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주민참여 공공디자인학교’ 자료집 발간 구미시가 공공디자인의 저변확대와 시민중심의 디자인 시책 개발을 위한‘제1회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의 결과물을 수록한 자료집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에는 ‘제1회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 진행과정 및 디자인 특강자료 등 다양한 자료들이 수록됐다.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는 시민, 학생, 디자인 종사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였고, 전문가(튜터)의 지도 하에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공디자인학교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나온 디자인 결과물들은 향후 구미시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에도 접목할 계획이다.총괄 편집자인 경운대 건축과 여준기 교수는 "공공디자인의 주체자인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책자로 발간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녹아들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9
- 여성 창업특강 교육생 모집 대구시 여성회관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을 위해 12월 10일, 16일, 17일에 걸쳐 총 4회분의 ‘여성창업 특강’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창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초기 예비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과 제도, SNS홍보마케팅, 창업트렌드 및 사례, 창업 비전성공 전략 순으로 창업교육이 진행된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 가점 부여, 여성회관 창업동아리 우선회원 가입, 창업상담 및 컨설팅 지원, 박람회 및 전시회 견학·현장학습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모집인원은 약 30명 정도로, 교육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다.문의 : 053-310-0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9
- 고잔1동 ''학교 가는 길'' 담장 벽화 새단장 고잔1동 “학교가는길” 동네 담장 벽화그리기 행사가 한양대 학생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진행됐다.이번 벽화 작업은 세월호로 아픔을 겪은 단원고등학교 주변 연립주택 담장을 벽화 그림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벽화작업에는 한양대학교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고잔1동 주민들이 함께했다. 지난 9월부터 준비한 이 사업은 세월호 여파로 마을분위기가 침체된 고잔1동 지역의 주민들이 활기를 찾고 활력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단원고등학교 통학길 주변 5개 연립 담장에 그릴 그림은 대학생들이 디자인을 제안하고 연립주택 주민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6점이 최종 선정됐다. 벽화그리기 작업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간 통장, 자원봉사단들이 참여하여 담장의 녹, 이물질 제거 등 기초 작업을 실시한 후 15일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그림이 완성됐다.이날 담장 벽화사업을 구경나온 동네 주민들은 “그림이 너무 예뻐요, 동네가 환해졌어요” 하며 학생들을 칭찬하고, 한쪽에서는 부녀회, 통장들이 커피를 타와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훈훈한 광경이 벌어졌다.벽화 디자인과 그림그리기를 주관한 이영재 한양대 디자인대학 교수는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동네주민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7
-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전 장려상 수상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5일 경기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에 수상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지원 받아 진행해온 사랑을 싣고 달리는 나눔이동카페 ‘나눔리어카’ 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리어카를 리폼해서 이동형카페로 만들고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음료나눔, 물물교환, 우리집의 소중한 문패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당동청소년문화의집 한혜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찾고 즐겁게 활동을 했던 것들이 좋은 결실로 맺어져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또한 참여청소년 권태완(군포고1)학생은 “처음 리어카를 만들었을 때는 힘들고 지치고 힘들었는데 하면 할수록 재미있었고 지역주민들에게 음료를 나누어줄 때는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고생한다면서 떡도 나누어주시고 수박도 주셨을 때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고 활동에 대해 느낀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자연재해 복구비 4년새 15억원 아껴 성남시는 매년 집중호우 때 쓸려 나가 복구를 반복하는 탄천 시설물을 이동식으로 바꾸고, 위험 요소를 선제 대응해 4년새 15억원(77%)의 시민 혈세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연재해 피해로 인한 복구비를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2011년 19억원이던 복구 예산은 2012년 11억5,000만원, 2013년 5억900만원, 2014년 4억3,700만원으로 확 줄었다. 성남시는 2011년 발생한 태풍 메아리와 집중호우 때 파손된 탄천 시설물 5종 30개 시설과 포장(4,318㎡), 둔치 세굴(2,060㎡), 호안(1,490㎡)을 복구하는데 19억여 원을 투입했다. 14개 보도교 난간은 장마기간에 잠시 철거할 수 있도록 로프식으로 바꿨다. 물놀이장 등에 고정식으로 설치하던 32개 그늘막도 이동식으로 바꿨다. 화강석 조형물 등의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대신 수해에 강한 잔디 등 식물을 심어 자연형 하천으로 가꿨다. 탄천 내 427개 모든 시설물에는 고유관리번호를 부여한 표찰을 붙여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교량하부도로, 저지대침수 등 지역 내 재해취약지의 배수펌프장시설물 점검도 꼼꼼히 이뤄졌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보수·보강 대상이 됐다. 37개소의 예·경보 시스템은 수시로 점검해 재난 상황 감지시 바로 작동하도록 첨단 시스템 상태를 유지했다. 또한 이상이 있으면 트위터에 정보를 올려 누구든 바로 보고 관련 부서 전달해 선제 대응하도록 했다. 또, 지역 내 13개 기관·단체와 재난관리 협력 체계를 강화해 불시의 재난시 각 기관의 보유 장비, 인력, 물자를 상호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놨다. 선제 대응 체계는 예산 절감으로, 자연재해 피해 감소로, 자연 친화적인 탄천 관리로 이어졌다. 성남시는 집중호우의 반복 피해 속에서도 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가꿔나가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문의: 재난안전관실 방재팀 031-729-3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노후급수관 개량비지원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려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올 때 지원받을 수 있는 개량 공사비가 최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그동안 노후급수관 개량 공사비의 50% 이하, 최대 60만원까지 보조하던 지원금을 5월 4일부터 개정한 ‘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을 적용해 공사비의 8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수도개량 지원 예산은 도비 6,930만원을 포함한 총 1억7,13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준공일로부터 20년 이상된 노후 주택 ▲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인 경우 ▲수질검사 결과 마시는 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경우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노후 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 홈페이지 민원서식 내려받기), 공사견적서, 수질검사성적서 등을 갖춰 오는 11월 30일까지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팩스(729-408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문의: 수도시설과 급수시설팀 031-729-40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5천만원 이상 체납자, 해외 못 나간다 5천만원 이상 세금이 밀린 사람은 앞으로 해외에 나갈 수 없게 됐다. 성남시는 행정자치부가 지난 5월 12일 발표한 ‘지방세 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현재 421명(체납액 633억원)의 출국 금지 요건 성립 여부를 확인 중이다. 확인 결과 최근 2년간 해외로 미화 5만 달러 상당액 이상을 송금했거나 가족이 해외로 이주한 고액 체납자, 국외 출입 횟수 3회 이상 또는 국외 체류일수가 6개월 이상인 사람, 해외로 도주 우려가 있는 체납자 등은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한다. 성남시는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 고의로 납세의 의무를 실천하지 않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자진 납세 의식 확산을 위해 금융재산 압류와 명단 공개, 관허사업제한, 가택 수색, 의료기기 압류(의료인인 경우) 등 체납 처분을 강화하고 있다. 문의: 징수과 체납세징수1팀 031-729-2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반딧불이야 어디 있니~ 성남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활동을 벌여 생태 네트워크 구축과 보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자연환경 모니터가 주축이 된 9명의 조사팀을 꾸렸다. 조사팀은 지난해 반딧불이가 발견된 율동 국궁장 주변과 맹산생태원, 영장산 큰골, 대장동 모두마니 지역, 고등동과 운중동 산기슭, 논, 밭 등 51개소 서식지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서식 개체 수를 파악한다. 반딧불이 종류와 서식밀도, 새로운 반딧불이 서식지도 조사한다. 이 작업은 28일간 반딧불이 출현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이뤄진다. 성남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한 환경지도를 만들어 우수생태 공간은 보전·복원 대책을 수립하고, 환경 위험요소는 개선한다.오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분당 율동 국궁장 주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딧불이 탐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똥벌레’라 불리는 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반딧불이 빛은 배에 있는 발광 세포에서 나온다. 200여 마리를 모으면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이다. 반딧불이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2,000여 종에 달하며, 국내에서는 성남지역에서 발견된 애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등 3종류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문의: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 031-729-3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강남교육지원청 홍보대사 ‘뚝딱이 아빠 김종석’ 개그맨 김종석. 어린이 프로그램 MC, 개그맨 출신 아동학 박사 1호, 은평구 숲 유치원 이사장, 충북 음성 동요학교 교장,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갖고 있지만 그는 어린이들의 영원한 ‘뚝딱이 아빠’로 남길 원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하며 교육에 관심 “안녕하세요. 김종석입니다. 매주 집 근처에서 내일신문을 받아보는데 이제야 저에게 인터뷰 기회가 찾아왔네요. 반갑습니다. 26년간 양재동에 살고 있는 서초구민이자 강남교육지원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뚝딱이 아빠’입니다.”첫 인사가 이토록 반갑게 느껴질 줄이야. EBS ‘모여라 딩동댕’에서 커다란 뿔테 안경과 알록달록한 고깔모자를 쓰고 어린이들을 맞이했던 그때 그 표정 그대로, 밝고 친근한 모습이다. 92년부터 ‘뚝딱이 아빠’로 살아온 세월만 23년. 어린이 프로그램을 맡은 지 30여 년이 됐지만 뚝딱이는 여전히 일곱 살, ‘뚝딱이 아빠’ 역시 서른다섯 살에 멈춰 있다. 세월을 뛰어넘어 어린이 프로그램의 상징이 되어버린 ‘뚝딱이 아빠’는 개그맨에서 아동학 박사로 탈바꿈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2007년 EBS 캐릭터 대상을 수상했으니 저는 사람이 아니라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웃음) ‘뚝딱이 아빠’로 살아오면서 한때 슬럼프도 있었지만 학부모들이 ‘당신은 소파 방정환 다음으로 어린이 프로에 잘 맞는 사람이다. 그러니 ‘소파’는 못되더라도 ‘의자’ 김종석은 되어야 한다’며 응원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죠. 아이와 부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자랑스러운 ‘뚝딱이 아빠’가 되는 길이라고.” 험난한 만학의 길, 9년 만에 박사학위 그렇게 굳게 마음을 먹고 도전했지만 만학의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석사 4년(8학기)을 포함해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장장 9년 반이나 걸렸다. 방송 출연과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졸업고사도 여러 번 낙방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주제로 2년간 준비하던 논문이 실패하기도 했다. “영어시험만 열세 번을 떨어지니까 주위에서도 말리더군요. 그런데 그만두지 못하고 끝까지 가는 것이 바로 저, 김종석입니다. 열세 번을 떨어지고도 물러서지 않고 계속 도전했기에 망정이지, 만약 거기에서 포기했다면 13회라는 기록도 없어졌겠죠.”그렇게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아버지의 놀이성과 부모 효능감 및 양육행동이 유아의 놀이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박사논문이 최종 통과됐고, 2011년 2월 성균관대 아동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부모 위한 교육적 행보 현재 그는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할 뿐만 아니라, 숲 유치원 이사장을 맡아 어린이들에게 바깥 놀이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전파하고 있다. 또, 2006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폐교를 개조해 만든 음성 동요학교를 설립해 동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인성동요 20곡을 수록한 ‘인성동요나라’ 앨범과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고향마을을 주제로 한 ‘반기문 총장의 노래’와 ‘내 고향 행치마을’ 등 동요 두 곡을 제작하기도 했다.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빠가 놀아주면 아이는 확 달라진다>라는 책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고려대, 한국체육대, 숙명여대, 동국대 등 대학이나 언론사가 운영하는 최고 경영자 과정의 인기 강사로도 활동하며 발상법 바꾸기, 웃음과 웰빙, 창의성 유머, 뚝딱이 아빠와 함께 하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 부모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 강남교육지원청의 ‘학교와 마을의 희망동행’ 프로젝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난 4월부터는 강남교육지원청 홍보대사를 맡아 강남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진로코칭과 관련한 강연 등 교육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홍보대사 활동으로 강남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강남 부모에게 전하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아이를 부자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절약하고 매일 가계부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아이를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늘 아이 옆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것. 부모는 자녀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항상 책과 신문을 보게 하는 등 아날로그 방식의 교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삼성 글로벌 비즈니스 발표 1위는 ‘대화할 때 휴대폰을 보이지 않게 숨기는 것’이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예절이 바로 IT를 멀리하는 것이었죠. 저 역시 유치원 교사들에게 말합니다. 출근과 동시에 퇴근할 때까지 휴대폰을 가방 속에 넣어두라고. 아이를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부디 강남 부모들도 디지털 시대의 지혜를 자녀들에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만년 일곱 살인 뚝딱이의 아빠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강남구는 지난 28일(목),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주선한 ‘2015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매칭데이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얻을 수 있는 채용면접 행사다. 강남구청 제2 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된 매칭데이에는 엠즈시드(폴바셋), 이마트양재점, 재능교육, SW웨딩클럽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했다. 구는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찾아 해당 기업에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를 사전매칭을 통해 취업률을 올리고 있으며 원활한 면접을 위해 기업별로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앞으로 강남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면접일 이후 2개월간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개월 후에는 채용유지 현황을 파악해 다음 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활용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