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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사립유치원 셋째아 이상 유치원비 지원 수원시는 출산장려 및 학부모의 사회적 활동 지원과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셋째아 이상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셋째아 이상 자녀의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은 부모와 대상 아동이 수원시에 거주하고 수원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이어야 하며, 아동 1인당 최고 10만원까지 지원 하는 것으로, 다만 다른 교육비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신청 및 접수는 아동이 재원중인 수원시 관내 유치원에 접수하게 되면 수원시에서 검토 후 지원하게 되며, 국·공립유치원은 2013년부터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되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다.수원시에서는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가족과 함께 흙에서 키운 채소 직접 수확하는 기쁨 느껴요!” 대부분이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요즘 흙을 밟고 만져보기란 쉽지 않다. 어른들은 어렸을 적 여러 식물이 심겨져 있던 마당을 그리워하고 아이들은 흙 놀이에 늘 목말라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보는 나만의 텃밭. 그래서 여전히 주말농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다. 텃밭의 흙을 만지고 씨를 뿌려 채소를 가꿔 직접 수확하는 기쁨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 알 수가 없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다. 바쁘고 고달픈 시간에서 잠시 놓여나 가족과 함께 땀 흘리며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우리 동네 주말농장을 소개한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3월말~4월초 개장, 쌈 채소부터 열매채소와 김장채소까지지난 가을부터 분양을 시작해 4월초까지 분양하는 주말농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개장시기는 대부분 3월말과 4월초. 따뜻한 봄기운으로 겨우내 딱딱하게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고 각 농장들은 한 해 농사를 위한 준비와 주말농장 가족들을 맞을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고양시에 있는 주말농장은 모두 50여 곳. 그중 25곳이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 등록돼 있다. 보통 한 가족이 분양받는 규모는 3~5평정도로 가격은 8만~15만 원 선이다. 대부분의 농장이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재배를 원칙으로 한다. 가족단위의 신청자들이 많아 쉼터와 바비큐 장을 따로 마련한 곳들이 대부분이고 소규모 공연을 하는 곳도 있다. 개장을 하면 밑거름 주는 것을 시작으로 상추, 쑥갓, 근대 등의 쌈 채소 씨를 뿌린다. 4월 하순부터 고추, 토마토, 가지, 오이 등의 열매채소 모종을 심는다. 주로 하는 일은 제초작업, 웃거름 주기, 지지대 세우기와 가지치기 등이다. 열매가 익으면 시기별로 수확해 먹고 8월 중순쯤 다시 밭을 정리해 무, 배추 등의 김장채소를 심는다. 11월말 무와 배추의 수확을 끝으로 한 해의 농사가 마무리 된다. >>> 우리 동네 주말농장(분양을 원할 시 자리가 있는지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 할 것) 농장주가 상주해 세심히 관리&지도하는백두산 가족 주말농장15년 된 가족 주말농장으로 농장주가 상주해 있어 언제든 세심한 지도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3천여 평의 부지에 570구좌(1구좌=5평)를 분양하며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 시설과 원두막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닭, 오리 등의 가축들도 있다. 이산포 분기점에서 킨텍스 방향의 대로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 공간도 많다. 1구좌에 15만 원, 개장일은 4월 4일이다.위치 일산서구 법곳동 160문의 031-913-3351(010-3679-3342) >>> Mini Interview‘백두산 가족 주말농장’ 조명관 대표“주말농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같은 취미를 갖고 같이 땀을 흘리다보면 가족 간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지요.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은 아빠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의 시간이 되고,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이 직접 심고 가꾼 것이라 먹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 가정은 부모님들께 소일거리도 만들어 드리고 또 함께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 좋지요. 도심 속에서 내 텃밭을 가지고 농사짓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주말 한때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덤으로 자신이 심고 기른 건강한 채소들을 먹을 수 있지요. 주말농장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과 때를 잘 맞춰서 작업하는 것입니다. 거름을 주거나 잡초 뽑기 등 제때에 해줘야 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잘 한다면 처음 시작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콘서트나 공연 등 즐길 거리 풍부한 돌풍살림꾼체험주말농장넓은 쉼터와 바비큐 장이 있어 가족과 단체 친목 모임하기에 좋다. 주말에는 재능기부 형태의 공연과 천연 화장품, 두부와 인절미 체험 등이 진행된다. 농장 가족이 아니더라도 1만 원으로 일일 농장체험이 가능하다. 3평, 5평을 분양하고 비용은 5평에 12만 원(봄, 가을 유기농 퇴비비용 2만 원 포함), 보증금 2만 원이다. 보증금은 텃밭관리가 잘 돼 있으면 연말에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자리 배정표를 보고 확인 후 문의 할 것. 개장은 4월 첫째 주 토요일이다. 위치 일산서구 미래로 184(덕이동)문의 010-3022-5995 도시생태농업연구회 운영, 개인 및 공동체 텃밭 있는방아깨비텃밭고봉산자락에 위치한 개장 3년차 농장이다. 도시생태농업연구회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텃밭이 이웃과 하나 되는 공간임을 표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 쉼터와 약수터, 동물농장, 체험 학습장 등이 있다. 5평 기준 사용료는 10만 원(퇴비, 모종, 씨앗 제공)이고 3월 29일까지 선착순 분양한다. 개장은 4월초이고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방아깨비텃밭 참고.위치 일산동구 성석동 1300번지(사격장 옆)문의 031-975-7789 >>> 기타 주말농장(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2015 고양시 주말농장 현황’을 참고)도촌주말농장: 개장 4년차 주말농장으로 1구좌(5평)당 11만 원. 개장은 4월 첫째 주 &nbs 2015-03-29
- 아직도 아까운 콜비 내세요? 고양이택시 ‘앱’ 깔면 콜비가 공짜! 고양시(시장 최성)가 전국 최초로 시민을 위한 ‘고양이택시’ 앱을 출시했다. 고양이택시는 콜 센터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 폰 앱으로 내 주변의 택시를 공짜로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주)코코플러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고양이택시’ 앱을 개발하고 1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재수 대중교통과장은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고양이택시’ 운영에 만전을 기해 택시사업과 대중교통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이택시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두 번만 터치해도 택시가 내 앞에고양이택시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첫째 콜비 1000원이 전면 면제 된다. 이제는 콜비를 내지 않아도 집 앞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둘째는 빠르고 쉬운 호출이다. 앱을 두 번만 터치해도 택시가 내 앞까지 달려온다. 지도를 움직여 택시 탑승위치에서 고양이 버튼을 누르고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셋째 안심귀가, 안심번호, 택시가인증제 서비스가 있어서 믿고 탈수 있다. 안심귀가 기능은 첫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가족이나 지인에게 탑승한 고양이택시에 대한 차량정보와 승, 하차 위치와 시간 등을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안심번호는 고객의 전화번호가 가상으로 변환돼 기사에게 노출되지 않는다. 넷째 기사의 이름, 사진, 택시자격증번호, 차량번호, 소속, 승객평점 제공 등 택시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다섯째 골라 타는 재미가 있다. 여성운전자, 친절택시, 차종 등 개인 선호에 따라 차량을 지정해서 호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배차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유흥가 같은 위험 지역이나 굳은 날씨에 미리 나와 기다릴 필요가 없다. 고양이택시, 이렇게 타세요1. 구글 플레이에서 고양이택시 앱을 다운로드한다.2. 고양이택시 앱을 클릭하고 ‘고양시내로 이동’, ‘고양시외로 이동’ 중에서 선택한다. 3. 내 위치(고양이 그림)를 클릭하고 택시를 호출한다. 일반호출과 지정호출을 할 수 있다. 4. 택시기사가 확인을 하면 호출한 택시의 정보가 뜬다.5. 호출한 택시기사가 ‘050’으로 변환된 번호로 전화를 한다. 6. 목적지에서 내린 후 고양이택시 평점을 준다. 미니인터뷰 - 후곡마을 이OO 씨택시를 자주 이용하는데 콜비가 공짜라서 좋아요. 아이들이 아프면 콜택시를 불러서 가야하는데 터치 두 번에 택시가 집 앞까지 오거든요. 길거리에서도 고양이 택시를 부르면 제 위치까지 정확하게 찾아오세요. 택시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택시기사님들 차량 번호와 사진까지 볼 수 있어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미니인터뷰 - 김OO 택시 기사 요즘 고양이 콜 이용자가 많이 늘어났어요. 특히 젊은 주부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고양시 콜이 8000콜 정도인데 그 중에 2000콜 정도가 고양이 택시라고 들었어요. 좋은 점은 외부 택시가 고양시에서 불법 운영하는 게 줄어들고, 6만 원 정도 내던 콜 사용료가 절약돼서 운영비 부담을 조금 덜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독일주재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 개소 구미시가 지난 2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고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협력사업을 전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부르크 총영사관 장시정 총영사, 이동규 영사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 볼프스부르크시 클라우스 모스(Klaus Mohrs) 시장,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는 볼프스부르크AG사의 올리버 시링 사장, 줄리어스 폰 잉겔하임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간 글로벌 협력사업의 유래 없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독일 현지에 구미시 연락 사무소를 설치해 줄 것을 최초로 요청했던 볼프스부르크AG사의 올리버 시링 사장은 축사에서 2011년 이후 지난 4년간의 교류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번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는 양 도시간 기업투자 및 경제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우리 볼프스부르크AG사 전직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통상협력사무소 개소는 지난해 10월 폭스바겐 국제자동차 부품 박람회(이하 IZB박람회)에 구미시 기업인들과 함께 참가했던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폭스바겐의 부품공급 및 IZB박람회를 총괄하는 볼프스부르크AG사 측이 적극적으로 제안해 옴으로써 이루어지게 됐다.시는 앞으로 박람회의 구미시 교차개최에 대한 실무협의를 비롯, EU국가들에 대한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유럽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교환학생 파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폭스바겐 본사 및 볼프스부르크AG사 임원과 별도 면담시간을 갖고, IZB박람회 구미시 교차 개최의 필요성 및 향후 협의사항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상협력사무소 개소에 앞서 지난 19일 구미시 경제협력단은 독일의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를 신규 정회원 자격으로 방문하고 총회에 참가했다.전 세계 탄소섬유 관련 글로벌 기업?기관 112개사가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일본 도레이사의 대규모 탄소섬유 제조시설 건립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구미 5공단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구상과 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볼프스부르크AG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소한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해 6월 구미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탄소산업포럼(ICIF2015)에 회원사의 참여를 요청, CFK-Valley 구나르 메르츠(Gunnar Merz) 대표의 참석 및 기조연설을 확약 받기도 했다.현재 구미시는 5천억원 규모의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5공단에 예정되어 있는 도레이사의 1조6천억원 투자와 연계해 구미시를 탄소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CFK-Valley 가입 및 국제탄소산업포럼 구미 개최를 통해 구미 5공단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시는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IZB박람회 구미시 교차개최 추진 등으로 구미시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탄소소재 산업의 융복합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전후방 산업의 육성을 통해 구미공단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글로컬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특정 국가나 도시의 혼자 힘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수출도시인 구미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제 도시간?기업간 공조로 해법을 찾아야하며, 이러한 의미에서 독일주재 통상협력사무소 설치는 차세대 성장산업의 원천 기술을 가진 유럽 국가들에 대한 직접적인 교류의 창구로써 구미시 산업이 다음 세대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원자로 재가동 검증, 주민 참여 보장해야” “가동을 중단한 게 지난해 7월인데 8개월 넘게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상 은폐입니다. 시민들의 안전보다 자신들의 보안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부터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알려진 원자력연구원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의 가동중단사태 때문이다. 유성구에 위치한 하나로는 지난해 7월 일부 건물벽체의 내진기준이 미달한 것으로 드러나 가동을 중단했지만 지난 19일에서야 관련 사실이 국회 자료 제출과정에서 알려졌다. 허 구청장은 “대전시조차 중단사태를 모르고 있었다”며 “이 같은 일이 발생하니까 국민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구청장은 “이 같은 상황에도 하나로가 연구용이라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대부분 있는 원자력안전협의회도 없다”면서 “하나로는 대도시 한복판에 있는 만큼 내진기준을 대학병원(리히터 규모 7.0)보다 낮은 6.5에서 일본 기준인 7.0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부는 3만 드럼이 넘는 방사선 폐기물의 처리와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며 “도심 한복판에 있는 대전지역 폐기물부터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로가 내진기준 미달로 가동이 중단됐다. 현재 유성구에서 파악하고 있는 현황을 설명해 달라.국회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후쿠시마 사고 후속조치 검토보고서’에 관한 자료를 제출받는 과정에서 하나로 원자로 내진설계가 기준에 미달하는 것을 발견했다.원자력연구원에서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연구용원자로 하나로의 건물 및 굴뚝 내진성능평가를 했고 그 결과를 2014년 12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 자료에서 외부 건물벽체 전체 면적의 4.8%가 내진설계기준 0.2g(리히터 규모 6.5)를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한 내용이 지난 3월 19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주민들이 알게 됐고 그동안 정부와 원자력연구원측에서는 이 사실을 유성구는 물론 대전시와 주민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쉬쉬해왔다.이어 곧바로 원자력연구원 측에서도 해명자료를 냈는데 연구원측에서는 건설 당시 기술기준과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측정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내진기준에 미달하는 부분을 발견했고 현재까지 이상없이 가동됐다고 주장하며 올 11월까지 보강공사를 통해 12월 중에 재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진기준의 상향조정을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현재 하나로의 내진기준 리히터 규모 6.5는 40여 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를 건설할 때 설정된 기준이다.이는 일본 기준인 7.0과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기준인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특히 우리 유성구는 대도시 한복판에 있는 곳이다. 내진기준을 더 높여 일본 기준에 맞춰야 한다. ■무엇보다 정부의 불투명한 행정으로 유성구는 물론 대전시조차 가동 중단사태를 모르고 있었다. 어떻게 이 같은 일이 발생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지역주민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국가 안보나 필수적인 보안이 요구되는 사안이 아닌데도 8개월 넘게 공개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은폐에 가깝다. 시민들의 안전보다 자신들의 보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 같은 일이 반복되면 국민들의 불안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원자력의 안전성만 일방적으로 강조했지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대책을 분명하게 밝혔다면 지금과 같은 비난을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최상의 해결책은 ‘투명성’이다. 정부는 원자력 업계의 이익보다 국민의 안전이 우선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원전의 안전성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연구용 원자로’는 제도 자체가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과 같이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료가 공개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발전소용 원자로’와 마찬가지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제도를 하루빨리 법제화해야 한다. ■시민단체에선 주민 지자체 등이 하나로 재가동 결정에 공동검증단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이번 사태는 단순히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물론 원자력연구원측이 해명한대로 내진기준에는 미흡하지만 20년간 문제없이 사용해 온 것이 맞다. 하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는 일본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에서 보듯이 하나로를 포함한 원자력 관련 시설 관리는 중요하다.특히 이번 사태는 33만 유성구민은 물론 153만 대전시민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 해결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하나로는 연구용이라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있는 원자력안전협의회조차 없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정부 차원의 원자력안전협의회 설치와 각종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말해달라.연구용 시설도 고리나 월성과 같이 법적으로 감시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감시기구에는 해당 지자체는 물론 주민들이 포함되는 폭넓은 협의체로 구성해야 한다.역할도 단순히 자문이 아닌 심의·의결권을 갖는 사실상의 권한을 부여해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 하나로는 그동안 연구용이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 왔다. 실제로 지난 1989년 원전 주변지역 지원법률 제정 이후 지난해까지 경북 등 원전주변지역에 2조30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지원됐는데 우리 지역은 철저히 지원에서 소외받았다. 이에 대해 정부는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다. ■이번 기회에 원자력연구원에 임시 보관 중인 방사성 폐기물도 조기에 처리하고 이전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다.대전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지 등에 핵연료 4.2톤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3만98드럼이 있다. 이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부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더구나 ‘고성능다목적’ 원자로인 하나로는 연구용 원자로로는 세계 10대 규모에 해당한다. 또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미 가동 중인 1, 2공장에 이어 제3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연구용 시설이라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절대 잘못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자력 시설을 주민 거주지역에서 안전한 거리로 이전하고 보관중인 방사능폐기물은 영구처분장소인 경주 방폐장으로 즉각 이송해야 한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은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다. 더 이상 경제성장을 앞세우며 안전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중앙정부도 이러한 현실을 똑바로 인식해 법적인 장치를 제도화해야 하며 이에 걸맞는 지원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 2015-03-25
- 성남시-학원연합회 ‘희망 스터디’ 세 번째 협약 성남시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원 무료 수강 서비스를 6년 연속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시학원연합회(회장 박유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3월 16일 오전 10시 40분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학원 무료 수강 지원 사업인 ‘희망 스터디 성남’ 사업 협약식을 했다. 희망 스터디 성남 사업은 사업기간 2년 약정으로 2011년 첫 협약을 한 이후 세 번째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달 말로 학원 무료 수강 기회가 종료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은 계속해서 무료 학원수강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대상자는 종전대로 성남시학원연합회 소속 140곳 학원에서 영어나 수학 등 본인이 원하는 1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성남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들이 제공하는 학원비는 연간 약 2억원씩, 총 4억원 상당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학원이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무료 지원한 학원비의 50%를 재능 기부 처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학원 수강을 하려는 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하면 된다.‘희망 스터디 성남’ 협약으로 그동안 영어나 수학 과목을 무료 수강한 연인원은 ▲2011~2012년 1,526명(학원비 3억7,300만원 상당) ▲2013~2014년 1,517명(학원비 3억9,000만원 상당)이다. 이번에 협약한 ▲2015~2016년에는 연인원 1,800여 명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문의: 사회복지과 무한돌봄팀 031-729-24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성남시, 청소년 술·담배 문제 해결 나선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손잡고 청소년 흡연·음주 문제 해결에 나선다. 두 기관은 3월 12일 오후 6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절주 사업 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분당구보건소는 청소년기에 맞는 체계적인 보건 사업안을 마련해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성남시 관내 초·중·고교를 순회하며 금연·절주 교육과 캠페인을 한다. 이를 통해 유해 환경차단과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절주 분위기를 확산한다. 장길웅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은 “학업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학생들의 흡연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성희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담배를 권하는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청소년 음주,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겠다”고 말했다. 분당구보건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절주 캠페인, 금연서약 행사, 금연자료 제공,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문의: 분당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729-3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성남시, 전국 최초 ‘무상 공공산후조리’ 시작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무상 공공산후조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몇몇 지자체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비용 전액을 시가 부담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재명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민간산후조리비 이용료 등 산후조리비 지원을 골자로 한 ‘무상 공공산후조리’ 계획을 밝혔다.성남시는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수정구와 중원구, 분당구 등 3개구에 무상으로 운영되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과 다산가정 등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도 산후조리비를 지원해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하반기부터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되 연차적으로 지원액을 늘려 공공산후조리원과의 격차를 좁혀 나가겠다”면서 “체계적이고 안전한 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해 민간산후조리원 안심인증제를 도입하고,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은 인증된 산후조리원에 한정한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산후조비리 지원에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시설투자비를 포함, 모두 376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성남시가 제출한 ‘무상 공공산후조리’ 관련 조례를 비롯한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세월호 참사는 사회정의와 인권의 문제 탑승자 476명 중 295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실종자도 있지요. 지난 토요일, 다시금 잔인한 달 4월이 돌아오고 있는 이때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고양파주 시민들이 함께 한 북콘서트 ‘금요일엔 돌아오렴’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있었습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돈보다 인간의 존엄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자 마침내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따사로운 오후 햇살이 평화롭게 비치던 14일 오후, 240일간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의 육성을 기록한 『금요일엔 돌아오렴(창비)』의 고양파주 북콘서트가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말임에도 200석의 자리가 모자라 무대 앞과 통로 바닥까지 50여 명의 시민들이 앉거나 서서 이날의 행사에 함께 했다. 최광기 씨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고양시민들로 결성된 한가람남성합창단이 노래 ‘브링 힘 홈(Bring him home)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마련된 유가족들과의 대화. 단원고 희생자 고(故) 신호성 학생의 어머니 정부자 씨와 고 김제훈 학생의 부모 이지연 김기현 씨, 고 유예은 학생의 어머니 박은희 씨가 무대 위에 자리했다. 얼마 전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목발에 의지해 무대로 나온 정부자 씨는 “본래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라 처음엔 그냥 합의하고 끝내려고 했다. 하지만 호성이를 생각하니 그럴 수가 없었다”며 “사고가 나기 전에는 내 가족 편한 것만 생각하고 살았다. 이젠 나 자신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은희 씨는 “사고의 진상을 밝히는 것은 물론이고 실종자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6월에는 태풍이 오기 때문에 그 전에 반드시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 돈보다 인간의 존엄이라는 것을 우리들 마음속에 간직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토크 후 고 김제훈 학생을 생각하며 김민정 시인이 쓴 시를 제훈 군의 어머니 이지연 씨가 낭송하자, 어두운 관객석 여기저기서 나지막이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어진 순서는 여창가곡 전수자 무형문화재 정마리 씨의 위로의 노래. 반주 없이 부르는 그의 정가(正歌)는 슬픔에 잠긴 사람들의 가슴을 조용히 어루만져 주었다. 내가 겪을 수도 있는 일,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쓰자 2부에는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쓰는 데 참가한 416세월호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소속 작가 박희정 씨와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 박진 씨가 나와 유가족과 함께 토크를 이어갔다. 책은 12명의 작가들이 8개월 여간 유가족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기록해 엮은 것. 박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세월호 참사 문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글이라는 생각에 기록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록과정에서 배운 것이 참 많다. 세월호 참사가 개인의 불행으로만 이야기 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사회정의와 인권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는 데에는 유가족들의 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유가족들의 인식이 ‘내 아이에서 우리 애들’로 변화하고 자신들의 삶을 바꿔내는 과정들이 이 책에 기록돼 있다. 우리에게 계속 생각할 거리와 고민을 던져주신 것이 감사하고 그 힘에 이끌려 우리 작가들도 계속 기록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진 씨는 “세월호 문제는 이제 시작이다. 다함께 끝까지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을 제대로 하는지 보자.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되는지 보고 참사를 결코 잊지 않는 것,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자. 세월호 인양 촉구 서명에 참여하는 것도 그 중 하나”라고 힘주어 말했다. 토크가 끝난 후에는 가수 백자 씨가 기타를 메고 나와 화인과 담쟁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고, 사회자가 단원고 희생자 故 신호성 학생이 쓴 시 ‘나무’를 낭송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시민 김정우(일산동구 사리현동) 씨는 “아이들 데리고 광화문 광장에 자주 나가는데 처음에는 유가족들 앞에서 아이들 놀게 하는 게 죄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유가족 분들은 오히려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어려워하지 말고 그곳에 가면 좋겠습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분들께 힘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거든요”라고 말했다. ▲세월호참사 단원고 희생자 고 신호성 학생이 쓴 시 나무 신호성새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곳식물들이 모여 살 수 있는 곳이 작은 나무에서 누군가는 울고 웃었을 나무이 나무를 베어 넘기려는 나무꾼은 누구인가그것을 말리지 않는 우리는 무엇인가밑동만 남은 나무는 물을 주어도 햇빛을 주어도 소용이 없다추억을 지키고 싶다면나무를 끌어안고 봐보아라>>>북콘서트장에서 만난 사람들이지영 씨 (파주 운정)일반 시민으로서 유가족들과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그 분들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죠.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처벌받고 책임 져야할 일인데 그러기 위해 앞으로 갈 길이 너무 먼 것 같아 안타깝지만, 저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책임의 덕목을 항상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김정우 최윤정 씨 부부 (사리현동)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는데 세월호를 떠올리면 마음이 무거워요. 엄청난 아픔의 무게를 안고 계실 유가족이나 실종자 가족들 2015-03-29
- 문화의거리 정비시범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 원주시는 무분별한 광고물 표시로 인한 가로경관 회복을 위해 중앙로 문화의 거리 4구간을 정비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고자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정비시범구역 지정구간은 2015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역인 중앙로시점(치악로)에서 신문유통원(KBS 앞)까지 280m이다. 정비시범구역 안에 있는 광고물 등의 모양, 크기, 색깔, 표시 또는 설치방법을 정하여 고시함으로써 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공고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15일간이며, 공고기간 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원주시청 도시디자인과(033-737-3352)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FAX 033-737-4823)을 이용하여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