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후원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 전개 안양에서 바른말 사용하기 운동이 전개된다. 안양시는 시의 후원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주관으로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최근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개되는 만큼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은 교내 폭력 예방차원에서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이에 따라 관내 초 중학교를 순회하며 바른말 사용과 교내 폭력근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연합,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 예쁜말 고운말쓰기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주민자치센터서 배운 서예, 세계 예술 대전 휩쓸어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를 배운 시민들이 ‘제7회 대한민국 남부통일 세계예술대전’에 참가 4개 부문 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낳았다.이번 대전에서 우수상 이영순, 금상 이종숙, 백경희, 이영순, 특선 안무종, 입선 하기찬씨는 모두 본오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에서 서예를 배웠다.국전작가인 신선옥 강사가 지도하는 본오2동 서예교실은 2008년에 시작됐다.기쁜 소식을 전한 이규석 본오2동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7회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예술대전의 수상작품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무료로 전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봉사활동 진행 안산시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문집)는 경로당 방문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중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화재가 되고 있다.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점심대접, 사회복지시설 생활용품 전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한 독거노인, 경로당에 김장 전달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5월 18일에도 회원들과 함께 본오3동의 장수노인정에서 잘 듣지 못하는 어르신 40여명에게 청력, 이경 검사를 진행하는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가졌다.최문집 위원장은 “바쁜 중에도 사랑 나눔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안타깝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방범 CCTV가 부천을 지킨다 부천시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원미경찰서 뒤편에서 시청사 내부로 이동하여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통합 감시 운영체제에 들어간다. 지난해 7월에 출범함 부천시 365안전센터는 오는 29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시 정책 제1의 목표에 따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시청사 내부로 이전해 범죄 예방과 재난예방 등을 하게 된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사람으로 인해 발생되는 범죄나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 요인과 자연재해, 화재, 붕괴, 폭발 등 복합재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위협요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저인망식 감시체제를 지원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기 위해 면적 155㎡에 관제실, 견학실, 경찰관실, 전산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방범 CCTV 5,445대와 재해예방 등 기능별 CCTV 2,437대를 통합 관제한다.특히, 100m 이내 거리의 상황을 식별이 가능한 HD급 화질과 지능형 CCTV를 설치해 갈수록 지능적으로 변화하는 복잡 다양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안전도시 선포식과 함께 이뤄진 지역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결한 안전도시 구축 협약 이행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032-625-2112 단일번호로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다. 센터에는 관제인력 20명과 경찰관 등 공무원 6명이 365일 24시간 상주 근무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112 종합 상황실이나 순찰 차량에 즉각 통보할 수 있는 체제도 갖추게 된다.한편 부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3년간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 수사를 위해 5,052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그 중 455건의 영상정보를 활용한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을 줬다. 부천시 관계자는 향후“어린이, 학생,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방하고 비상벨 체험, CCTV관제체험, 긴급 상황 대처 요령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32-625-211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효행도시 강동을 위해 8개 단체 손잡아 강동구가 효행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 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구는 지난 2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나엔과 영광바이오에서 3000만원 지원을 받았으며, 4월에는 한국마사회 본사 및 강동구 지사에서 총 6400만원을 후원받아 전년도 어르신복지 거버넌스 사업비 대비 143% 증가한 총 94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독거어르신 안부지킴이 2개 사업과 로컬푸드 건강돌봄, 독거어르신 바깥나들이, 텃밭가꾸기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추진될 구체적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에게 주3회 야쿠르트와 요플레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안부 수호천사’와 주거환경개선 및 말벗, 친구 맺기 등 ''깔끔이 마음잇기'' 사업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백제옷 입은 직원들, 문화재 사랑도 남달라 송파구의 문화재 사랑이 톡톡 튄다. 2000년 한성백제 전통을 간직한 도시답게 문화재 근무 부서 직원들이 백제 전통복장을 입고 근무한다. 근무복은 백제전통양식으로 남자는 연회색, 여자는 분홍색으로 온화하면서도 은은한 백제 분위기로 디자인 했으며 주 1회(매주 수요일) 착용한다. 송파구는 풍납토성을 비롯해 서울 방이동 고분군, 서울 석촌동 고분군 등 다양한 한성백제 문화의 중심이 되는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풍납토성은 백제초기의 토성으로 남북으로 길게 타원을 이루고 있으며 그 규모는 남북으로 2km, 동서로 1km 높이는 7~8m 정도인데 지금은 일부만 복원 되었고 한강유역의 백제 유적 가운데 최대 규모의 토성유적이다. 석촌동 고분군은 국내 유일의 적석총이 있는 곳으로 방이동 고분군과 더불어 초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재 이다. 이에 구는 우리 문화재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체육과 문화재관리팀과 풍납토성관리팀 그리고 풍납토성 및 석촌동 고분군, 방이동 고분군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현장근로자들 역시 백제전통 복장을 입고 근무하기로 결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시니어 연가’ 송파구 송파마을예술창작소가 서울특별시에서 지원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문화를 창출, 어르신 문화예술매개자를 양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송파마을예술창작소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만들어가는 아카펠라 뮤지컬 공연프로그램이다. 송파 아카펠라 뮤지컬 ‘시니어 연가’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동화 형식의 공연으로『함께 노래하면 마을이 아름다워진다』라는 주제로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적인 화합을 꿈꾸는 내용의 공연으로 구상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삶과 추억이 함께 곁들여진 자전적 이야기로 대본이 구성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달부터 연습이 시작되는 뮤지컬‘시니어 연가’는 오는 10월 대망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문의 02-2147-28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나홀로 육아? 이제 다함께 해요! 송파구가 취약가정에 찾아가 맞춤 양육코칭을 해주는 ‘가정보듬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12월 4일 가천대학교 세살마을연구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외출이 쉽지 않은 지역의 취약계층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추진한 가정보듬이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영아 양육코칭 프로그램이다. 3개월마다(3?6?12개월) 양육전문가가 영아양육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부모에게 상담 및 놀이 활동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 그간 송파구 드림스타트 대상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맞춤 정서적인 지원에 앞장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는 것은 물론, 부모들에 과학적인 양육법을 알려줬다. 문의 청소년과 02-2147-3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마법에 걸리는 중교로 5월 30일(마지막 토요일), 중교로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중구가 매월 마지막 토요일 펼치는 ‘중교로 차 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중교로 450m 구간에 차량을 통제하고 길거리 음악공연, 마당극, 마술, 마임, 아트프리마켓, 길거리 미술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지난달에는 3000여명이 중교로를 찾아 행사를 즐겼다. 이번달 행사는 인디밴드, 어쿠스틱, 재즈, 풍물 등 거리공연이 9개팀에서 12개팀으로 늘어난다. 전시·체험 행사도 40여개팀에서 60개팀으로 확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한 달에 한번 마법처럼 중교로가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하고 있다”며 “앞으로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통해 중교로를 중부권 최고의 문화·예술 체험 명품거리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 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은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7
- 노후급수관 개량비 최대 60→100만원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올 때 지원받을 수 있는 개량 공사비가 최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그동안 노후급수관 개량 공사비의 50% 이하, 최대 60만원까지 보조하던 지원금을 5월 4일부터 개정한 ‘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을 적용해 공사비의 8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수도개량 지원 예산은 도비 6,930만원을 포함한 총 1억7,13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준공일로부터 20년 이상된 노후 주택 ▲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인 경우 ▲수질검사 결과 마시는 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경우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노후 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 홈페이지 민원서식 내려받기), 공사견적서, 수질검사성적서 등을 갖춰 오는 11월 30일까지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팩스(729-408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수도시설과 급수시설팀 031-729-40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