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제로에너지 실험주택에서 답을 찾아봐요~ 노원구는 하계동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구축사업과 연계된 제로에너지 실험용 주택(골마을 근린공원 내 하계동 251-8호 소재)의 관람을 활성화하기 위해 월요일~토요일 주6일 동안 1일 5회, 1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제로에너지주택 연구단 소속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우선 구청 소속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3월부터 내달 말까지 1일 2회씩 2개월 간 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94개의 초·중·고교 학생에 대해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노원에코팜 , 펠릿센터, 중랑천 생태학습장, 제로에너지 실험용주택 등 ‘노원에코(에너지)기관’ 탐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02-2116-39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대전시정 추진동력 상실 우려 대전시가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 16일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되자 대전시 전체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6일 재판정에 삼삼오오 나와 있던 대전시 공무원들은 예상 밖 중형 선고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답답하다.” “어떻게 되는 거냐.” 아예 발언 자체를 피하는 공무원까지 사상 처음으로 대전시장 낙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무원들은 집단적 공황 상태에 빠져들었다.권 시장에게도 대전시민에게도 앞으로 1년은 쉽지 않은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당장 민선6기 들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추진동력을 상실하게 됐다. 권 시장이 낙마할 경우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권 시장은 민선6기 들어 민선5기 당시 결정했던 고가 자기부상열차방식을 뒤엎고 지상 트램방식으로 건설방식을 바꿨다. 서대전역과 호남의 KTX 연결, 충청권 광역철도,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 등 현안사업 대부분 역시 밀어붙이기가 쉽지 않다. 권 시장이 의욕적으로 제안했던 공약사업도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크다. 중구 옛 충남도청사 한국종합예술학교 중부캠퍼스, 동구 대전시립병원 유치 등 구도심 재생사업의 핵심사업들이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문창기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예상 밖 중형선고로 핵심 사업은 물론 대전시정 전체가 복지부동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경우 대전시민 전체에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의 선택은 정면돌파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7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판결까지 흔들림 없이 대전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최종 판결은 늦으면 내년 1월로 예상된다. 자칫 대전시정이 1년간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정면돌파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대전지법 제17형사부(재판장 송경호)는 16일 유사선거조직에 의한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권 시장은 벌금형 100만원 이상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이 경우 권 시장은 지방자치 이후 광역단체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잃게 되는 첫 사례가 된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시가 중간에 낙마한 사례가 있지만 당시 이 전 지사는 선거법이 아닌 국회의원 시절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직을 잃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
- 수원박물관 열린자료실 개소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수원박물관 열린자료실이 문을 열었다.수원박물관 1층에 위치한 열린자료실은 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수원과 경기도에 관한 지역자료와 역사, 고고학, 미술사학 등 박물관 관련 모든 분야의 도서를 총망라 하고 있다.또, 분야별 전문서적을 비롯해 전국 국·공·사립대학 박물관 및 관련 연구 기관의 상설 전시도록과 기획전 전시도록, 학술총서 등이 상당량 비치돼 있다.아울러, 자료실 입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지나간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의 영상자료도 볼 수 있다.수원박물관 열린자료실은 박물관 관련 전문 도서를 통해 박물관 전시와 교육을 깊이 있고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도울 전망이다.열린자료실은 수원박물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금요일 운영되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www.swmuseum.go.kr)를 통해 자료검색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수원박물관 열린자료실은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 모두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공간을 조성해 책 읽는 도시 수원을 만들기에 기여하고 ‘인문학 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수원시 광교지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수원시 광교지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수원시는 지난달 ‘지식산업센터’ 설립 승인을 통해 ‘에이스광교타워’가 도시형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이스광교타워는 지하3층, 지상10층에 건물연면적 4만6232㎡(약1만4000평)의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공장과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지식산업센터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246개의 기업이 들어와 지역경제발전과 2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로 실업률 감소에 기여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허가, 자금지원 등 행정절차가 One-Stop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파주시, 3개 기관과 협약해 노인일자리 900여개 제공 파주시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등 3곳과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노인일자리사업)'' 위탁협약을 지난 3일에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총 18억5천7백만원을 투입해 노인 952명에게 전국형, 지역형, 공동작업장 등 5개 유형으로 27개 사업단을 구성,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이 사업은 일하기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소득을 창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참여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사업수행기관은 파주시,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며, 파주시를 제외한 3개 기관에 14억8천9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사회참여가 가능한 노인으로 월 2~3회 참여로 20만원을 받으며, 기존 공원청소 및 거리 환경청소 등의 일자리 사업에서 노인의 활동욕구를 반영해 경로당 도우미, 영양지킴이, 문화재지킴이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생활 속 법률문제 무료 상담 성남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모란관 등에서 일반 시민 대상 무료 법률 상담을 한다. 출장 상담도 병행한다. 분기별로 ▲3월 23일 분당구청 ▲6월 22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9월 21일 단대동 여성복지회관 ▲12월 7일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생활 속 법률문제를 상담한다. 성남시 고문 변호사 10명이 차례로 지정된 날짜에 1명씩 출장을 나가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에 관한 전문 지식 부족으로 선량한 이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상담은 의뢰자의 사생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변호사와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이뤄진다. 법률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시 예산법무과(☎729-2334)로 전화 예약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 상담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무료 법률 상담으로 시민이 의뢰한 채무채권, 보험금 청구, 이혼 관련 등 1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문의: 예산법무과 법무팀 031-729-2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용인시, 버스정보 안내전광판 설치 추진 용인시는 정류소에서 버스 실시간 위치 및 도착예정 시간을 안내하는 ‘버스정보 안내전광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버스정보 안내전광판’은 총 808대를 도입ㆍ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0대를 추가설치, 총 838대를 운행하게 되면 현재 정류소에서 버스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던 시민 정보이용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올해에는 그간 주요 민원 발생지점과 각 구청별 협의를 통해 최종 설치대상 지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월 중 설계를 마친 후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8월 설치가 완료되면, 실시간 버스정보 서비스가 확대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설치사업과 함께 마을버스 운행정보에 대한 정확성과 수집률을 향상시키는 시스템 개선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더욱 효과적인 버스정보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올해 버스정보 분야 사업 확대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운영과 추가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용인시 청사 로비에 ‘감성(感性) 가득’ 용인지역 향토 사진작가 이영완 씨의 ‘아름다운 용인풍경’ 사진전이 청사 1층 민원실 로비홀에서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영완 작가의 주요작인 용인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 약35점을 선보인다. 이영완 작가는 용인의 자연풍경만 소재로 삼는 용인 출신의 사진작가다. 용인 야생화, 용인농촌테마파크 연꽃, 한국 민속촌 개나리, 경안천 패랭이꽃, 남사면 코스모스와 양귀비 등 용인 지역의 꽃과 자연을 소재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 작가는 용인시 사진연합회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용인 내 고장 들꽃’ 개인전, 용인고속도로 쉼터 순회 전, 평택예술회관 사진전 등에 참여했다.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수상, 성남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받았다. 이 전시회는 DBS 동아방송 용인본부가 주관하고 용인시와 대한기자협회 용인시지회 등이 후원한다. 용인 시청사 1층 로비 홀을 이용한 전시회는 지난 1월 반딧불이 문화학교 미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용인거리아티스트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사진전, 용인사진작가협회 회원작가 신성우 사진전 등이 이어졌다.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작품 감상과 함께 도서정원, 지역예술인들의 회화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등을 둘러볼 수 있어서 공공청사를 편안하고 친숙한 장소로 바꿔주는 역할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서초구 열린 육아나눔터 ‘키움’ 서초구는 공동육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열린 육아나눔터 ‘키움’을 개소했다. 최근 불거진 아동학대 사건들로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초구는 열린 육아나눔터를 운영하여 부모들 간 다양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주민 친화적 이웃 간 돌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키움’은 육아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부모와 조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 하고, 자녀와 손자녀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장난감, 도서,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자녀/손자녀와 부모/조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7세 이하) 동반가족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오후 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외에도 ‘키움’에서는 요일별로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화요일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조부모 교육’과 자녀와 아빠로 구성된 12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프랜대디’는 초반부터 주민들의 눈길을 끈다.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의 손자·손녀를 돌봐주시는 조부모들을 위해 실질적인 육아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편성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서초구 복지통장 역량교육 실시 서초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통장과 동복지협의체 및 각 직능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복지 전문가로서의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2월부터 통장 및 각 직능단체 회의시간을 활용하여 각동 주민 센터 동장이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2015년 달라진 공공복지제도와 사회복지급여서비스 신청 접수방법,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시 지원제도,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활동 시 준수사항,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주요 사례에 대해 복지용어에서부터 주요사례까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것이었다. 서초구 복지통장(509명)과 동복지협의체(318명)는 작년 4월에 결성되었으며, 역할은 저소득층 발굴 및 선도 상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상황 지역주민 발굴 신고, 지역사회의 즉각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물적·인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앞으로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 망을 구축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