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201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군포시는 24일까지 ‘2015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행될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전·월세 임대 계약서를 갖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군포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이 힘든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이지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자활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봄부터 여름까지 진행될 이번 2단계 공공근로 사업에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확정되면 지역 실정에 맞게 행정 자료 전산화 구축,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 투입해 하천관리 및 도로시설물정비와 같은 공공분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문의 031-390-0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지난 3월 1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안양축산농협은 손연식 후보가, 시흥지역산림조합은 김창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안양축산농협은 김상은, 손연식 후보가 경쟁하여 김상은 후보 226표(25.1%), 손연식 후보 674표(74.9%)로 손연식 후보가 448표차로 당선되었으며, 시흥지역산림조합은 노춘복, 김창열 후보가 경쟁하여 노춘복 후보 428표(45.0%), 김창열 후보 523표(55.0%)로 김창열 후보가 95표차로 당선됐다.한편, 각 조합장 선거의 투표현황을 보면, 안양축산농협은 선거인수 총 1048명 중 904명이 투표하여 86.3%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시흥지역산림조합은 선거인수 총 1982명 중 959명이 투표하여 48.4%의 투표율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과천 이마트 오는 9월 이전 문 연다 과천 상인과 갈등을 빚어왔던 이마트가 구 뉴코아아울렛 자리에 늦어도 9월 이전 문을 열 수 있게 됐다.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오랜 진통 끝에 전 뉴코아아울렛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 들어설 이마트에서 제시한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간 상생발전 방안 3가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과천시 이대직 부시장을 비롯해 이수진 과천시의회 의원, 이마트 직원과 과천시상인회 대표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마트에서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지역 슈퍼마켓 및 전통시장 상생방안, 지역사회 기여방안 등 3가지 안건을 열띤 토의를 거쳐 원안대로 확정 의결했다.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신규인력 채용 시 과천시 지역주민 및 상인회 추천인을 우대하여 과천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지역 내 특산물 및 지역업체 우수 상품 홍보 및 판매, 과천상인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기금 조성 등이 제시됐다. 또 과천시 주말문화장터에 적극 참여하고 아마트 과천점 개점 시 전통시장 이용고객들이 이마트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피크타임에 주차요원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지역 슈퍼마켓 및 전통시장 상생 방안에는 월 2일 휴업,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로 하며, 개점일로부터 3년간 전단배포 행사 횟수 6회 제한 및 구매금액 3만원 이상 시 무료 배달, 지역 슈퍼마켓 상생을 위해 낱개 담배, 봉지라면 등 같은 상품 3년간 취급하지 않기, 푸드코트 입점 및 추가 매장면적 확대 금지 조항 등이 실려 있다.이 외에 이마트는 점포 내 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문화생활 개선에 이바지 하고 과천시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서비스를 펼치기로 약속했다.산업경제과 홍만기 과장은 “지난 2월 과천 첫 대형마트 이마트가 새로 입점하기 위해 개설 등록을 신청한 이후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이마트와 상인조직간 별다른 마찰 없이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내 기쁘다”며 “이는 아름다운 정서를 지닌 과천에서만이 가능한 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지식과 경험 살려 인성교육 전파하는 열혈 시니어 대전광역시 효문화지원센터 우일제 교수부장(66)의 하루는 분주하다. 낮 시간에는 효·인성교육방법을 조언하는 전문가로 강단에 서고 저녁이면 대전예지중고등학교 국어교사로 늦깎이 학생들을 만난다. 우 교수부장의 첫인상은 활기차고 생기 넘쳤다. ‘효’가 새겨진 금빛 배지가 옷 위에서 반짝였다. 그의 신념을 짐작케 한다. “배지를 달면서 마음을 다잡고 내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요. 어디에서든 모범을 보이겠다는 자기암시죠. 효도의 의미 말고도 인성교육, 칭찬하자는 메시지도 담겨있어요.” 베테랑 교사의 노하우 발휘우 교수부장은 37년간 중·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4년 전 퇴임했다. 교실 수업으로 퇴임식을 대신했던 우 교수부장의 남다른 행보는 당시 언론에 소개돼 교직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교단을 떠나는 아쉬움이 컸던 그는 현재 인성교육강사를 양성하는 교수부장으로 자주 강단에 선다. 오랜 경험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노련함을 전파한다.“인문계고등학교에서 고3 담임으로 오래도록 입시지도를 했어요. 퇴직을 하면서 지난날을 뒤돌아보니 상위권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아이들을 몰아쳤던 제 모습이 반성되더라고요. 인성교육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2011년부터 공부를 해 지금은 효 지도사, 인성교육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그의 강의는 청중에 따라 주제와 접근방식이 다르다. 교사로 교단에 섰던 수십여 년의 경험이 십분 발휘되는 자리다. 어르신 대상 강의에서는 ‘며느리와의 갈등해결법’이나 ‘자식들에게 효도 받는 법’ 등 자녀세대와 어우러질 수 있는 소재로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학생들에게는 실험이나 동영상으로 칭찬의 효과를 알려주고 칭찬 연습을 시킨다. 강연주제만 들어서는 뻔하고 식상할 것 같은 생각이었지만 이야기를 듣다보니 공감이 된다.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강의안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이야기를 쏟아내다 보니 우 교수부장의 생각이나 마인드도 많이 바뀌었다. “좋은 남편, 건강한 가정을 이끌어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만나면 ‘가정이 먼저다’ ‘가정을 중시하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하고 있습니다.” 야간학교 교사, 인성교육지도자로 보람된 삶그의 주된 일은 효 지도사교육원에서 어르신들에게 효 관련 교육을 시키는 것.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대전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인성교육을 한다. 학습에만 초점이 맞춰진 교육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다. 대학입학사정관으로도 위촉받았다. 올해부터는 대전예지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다시 교단에 선다. 예지중고등학교에는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60~80대 여성들이 많다. “늦게 중·고등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열의가 큽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어른들도 있는데 그분들을 보면 힘이 나고 제대로 길잡이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 교수부장은 “예지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해 만학도의 꿈을 이어가는 어른들이 많다”며 특별한 학교 분위기를 들려줬다. 올해 대전예지고등학교 졸업생 중에 중부대 한의제약학과 수석, 한남대 부동산학과에 합격한 이도 있단다.충남향토연구회에서는 30여 년 동안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찾고 보존하는 알이라 사명감이 들고 애정도 많다. 인성교육의 발판 만들어주고파지난해 교육부가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인성교육이 교육이슈로 떠올랐다. 인성교육실천 정도에 따라 1~8급까지 급수를 주고 대학입시에 인성 평가를 반영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 교수부장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교육현장에 몸담았던 교육자로서 씁쓸한 생각도 든다. “인성교육이 이슈가 되면서 인성교육지도사를 취득하면 돈벌이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교육기관도 우후죽순 생기고요.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 핵심가치는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입니다. 그런데 이를 수치화해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준다면 그 가치를 잃게 될까 걱정입니다.”인성교육 선도자 역할을 해온 그로서는 과열된 움직임이 별로 달갑지 않다.“인성교육은 자연스럽게 해야 합니다. 인성교육을 진두지휘해온 당사자로 향후 젊은이들이 이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퇴임 후 전공과 노하우를 발휘해 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 교수부장의 앞으로의 계획이다.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밑 작업 중인 그의 발걸음은 하나하나가 의미 있어보였다. 열혈 시니어 우일제 교수부장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
-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또봄’ 홍보기자단 모집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또봄’홍보기자단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수원시 55년생~64년생 베이비부머세대로, 월 2회 이상 글, 사진 등의 콘텐츠로 자원봉사 현장 취재 또는 활동 정보를 소개 할 수 있는 열정적인 기자활동이 가능한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참여를 원하면 20일까지 기자단 지원(신청)서와 기사작성서식을 센터 홈페이지(swvc.suwon.ne.kr)에서 받아 작성 후 이메일(swvc902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또봄 기자단은 2016년 2월까지 활동하며, 자원봉사 관련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한 정보 제공, 수원시 내 자원봉사 현장 취재, 재미있고 다채로운 자원봉사 콘텐츠 발굴, 기타 유익한 생활정보 등을 센터 블로그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게 된다.센터는 또봄 기자단에 위촉장과 기자증을 발급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수원시센터 주최 행사 초청과 각종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031-228-464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수원사랑장학재단 2015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수원사랑장학재단이 상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을 모집한다.재단은 올해 3억65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장학생을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대학생, 고등학생 186명에게 2억8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중학생, 초등학생 대상으로 7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상반기에는 수원시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생 및 수원시 소재한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가운데 우수, 자립, 효 선행, 특기, 과학, 다자녀, 유공, 진학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4일 선발 공고를 실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4월 30일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정 할 계획이다.장학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를 참고하거나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031-228-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수원화성, 노약자 위한 경사탐방로 조성 수원시는 세계유산 수원 화성 성곽 일원의 3개소에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성곽 탐방로에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조성했다.수원 화성의 성곽 탐방로는 지면과의 고저차(약3~4m)가 있으나 진입로는 대부분 계단으로 돼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의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노인 및 어린이 등 노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룡문 우측, 화서문 우측, 장안문 좌측 3개소의 녹지 일부에 경사로를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수원 화성은 문화재라는 특성상 제한적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나 경사탐방로와 화성행궁 내부 경사로 설치 및 휠체어 구비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수원 화성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전국 최초 중국어체험센터 성남에 개관 학생과 시민이 체험 위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센터가 전국 최초로 성남지역에 설치돼 3월 5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금곡동 청솔중학교 별관 2층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권혁수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국어체험센터’ 개관식을 했다. 중국어체험센터는 성남시가 성남형 교육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3억5,000만원을 성남교육지원청에 지원해 청솔중학교 유휴 교실 5개를 리모델링했다. 모두 611㎡ 규모에 문화강좌실, 어학강좌실, 교육연구실, 다목적실, 교육자료실을 갖췄다. 이곳에선 오는 3월 9일 낙원중학교부터 중국어 1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공부하는 성남지역 32개 중학교 1~3학년생이 학교별 일정에 따라 40여명씩 하루 2~3시간 중국서법, 시장놀이, 사자탈춤 등 5개 프로그램의 중국어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은 원어민 중국어 강사 2명과 한국인 중국어 강사 1명이 맡아 진행한다. 성남시는 관내 학생·학부모 대상 중국어 방과후 학교, 방학캠프, 지역 주민 대상 평생교육 과정 등 운영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031-729-30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100명 중·고교생-대학생 학습도우미 1대1 매칭 성남시는 저소득층 중·고교생에게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연결해 줘 각각 학업 도움과 학비 재원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100명 중·고교생 1대1 매칭 학습도우미 사업’ 세부 계획을 마련해 4월부터 시행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중2, 고1 자녀는 영어나 수학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해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주 2회, 하루 2시간(월 16시간)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학습도우미 자격은 공고일(3월 5일) 현재 본인이나 직계 존속의 주민등록이 성남시로 돼 있는 4년제 대학생이다. 시는 모두 1억7,600만원의 예산을 세워 학습도우미에게 월 32~40만원 이내 수당을 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2, 고1 학생이나 대학생은 3월 9~17일 성남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조해 신청서, 성적증명서 등 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031-729-3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으뜸아파트 만들기 ‘공동주택 법률상담실’ 운영 “전 입대의 회장이 임의 사용한 아파트 운영비 돌려받을 수 있나요?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 가능합니다. 돈을 돌려받으려면 민사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하고요.” 이는 지난해 용인시 공동주택 법률상담실 상담사례의 하나다. 용인시는 공동주택 법률상담을 3월 중순부터 월2회(둘째, 넷째주 화요일) 시청사 2층 법률상담실에서 실시한다.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의 조기해결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으뜸아파트 만들기 종합계획’의 하나로 법률상담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능기부 참여 변호사 3인과 주택관리사 1인 등 4명의 상담관을 위촉했다.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입대의 대표자 교육 시 홍보 및 상담사례 전파 등에 힘쓸 방침이다. 상담은 법률 분야, 시설물 분야, 관리 실무 분야 등 3분야에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분쟁사항 △관리규약 및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등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또는 관리주체), 또는 입주민 간 분쟁사항 등 △단지 내 시설물 유지·관리 및 보수방안, 주택관리실무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주체는 상담일 7일 전까지 용인시 홈페이지 공동주택 상담실 코너 또는 팩스나 서면으로 신청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상담료는 무료이다. 시는 2013년부터 공동주택 법률상담실을 운영, 지난해까지 모두 50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상담건수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 간 분쟁 상담이 3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입주민과 관리사무소간 분쟁, 입주민간 분쟁, 기타 사업주체와의 분쟁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행정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사적인 분쟁에 대한 갈등 해소 및 민원발생 사전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문의 용인시 주택과 031-324-24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