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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샘주차 위반 사업용 차량 중점 단속 원주시는 3월부터 도민체전이 열리는 6월까지 여객 및 화물 사업용 차량에 대한 밤샘주차를 중점 단속한다. 밤샘주차 위반이란 차고지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는 시설 및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밤샘주차(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경우로 적발되면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 ~20만원이 부과된다.원주시에서는 그동안 안내 및 홍보를 중심으로 사전 계도해 왔으나, 개선에 한계가 있어 3월부터 6월까지 중점단속기간 동안 주요간선도로 및 아파트 단지 주변 등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4
- 구미시, 올 지방재정 57% 조기집행 추진 구미시가 지난 10일 시청상황실에서 최종원 부시장 주재, 실국장, 부서장, 주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2015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를 통해 조기집행 추진실적 및 향후 집행계획, 집행부진 원인 분석 및 실적제고 방안, 상반기 목표액 달성 불가사업 사유 및 대책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조기집행대상액 6427억원의 57%인 3663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키로 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추진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고 있다.이에 앞서 구미시는 경제활력 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과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다짐한 바 있다.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지난해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국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3월 조기집행 집행률 제고방안을 재수립하는 등 조기집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온 가족이 함께 초석잠 기르고 판매하니 더욱 즐겁죠~! 풀 초, 돌 석, 누에 잠 자를 쓰는 초석잠(草石蠶). 초석잠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석잠풀’이라고도 불린다. 초석잠은 뿌리를 따라 골뱅이 모양의 덩이가 달려있는데 최근 이 덩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골뱅이 초석잠’이라 불리는 초석잠의 덩이는 2월말~3월초가 수확 철이다. 요즘 주문량이 밀려들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우리지역 초석잠 재배자 파주 ‘함박농원’ 함병대 대표를 만나보았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4년째 재배하는 초석잠, 해마다 재배 면적 늘려 밭고랑에 마른 덩굴을 걷어내고 호미로 흙을 파내자 누에처럼 생긴 뿌리가 줄줄이 나온다. 갑자기 밀어닥친 꽃샘추위로 겨울이 다시 온 듯 추운 날씨에도 밀려드는 주문에 골뱅이 초석잠(이하 초석잠)을 캐고 있는 함병대 대표와 그의 딸 현정 씨. 바람이 더 거세지자 호미를 놓고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부녀가 사이좋게 초석잠 모종을 작은 화분에 심는다. 초석잠은 종근과 모종을 구입하는 이들도 꽤 있어 틈틈이 모종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에 위치한 함박농원 함병대(68) 대표는 올해로 4년째 초석잠을 기르고 있다. 고추 등 일반적인 채소를 재배하다 몇 년 전부터 돼지감자, 삼채, 히카마 등 특용작물을 기르기 시작한 함 대표는 딸 현정(35)씨의 권유로 초석잠 재배를 시작했다. 현정 씨는 운영하는 미용실에 자주 오는 단골손님 중 삼채를 기르는 이가 있어 특용작물 재배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런데 마침 한 TV 정보 프로그램에서 초석잠이 치매 예방에 좋다고 소개된 것. 이를 본 현정 씨는 단번에 수익성이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 아버지에게 재배를 권유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새로운 작물을 생산하게 되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첫 수확한 초석잠을 모두 팔았으니까요. 이후로도 판로를 고민하기보다는 오히려 없어서 못 팔정도로 꾸준히 잘 나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옆에서 인터뷰를 거들던 현정 씨가 만면에 뿌듯한 미소를 띠며 말한다. 첫해 200평의 밭에서 수확한 초석잠 400~500kg이 다 팔려나가자 함 대표는 이듬해 재배 면적을 800평으로 늘렸고, 그래도 주문량이 수확량을 웃돌자 올해에는 재배 면적을 1000평으로 늘려 잡았다.초석잠 모종을 들고 있는 함병대 함박농원 대표와 딸 현정 씨농약은 당연히 NO! 독한 제초제도 NO! 초석잠은 종근이나 비닐하우스에서 기른 모종을 3월말~4월 중순에 심는 것으로 재배를 시작한다. 감자나 고구마처럼 뿌리에 달린 덩이를 먹는 채소여서 파종을 하고나면 다른 작물에 비해 할 일이 많지 않아 편하다는 함 대표. 하지만 농약을 쓰지 않는데다 독한 제초제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멀칭(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땅을 짚이나 비닐 따위로 덮는 일. 농작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땅의 온도를 유지하며, 흙의 건조와 병충해, 잡초 따위를 막을 수 있다)을 하고 손으로 일일이 풀도 뽑아줘야 한다. 함 대표는 “덩이째 먹는 초석잠에 농약을 주거나 밭에 독한 제초제를 주면 사람이 먹을 수가 없죠”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여름과 가을이 지나고 서리가 내린 뒤 잎이 다 지고나면 초석잠을 수확하는데,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려야 덩이가 여물기 시작하므로 그 이전에 캐면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땅이 어는 겨울 동안 수확을 쉬었다가 봄이 오는 2월말~3월 초에 나머지 초석잠을 캐낸다. 초석잠 모종심기 작업을 하고 있는 함 대표와 딸 현정 씨 온 가족이 서로 도와 함박웃음 피어나는 함박농원 최근 초석잠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주문량이 더욱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함 대표는 현정 씨의 도움으로 초석잠 판매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첫 수확 당시엔 초석잠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생초석잠과 초석잠 장아찌, 차 등을 그해 열린 파주 장단콩 축제에 내놨어요. 그때 현정이가 전단지 등 홍보물을 만들어 도왔죠.” 대부분 초석잠을 처음 보는 이들은 골뱅이처럼 생긴 모양에 호기심을 나타내다가 현정 씨의 홍보 전단내용을 보고 관심을 보였고 시식회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정 씨는 홍보 전단지 제작뿐 아니라 함박농원의 블로그도 개설해 초석잠 완판을 도운 일등 공신이다. 이를 위해 따로 교육도 받았다. 초석잠을 구입하는 이들은 현정 씨가 올린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택배로 주문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현정 씨는 이 기세를 몰아 개인 온라인 쇼핑몰 개설도 준비 중이다. 본격적으로 작물 판매에 뛰어들기 위해 운영하는 미용실도 내놓은 상태. 현정 씨는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고 판매를 도맡아 하는 게 정말 재미있단다. “제가 예전부터 흙냄새를 참 좋아했는데 이 일을 하다 보니 재미가 있더라구요. 작물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고…. 하하.” 함 대표의 아내인 신봉녀(66) 씨도 농사일에 함께 하고 있다. 온 가족이 힘을 합쳐 하는 일이기에 초석잠을 기르고 파는 일이 더욱 즐겁다며 함박농원의 모녀는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말린 초석잠치매와 뇌경색 예방하고 동맥경화와 간경화도 개선 초석잠은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콜린과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해 노인성 치매와 뇌경색 예방,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초석잠에 들어 있는 아르긴산, 스타키드린 등의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지방간 형성을 막고 동맥경화 및 간경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현정 씨는 초석잠에 독성이 없어 아이들이 먹어도 좋지만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라고 조언한다. 초석잠이 자궁수축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초석잠을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아삭아삭한 맛에 생으로 씹어 먹기도 하고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갈아서 우유 등에 섞어 먹기도 한다. 생으로 먹었을 땐 돼지감자맛이 나고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마 갈은 맛이 난다. 말려서 먹으면 단맛이 진해지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말린 초석잠 가루를 음식에 넣어 먹으면 초석잠이 함유하고 있는 영 2015-03-13
- 최고의 스타강사가 ‘SNS 3분 영화제’에 ‘머리핀’ 출품해 장려상 수상 “엄마와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하는 영호는 엄마가 옆에 있지만 늘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목마르다. 어느 하루 매섭던 날, 엄마는 출근하고 열 살 소년 영호는 동생 다호를 홀로 남겨두고 엄마의 뒤를 쫓아가는데…” 2014년 ‘SNS 3분 영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 ‘머리핀’의 시놉시스다. 어린 시절 슬픔과 암울한 기억의 한 조각을 11분짜리 영상으로 형상화한 사람은 바로 강영호국어학원의 강영호 원장. 20년 가까이 인터넷 스타강사로, 자신의 이름을 건 국어학원 원장으로 살아온 그가 마흔이 넘은 나이에 영화감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5등급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드는 것처럼 잘 가르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에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학원 강사에게 바라는 것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성적을 올려주는 것입니다. 20년 가까이 사교육에 몸담았어요. 어느 순간부터 저는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주는 기능인으로서의 역할에 머물고, 자칫 이런 삶이 그대로 고착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서글퍼지더군요.”가슴에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의 삶은 늘 설렌다. 강 원장은 우연히 들은 ‘세바시’ 강연에서 삶의 전환점이 될 만한 말을 듣게 됐다.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충격이었다고 강 원장은 회상한다. “그동안 ‘꿈은 곧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더구나 30~40대 이후까지 해온 일은 평생을 가야 하는 것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철없거나 무모한 짓이라고 여겼어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같은 일을 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나를 설레게 하는 일은 무엇일까?’ 수업이 없는 날 창작을 즐기며 영화, 음악, 미술에 ?빠져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설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고. 영화를 구상하고, 시나리오를 쓰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 강 원장을 살아있게 한다. 이것이 바로 그가 계속 영화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유년시절의 쓸쓸하고 아픈 기억, 서정성 짙게 그려냈다는 평 학생들이 뽑은 이투스 최고의 스타강사였을 만큼 가르치는 일이 천성인 그다. 한 번도 가르치는 일을 포기한 적이 없을 만큼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그가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 것은 늘 깨어 있고 싶어서다.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슬픔, 아련함, 미련 같은 것들을 오직 나만의 시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영화인 것 같아요. 작품 ‘머리핀’은 제가 어렸을 적 살아온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스토리는 친구의 경험과 저의 경험을 섞어 누구나 겪었을 유년의 기억을 풀어내고 있습니다.”부모님의 각별한 보살핌으로 따뜻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가난으로 인한 엄마의 부재. 강 원장은 그 빈 공간을 담담하면서 서정성 짙게 그려냈다. 어른이 된 지금 그 쓸쓸함은 여전히 진행형이고 다른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제 영화는 11분 정도의 짧은 분량이라서 전달하고 싶은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초보 감독인 저에게 상업영화로 유명한 서기원 촬영감독, 영화 ‘왕의 남자’의 조명감독이신 한기업 감독님이 많은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셨어요. 비극적 서정성과 쓸쓸함이 제 연출의도에 맞게 잘 표현될 수 있었던 것도 이 분들 덕분입니다.” 익숙함에 안주했을 때 사람은 늙어, 늘 꿈꾸기에 나는 청춘이다!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반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SNS 3분 영화제’. 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영화감독을 꿈꾸는 예비감독 혹은 개인이나 단체 등이 참가하는 온라인 영화제로 본선 작들은 온라인에서 상영되며 네티즌 평가 50%, 심사위원 평가 50% 등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2014년 ‘SNS 3분 영화제’에는 3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본선까지 100여 작품이 예선을 통과했고 26편의 작품이 최종적으로 당선됐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바뀌면서 누구나 영화를 찍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어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이죠. 영화제작 아카데미에 다닌 1년은 제 직업을 바꾸었다기보다는 삶을 바라보는 눈을 바꾼 시간이었습니다. 능숙해진 일에 안주했을 때 사람은 늙는다고 생각해요. 저는 늘 꿈꾸고 있기에 청춘으로 살고 있습니다.” 영화감독을 하면서 강 원장은 더욱 살아있는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전에 없이 제자들에게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도 많아졌다. 등급을 올리기 위한 그 이상의 교감이 학생들과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누구나의 가슴 속에 있는 그 무엇을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풀어냈을 때 사람은 가장 건강해집니다. 잊히지 않는 아픔이 있다면 온전히 그것과 정면으로 응시하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제게 영화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죠. 현재 단편 2개, 장편 2개의 시나리오가 완성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 제 길은 시나리오 작가일지도 모르겠네요.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니까요.”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춘천인형극제 2015 혁신안 반영하여 새롭게 달라진다 제목: 춘천인형극제 2015 혁신안 반영하여 새롭게 달라진다 부제목: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 연출가 유성균씨 선임 (재)춘천인형극제(이사장 이재수)는 올 해 처음 도입되는 예술감독에 유성균(50,극단 인형인 상임연출)씨를 선임했다.지난 달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예술감독제 도입, 춘천인형극제 주제 선정, 조직개편 등 축제와 조직 혁신안을 의결한 바 있다.그 후속 조치로 인형극예술가, 축제전문가, 지역문화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인형극제TF에서 이사회의 위임을 받아 10일 예술감독으로 유성균씨를 추천하여 의결했다.유성균씨는 1989년 제1회때부터 인형극제에 참가했고 영국 런던에서 인형극과 오브제연극으로 예술학석사을 전공, 2008년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인형극을 연출한 공연연출가이다. 신임 춘천인형극제 유성균 예술감독은 수락 소감에서 “인형극은 스스로 종합적 예술이며, 다양한 잠재성을 새롭게 살펴보고 예술성과 대중성, 세계성을 춘천과 함께 풀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또한 (재)춘천인형극제 이재수 이사장은 “인형극제는 앞으로 신임 예술감독과 인형극제TF팀이 중심이 되어 축제의 과감한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반영되고 특히 지역과 연계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춘천시민 속의 춘천인형극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춘천인형극제2015 행사는 올 해 8.7(금)부터 12(수)까지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국내외 80개 극단이 참가하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인형극 축제이다. 제목: 2015 월드DJ페스티벌 개최춘천시가 유치한 2015월드DJ페스티벌의 일정이 5월 15~ 17일, 8월 14~ 16일로 확정됐다. 월드DJ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일렉트로닉 야외음악축제로 참가 예상 인원만 4만명에 이르는 대형 행사로 DJ가 주도하는 댄스축제 형식이다. 지난 2007년 하이서울페스티벌의 하나로 시작돼 2011년부터는 양평군에서 개최하다 올해부터는 춘천을 선택했다. 주경기장은 공연장으로, 송암야구장은 캠핑장으로, 야외는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하는 축제마을로 꾸며진다. 2박 3일간 일렉트로닉 음악을 중심으로 록, 힙합, 제3세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또 저스티스, DJ 스테이크, 자톡스, 와일드스타일즈, 캐쉬캐시 등 전세계 유명 DJ, 뮤지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매일 주제별로 오후2시~ 다음날 새벽까지 열린다. 1일권 10만원, 2일권 18만원. 인터넷 예매 할인. 제목: 노후된 버스정보 안내시설 교체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이 일제 정비된다. 춘천시는 지난 한달 간 버스정보안내기, 운전자단말기, 버스 전광판 등 시스템 일체를 조사하고 노후된 시설을 교체키로 했다. 교체 대상은 버스정보시스템이 처음 만들어진 2008~ 2009년 설치된 장비들이다. 승강장 안내기는 올 8월까지 36대를 교체하고 10대를 새로 설치하고 버스 운전자 단말기 96대도 교체한다.춘천시는 최근 주요지역 버스정류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버스도착 안내기, 스마트폰 앱(버스정보알리미)과 실제 도착 시간과의 차이는 없는 것(±1분 이내)으로 확인했다. 춘천시는 이달말까지 해당 안내시스템에 노선 안내, 정류장 명칭 등의 정보를 새로 업데이트 한다. 제목: 16일부터 불법 쓰레기 투기 상습 지역, 야간 감시춘천시는 상습 불법 투기가 지속되면서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잇단 민원을 제기하자 3월 16일부터 심야 시간대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활동응 위해 10월까지 야간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중점 활동 지역은 종량제 봉투 배출이 거의 지켜지지 않는 대학가 원룸촌, 재래시장 등이다. 일몰 후 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 배출 상황을 살핀다. 불법 투기가 심한 곳은 상주 활동을 한다. 감시단은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만 한다. 수차례 계도에도 지켜지지 않으면 춘천시가 직접 현장 단속을 실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목: 수돗물 공급능력 확대춘천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까지 소양정수장 시설을 확충키로 하고 다음 달 공사를 발주한다. 정수 시설 확장에 나선 것은 인구 증가와 농촌 수돗물 공급 지역 확대, 산업단지 조성, 레고랜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1일 최대 정수량은 소양정수장 10만톤, 용산정수장 3만톤을 합쳐 13만톤이다. 실제 공급량은 10만4천톤으로 2만6천톤의 여유가 있다. 그러나 2016년이 되면 수요량이 지금보다 3만6천톤이 늘어나 1만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는 이에 따라 소양정수장 내 5만톤 규모의 여과지를 증설하고 기존 시설도 개량한다. 준공은 내년 10월 예정. 사업이 끝나면 소양정수장 정수용량은 1일 15만톤으로 늘어난다. 춘천시는 소양정수장 증설 후에는 용산정수장 시설도 개량할 계획이다. 제목: 사북면 신포2리에 평화생태마을 조성춘천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비 등 18억원을 들여 이곳에 ‘수리봉 평화생태마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마을의 상징인 수리봉을 내세워 전쟁과 평화, 농촌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체험시설과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평화생태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말고개 입구에 들어선다. 신포2리는 38선 이북으로 6.25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이다. 주 시설은 38선 체험마을이다. 방문객 숙박, 취사, 체험시설이 갖춰지고 군량미 창고, 38선 당시 민가가 재현된다. 이밖에 산책로, 물놀이, 카라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주민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 역량 강화, 홍보 사업도 이뤄진다. 춘천시는 사업 지원을 위해 기업, 인근부대 등 여러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돕고 마을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도 개발한다. 제목: 동면 월곡리, 소양로4가, 후평1동에 경로당 신축춘천시는 올해 5억원을 들여 경로당 확충사업을 벌인다. 시설이 낡은 동면 월곡리 경로당은 이전 신축(192㎡)하고, 경로당 철거예정인 소낙경로당과 시설이 부적합한 후평1동은 각각 소양로 4가(289㎡)와 후평1동 동보빌리지(119㎡)를 매입, 새로 만든다. 덕두원1리 경로당(2천5백만원)은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마을부지를 확보하여 신축하는 동면 월곡리 경로당은 마을회관과 별도로 건축되며 총 건축면적은 192평방미터(㎡)다. 9월 준공, 11월까지는 문을 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숲속 유럽마을 쏙 빼닮은 봄나들이 코스, 여기! 꽃샘추위가 기승이지만 봄은 봄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나절 나들이 장소를 물색하는 부모들이 많을 듯. 여기 우리지역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서 잔잔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이 여행의 테마는 ''춘천에서 가까운 유럽''. 워낙 큰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쁘띠프랑스를 비롯해 스위스마을과 핀란드마을도 함께 소개한다. 따뜻한 봄기운 속에 유럽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만끽함과 더불어, 아이들을 위해 지구촌 마을에 대한 부모들의 추가 설명이 곁들여 진다면 최고의 가족여행이 될 것 같다.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 ‘쁘띠 프랑스’ 쁘띠프랑스는 동화 같은 공간이자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을 표방한다. 낭만적이고 예술적인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가족사진 찍기 좋은 예쁜 건물들 사이로 유럽 골동품이 늘어선 길가 벼룩시장도 보이고, 광장에서는 마리오네트 공연이 흥겹게 펼쳐진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특히 어린왕자를 쁘띠프랑스의 컨셉으로 삼았는데, 이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꿈과 희망을 일깨워주고자 하기 위해서라고. 어린왕자를 통해 방문객들은 잊었던 동심과 따스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어린왕자 작가인 생텍쥐페리를 만날 수 있는 생텍쥐페리기념관에서는 그의 일생과 작품세계, 친필 원고, 삽화 등이 기다린다. 프랑스 전통인형극을 선보이는 기뇰극장도 아이들에게 인기. 피노키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장화신은 고양이, 빨간 망토 등 유럽 전통의 동화 속으로 초대한다. 역사가 깃든 다양한 유럽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도 있다. 실제 150년 된 프랑스의 고택을 통째 한국으로 옮겨온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에서는 18~19세기 프랑스인들이 사용했던 가구와 생활용품들을 엿볼 수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수집해온 수백 년의 시간이 깃든 대형 오르골도 이색 볼거리.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러닝맨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라는 점도 흥미를 돋운다. 운영시간 : 일~목요일 오전9시~오후6시 / 금~토요일 오전9시~오후8시, 연중무휴 (애완견은 출입 불가) 입장료 : 대인 8천원 / 청소년 6천원(중고생) / 소인5천원(36개월~초등학생) 숙박유무 : 가능(객실 내 취사 불가), 당일 예약은 전화만 가능, 숙박료에 입장료 포함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6 문의 : 031-584-8200 / 인터넷 : www.pfcamp.com 알프스를 느끼다,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어떤 위치, 어느 각도에서든 카메라만 들이대면 한 장의 그림이 완성될 것 같은 곳.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인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경, 다양한 박물관, 갤러리, 테마관, 포토존, 트릭아트 등이 아주 작은 스위스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테마파크 내 치즈 박물관에는 치즈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스위스의 정통 치즈 제조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연출해 놓았다. 이와 더불어 커피의 기원 및 역사, 커피의 전파 과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대형 디오라마로 전시한 커피 박물관과, 영화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주인공 찰리가 초콜렛의 모든 것을 쉽고 재밌게 보여주는 초콜렛 박물관도 만날 수 있다. 스위스와 관련된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스위스의 이야기들을 전시한 갤러리인 스위스 스토리에서는 스위스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스위스 중세 옷을 입은 마네킹들을 관람하며, 저마다 빌헬름텔이 되어 사과를 향해 활을 쏘아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클레이 호두까기 인형 액자 만들기, 맛있는 음식을 미니어처로 만들기, 스위스 치즈 퐁듀 만들기(2인 이상 가능), 나만의 디자인으로 초코스틱 만들기 등 다양한 셀프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체험운영시간은 주중엔 정오부터, 토,일, 공휴일은 오전11시부터 진행되며, 오후5시에는 접수를 마감한다. 운영시간 : 평일 오전11시~오후6시 / 주말 오전9시~오후6시 (음식물 반입 및 애완동물 입장 불가) 입장료 : 성인 1만원(20세 이상) / 청소년 6천원(중고생) / 소인 5천원(36개월~13세) 숙박유무 : 불가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이천리 304 문의 : 031-581-9400 / 인터넷 : www.swissthemepark.com<span style="FONT-SIZE: 9pt mso-fareast-fon 2015-03-16
- 2015년 개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구미시가 오는 31일까지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주택 2만6504호와 공동주택 9만9100호의 공시가격에 대해 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지난2015년 1월 29일 공시한 표준주택과의 특성 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지역별 감정평가사 6명의 검증을 받아 결정한 것으로,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소유자들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이다.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안)도 동일 기간 내 주택소재지 시?군?구 세무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열람과 의견제출이 가능하다.열람한 가격이 균형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주택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이 적절한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4월 16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가격안은 조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 공시된다.구미세무서 홍삼식 세무과장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동안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의 가격(안)에 대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적정가격을 공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문의 : 구미시청 세무과 054-480-6911.6912,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대구 주민과 구청장의 대화 ‘수성토크’ 시작!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의 대표적인 소통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성 토크’가 올해 첫 번째 만남을 시작한다. 수성구는 오는 30일 A권역(만촌동, 황금동) 개최장소인 만촌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 토크’를 개최한다.수성 토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주제로 선정해 구청장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참신한 제안(아이디어)을 접수해 이를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제도이다.수성구는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주민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과 제안은 적극적으로 구정운영에 반영해 주민들의 행정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 토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창구가 마련될 것” 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수성토크는 총 4차례에서 걸쳐 진행돼 총57건에 달하는 주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쏟아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전기 수도 가스 5% 줄이면 연간 3만5천원 포인트 지급 전기 수도 가스 5% 줄이면 연간 3만5천원 포인트 지급 대구시가 온실가스 발생의 43% 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상업시설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 주관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전체 온실가스 발생의 43% 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상업시설 등 비산업 부문에서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의 경우 감축률이 5% 이상일 때 연간 최대 3만5천원까지 인센티브(포인트)가 제공된다.인센티브 산정 방식은 참여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 대비 금월 사용량의 감축률로 산정이 되며, 사용일이 2년이 안 되는 경우에는 최근 1년간의 사용량으로 산정된다.대구시는 지난해까지 17만3899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했고,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량은 14만8910톤CO2로 30년 수령 소나무 22백만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뒀다. 인센티브는 상반기 4만6707세대 3억6천만원, 하반기 4만5885세대 4억7600만원, 총 8억36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참여세대에 연 2회(6월, 12월)에 걸쳐 총 9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http://cpoint.or.kr) 또는 관할 구군 환경과를 방문하여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전기, 수도, 도시가스 고지서와 인센티브지급 계좌번호, 고지서발급 세대주의 주민번호가 필요하고, 최초 한 번만 가입하면 된다. 이사나 인센티브 지급계좌번호 등 세대주의 정보가 변경이 되는 경우에는 별도로 거주지 구 군에 신고해야 한다.대구시는 올해 가입안내 홍보물 배부, 홈페이지 게재, 지구의 날 등 각종 환경행사 홍보부스 이용 현장 가입, 그린리더와 시민단체 교육(회의)을 통한 가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군포시, 중장년 취업 밀착 지원 군포시가 고도성장의 시대에 청춘을 바친 지역 내 전후 세대와 중장년층 구직자의 인생 이모작 설계를 밀착 지원한다.2014년 기준 구직자의 48%를 차지하는 중장년 이상 구직자들의 신규 및 재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군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4060 원스톱 상담 전담창구’를 개설·운영 중이다. 또 시는 노사발전재단 경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협력해 이달 16일부터는 3일간 ‘4050 재도약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4월 15일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200명을 모집해 전직을 위한 자기관리 및 구직전략, 이력서 작성 및 면접전략, 창업교육 등을 강의하는 ‘생애 설계 재취업 성공전략 특강’도 개최한다.한편 시는 3월 19일에 ‘2015 채용박람회’를, 4월 21일에는 ‘4060세대와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세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군포일자리센터에 전화(390-061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