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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노즈 최윤순 대표 최근에는 대학교를 졸업해도 기업체에 처음부터 정식사원으로 한 번에 입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세태를 현실감 있게 묘사한 종편채널 tvN의 드라마 ‘미생’이 종영 후에도 여전히 세간에 회자되고 있다. 그만큼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방증한다. 대학생 청년사업가라는 또 하나의 선택지를 거머쥔 뉴노즈의 최윤순 대표를 만나 그의 꿈과 미래의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기존의 가치에서 새로운 것 창조하고 싶어뉴노즈의 최윤순 대표는 대학생 출신의 청년창업가로 현재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제4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 입주 신청 당시 높은 지원 경쟁률을 뚫고 가장 어린 청년대표로 당당히 입주했다. 눈에 띄는 큰 체구에 비해 소탈한 미소를 짓는 그의 어렸을 때 꿈은 과학자, 특히 게임에 꼭 한 명쯤 등장하는 악당 과학자를 동경하기도 했던 순박한 청년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던 그가 즐겨 마신 음료는 커피였다. 즐겨 마시고 좋아하던 커피의 추출방법을 특허출원한 최 대표는 지난해 ‘2014 국민행복기술구현을 위한 서울 시민 발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EO(Entrepreneur''s Organization)에서 주최하는 GSEA(글로벌학생기업가경진대회) 아시아대회에 한국대표로도 출전했다. 뉴노즈는 강남구 대치동 H고등학교 동창생 친구 4명이 함께 창업한 회사로 지난해 4월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이제 곧 5기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자리를 물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그와 함께 기업을 만든 친구들 역시 커피라면 나름 애호가를 자처했으며 그 중 한 친구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만큼 커피를 좋아했다. 좋아하는 커피 종류 중에서도 더치커피는 새로운 장르의 커피라고 말하는 최 대표. 향과 맛이 뛰어난 더치커피는 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중력을 이용해 추출하는 더치커피는 내부에서 물 흐름을 조절해 최상의 맛을 내도록 압력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게다가 그는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핸드드립 커피, 찬물을 부어주면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라고 열성적으로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해 줬다. 뉴노즈란 이름에는 기존의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 대표는 사업이 성공해서 자본이 어느 정도 확충된다면 다른 청년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포부 또한 진솔하게 내비쳤다. 처음 사업을 할 때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청년 후배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 찾아 신념을 갖고 노력지금과 같은 자신만만한 청년 기업가로 우뚝 서기까지 최윤순 대표의 길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최 대표의 부모는 최 대표가 사업보다는 취직을 하거나 혹은 생명공학인 전공을 살려서 의학계열로 진학을 원해 서운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처음 사업을 시작한다고 덤볐을 때만해도 그의 부모는 격려보다는 혹시나 실패하지 않을 까하는 우려를 많이 했었다.하지만 예상외로 열심히 노력하는 그를 보고 결국 마음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 대표 본인은 애초부터 의사가 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념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한다.최 대표 자신도 창업 전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기도 하는 등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인지 앞으로 자신의 사업을 이끌어 보고 싶은 청년들에게 본인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보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해 줬다.그 역시 그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었고 결국 얻어낸 답이 스스로 창업하는 길이었다. 그는 졸업을 앞둔 후배 대학생들은 스펙 쌓기라는 무한 경쟁에 휘말리기 보다는 자신이 절실히 원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용감히 나설 것을 선배로서 조언하기도 했다. 그 역시 그런 행동을 실천에 옮겼기에 그의 말은 어딘지 힘차게 느껴졌다. 젊은 패기와 유연한 사고 지닌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그가 창업을 한 후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자본과 연구하고 개발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어리다는 이유로 사업 관계자들에게도 은근히 무시를 당하는 것 같아 서러웠다고 했다. 창업 당시를 돌이켜보면서 사무실은 물론 커피기구를 제작할 돈도 없어 아크릴을 구입해 사포로 갈아서 금형을 제작했지만 어설펐다. 그래서인지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에서 그가 만든 커피기구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설명회장 바닥을 커피와 물 범벅으로 만들어 창피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코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기술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는 당당함으로 맞섰다. 지금도 온종일 사무실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면 그의 사무실은 원두 천지로 뒤덮이곤 한다. 그래도 이것은 행복한 고민으로 사무실마저 없었을 때는 커피 원두를 들고 대치역 근방의 커피숍을 전전하면서 4개월 정도 유랑생활을 하기도 했다. 학여울역과 대치역 인근의 대형 커피숍에서 연구하다 그곳 사장님한테도 혼이 나는 등 나름대로 고충도 많았다.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후에는 아침 일찍 학교 수업을 듣고 와서 밤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을 매듭짓고 퇴근하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는 몸은 비록 힘들더라도 맘이 맞는 젊은 패기와 유연한 사고를 지닌 동료들과 원하는 일을 한다는 즐거움에 창업 후 지난 1년간은 보람된 시기였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졸업기업 전시회를 찾아오면 그가 만들어주는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밝게 웃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5기 입주자 모집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제5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제5기 과정은 지역 내 만 20 ~ 39세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오락, 문화, 운동, 프리랜서 등), IT컨텐츠 개발(방송, 소프트웨어개발, 모바일 창업 등), 디자인(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 웹디자인, 수공예 등), 일반창업(인터넷쇼핑몰 등) 등 총 4가지 분야 70명 내외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모집신청은 3월 3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gangnam. 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이전계획(2016년 2월말 예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면 법률·금융 등 지식교육, 전문가 컨설팅, 우수기업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진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안양시,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31억2000여 만원 부과 안양시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5만3000여건에 31억200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과 바닥면적 160㎡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되며 과세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시의 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이 4만7000여건이고 시설물은 7600여건에 달한다. 1기분은 이 달 말까지 납기일로 체납을 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계속해서 미납하면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전국 금융기관 ATM 또는 ARS, 인터넷 지로나 위택스에서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최명복 안양시 환경보전과장은 대기와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오염방지사업비 등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쓰이는 환경개선부담금인 만큼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안양시립박달도서관, 군부대에 독서활동 지원 안양시립박달도서관이 이 달부터 군부대 장병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대상은 인근의 삼봉로에 소재 한 부대로 박달도서관 측은 이 부대에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목록을 제시해 이 중 장병들이 선택한 도서를 1인당 3권을 기준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출은 도서를 선택한 장병들이 단체로 도서관을 방문해 이뤄진다. 이 부대는 27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나 대부분이 구 서적인데다 신간도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달도서관은 이에 신간서적을 중심으로 군 장병 도서활동을 돕는 한편, 독서정보소식지 등 관련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병영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과 장병 독서동아리 활동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군포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 군포시가 지난 9일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첨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2차 입주 및 분양 신청 접수일정을 공고했다.이번 분양 필지는 지난 1월 86%의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완료된 첨단산단 입주 및 분양 신청 접수 결과에 따른 잔여 필지 및 미계약분 토지로 총 5만5532㎡다. 분양대상 업종은 기타기계 및 장비(7필지), 지식기반서비스업(4필지), 전기장비(4필지), 전자부품 및 의료장비 등(1필지)이다.분양 희망 첨단 기업들은 4월 6일과 7일 시청 2층 공영개발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사전 점검한 후 8일과 9일 양일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차 청약에서 기회를 놓친 기업들이 2차 분양 일정을 계속 확인해왔고, 다른 관련 기업들의 문의도 이어진 것을 보면 2차 분양에서도 높은 경쟁률과 분양 성공이 예상된다”며 “특히 기업들의 분양대금 대출도 지원해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앞서 시는 군포첨단산단 1차 입주 및 분양 신청 기업 가운데 폐수배출 업체 등 5개 기업의 미계약분을 제외한 모든 신청자와 계약을 완료했으며, 기업 대부분이 중도금을 선납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 차별화된 산업단지 분양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시가 계약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1금융기관 7곳과 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 군포첨단산단 입주 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분양대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첨단업단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돼 대한민국 산업단지 조성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시는 올해 4월 첨단산단 조성 공사에 착수,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배재대 유왕무 학장 번역서, 초등 교과서 수록 배재대학교 유왕무 주시경대학장(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의 번역서 ‘갈매기에서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바다출판사)가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8단원 206~216)에 실려 화제다.이 책은 칠레 출신으로 라틴 문화권 대표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루이스 세뿔베다’의 작품을 유 학장 2000년에 번역한 동화이다. 유 학장은 “이 동화는 새끼 갈매기의 엄마가 된 고양이가 친구들과 함께 백과사전을 찾아가면서 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줄거리”라며 “초등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존재끼리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 가는 모습과 약속의 중요성 등을 심어주기 위해 교과서에 실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동화는 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철학동화로 널리 알려졌다. 지금까지 8쇄를 찍었으며 5만여 권이 판매된 인기 동화이다. 한편 유왕무 학장의 공저 ‘라틴 아메리카 문화의 즐거움’(스토리하우스)은 지난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번역서인 ‘축구, 그 빛과 그림자’(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저, 예림기획)는 축구과 관련된 인기도서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
- 건양사이버대-예지중고, 업무 협약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와 대전예지중고등학교(교장 박규선)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대전예지중고 재학생에게는 건양사이버대학을 통한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예지중고 졸업생이 건양사이버대에 입학하면 입학금을 면제해 주고 수업료도 감면해준다. 또한 두 학교는 각종 정보교환과 교육 및 특강 등에 대한 협력과 자문도 하기로 했다. 김희수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학습자의 특성 및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을 디자인하는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우리 사회에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배움을 이어가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과 주부들이 있다”며 “누구나 쉽게 공부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예지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101명 중 19명이 건양사이버대에 지원했으며 현재 33명의 예지중고 졸업생이 만학도로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
- “스마트교육 허브 도시 보러 왔어요” 17일 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 11명이 세종시의 스마트교육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참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참샘초에서 스마트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스모그 글라스, 창의체험마당, 가상 롤플레이 학습실, 다양한 감성체험 공간 등의 스마트스쿨 교육현장도 둘러봤다. 특히 스마트교실 공간 구성 체계와 스마트스쿨 시설관리 운영 모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세종시의 스마트스쿨 인프라에 놀라워했다.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는 “소문으로만 듣던 세종시의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실제 보고 체험하니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세종시와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주 참샘초 교장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스마트교육 도입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스마트교육 세계화를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
- 용인시, 장애인 포괄 구강진료서비스 실시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민ㆍ관ㆍ학 협력 ‘구강보건 진료사업’을 펼친다. 보건소는 기존 자원봉사 형태로 관내 치과의원과 함께 해오던 장애인치과진료 사업 범위를 확대,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단국대학교 치과병원), 백석문화대학교 외 4개교 보건대학과 협력해 전문치과진료와 교육, 예방처치 방문사업, 의료봉사 등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 오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장애인 구강진료사업을 진행한다.이번 구강보건 진료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충치치료를 비롯, 일반 병원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크라운, 브리지, 틀니 등 보철치료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2011년부터 4년간 총 211명의 장애인들에게 1,024건의 무료치과진료를 실시, 장애인 구강보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료 치과진료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장애인과 보호자 교육, 노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의료봉사 활동을 추가로 기획해 장애인들에게 교육에서부터 예방?치료까지 포괄적 구강보건 진료를 진행해 나간다는 복안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포괄 구강보건 진료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구강 의료 형평성 제고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구강보건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처인구보건소 구강보건실 031-324-4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치매예방 체조로 건강한 노후 대비하세요 용인시가 노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예방 인지향상체조 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과 치매환자의 인지능력과 운동기능 향상, 보호자와의 소통·공감 증진을 위해 개발된 ‘치매예방 인지향상체조 지도사 자격과정’은 2015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1개월 과정 총 20시간 이수자에게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5시간(오전 9시~오후 2시)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예방 인지향상체조 지도사 자격과정’은 ▲클래식풍의 힐링 음악 에 맞춰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체조 ▲워킹&스트레칭 ▲손 협응(근육·신경기관·운동기관 등의 움직임 상호조정 능력) 체조 ▲뇌 자극체조 ▲해피커플 체조 ▲컨디셔닝 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동작으로 건강한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치매예방으로서 활용가치가 높다. 사단법인 월드시니어 치매운동개발원에서 오는 16일부터 용인시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이메일(hanysgym@naver.com)등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자격검정료 10만원은 별도 자기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고령화 사회에 치매예방서비스 제공으로 여성의 지역사회참여와 취·창업 활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사단법인 월드시니어 치매운동개발원 www.korgym.co.kr, 010-3685-8015 / 용인시 여성가족과 031-324-22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