 앙상블,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시상식 및 공연 입장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문의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02-2670-3139 영등포보건소 힐링캠프 상담실 운영영등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힐링캠프 상담실을 운영중이다. 임상심리 전문가와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상담심리사가 내담자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면 상담한다.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하며 한 사람당 보통 50분씩 12회에 걸쳐 장기적이고 심층적인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실 개소 후 현재까지 3,200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현재 50여명이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 상담실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하며 사전에 전화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문의 영등포보건소 02-2670-4934~6 2014년 소상공인 정보나눔 박람회 개최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영등포구청 외 8개 구청과 함께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4년 소상공인 정보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 ~ 5시이며 장소는 중소기업DMC타워(마포구 성암로 189) 2층이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소상공인 정보체험관, 장년채용관, 소상공인 제품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56개 참가기업, 소상공인 및 중장년구직자 등 15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문의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02-2670-34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 <안내견 탄실이> 고정욱 작가 초청 강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 고정욱 씨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연은 12월 10일(수) 오후 3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참석하여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다.200권 넘는 책을 쓰고 30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지닌 고정욱 작가는 자신이 성장하면서 겪었던 일과 장애 인식 개선 변화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추후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suwonrehab.or,kr) 상담·칭찬·제안 게시판에 강연을 듣고 느낀 점을 올려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글을 올린 사람에겐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정욱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괜찮아>, <고맙습니다>,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이 있으며 특히 <안내견 탄실이>는 올해 8월 가족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졌다.강의 신청은 12월 8일(월)까지, 전화나 이메일(an5030an@naver.com)로 하면 된다. 선착순.문의 031-548-56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2
- 수원역 과선교 27일 개통, 롯데몰 수원점 개점 맞춰 -27일 수원역고가도로 연장공사가 3년 만에 완공돼 동수원과 서수원을 오가는 차량이 원활하게 통행하고 있다. 왼쪽으로 고가도로 공사비를 분담하고 이날 개점한 롯데몰과 AK쇼핑몰 등이 보인다.-경부선 철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수원역 과선교(跨線橋: 철도선로를 가로지르는 교량)가 27일 롯데몰 수원점 개점에 맞춰 공식 개통됐다.수원역 과선교는 지난 2006년 길이 716m, 폭 18m 규모로 건설됐으나 수원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라 교량 주변에 롯데몰 수원점과 수원역 민자역사인 AK플라자가 대규모 점포를 신·증설하면서 교량 길이를 941m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역세권 개발 업체들이 교통난을 해소 대책으로 제시한 과선교 공사비는 모두 610억원이다. 시는 협상을 통해 토지소유주인 KCC와 건설주체인 롯데, AK플라자가 과선교 연장공사비 전액 공동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허가를 내줬고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비용은 KCC가 309억원, 롯데쇼핑 244억원, AK플라자 57억원 등 수원역세권 개발 수혜자인 민간기업 3곳이 전액 분담했다. 시민의 세금을 한 푼도 축내지 않고 주요 교통기반시설인 수원역 고가도로를 개통하는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다.시는 그동안 AK플라자 백화점 진입로부터 호매실방면 벌터사거리까지 기존 교량 370m 구간을 철거한 뒤 벌터사거리를 횡단, ‘고향의 봄길’까지 연결하는 길이 595m(폭 18m)의 교량을 새로 건설, 과선교의 길이를 총 941m로 연장했다.시는 과선교 연장 개통을 계기로 수원역 동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과선교 주변 상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길을 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시 예산을 들이지 않고 유치 기업의 이익을 보장하면서 사회 기여를 설득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2
- 원주시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한 장으로 통합한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허만정)는 상하수도 요금을 부과할 때 당월분, 독촉분, 자동이체 청구분 등 세 종류로 나누어 부과하던 요금 고지서를 한 장으로 통합하여 12월 고지분부터 부과한다.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월 평균 6만6천여 건의 고지서를 인쇄하여 상하수도 요금을 부과해 왔으나 납기 내 요금과 독촉요금, 자동이체 청구요금 등을 서로 다른 서식으로 인쇄하여 요금을 부과하다보니 고지서 제작 비용이 과다 소요됨은 물론, 요금을 납부하는 시민 입장에서도 여러 장으로 이루어진 고지서로 요금을 납부할 수밖에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독촉분 고지서와 자동이체 청구 고지서를 당월분 고지서 한 장으로 통합하여 2014년 12월 고지분부터 부과할 예정이다. 고지서 통합에 따라 매월 약 2만3천여 건에 달하는 독촉분과 자동이체 고지서를 제작하지 않게 되어 연 평균 1천여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원주 추모공원 조성 착공 33만 원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원주 추모공원 조성사업(민간부문)이 25일 착공했다. 재단법인 더사랑(대표 서용은)에서 8만4946㎡ 부지에 약 350억 원을 투입하여 7만5천 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빈소 5실 규모의 장례식장, 유골을 산골 할 수 있는 유택동산을 조성한다.원주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2002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회에 걸친 공개모집을 통해 2009년 2월에 흥업면 사제리 복술마을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주변지역 주민 반대와 원주시 재정여건 상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10여년 넘게 착공이 지연되어 왔다. 원주시는 시 예산 절감을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기로 하고 금년 1월 민간사업자인 재단법인 더사랑을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로 지정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한편,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은 3만4030㎡부지에 약 300억 원을 투입하여 7기 규모의 화장장과 1만 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을 건립할 계획으로 이달 내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원주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년 뒤에는 현대화된 장사시설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삭막한 도시야, 새 옷 입자 강남구가 낡은 담장에 벽화를 그려 새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12년 역삼동 국기원 담장에 태권도 경기 모습을 그려 넣는 것으로 시작된 구의 ‘벽화그리기’ 사업은 학교, 공원, 아파트 주변 등 마을 골목 구석구석의 회색빛 담벼락을 생동감 넘치게 변신시키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남구의 ‘벽화그리기’ 사업은 사회적 기업과 지역주민, 학생, 경찰서 등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가 함께 협력해 재능기부로 직접 마을을 변신시켜 더욱 뜻 깊은데 지금껏 약 530여명이 동참해 총 12곳의 낡은 담장에 새 옷을 입혔다. 올해는 5월 삼성동 청구아파트 담장을 시작으로 7월 중동중학교, 9월 언주중학교, 11월 대치초등학교 등 주로 학교 담장을 위주로 작업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 9월에 작업을 끝낸 언주중학교 벽화 제작에는 언주중학교, 진선여고, 개원중학교, 구룡중학교, 세종고등학교, 신관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경기여고 등 총 21개 지역학교에서 모인 13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타일붙이기 작업 등 담장 꾸미기에 힘을 보탰는데 ‘리나갤러리’ 대표(작가)와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 대표가 디자인(안)을 재능기부 하고 ‘타임건설’은 태양광LED 20개를 지원했다.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완성한 언주중학교 담장 벽화는 기존 담장 상단에 풍성하게 자라난 소나무와의 조화를 고려해 산 능선을 타일로 표현하고 LED로 별자리를 나타내 도심 속 회색 담장을 자연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변모시켜 지역 명물로 재탄생했다. 또 재능기부 학생들이 벽화를 그리는 동안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이 마을을 위해 힘을 모아 주는 것이 대견하다며 간식도 제공하면서 응원해 학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벽화 그리기’ 사업은 도시 미관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주민, 기업, 행정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를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구는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내년에는 왕북초등학교 담장 등 학교 담장 3곳의 변신을 계획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